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21 (화)
 


사본 -(23.07.26)5.18특위 현장방문(망월동 신묘역).jpg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위원장 정다은)는 26() 518국립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518 주요 사적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5·18특위 소속 9명 전체의원이 참석한 이날 현장방문은 한국현대사와 5·18관련 서적을 다수 집필한 노영기 교수가 동행해 역사적 설명을 덧붙인 

현장 해설을 이어갔다.

 

5·18특위는 망월동과 옛 전남도청 일원 상무지구 등에 산재해 있는 5·18 주요 사적지들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점검과 현황을 청취하는 한편 향

후 활용계획을 논의했다.

 

정다은 5·18특위 위원장은 버려지다시피 한 일부 5·18사적지의 처참한 모습이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5·18민주화운동의 현실과 맞닿아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특위출범 이후 첫 공식 활동으로 준비된 이번 사적지 현장방문은 노영기 교수의 재능기부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5·18특위 위원들의 

이해의 폭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5·18사적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황을 청취해 향후 효율적인 보존 및 관리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9명의의원으로 구성된 5·18특위는 5·18기념사업을 비롯해 18련 제도정비와 교육정책, 시설 및 기록물관리 실태점검, 헌법 전문수록,

국화·세계화 등 5·18관련 주요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719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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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 첫 공식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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