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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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등급 한우 70% 폭탄세일…오직 강진청자축제 현장에서만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겨울의 끝자락이자 새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강진청자축제’가 드디어 오늘부터 7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번 축제는 화려한 볼거리, 신나는 즐길거리와 함께 각종 ‘대박 할인’ 이벤트 등이 더해져 더욱 눈길을 끈다.   먼저 1등급 이상 한우를 등심, 안심, 채끝, 치마, 업진, 부챗살, 국거리용, 불고기용 등 구분없이 최소 50%에서 최대 70%까지 파격 할인가로 판매한다. 정상가 1만2,240원짜리 등심 1+등급 100g을 5,850원에, 100g에 1만6,200원인 특수부위 치마‧업진‧부채살 8,05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1인당 하루 최대 2kg 이내로, 음식 부스 앞 공터에서 1일 2회(오전 10:00~13:00, 오후 16:00~19:00) 진행된다. 그동안 유례없던 ‘폭탄 세일’인 만큼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동안 청자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관요 제품은 전 품목 30%, 민간요 제품은 업체별로 최대 30% 할인 판매하기 때문이다. 평소 청자에 관심 있는 관광객들에게는 절호의 찬스로 보여진다.   축제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혜택이 쏟아진다. 선착순 3천 명에게 5천 원 상당의 강진사랑상품권을 제공하고, 축제장이나 강진읍 시장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5천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꽝’없는 돌림판 이벤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SNS로 축제장 방문 인증 후 손목띠를 받으면 읍내 오감통 시장에서 최소 5천 원 이상의 지역화폐가 경품으로 걸린 돌림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보물 찾기’와 ‘미션 수행’, ‘증강현실(AR) 청자 찾기’ 이벤트도 필수 코스 중 하나다. 보물 찾기는 축제장 곳곳에 숨겨진 쪽지를 찾으면 쪽지 개수에 따라, ‘그립톡’ 등을 증정한다. 스템프 찍기는 총 7개의 미션을 수행하고 축제 리플릿에 도장을 받으면 경품을 제공한다. ‘AR 청자 찾기’는 ‘우리동네 보물찾기’ 어플을 다운 받아 참여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에게 강진사랑상품권 또는 청자 굿즈를 제공한다.   축제의 백미, 축하공연에서는 인기 가수들을 만나볼 수 있다. 2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임창정, 거미, 김준수, 강진, 문희옥 등이 무대에 오른다. 김봉곤 훈장의 딸로도 유명한 미스트롯2 출신 김다현은 23일 오후 12시에 출연한다.   관광객 편의를 위한 관내‧외 셔틀버스도 마련돼 있다. 시외버스는 광주~강진터미널~가우도~청자도요지~당목을 연결하는 노선이 하루 4~5회 운영되고, 관내 셔틀버스는 강진종합운동장~군청~강진터미널~청자도요지 코스로 하루 12회 운영한다. 자세한 운행 시간은 강진청자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51년 역사를 자랑하는 청자축제가 올해 처음으로 늦겨울에 선보인다. 그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면서 “새봄을 맞아 볼거리와 먹거리도 즐기고, 다양한 혜택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51회강진청자축제는 눈썰매장과 짚라인부터 소원 화목장작 태우기, 빛 조형물, 청자 빚기 체험, 불멍 캠프, 하멜커피 카페, 족욕 등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들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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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2
  • 함평군,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 정기총회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지회장 조용무)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성료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윤앵랑 군의회 의장, 모정환 전남도 의원,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대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2년 감사 보고를 시작으로 주요업무, 사업 추진 결과, 2023년 주요 사업계획 및 예·결산 승인, 경로당 운영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조용무 지회장은 “읍·면분회 경로당을 중심으로 노인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이번 총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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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2
  • “같이의 가치, 지역행복 마중물 된다”
    [복지]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2023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마을공동체 17개소를 확정, 사업비 1억 4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2개소에서 5개소가 늘어난 것으로 마을공동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올해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은‘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과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군에서는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관련 회계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하고 사업 실행계획이 승인된 공동체는 3월 초부터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다양화와 브랜드사업 개발로 지역문제 해결 역량 강화 및 살고 싶은 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마을영상 제작, 마을축제, 마을자원 발굴, 마을 네트워크 구축, 마을 환경 지키기 등으로 추진되며 씨앗․새싹 단계 마을공동체 14개소를 확정했다.   아울러 공적 돌봄 공급의 한계를 보완하고 주민 주도 상호돌봄 문화 형성을 위해 올해 첫 시행하는‘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돌봄공동체 3개소를 선정, 다문화아동 마을 대체돌봄,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음식 나누기 등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영암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통해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고 공동체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활동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관계망을 구축하고 따뜻하고 살고 싶은 마을 조성을 통해 침체된 지역사회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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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2
