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14 (화)

전체기사보기

  •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 나눔 위해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동행테마사업의 일환인 산타원정대를 추진하기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15개소)를 방문하여 아동들(382명)에게 선물과 희망을 나눴다.   복지동행테마사업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영광곳간 모금액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신나는 가족여행(사연공모전), 사랑의 밥그릇전달, 행복케이크전달 및 “독거노인 명절음식 나눔” 등 군민 밀착형 복지사업과 우리 이웃을 꼼꼼히 살피기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군민 곁에 가깝게 다가서려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올해 산타원정대는 산타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아동들에게 전달하면서 꿈과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진행되었는데 매년 아동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직접 산타로 변신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기쁨이 가득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줘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하여 우리 군의 든든한 미래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3-12-26
  • 북구, 주민주도 행정동 통합 ‘전국 자치구 첫사례’ 중흥2·3동이 하나되어 ‘중흥동’으로 탄생
    [복지]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의 주민주도 혁신사례가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 새해 첫날 첫선을 보인다.   북구는 중흥2·3동 행정 통합동인 ‘중흥동’을 개청하고 내년 1월 2일부터 통합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중흥2․3동 행정동 통합 의견은 지난 2020년 10월 중흥2·3동 경계 지역에 대규모 공동주택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경계 조정을 놓고 의견조율을 하던 주민들 사이에서최초 대두되었다.   이에 통합 찬성이 다수로 나타난 주민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지난 2021년 3월 중흥2․3동 주민협의체 중심의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관련 논의를 본격화했다.   통합동 명칭, 통․반 조정, 자생단체 구성 등 통합 과정 전반이 주민주도로 이루어졌으며, 추진과정에서 상호 의견 충돌도 있었으나 원만한 합의점 도출을 위한 행정의중재와 주민 간 양보의 미덕이 주민주도 행정동 통합 전국 자치구 첫 사례라는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해 냈다.   통합과정에서 북구는 지난 10월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통합 지원 업무 소관 14개 부서를 대상으로 ‘중흥2․3동 통합 합동준비단’을 구성하여 주민 의견에 적극 대응하는등 통합동 개청의 원활한 추진을 촘촘히 지원하였다.   또한 중흥동 신청사는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화된 기존 중흥2․3동 청사를 대신해 연면적 3,274㎡,지상 1층~3층 규모로 78면의 주차면 수를 겸비한 주민편의복합시설로 신축하였다.   특히 신청사는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통합동 관할구역 중앙지점에 조성되었고, 인근에 대규모 생활 SOC 시설인 중흥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가 있어 행정․여가․복지가 어우러진 복합타운으로써 주민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중흥동 탄생과 중흥동 신청사는 주민의 뜻이 기반이 되어 주민주도로 이루어진 전국 혁신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중흥동이 따뜻하고아름다운 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주민 착오 최소화를 위해 중흥2․3동 전 세대에 중흥동 통합 안내문을 보냈으며 향후 SNS․소식지 등을 활용해 행정동 통합 홍보에 지속 나설 방침이다.
    • 뉴스
    • 복지
    2023-12-25
  • 광산구 ‘연결 혁신’ 2탄, ‘광산형 구독오피스’ 개소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전국 최초로 민간 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당근광산(당신 근처의 광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연결 혁신 ‘광산형 구독오피스’를 본격 운영한다. 광산구는 22일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에서 ‘광산형 구독오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산형 구독오피스는 국내 대표 지역 기반 민간 플랫폼인 ‘당근’을 활용해 광산구의 공간정보를 시민과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용 빈도가 낮은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그 공간을 시민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시민이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 구독하는 체계를 ‘당근’ 앱에 구현, 운영한다. 앞서 광산구는 지난 6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자체 협업 특교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6,000만 원을 확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날 개소식이 열린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를 비롯해 광산공유센터, 소촌아트팩토리, 월곡2동행정복지센터 4개소를 ‘광산형 구독오피스’로 시범 운영한다. 당근 내 ‘내근처’ 상단 막대 광고(배너)를 통해 장소별 소개란(프로필)에서 예약할 수 있다. 예약 후 시설 담당자가 ‘당근 채팅’을 통해 확정하면 공간을 구독‧이용할 수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역 생활 커뮤니티 서비스로서 선뜻 광산구의 일자리와 공간정보를 시민에게 연결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지원해 준 ㈜당근에 감사를 표한다”며 “민간 플랫폼과 구독경제를 접목한 광산형 구독오피스가 시민의 다양한 활동 공간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당근광산 프로젝트’의 첫 번째 서비스로 지난 8월부터 일자리와 시민을 연결하는 ‘민간참여형 광산시민수당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당근 앱을 통해 작은도서관, 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의 일자리 정보를 시민과 연결한 것으로, 11월 말까지 총 116회 모집 공고에 719명이 지원해 평균 5: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호응이 뜨겁다. 특히, 기존 공공일자리와 달리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나이의 시민은 물론 외국인 주민도 참여하는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 뉴스
    • 사회
    2023-12-25
