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2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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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흥군 관산로타리클럽, 김치 10kg 20상자 기부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 관산로타리클럽은 지난 27일 관산읍에 김장김치 10kg 20상자(100만원 상당)를 지역의 식생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관산로타리클럽(회장 위운환)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위운환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식생활이 취약한 지역민을 위해 성품을 마련했다”며“성품이 지역의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중 관산읍장은 “오랫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품은 지역의 식생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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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인천 월드헬스시티포럼서 ‘건강도시’ 세션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제9대 의장 도시로서 지난 20~22일 사흘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WHCF:World Health City Foum)’에서 ‘건강도시’ 세션(특별 회의)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은 전 세계가 당면한 기후 위기 등 복합적 위기에 대응하고 회복을 주도할 더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 도시 구현을 위한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이 기간 동안 전 세계 20여 개국과 세계보건기구 등 국내외 150여 명의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의 세계화, 어떻게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기후·환경·도시·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 광주 동구가 제9대 의장 도시로 있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건강 도시:모든 정책에 건강’을 주제로 한 세션을 진행했다. 국내 연사로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부(WHO WPRO) 건강증진국장을 역임한 신해림 박사가, 국외 연사로는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게이코 나카무라 교수와 세계보건기구 나탈리 로벨 박사가 참여해 전문적인 관점과 의견을 포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또한 포럼 기간 중, 지난 7월에 진행한 호남·충청·제주권역 실무자 역량 강화교육에 이어 수도권·경상권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건강영향평가 교육 및 컨설팅 등 실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도시의 미래: 팬데믹의 교훈’을 주제로 진행된 세션에 임택 동구청장(제9대 KHCP 의장)이 패널로 참석해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수행할 역할에 대한 토론을 이끌었고 회원 도시들도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사흘간 진행된 포럼 폐막식에는 임택 동구청장(제9대 KHCP 의장)이 스마트하고 회복력 있는 건강도시를 위한 5가지 원칙을 천명한 ‘인천 선언(Incheon Declaration)’ 공식 발표 무대에 서며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의 대외적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제9대 KHCP 의장)은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규모이자 최초로 국내에서 열린 이번 월드헬스시티포럼에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함께 참여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국내외 저명한 석학이 참석했던 이번 포럼을 통해 협의회 역시 한 단계 성장하고 진일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가장 높은 수준의 건강증진 및 건강 형평성 구현을 위해 지방정부 간 공공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는 건강 도시 협력 네트워크이다. ‘모든 정책에 건강(Health in all polices)’ 실현과 ‘새로운 도약, 스마트 건강도시’를 목표로 현재 103개 정회원 도시와 12개 준회원 기관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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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고흥 관방유적 ‘마북산 봉수, 장기산 봉수’ 국가 사적 지정
    [문화]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조선시대 통신유적인 봉수 2건(제5로 직봉 고흥 마북산(현 마복산) 봉수 유적, 제5로 직봉 고흥 장기산(현 장계산) 봉수 유적)이 국가 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이 국가 사적으로 지정 고시한 ‘제5로 직봉 고흥 마북산 봉수 유적’과 ‘제5로 직봉 고흥 장기산 봉수 유적’은 고흥군 포두면 차동리와 도양읍 용정리에 각각 위치한다.   제5로 직봉 대부분의 봉수는 왜구가 침입하는 것을 감시하는 것에 탁월한 위치에 입지해 있다. 전라좌수사, 전라우수사, 충청수사 등이 관리하는 이번 제5로 직봉은 여수 방답진에서 초기하여 서울 남(목멱)산에 이르는 노선이다.   지난해(2022년) 사적으로 지정된 제2로 직봉은 조선의 육군이 관리하며, 급보를 전하는 기능에 중점을 둔 것과는 차별화된 점으로 볼 수 있다. 이는 향후 노선별 봉수군의 편제, 봉수 운영방식, 봉수 구조와 형식 및 특징에 관한 비교 자료를 도출할 수 있는 학술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이번 사적으로 지정된 제5로 직봉 마북산 봉수 유적과 장기산 봉수 유적은 왜구의 빈번한 침입을 조선 조정에 알리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남해와 서해 뱃길을 따라 설치한 봉수다. ‘조선왕조실록’에 세종 5년 한양 남산에 봉수를 설치할 당시 전라도와 충청도 지역 바닷길의 중요성을 밝히기도 했다.   제5로 직봉 고흥 마북산 봉수 유적은 여수 방답진 돌산도 봉수에서 초기하여 직선으로 넘어오는 네 번째 봉수다. 발포진의 소관 봉수로 동북쪽으로 팔영산 봉수와 서쪽으로 유주산, 천등산 봉수에 응하는 봉수다. 마북산 봉수는 사방을 조망하기 좋은 곳에 위치하며, 여자만 일원과 고흥반도 일원의 해상을 내려다보는 중요 포인트다.   2022~2023년 시굴조사를 통해 연조시설(불을 피우는 굴뚝시설) 4곳이 함께 발견되면서 연변봉수에서 연조가 확인된 예는 드물어 연변봉수 연구에도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제5로 직봉 고흥 장기산 봉수 유적은 방답진에서 초기 한 직선봉수 여섯 번째이면서 장흥의 전일산 봉수로 연결하는 봉수다. 고흥의 여러 봉수 중에 가장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녹도진과 고흥읍(흥양현 관아) 수덕산 봉수에 신호를 보냈던 봉수이기도 하다. 또한 고흥반도 서남해안을 비롯해 득량만을 사이에 두고 보성, 장흥, 완도군과 마주 보고 있다.   