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02 (목)
 


사본 -3. 보성군, 깨끗하고 아름다운 회천면을 우리 손으로_회천면 방범대(대장 최종복)가 석간 어촌어울림센터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1).jpg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8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회천면 방범대(대장 최종복)가 석간 어촌어울림센터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회천면 방범대, 보성군 방범단, 이장단협의회 등 유관 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해 해변에 밀려든 생활 쓰레기, 폐어구,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안전한 회천면을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회천면 최종복 방범대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회천면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각 마을 어촌계와 연계해 바닷가 주변 쓰레기 줍기 활동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 방문이 많은데, 오늘 이렇게 유관 기관 단체의 협력과 마을 주민, 공무원 등 힘을 모아 깨끗하고 탁 트인 해변의 모습을 되찾게 돼 뜻깊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 회천면 석간마을은 마을 앞 부분에 바위가 옹기종기 모여있어 석간(돌틈)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파랑길 77코스 경유지 등이 있어 해안가 산책로로 인기 있다.

광주NBN뉴스/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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