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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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20일 2023년도 자치분권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주민 자치가 중심이 되는 뿌리가 튼튼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광주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 대표회장으로 위촉된 김명기 계림1동 주민자치회장을 신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관내 13개 동 주민자치회 전환과정과 이를 바탕으로 향후 마을자치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기선 주민자치협의회 의장은 지난달 마침내 종전 자치분권법과 균형발전법 통합법률안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면서 하위법령의 제정·시행에 대비하고 동구의 자치분권 역량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지난 1년은 다양한 자치분권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마을사랑채 조성, 주민자치회 전환 등으로 주민과 함께 성장해 온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마을자치·주민자치는 자치분권 실현의 뿌리가 되는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서로 힘을 합쳐 자치분권의 토대를 쌓아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제6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중 6명만 선정하는 기초부분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하며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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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함께해요!” 자치분권 협력 발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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