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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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내 구청장,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協’ 이끈다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전국 35곳 지방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상임대표로 선출돼 오는 2025년 상반기까지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2기 체제를 이끈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14일 오후 5시 경기도 광명시에서 ‘2023년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임시 총회’를 개최했다.   임시 총회에서는 2기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임원 선출을 비롯해 규약 변경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이날 1기 체제를 이끈 정원오상임대표(서울 성동구청장)의 추천 및 협의회 구성원의 찬‧반 동의를 거쳐 만장일치로 2기 체제를 이끌 상임대표로 선발됐다.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이며, 2년간 한반도 평화‧통일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김병내 상임대표는 1기 체제의 출발점인 지난 2021년부터 협의회 전신인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의 출범 토대를 닦는 등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전환점을 마련한 공로로 초대 사무총장을 맡기도 했다.   이와 함께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김병내 상임대표와 함께 2기 체제를 이끌 임원으로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과 이재준 경기도 수원시장, 함명준 강원도 고성군수, 김철우 전라남도 보성군수 4명을 공동대표로, 박승원 경기도 광명시장을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   김병내 상임대표는 “1기 체제에서 지방정부 차원의 중단된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재개하기 위해 많은 분들께서 헌신과 노력을 해주셨고, 그 바통을 이어 받아 2기 체제가 출범할 예정이다”며 “전국 35곳의 단체장들과 힘을 합해 남북교류협력 사업이 만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021년 3월 16일 전국 38곳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으로 출발한 뒤 같은 해 4월 26일 행정협의회 형태인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로 승격 전환했다.     그동안 남북교류협력법에 막혀 기초자치단체 차원의 독자적 남북교류협력 사업 추진이 불가능했으나, 지난 2021년 3월 9일부터 관련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지난 2년간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남북 미술‧사진 전시회인 ‘약속’ 기획전을 개최하는 등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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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사단법인 한국4-H담양군본부, 7·8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사단법인 한국4-H담양군본부 지난 3월 14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회원 및 내‧외빈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7·8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사단법인 한국4-H담양군본부는 코로나 펜데믹 속에서도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통해 청소년4-H, 대학4-H, 청년4-H연합회, 4-H지도교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추진해왔다.   이임하는 6-7대 정만철 회장은 2021년부터 회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으로전라남도에서 후원모금을 가장 많이 하는 단체로 육성했으며, 하우스 화재 복구, 4-H가족 자녀 장학금 전달 등 4-H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특히, 전라남도4-H본부 종합평가에서 2021년도 ‘우수상’, 2022년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상금은 전액 담양장학회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8대 회장단은 이건상(월산면) 회장과 이재근(담양읍), 이성범(월산면), 김성계(창평면), 남말순(담양읍) 부회장이 신규 임명됐으며, 이병창 재무와 김동중 사무국장이 연임해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새로 취임한 이건상 회장은“4-H는 가난한 세대 교외 교육과 계몽을 통해 농촌부흥을 이끌어왔으며, 인적교류의 기회를 줬던 단체”라며 “한국4-H담양군본부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4-H의 목표인 미래세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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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광주체육중, ‘제3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 금빛잔치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광주체육중학교가 지난 9~15일 강원도 철원에서 개최된 ‘제33회 회장기 전국 중학교 레슬링대회’에 출전 해 금메달 3개,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광주체육중에 따르면 2학년 김성수 선수는 지난 10일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51kg급에서 1회전부터 결승까지 화려한 기술로 상대편을  압도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서 8:0 테크니컬폴승으로 상대를 제압한 후 결승에서 옆 굴리기로 4대3 판정승으로 승리했다.   3학년 배지성 선수는 12일 남중부 자유형 80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준결승에서 10:0 테크니컬폴승을 한 후 결승에서 강 원체육중 선수를 맞았다. 8:0으로 지고 있는 위기 상황에서 그라운드 넬슨 동작으로 역전 폴승을 거뒀다. 또 배지성 선수는 그레고로 만형 80kg급에서 동메달 하나를 추가했다   같은 날 여중부에서도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여중부 57kg급에 참가한 3학년 김고운빛 선수도 결승전에서 경북체육중 선수에게 10: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손해 넣었다.   한편 3학년 송호진 선수는 남중부 자유형 55kg 체급에 참가해 값진 은메달을 얻었다.       광주체육중 이준재 교장은 “코로나19로 연습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지난 동계훈련부터 이번 대회를 위해  헌신한 지도자와 힘든 과정을 거쳐 이 자리까지 온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광주체육중, ‘제3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 금빛잔치   9~15일, 금3, 은1, 동1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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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함평군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본격 추진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이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프로그램의 연간 세부 추진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사회복지사와 함께 만 12세 이하 드림스타트 아동 105가구 163명을 대상으로 총 32종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함평교육지원청, 함평군가족센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내 의료기관, 안경점, ㈜재능교육·웅진씽크빅, 아동캠프 전문업체와 연계해 추진된다.   필수 프로그램은 건강검진, 예방접종, 영양교육, 소방 및 안전교육, 응급처치 교육 등 11종이 제공된다.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저시력 아동 안경지원, 치아질환 예방을 위한 구강교육, 건강관리 교육 등을 실시한다.   