고흥군에 있는 봉수는 설치한 시기가 다른 봉수와 문헌 기록에 없는 요망대 등 약 21곳의 봉수(팔전산, 마북산, 천등산, 유주산, 장기산, 가내포, 가화, 소포, 다고두, 묵지두, 사화랑, 호동리 수덕산, 사덕리 수덕산-13봉수), ․요망대(봉래산, 마치산, 남산, 우미산, 우각산, 사도, 망산, 사양도 봉화산-8요망대)가 있어 봉수 성지로 불려지며, 아직 미확인 봉수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바다로 둘러싸인 고흥지역이 조선시대 국방상 요충지였음을 확인하는 기회”라며, “향후 관내 봉수 유적의 보존과 활용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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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담양군, 향우들의 고향사랑 기부 동참 이어져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향우들의 고향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봉산면 쌍교숯불갈비의 자녀 김길표 씨가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쌍교숯불갈비는 평소 이웃돕기 성금, 장학금 등의 기부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러한 뜻을 이어받아 자녀인 김길표 씨도 담양군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 김길표 씨는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131호 회원이기도 하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창원 대표의 자녀 박홍철씨와 나눔조경 대표의 자녀 김익호 씨도 기부에 동참했다. 두 기부자는 좋은 제도인 만큼 매년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기부금이 쓰이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마음의 고향 담양에 뜻깊은 기부를 해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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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광주시교육청, 제 1회 광주 수업 페스티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3~24일 관내 교사 대상으로 ‘제1회 광주 수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양성을 품은 수업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원 수업 연구회  활동 결과물과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교원으로 구성된 수업나눔동아리(유 35팀, 초 43팀), 동학년 수업살이(초 91팀), 교과연구회(중등 75팀, 특수 4팀), 수업탐구교사공동체(초 10팀), 교과아카데미(초 17팀, 중등 13팀), 빛고을교육과정‧수업‧평가연수단 활동 교원 등이 참여한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사들은 ‘놀이로 성장해유, 다양한 실력 우리가 최초, 유쾌한 수업중, 옹골차게 수업하고, 성장하는  우리 참 기특’ 등 각 학교 급별 특성에 맞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여러 수업사례를 함께하고 이에 대한 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 ▲기조 강연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미래 교육 방향’ ▲30개 전시·체험 부스 ▲28개 수업사례 나눔 ▲수업 영상 공유 ▲에듀테크 수업  적용 일반화 자료 전시 ▲수업 연구회 활동 공유 ▲수업 성장 상호 컨설팅 ▲교사 축하 공연 등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교육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광주수업페스티벌 누리집(gjclassfestival.gen.go.kr)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난 1~20일 참가 신청을 받기도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제1회 광주 수업 페스티벌을 통해 광주교육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수업 분야의 무한한 가능성 제공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노 력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교사들의 수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교과 연구회, 교과 아카데미, 수업성장 인증제, 수업공감 톡톡, 힐링 수업 마실, 너나들이 수업동행, 수업 실천 사례 연구대회 등을 통해 교사의 성장을 돕고 학생이 중심이 되는 수업 활성화를 이루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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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장성군 장성읍 새마을부녀회, 사랑 ‘듬뿍’ 고추장 나눔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장성읍 새마을부녀회가 이웃과 고추장을 나눴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읍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이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포장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170여 가구에 전달했다.   송미숙 장성읍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담근 고추장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장성읍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 할애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군도 나눔과 봉사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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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보성군, 바르게살기운동 보성군협의회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1일 바르게살기운동 보성군협의회(진홍구 회장)가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화합을 도모하는 ‘제5회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바르게 살기 운동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 여성회의차 봉사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한마음 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바르게 살기 운동 활성화에 솔선수범한 우수회원 10명에게 군수 표창패, 바르게살기협의회 중앙회장 등 표창장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진홍구 회장은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회원들이 소통하고 우정을 쌓았으면 좋겠다.”라며, “안전한 사회·행복한 보성을 위해 기초질서 확립과 도덕성 회복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협의회가 군 발전과 군민화합 증진에 봉사하며 큰 역할을 하는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보성군을 만드는데 한마음으로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 보성군협의회는 장애인 문화교류 행사, 교통안전 캠페인, 율포해변 환경정화 활동, 심폐소생술 교육, 독서 장려 추진 등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설명] 3-1. 