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05 (일)
 


사본 -(23.10.31)-광주다움 복지 인재양성 강화 심포지움 (4).jpg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광주시의 빈틈없는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광주시의회와 광주시광주사회서비스원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었다.

 

광주시의회 조석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4)31일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인재양성을 더하여 돌봄 도시 광주의 가치를 완성하다라는 주제로 광주다움 복지 인재양성 강화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조 의원은 제한된 돌봄 서비스를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분배하기 위해서는 돌봄 서비스 제공자의 역량이 중요하다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 지속을 위한 복지 전문인력 양성·강화를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날 심포지움에는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의 축사 영상과 함께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 배금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이 서면 축사를 보내왔다.

 

조석호 의원의 좌장으로 진행된 심포지움은 문창인 센터장(한국보건복지인재원 광주교육센터)광주광역시 복지교육 현황 및 발전 방안, 배지영 교수(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수연구처)공공분야 돌봄교육의 현재와 미래, 오윤옥 팀장(광주사회서비스원 기획운영팀)민간분야 돌봄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각각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에는 윤종성 과장(광주광역시 서구청 스마트통합돌봄담당관)과 황옥화 광주지부장(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김윤배 교수(서영대학교 간호학과), 신경희 교수(전남대학교 교육학과)가 참여해서 공공·민간 복지 전문교육의 훈련체계 발전 방안과 현장 돌봄종사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조 의원은 이번 심포지움에서 제시된 의견을 접목해 광주다움 복지 인재 양성·강화에 성공해서 지역사회의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고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모든 시민들에게 돌봄 혜택이 닿을 수 있는 발판으로 삼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광주다움 통합돌봄사업은 국제기구인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등이 주최하는 6회 광저우 국제혁신도시상15개 우수정책 중 하나로 선정되어 본선에 진출한 상황이다.

태그

전체댓글 0

  • 4980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조석호 광주시의원, ‘광주다움 복지 인재양성 강화 심포지움’ 성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