아동의 학습능력 신장을 위해 재능교육‧웅진씽크빅과 연계한 가정방문 학습지 지원, 취학 전 유아 한글 깨치기, 방문놀이 교육, 언어치료 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로봇과학교실, 올틴 품성계발, 원예 테라피, 드론축구, 자아성장 스키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군은 운영위원회(연 1회), 아동복지기관협의체 및 슈퍼비전 회의(분기별 1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지원방안과 개선대책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기는 자아발달과 정서적 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기”라며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2년 4개 읍·면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개시한데 이어 2014년 7월부터 군 전역으로 확대 시행했으며, 2017년 1월 전담팀을 신설해 다양한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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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화순군, 2023 현장실습교육 연수약정 체결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 현장실습교육 사전설명회 및 연수 약정 체결식을 진행했다.   현장실습교육은 초보 농업인들이 농업에 대한 경험 미숙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업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사업이다.   교육은 △현장 중심의 영농기술 △품질관리 △경영 마케팅 등 농업창업에 필요한 능력을 배양하도록 단계별 실습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선발된 연수생은 1개월에 20일, 5개월 동안 희망 작목에 대해 재배 기술과 노하우를전수받고, 자가영농 적용 실습과 온라인시스템에 현장실습보고서를 작성하면 매월 최대 80만 원의 교육훈련비를, 선도농가는 월 40만 원의 교수수당이 지급된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귀농인을 대상으로 추진하여 총 71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으며, 이론 교육만으로는 부족한 실제 영농기술을 배울 수 있어 대다수 수료생의 영농 정착에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귀농인에서 청년 농업인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수의 농업인이 화순군에 유입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활기찬 농촌을 만들고자 현장에서 직접 몸소 느끼면서 배우는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성공적인 농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 화순군 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오른쪽데서 다섯 번 째)이 신규 농업인과 약정체결 후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2. 현장실습교육 연수약정 체결 사진: 화순군 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가운데)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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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강진원 강진군수, 카카오 자회사 이한순 부사장 면담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원 강진군수는 15일,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인 게임 개발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를 방문해 이한순 부사장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강 군수는 강진의 관광, 문화, 예술, 경제,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4차산업혁명을 접목시키기 위한 방법론에 대해 이 부사장에게 총괄적인 자문을 구했다.   이번 만남은 강진군의 고유한 자원을 4차산업혁명의 활용을 통해, 다양한 정책과 상품개발 등을 이루기 위한 시도로, 신기술을 담은 새 정책의 모색을 위해 군에서 먼저 면담을 요청해 성사되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모바일 게임 ‘오딘’의 개발사로, 2018년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2021년 출시 4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마켓에서 매출 1위로 떠오르며 게임 업계의 무서운 신인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여기에 2021년 11월, 카카오게임즈에서 라이온하트의 지분 51.95%를 인수하며 어엿한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로 자본력까지 확보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작은 도시이지만 청자, 다산, 영랑 등 캐낼 수 있는 금광이 가득한 곳”이라며,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주는 다양한 콘텐츠에 ‘강진’을 녹여, 차별화된 성장의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이한순 부사장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출발은 작은 게임회사였지만 경쟁력 있는 콘텐츠만 있다면 무한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 왔다”며 “강진군만이 갖고 있는 독자적인 매력을 4차산업혁명 활용과 융합시킨다면, 얼마든지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또 “강진군의 새로운 시도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가나 기업체에 대해 힘이 닿는 데까지 소통창구 역할을 해주겠다”고 덧붙였다.   한 시간에 걸친 면담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으며, 수도권에서 먼 작은 지자체인 강진 발전의 방법론을 한국의 실리콘밸리의 상징인 판교에서 찾기 위한 새로운 도전으로 풀이되며, 신기술을 담은 혁신적인 정책을 모색하고 길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진군은 4차산업혁명의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의 기술을 군민 생활에 적용하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민의 소득창출로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민선8기 4차산업혁명지원팀을 구성하는 한편, AI군정뉴스 제작, 청자축제AR 보물찾기 게임 등 행정의 전분야에 4차산업혁명 정책을 발굴해 오고 있다.   이밖에 군은 지난 2월 14일, 광주 전남지역 지자체 가운데에서는 최초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에서 ‘챗GPT(대화형 인공 지능서비스)’ 시연회를 갖는 등, 4차산업혁명의 기술을 행정과 접목하기 위한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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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영광군, 제63회 전남체전ㆍ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 본격적인 준비 시동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2024년 제63회 전남체전ㆍ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3월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정섭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 읍면 및 체육회,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참석한 가운데 양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 시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 목표와 추진방향, 분야별 준비단 편성 현황 등을 전달하였다. 