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02 (목)
 


사본 -[영암군 보도사진] 영암군청사 (1).jpg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전남 행복여행 지원사업’ 참가자를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광기본권 보장, 관광복지 실현을 위한 것으로 취약계층의 여행을 지원하는 사업.

 

공고일 기준 6세 이상의 영암군민 중에서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장애인과 저소득층이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거동불편장애인의 경우 가족·지인·활동보조인 등 동행인 1인의 여행경비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영암군은 여행사 공모와 평가위원 심사를 거쳐 8~9월에 이용할 수 있는 15만 원 상당의 당일 여행상품 5가지를 이미 마련해 놓았다.

 

여행을 떠나고픈 지원자는 이 여행상품들 중 하나와 이용 날짜를 선택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영암군은 선착순으로 200여 명의 지원사업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여행경비가 부담돼서 나들이할 수 없었던 분들의 삶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앞으로도 더 재미있고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정해 취약계층의 관광복지 실현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행복여행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보면 된다. 문화관광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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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여행으로 관광복지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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