  • 광주시 공공기관 정책연구 네트워크 ‘광주정책연구회’ 출범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지역의 다양한 연구 역량을 모으기 위한 정책연구 플랫폼인 광주정책연구회가 출범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2일 광주연구원 대강당에서 시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18개 기관이 참여해 설립한 광주정책연구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최치국 광주연구원장,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 조익문 광주교통공사 사장,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김현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 등 18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연구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나홀로 연구기관이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연구 역량을 모아내는 플랫폼이자 컨트롤타워 기능을 위해 광주정책연구회가 출범했다”며 “저는 광주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도시가 되는 꿈을 꾸고 있다. 창업·교육·도시공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과감한 미래형 설계로 대한민국의 표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18개 기관은 연구기능 강화를 위한 공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기관 협력체계를 구축, 광주의 현안 해결과 미래상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책지식생태계 싱크넷(Think-net)을 표방하는 광주정책연구회는 융복합적 협력을 통해 광주 도시 미래와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기관 간의 공동정책연구 네트워크 조직이다. 광주정책연구회는 18개 공공기관의 특성별로 5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책연구, 정보교류, 정책포럼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향후 광주정책연구회는 분기별 실무위원회와 연 1회 기관장이 직접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열고,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광주연구원 최치국 원장은 ‘광주의 미래를 여는 씽크넷(Think Net) 광주정책연구회 운영 계획안’ 발표를 통해 ▲다양한 기관의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융복합적 연구를 수행하는 공동연구 추진 ▲정책 트렌드 파악 및 정책환경을 조성하는 정책포럼 개최 ▲상호 협업 필요성이 높은 공공기관 간 인적 교류 및 시설 공유 ▲공공기관별 연구 성과물 통합관리 시스템 및 공공데이터(DATA) 공유 시스템 개발 및 운영 ▲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박람회 개최 등 5대 중점사업을 제안했다.   출범식 이후 이어진 ‘정책지식생태계 구축 포럼’에서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홍일표 사무총장이 ‘정책환경의 변화와 정책지식생태계 재구축’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했다.   또한 공공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광주도시공사 도시주택연구소 이봉수 소장이 매력도시 분야 협력 방향을, 광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본부 김운섭 본부장이 첨단산업도시 분야 협력 방향을, 광주여성가족재단 여성가족정책실 고보혜 실장이 포용도시 분야 협력 방향을 발표하고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광주정책연구회 참여기관은 ▲경제·산업 분과에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광주그린카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도시·환경 분과에 광주도시공사, 광주교통공사, 광주환경공단,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사회·복지 분과에 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사회서비스원 ▲문화·관광 분과에 광주관광공사, 광주디자인진흥원, 광주문화재단,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교육·지역학 분과에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한국학호남진흥원, 광주영어방송 등이다. 
    • 뉴스
    • 사회
    2023-12-25
  • 영암군, 바둑팀‘마한의 심장 영암’창단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1일 군청에서 바둑 팀 ‘마한의 심장 영암’ 발대식을 열고, 바둑리그 참가를 선언했다.   "영암 바둑팀 창단은 조훈현 국수를 배출한 바둑 본향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것.아울러 영암군은 한국기원의 주요 바둑 기전중 하나이고,  이달 28일부터 진행되는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지역 이름으로 출전하기 위해 바둑팀을 발족했다.   이날 발대식은 영암팀의 바둑리그 첫 출전을 기념하고, 선수들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마한의 심장 영암 팀은 한해원 감독이 지휘한다. 한 감독은 ‘2021-2022 KB 바둑리그 EDGC’ 서울 ‘YOU WHO’ 팀을 이끈 경험이 있다.   선수는 1지명 안성준 9단, 2지명 설현준 8단, 3지명 최철환 9단, 4지명 박종훈 7단, 5지명 엄동건 2단으로 구성돼 있다.   후보로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대만기원의 쉬하오홍 9단이 이름을 올려 국내·외의 관심이 뜨겁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은 조훈현 9단을 배출하고, 해마다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를 여는 바둑의 본향이다. 이 이름에 걸맞게 마한의 심장 영암 팀이 KB 바둑리그에서 선전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 정규리그는 이달 28일 개막전으로 문을 연다. 이튿날인 29일에는 마한의 심장 팀과 ‘정관정 천녹’ 팀의 경기가 열린다. 이번 바둑리그는 매주 목∼일요일 저녁 7시부터 바둑TV 및 유튜브채널,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 뉴스
    • 사회
    2023-12-25
  • 편안하고 안전한 ‘동구형 통합돌봄’ 비전 선포
    [복지]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21일 돌봄 걱정 없는 편안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2024 동구형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직접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10개 민간 제공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선포식에서는 지난 1년간의 추진 경과보고를 비롯해 우수사례 공유, 동구형 통합돌봄 제공기관 협약식, 전문가 초빙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성과를 결산하고, 내년도 사업 시행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1년간의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가사 지원 235명, 식사 지원 707명, 동행 지원 54명, 건강 지원 199명, 안전 지원 837명, 주거 편의 251명을 대상으로 4만 6,546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1인 가구, 핵가족화가 되어가는 현대사회에서 돌봄은 지역사회와 정부가 공동의 책임으로 풀어내야 할 과제”라면서 “올해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통해 돌봄을 실현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으니 내년에는 통합돌봄의 진일보를 위해 밀도 있는 행정을 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동구형 통합돌봄 지원 서비스는 내년 1월 2일부터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제히 서비스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다.