  • 광주 서구, 영세 임차 소상공인 난방비 특별지원
    [경제] [광주NBN뉴스/김병화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난방비 급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만원씩 개별 지원한다.   서구는 정부와 광주시 지원과 별개로 구비 10억원을 긴급 편성해 서구 관내 영세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3년 2월22일) 기준으로 서구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2022년도 연 매출 2억원 미만(부가세포함) 임차 소상공인 1만여 명이다. 서구는 또 난방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목욕탕업‧숙박업‧화훼재배업을 중점 피해업종으로 분류해 해당 소상공인들에게 난방비 3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금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증명원, 사업자등록증명원, 상가임대차계약서, 통장사본을 구비해 서구청 경제과 이메일(endej2231@korea.kr)로 제출하거나 서구청 경제과,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 동 행정복지센터(서구 내 소재지 무관)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최근 공공요금까지 오르면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3월 초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흥·단란 등 향락업종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점 ▲택시사업자 ▲약국·한약방·법무·회계·세무 등 전문직종 분야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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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2
  • 무안군, 뻘낙지거리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0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실단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가 지정한 맛도남도 뻘낙지거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2019년부터 추진한 무안뻘낙지거리조성사업 및 2022년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각 부서에서 발굴한 착안 사항 보고와 자유 토론에 이어 김산 군수의 총평 등으로 진행됐다.   각 부서에서 발굴된 맛도남도 뻘낙지거리 활성화 방안을 살펴보면 ▲ 기획실 ‘낙지거리 복권&쿠폰 발행’외 4건 ▲ 신도시지원단 ‘관광지 등과 연계한 할인혜택 제공’외 4건 ▲ 미래성장과 ‘낙지거리 음식점 메뉴 개발 컨설팅 진행’외 1건 등 26개 부서가 아이디어 39건을 발굴해 실질적인 뻘낙지거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이 도출됐다.   군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보고된 안건들을 검토해 우수한 아이디어는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계획에 반영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음식명품거리로 조성된 무안뻘낙지거리를 상인회에서 주도적으로 가꾸고 활성화해 갈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적극 홍보해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지역을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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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남구, ‘건축물 생애주기별 안전관리’ 나선다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건축물 건설 및 해체 공사장의 안전사고 제로화를 이루기 위해 건축물 신축부터 해체까지 생애주기별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지역건축안전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남구는 21일 “건축물 관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구청 내에 전문 건축사와 구조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지역건축안전센터 전담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건축안전센터 운영은 김병내 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이곳 센터는 관내 건축물의 생애주기별 관리를 위해 건물 신축에서부터 유지관리, 해체에 이르기까지 현장 기술 지원 및 점검 등을 전담한다.   이를 위해 남구는 최근 구조기술사와 건축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인력 2명을 구청 직원으로 채용했으며, 현재 지역건축안전센터에는 전문인력 2명을 포함해 총 5명이 팀을 이뤄 근무하고 있다.   관리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신축 또는 증축, 개축 등을 하는 건축물이며, 인테리어 공사 등 건축행위에 해당하지 않은 공사장은 관리대상에서 제외된다.   남구는 건축과 및 주택과 등 건축공사 소관 부서에서 전문인력 지원을 요청하면 해당 공사장에 구조기술사와 건축사를 현장으로 보내 각종 업무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 해빙기와 동절기를 비롯해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시기에 따라 취약시설 또는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서도 지역건축안전센터에서 해당 건축물 및 공사장 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건축물 전체 또는 일부를 파괴하거나, 절단을 통해 건축물을 제거하는 해체 공사장에 대해서도 기술 지원에 나서거나 건축물 관리 점검기관을 통한 현장점검 업무 대행으로 건축물 안전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남구 관계자는 “광주지역에서 최근 건축물 붕괴에 따른 사고가 빈번해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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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도시락 배달로 따뜻한 정을 나눠요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전남 구례군은 2023년도 거동 불편 노인 식사 배달사업을 2월 21일(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60세 이상 어르신 중에서 거동이 불편하여 경로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어르신,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 등이다. 