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6-17 (월)

전체기사보기

  • 장흥군 드림스타트, “지역 아동 건강한 성장 돕는다”
    [복지]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김성 군수 “아이들이 꿈 펼칠 수 있도록 기회 보장하겠다”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지역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의 공평한 출발을 위한 대표적 아동복지사업이다.   올해 총 2억 7300만원의 국도비 확보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신체, 건강, 학습, 부모교육 등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장흥군은 드림스타트 대상자 147가구 611명(아동 272명)을 발굴해 지원 중이다.   군은 전담 아동통합사례관리사 4명을 배치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2세 이하 저소득 아동(수급자 및 차상위)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대상자 자체 발굴 및 관련 기관의 의뢰 등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과 가족의 기초정보, 양육환경, 발달정보 등 정보수집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비스는 크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으로 나뉜다.   각 항목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건강검진, 교육지원, 심리상담,언어치료, 가족 여가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많은 아동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내 81개 기관 및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과 및 예체능 학습지원, 생일축하(수제케이크), 언어치료, 미술심리상담치료, 돌사진촬영, 문화지원 등 가족의 복지수요를 충족하는 통 큰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드림스타트 전문화·특성화 과정 현장적용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프로그램 기획·운영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내기도 하였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보장해 주는 것이 아동복지의 기본”이라며, “소득에 영향 받지 않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잘 살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복지
    2023-03-09
  •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 제1기 프로그램 개강
      [복지]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노인분야 「스마트폰과 연애하기」, 「웃음벨 치매예방 공작활동」 등 15개 프로그램, 장애인분야 재활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자격증」, 「우크렐라」 등 21개 프로그램과 여성분야에 「퍼포먼스」, 「난타」, 「제과제빵」 등 19개 프로그램 및 남성분야 「드럼중급반」 「요리교실」 등 5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 여성과 남성분야 프로그램 중에는 직장인을 배려하여 평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는 야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기존 ‘여성 자치대학’에서 이번에 전군민 대상 과정으로 확대개편된 ‘군민 아카데미’는 올해 특별히 눈여겨 볼만한 프로그램으로, 65세 이하 12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10개월에 걸쳐 19주간 운영(4회는 전체 군민 참여)될 계획이다.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현시대에 부응하는 선도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다채로운 교육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행복지수를 더욱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복지
    2023-03-09
  • 광주시교육청, 도심폐교를 AI미래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재탄생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미래채움’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구)광주과학고 3층에 AI·SW거점 교육센터를 구축한다.SW미래채움 사업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인프라가 부 족한 지역에 ▲교육 거점센터 구축 ▲전문강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양질의 SW·AI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시청,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유메이커스와 협력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비 42억을 포함한 총 84억 을 투입해 AI·SW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광주과학고 3층을 활용해 SW·AI 교육 거점센터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AR/VR’, ‘로봇’, ‘IoT’ 등을 주 제로 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SW·AI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이들이 초·중학교 소프트웨어(코딩)교육 보조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이다. 소프트웨어(코딩) 분야의 1수업 2교사 협력 수업으로 단위 학교의 AI교육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시청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SW미래채움 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 교 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적합한 다양한 인공지능(AI) 교육환경 조성으로 AI·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AI미래수업을 활성화해 나가 겠다”고 강조했다.
    • 뉴스
    • 사회
    2023-03-09
  • 보성세계차엑스포, 블랙이글스 ‘에어쇼’ 유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8일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개막식에 공군 특수비행팀‘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블랙이글스가 발표한 에어쇼 일정에 따르면, 전남 공연은 보성군이 유일하다.   개막식은 오는 4월 29일 오후 3시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약 20여 분간 진행되며 화려한 비상으로 보성세계차엑스포 개막을 축하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이글스는 공군특수 비행팀으로 1967년 창설됐으며, 고도의 팀워크와 비행 기량으로 국가 주요 행사 등에서 다양한 곡예 비행을 선보인다. 최근에는 ‘2023 호주 애벌론 국제 에어쇼’에 참가해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철우 보성세계차엑스포 공동위원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공군 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보성세계차엑스포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소음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세계차엑스포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보성군민의 날, △일림산 철쭉제,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불꽃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부대행사등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2023-03-09
  • 담양문화회관 새단장 … 29일 개관식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년 5개월에 걸친 담양문화회관 개보수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9일 군민과 함께하는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담양문화회관은 1991년 5월에 실내체육관으로 문을 연 이후 2002년 4월부터 문화회관으로 이용됐다.   지난 2020년 국토부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돼 2021년 11월부터 국비 5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1억여 원을 들여 공연장을 비롯한 창작실 전면 개보수, 외부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는 공사를 추진했다.   새단장을 마친 문화회관을 군민에게 알리고자 개최하는 이번 개관식에는 행사를 위해 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청소년 공연(6개팀)과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준비 중이며, 농산품 판촉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담양문화회관에는 ▲공연예술 창작공간 ▲주민참여 문화창작공간 ▲작품 전시 및 기념품샵 ▲문화광장 ▲대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과 이를 지원하는 사무실이 입주하게 된다.   담양군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탄생한 담양문화회관에 지역 문화동아리단체 활동을 위한 회원 모집과 각종 행사 지원, 발표회 등 문화회관의 효율적 공간 활용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새롭게 문을 연 담양문화회관이 군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고품격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군민 만남의 광장이자 문화창작 공간으로 전 세대가 아우르는 문화복합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03-09
  • 3.1절 기념 전국 도로 사이클 여자부 열기 뜨거워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제 70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 도로 사이클 대회 이틀째인 8일 고등부와 일반부 여자개인도로 장거리경기에서 참가 선수들이 따스한 봄볕 아래 전력을 다해 질주하고 있다.   경기 결과 여자 고등부(76km)에서는 구민지선수(대구체고)가 우승을 차지했고 나윤서(전남미용고), 홍하랑(양양고)선수가 2,3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일반부(115km)에서는 나아름선수(삼양사)가 1위를, 이주미(국민체육진흥공단), 정미화(담양군청)선수가 2,3위를 차지했다.    3.1절 기념 전국 도로 사이클 여자부 열기 뜨거워 대회 사흘째인 9일에는 고등부와 일반부 남녀 개인 도로 단거리경기가 이어진다.
    • 뉴스
    2023-03-09
  • 세계로 뻗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순천-중국 연결고리 강화! -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이사장인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8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장청강 주광주중국총영사의 예방을 받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이하 ‘2023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한 중국과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   장 총영사는 2022년부터 ‘명예전남도민’으로서 “2023전라남도 방문의 해와 더불어 2023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2023정원박람회 개막 전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방문계획과 함께 주한 중국 특파원 초청 홍보 등 다방면으로 중국 국민에게 2023정원박람회를 홍보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순천만습지 보전 등 ‘생태수도 순천’의 정책 등을 중국 도시와 교류할 수 있도록 주요한 가교 역할을 해낼 것”이라며 2023정원박람회를 비롯한 순천과의 교류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중국과 순천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상생․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장 총영사께서 순․중 교류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조직위는 국제행사로서의 위상을 드러낼 국외 관람객 확보를 위해 국내 대학 및 유학생, 각종 외국인 기관(주한외국대사 등)을 대상으로 한 타깃별 유치 활동을 펼쳤고, 현재까지 국외 관람객 유치 목표인 32만 명의 50%에 근접한 15만 명을 달성했다.
    • 뉴스
    • 사회
    2023-03-0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