보성군, 바르게살기 보성군협의회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보성군 김철우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3-2. 보성군, 바르게살기 보성군협의회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남) 득량면위원장 한승길, 여) 여성회 총무 손유정 행동강령을 낭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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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나주시, 내년도 나주밥상 지정업소 12월 8일까지 공개모집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의 음식관광 브랜드인 ‘나주밥상’이 내년에 더 다채롭고 풍성해진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2024년도 ‘나주밥상 지정업소’를 12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나주밥상 지정업소는 음식 맛, 위생, 서비스, 가격 등이 우수하고 ‘건강·안심·배려’ 3대 실천 서약을 통한 지역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관내 외식 업소다.   시는 올해 2월 첫 공모 이후 심사·심의 절차를 통해 외식업소 22곳을 1차 나주밥상 지정업소로 선정한 바 있다.   지정업소엔 나주밥상 지정표지판, 음식문화 개선 물품과 청결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 및 경영 마인드, 서비스교육, SNS홍보 등을 지원했다.   또 올해 나주밥상 지정업소 절차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자문회의, 분야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평가 기준, 방식 등을 개선했다.   시는 오는 23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나주밥상 지정업소 모집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나주밥상 지정업소 신청 대상은 공고일(11월 20일) 기준 나주시에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중 식사 취급 업소다.   음식의 맛, 위생, 서비스, 가격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1차 결격사유, 가·감점 평가, 2차 현장 및 소비자평가, 3차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신청 자격 및 서류, 선정절차 등에 대한 세부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나주밥상 지정업소 모집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는 나주시 먹거리계획과 나주음식문화팀에서 받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026년까지 나주밥상 브랜드 음식점 100곳을 지정해 관광 핵심 요소인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맛과 건강이 조화로운 나주 음식문화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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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화순군,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 초청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오는 24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을 초청하여 ′지킬만한 법, 바람직한 법′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입법, 정책과 관련된 사항을 조사‧연구하여 국회 위원회와 국회의원에게 제공하여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국회의 싱크탱크′이다.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은 법률 지식과 생활 속 법률 상식을 알기 쉽게 풀어내고법이 지켜지지 않는 이유와 현실과 맞지 않은 법들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강연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막연하고 어려운 법을 쉽게 이해하고 궁금증을 해결할 특별한 기회를 마련하였으니, 군민들의 많은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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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노두섭 의원, “정부, 청소년예산 삭감 즉각 철회하라”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의회는 21일 제295회 강진군의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노두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소년예산 삭감 철회 촉구 건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정부는 2024년도 여성가족부 예산안 중 청소년활동 및 청소년 정책 참여 지원 관련예산을 전액 삭감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영역의 청소년 정책 예산들도 대폭 감액하며 총 2,352억 원가량으로 2023년도 예산 대비 6.9% 줄어들었다.   노두섭 의원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산을 삭감하여 도대체 어디에 사용하려 하는지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며, “삭감된 예산 내용을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발표하여 청소년, 청소년 단체, 청소년학회, 청소년지도자 등에 크나큰 충격을 안겼다”고 성토했다.   이어 “지자체의 청소년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매칭 사업이 대부분인데 여성가족부의청소년예산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지자체의 예산만으로 사업을 유지하기 어려워 그동안지자체에서 시행해 오던 청소년 정책 대다수가 폐지될 위기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노두섭 의원은 “정부의 예산안은 「대한민국헌법」, 「청소년활동 진흥법」, 「청소년기본법」, 아동권리협약 등에 명시되어 있는 의무와 책임을 저버리는 행위이다”고 지적했다.   노 의원은 “정부와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보여주고있으며, 우리 청소년들이 기본적인 법적 보호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고 덧붙였다.   노두섭 의원은 “현 정부는 그동안 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자산이라며 입이닳도록 외치면서, 청소년예산마저 삭감한 것은 모순적인 행동이며, 대통령의 발언은 그저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노 의원은 “청소년예산 삭감이 청소년들의 미래와 꿈의 실현이라는 대명제를 무너뜨리는 행위라며, 청소년예산 삭감 결정을 즉시 취소하고 삭감된 청소년예산을 증액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대통령, 국회의장, 국무총리, 기획재정부 장관, 여성가족부 장관, 전라남도의회, 전남 시ㆍ군의회 등 관련 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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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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