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22 (수)
 


사본 -재해위험 정비현장 점검 (1).jpg

[사회부]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15일 장흥군 장평면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문 부지사는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와 함께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과 장마철 재해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이어 인근 지역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약속했다.

 

장평면 용강천은 소재지를 관통하나 통수단면이 부족하고 보성강 수위상승 시 배수불량으로 장평시장과 장동에 위치한 조양뜰 농경지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한 지역이다.

 

장흥군에서는 장평면 소재지 일원의 경우 2016용강 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하여 2018년부터 98억원을 들여 2023년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보성강 노후교량 2개소 및 조양뜰의 경우 2020년 노선 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하여 총괄 70억원을 들여 2024년까지 교량 2개소를 정비할 예정이다.

 

내년까지 2건의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이 완료될 경우 농경지 69ha와 건물 29동에 대한 침수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장흥군은 기대하고 있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장마 이전에 유수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현재 추진중인 공사의 신속한 마무리와 지장물을 제거에 나서겠다, “앞으로도 재해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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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장흥 재해위험정비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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