또한, 경기장 확보 및 시설보강, 대회 분위기 조성, 도시환경 정비,군민참여 방안 등 전반적인 추진내용과 유관기관 및 영광군이분야별로 추진해야 할 담당업무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군은 이번 양 체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대회 엠블럼, 마스코트 등상징물을 확정짓고, 오는 6월 중에는 각계각층을 대표하는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조직위원회 구성 및 발대식 등을 통해 성공적인대회 개최를 위한 사전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양 체전은 2024년 4월 중 1~2주 간격으로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될예정이며, 도내 22개 시ㆍ군 선수 및 임원 등 약 3만 5천여 명이 영광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섭 부군수는“우리군에서 15년 만에 개최되는 매우 뜻깊은 대회”인 만큼모든 면에서 역대 최고의 성공적인 체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모든 지혜와 역량을 발휘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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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보성군, 도지사와 함께하는 군민과의 대화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4일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도민과 더 가까이, 행복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3 도민과의 대화’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화에는 현장과 화상을 통해 관내 기관, 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직접 군민들에게 전남도의 비전과 주요 사업 등을 설명하고, 대화도 직접 주재하는 등 자연스러운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철우 군수는 환영사에서 “보성군의 발전이 곧 전남의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상호 발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면서 “보성형블루이코노미와 KTX-이음 도입을 전라남도와 보성군의 합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군수는 건의 사항을 통해 7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열선루 중건 킬러 콘텐츠 개발을 위한 재정 지원 15억 원을 요청했다.   두 번째로는 보성군과 전라남도가 국가중요농‧어업박람회를 신설해서 제1회 박람회 공동 개최를 제안했다. 세 번째로는 주암호와 연결된 10만 평 규모의 생태공원을 전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와 연계할 것을 건의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건의 사항 중 열선루 사업은 15억 원의 도비 지원보다 더 충분한 사업비 지원을 약속했고, 국가농어업유산 박람회 개최는 내부 검토를, 주암호 생태습지공원 조성사업은 전남도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과 연계해보자는 공감의 뜻을 표했다.   현장 건의는 공공기관 보성 유치 지원, 문덕면 도로 개선, 빈집 정비 지원 및 활용 건 등이 있었다. 화상 질문으로는 미력 농공단지 노후 기반 시설 보수와 아열대 과수 유통망 확보 등이 있었다.   김 지사는 군민들의 건의에 전남도의 담당 국장들의 구체적인 답변을 이끌었으며 예산 증액, 조정 등의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한편, 보성군은 전남의 정책 기조에 맞춰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위해 국가갯벌해양정원 사업, 해양레저 관광거점 사업, 율포 프롬나드 조성사업, 전라남도 교육청 교직원 문화휴양시설,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KTX 이음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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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곡성군 죽곡면, ‘정⋅애⋅반하다’사업 큰 호응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 죽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7일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인 ‘정·애·반하다’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애·반하다’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이다. 자원봉사자 15여 명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6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지원했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K씨는 “정성을 담아 보내준 반찬으로 오랜만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죽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L씨는 “죽곡면 사회단체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정⋅애⋅반하다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다양한 지역사회 내 자원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랑 실천 운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년부터 마을복지계획으로 실시된 희망반찬 나눔 사업은 저소득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작년에는 6가구에 6개월간 주 회 총 72회가 지원됐다.   지난해에는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며 기부식당 6개소, 사회단체 3개소의 자원봉사자 10명과 함께 저소득층 15가구에 밑반찬을 10개월간 주 1회 총 40회를 지원하기도 했다.   죽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이장단, 새마을지도자회,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새마을부녀회, 함께마을협동조합 등 지역 내 사회단체들의 많은 참여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포용과 배려를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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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한국여행업협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3만매 구매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17일 앞두고, 15일 한국여행업협회를 초청해 프리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조직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에서 박람회 성공의 힘을 보태기 위해 입장권 3만매를 사전 구매하여 전달하고 소속 여행사들의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박람회장 현장투어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은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새롭게 개최되는 이번 정원박람회에 국내외 여행사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한국여행업협회가 박람회 성공을 위해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하면서 “그동안 코로나로 침체된 국내 관광이 정원박람회를 계기로 다시 살아나고 국내에서 접해보지 못한 이색 콘텐츠는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여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며 극찬했다.   특히 ▲개막식 공간으로 활용될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 ▲3월 10일 예약 오픈을 시작한 정원에서 하룻밤, 가든스테이 ▲건강을 챙기는 웰니스 체험, 어싱길 등 이번 2023정원박람회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콘텐츠는 참석 여행사의 큰 관심을 받았다.   조직위 천제영 사무총장은 “한국 여행업을 선도하는 한국여행업협회에서 앞장서 응원해 주시니 큰 힘이 된다”며 “2023정원박람회는 힐링·관광뿐만 아니라 미래 도시의 표준이 되는 이정표를 세우는 도시 계획의 큰 프로젝트로 순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뿐만 아니라 도심 곳곳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많은 여행객들에게 힐링과 웰니스체험 등 여행의 성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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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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