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11 (토)
 


사본 -(7.25)담양군-한전MCS(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1).jpg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한전MCS()와 힘을 모은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한전MCS() 담양지점(지점장 정해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전MCS()는 전기검침 및 체납관리 등 한전위탁 전력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 등 복지 위기 상황에 있는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전MCS는 전기요금을 내지 못해 단전된 가구, 전기 사용량이 급감한 가구 등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담양군 민원톡을 통해 신고하고 군은 신고된 가구를 방문해 상담하며 공적급여와 사례관리사업 연계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최근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담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재완가자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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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한전MCS(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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