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거부권 행사는
사익추구, 가족비리 방탄용 직권남용이다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5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국무회의의 거부권 건의가 있
자30분 만에 바로 거부권을 행사했다.
전진숙 후보는 “ 이번 윤석열 대통령 거부권 행사는 사익추구, 가족비리 방탄용 거부권 행사이자, 이해충돌 당사자
가 거부권 행사를 하는 것은 직권남용이다.”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전진숙 후보는 “ 윤석열 정부의 가치인 ‘공정과 상식’은 이제 쓰레기통에 버리고 특검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국민
과 싸우겠다는 선언이다.”라며 “ 국민과 싸워 이긴 정권은 한 번도 없었고, 이번 거부권 행사가 윤석열 정권의 정치
적 사망의 단초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진숙후보는 한동훈 광주방문 시 기자회견을 열고 한동훈에게 묻었던 것을 상기하며 다시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본인이 윤석열 아바타가 아니라면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대해 이후 국회처리 방안에 대해 분명한 입
장을 천명해 줄 것을 재 질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