• 202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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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의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시의회는 15일 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회의실에서 가족돌봄 청소년ㆍ청년의현실과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가족돌봄 청소년, 청년들이 가족을 돌보며 어려운 생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사례가 많아 현실을 진단하고 그에 대한 지원을 도출

고자 개최한다.

명진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이정은 전남대학교 특수교육학부 교수가족돌봄 국외 정책현황발제를 시작으로 박재형 광주광역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무국장의 가족돌봄 청년들의 실제 사례를 듣고 여러 패널들과 종합토론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먼저, 이정은 교수는 가족돌봄 청년에 대한 사회적 문제 의식이 증가되는 시점에 외국의 정책들을 설명하면서 가족돌봄 청년에 대한 국가 

책임 논의 필요 영국호주, 캐나다 등 제도 비교 관련된 지원사업 등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박재형 사무국장은가족돌봄 청년실태조사 결과가족돌봄 청년돌봄 현황 가족돌봄 사업의 필요성 지원네트워크 구축과 기관연계

협력전략 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가족돌봄 청년 당사자가 실제 가족을 돌보면서 생계를 유지해 나가야 하는 어려움과 가족돌봄청년들을 위한 다양

한 사회서비스와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발언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

이어 좌장을 맡은 명진 의원 주재로 김재희 광주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고영임 북구의원, 전순희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 과장 등이패널

로 참석해 밀도 있는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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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돌봄 청소년ㆍ청년의 체계적 지원 방안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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