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2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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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김성환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동구청장)은 6일 대장동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특검을 거부한 윤석열 정권은 이제 도를 넘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5일 대통령실은 202312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제출된 김건희·대장동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고 지금까지 9번의 거부권이 행사되었다.”이 짧은 시기에 국회에서 통과된 법률에 대해 9번이나 거부한 사례는 기네스북에 오를만하다.”고 윤석열 정권에 대해 날을 세웠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신년사에서 모든 국정의 중심은 국민이라면서 국민의 60%이상이 찬성하는 특검을 거부한 행태는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더구나 대통령과 직접적 연관관계가 있는 김건희 특검에 대해 거부하는 것은 탄핵의 사유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성환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헌법 12항에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쓰여있다.”라며 “2024년 총선에 승리하여 이 문장이 실현되는 국가를 만드는데 저 김성환이 앞장서겠다.”라며 총선 승리에 대해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성환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하여 국무조정실 국정과제관리관, 노무현 대통령 선임행정관 등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에서 약 22년여를 근무후 2016년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을 역임하였으며, 중앙실정과 지방실정에 두루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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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특검 거부, 윤석열 정권 도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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