구례군은 구례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맺어 어르신들의 영양권장량을 고려한 다양한 밑반찬을 준비해 주 2회 읍․면별로 배분할 계획이다. (화요일은 110인분, 목요일은 100인분) 읍․면 맞춤형복지팀장 등이 가구별 직접 방문 배달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여쭙고 불편하거나 필요한 것은없는지 살피는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영양가 있는 식단을 제공하여 어르신의 건강을 챙기고, 생활 속 불편함이 없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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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영광군, 칠산대교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0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강종만 군수와군의회 의원, 부군수, 실과소장 및 주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국도77호선 영광군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은 지역주민 및 도로 이용자에게 편리하고안전한 휴식 공간 제공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2021년 국토교통부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건축설계 공모와관계기관 현장 조사 및 합동회의 등을 거쳐 실시설계를 추진해 왔다.   이번 보고회는 착수보고회를 통한 의견수렴 반영 사항과 세부적인 실시설계를 토대로 건축 내부 공간구조 및 평면계획, 외부 공간계획 등을 수립하였으며, 특히 스마트복합쉼터 접근성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국도 연결로 개선 도로계획안을 수립 제시하였다.   강종만 군수는 “칠산대교 주변에 건립되는 스마트복합쉼터는 관광객 및 도로 이용자에게 쾌적한 휴게·문화 공간 제공, 주변 자연경관과어울릴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공간조성은 물론 차별화된 계획을 수립하여 지역거점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내실 있게 설계하여 최적의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과업 수행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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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장흥문학회, “봄을 낭비합시다” 북 콘서트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문학회(회장 양채승)는 지난 16일 군민회관에서 장흥문학 11호 ‘액자처럼 슬며시 나를 걸어두었다’ 발간을 기념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봄을 낭비합시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북 콘서트는 군민 150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이대흠 시인의 시낭송 ‘장흥’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등단 시인 3인의 시와 회원들의 자작시 낭송, 이대흠 시인의 시 ‘바스키아의 편지’를 다국어(베트남어, 영어, 한국어)로 낭송하여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선보이는 시간도 가졌다.   시낭송 사이 사이 통기타 연주와 래퍼 공연, 변검, 마술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는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모두가 직접 참여한 ‘봄은 ~ 같다’는 직유왕 선발은 행사 시간 마지막을 흥겨움에 넘치게 했다.   관객으로 참여한 박상욱(장흥읍 거주) 씨는 “북 콘서트라면 매우 지루하고 재미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편견이 깨진 시간이었다”고 말했고, 또 다른 관객 윤희자(강진군 거주)는 “평소 시는 접근하기 어렵고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의미 있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흥문학회 양채승 회장은 “12년 전 여리디여린 묘목이었던 장흥문학회가 아름드리 큰 나무가 된 건 장흥군민의 애정과 관심 덕분이다. 그동안 다져 놓은 내실을 바탕으로 지역 문학의 경계를 넘어 한국문학 속에 자리매김하는 자랑스러운 장흥문학회가 되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장흥문학회는 2011년에 결성되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시합평회를 하고 있으며, 2021년 이후로 매년 등단 시인을 배출하는 공부하는 문학회, 실력 있는 문학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장흥문학 11호 「액자처럼 슬며시 나를 걸어두었다」는 특집으로 고 이청준 작가를 조명하고, 한승원, 이승우, 김선두, 김영남, 이대흠 시인의 글과 이한성, 문정영, 배홍배, 이재연 등의 시가 근작 위주로 수록되어 있다.   한편 장흥군은 2008년 4월 문학관광 기행특구로 지정, 현재 15년 이상 문학관광 기행특구를 유지하고 있ek. 2023년은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원년으로 지정, 문화예술단체연합회 창립 등 장흥군 문화예술 단체의 활발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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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청자축제 성공기원‘Boom Up Festa’열려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전남 강진군은 지난 21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51회 강진청자축제 성공 기원 ‘군민 화합 한마당 Boom Up Festa’ 행사를 열었다.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청자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축제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군민 800여 명이 참석해 마음을 모았다.   아트홀 야외 광장에서 풍물놀이로 분위기를 띄우고, 청자축제 홍보 영상 시청과 난타 공연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주요 프로그램과 관광객 인센티브 제공 등 제51회 강진청자축제 운영에 대한 이준범 문화관광실장의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청자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박을 터뜨리고 참석자 전원이 무지개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간절한 군민의 마음을 표현했다. 청자축제 성공기원‘Boom Up Festa’열려 축제 붐 일으키는 군민 화합 한마당,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제 성공을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올해 축제의 첫 문을 여는 강진청자축제가 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동안 여름휴가와 방학을 겨냥해 열렸던 청자축제는 청자 제작에 필수요소인 ‘불’과 잘 어울리는 계절인 ‘겨울축제’로 새롭게 변신했다. 축제의 핵심 테마인 ‘불과 빛’을 이용한 빛 조형물 전시, LED 소원풍등 날리기, 힐링‘불멍캠프’ 등 참신한 행사들로 다채롭게 꾸몄다.    지난 21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51회 강진청자축제 성공 기원 ‘군민 화합 한마당 Boom Up Festa’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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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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