    • 뉴스
    • 복지
    2023-12-25
  • 장성군 청년공동체 ‘청춘그루터기’ 전라남도 우수상 수상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청년공동체 ‘청춘그루터기’가 전라남도 주관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는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를 나누고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의 지역활동 기반 형성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날, 장성군 ‘청춘그루터기는’ 서류심사, 발표심사에서 두루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올 한 해, ‘청춘그루터기’는 장성군의 감춰져 있는 문화적 가치들을 재발견하는 데 주력했다. 성산․수산리 마을을 탐방하고 자전거 여행길, 버스 여행길을 개발하는가 하면 숨은 명소들을 발굴해 대중에게 소개했다.   장성군의 문화․관광자원을 주제로 한 엽서, 가방(에코백), 휴대폰 손잡이(그립톡)도 제작해 이목을 끌었다.   소식지는 물론 동영상, 블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장성의 아름다움과 우수한 고유문화를 널리 알리기도 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남 우수상을 수상한 ‘청춘그루터기’를 포함해 올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준 모든 청년공동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청년이 지역사회 중심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장성군에서는 △청춘그루터기 △농사덕분 △동산협동조합 △별별사람들 △요리조리 △허브퐁당 6개 팀 35명의 청년들이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참여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 뉴스
    • 사회
    2023-12-25
  • 담양군, 고서면 ‘모다들사랑채’ 준공 …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 환경 개선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으로 추진한 고서면 ‘모다들사랑채’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이규현 전남도의원, 최용호 군의원, 최현동 군의원, 최형식 전 군수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완료를 축하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배후 마을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면 소재지를 배후 마을과 연결해 지역행복생활권 구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8년 신규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모다들사랑채(다목적강당, 작은도서관, 체력단련실 등)와 모다들쉼터(야외무대, 잔디광장), 주차장 등을 조성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주민 교육, 동아리 활동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노대현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고서면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다들사랑채가 앞으로 고서면민의 문화, 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2-25
  • 해남군, 자활사업‘전국 우수지자체’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해남군이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실시한‘2023 자활사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자활근로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했다.   해남군은 해남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지역특성에 맞는 13개 사업단을 운영, 저소득 자활대상자 10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해남군 자활사업은 최근 3년 평균 50%의 탈 수급율로 전국 1위를 차지해 참여자들의 자활을 성공리에 이끌고 있다.    참여자들이 자립기반 마련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7개 통장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 건축, 간병, 반찬 등 5개 자활기업을 성공적으로 운영중이다. 자활기업인 행복한 밥상은 2022년 보건복지부 우수자활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근로빈곤층이 자립의지를 갖고 탈수급 할 수 있도록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개발과 참여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자활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2-25
  • 서구, 광주 유일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우수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받게 됐다.   이번 성과는 전국 광역·기초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중앙규제 및 그림자․행태규제 발굴․개선 노력, 자치법규 규제입증책임제 및 지방규제혁신 TF 운영실적, 규제혁신 확산․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서구는 올 한 해 동안 중앙규제 건의과제와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과제를 적극 발굴해왔다.   그중 건설업체 구인난 심화에 따른 해소방안으로 외국인노동자 고용 이전 단계인 내국인 구인 노력 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단축하도록 중앙규제를 발굴해 건의했고 고용노동부가 이를 수용해 관련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이동불편자 휠체어 탑승설비 자동차 지원대상 확대로 장애인 이동권 신장’사례가 「그림자․행태규제 개선을 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 지자체로 확산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와 함께 긴급복지 ‘위기상황’ 추가 인정을 통한 긴급복지 대상자 선정요건 확대, 차량 신규․이전 등록절차 간소화 사례가 적극행정 신규사례로 선정되는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업과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불편 규제 개선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구청장이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등 현장 방문 시 규제 관련 애로사항이 있을 경우 자체 처리하거나 개선을 중앙부처로 건의하는 등 규제혁신 운영 역량이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생활의 불편을 없애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소통을 강화해 기업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아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았으며, 광주광역시 주관 2023년 ‘규제개혁 우수자치구 평가’에서도 4년 연속 1위에 선정되어 5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 뉴스
    • 사회
    2023-12-2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