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03 (금)

문화
Home >  문화

실시간뉴스

실시간 문화 기사

  • 벚꽃 만발 보성군 벚꽃축제로 오세요! 보성군 벚꽃축제 개막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벚꽃이 만개하는 오는 4월 1일 군립백민미술관 일원에서‘제10회 보성벚꽃축제 및 제19회 문덕면민의 날’을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립백민미술관에서 펼쳐지는 보성벚꽃축제장은 보성에서 벚꽃 길중 가장 늦은 시기에 피는 구간으로 천년고찰 대원사 가는 5.5km 구비길을 따라 펼쳐진 벚꽃 터널길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지역민은 물론 많은 상춘객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주요 행사로는 보성군립국악단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공연 등이 펼쳐지며 백민미술관 올라가는 언덕길에 문덕면의 옛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전과 시화전이 열려 자연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함께하는 풍경을 연출한다.   또한 윷놀이, 투호 등의 전통놀이와 면민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 지역민들은 물론 향토음식점과 특산품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관광객들도 함께 쉬어 갈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조연옥 문덕면민회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4년 만에 멋진 축제를 다시 열 수 있어 기쁘고,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추억을 많이 만드시고, 아름다운 문덕면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23-03-30
  • ‘봄 정취 만끽’ 나주시, 4월 8~9일 ‘나주 배꽃 대향연’ 개최
    [문화축제] [광주NBN뉴스/기자] ‘하얗게 핀 배꽃에 달은 환히 비추고 은하수는 돌아서 자정을 알리는 때에...’   고려 후기 문신인 이조년의 평시조 ‘이화에 월백하고’의 첫 구절이다. 하얗게 핀 배꽃에 달이 비치는 봄밤의 낭만을 시각적으로 노래한 이 작품은 고려시조 가운데 문학성이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꼽힌다.   시조 속 한 폭의 그림 같은 배꽃 아래에서 나주시가 4월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소규모 축제 행사를 연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4월 8~9일 이틀간 전국 유일의 배 박물관인 나주배박물관(금천면 소재) 일원에서 ‘2023년 나주 배꽃 대향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나주 배꽃 길에서, 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역 대표 특산품인 나주배 전시·홍보와 다채로운 체험·이벤트, 공연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시는 행사 기간 배꽃과 더불어 영산강 둔치 공원 유채꽃밭, 한수제 벚꽃 거리에서 관광객들이 나주의 봄꽃 대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봄꽃 명소 3곳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에서는 4월 초 배꽃이 만개할 무렵 한 해 배 농사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인 ‘배신제’를 봉행한다.   나주 배꽃 대향연은 8일 오전 9시 30분 이 제례 행사로 막을 연다. 배신제에는 배농가와 시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해 올 한 해 무사 안녕과 풍성한 결실을 기원할 예정이다.   나주배꽃과 관련된 행사는 지난 2010년 이후로 자취를 감췄었다. 행사 첫 날에는 13년 만에 나주 배꽃 축제 부활을 축하하는 배꽃 어린이 재롱잔치, 시립합창단·어린이집 축하 공연이 열린다.   배 껍질 길게 깎기, 배 예쁜 모양으로 깎기, 나주배꽃 4행시 짓기(둘째 날) 등 관광객이 참여해 경품을 받아 갈 수 있는 이색 경연과 배즙을 섞어 만든 인절미를 직접 메쳐보고 맛보는 배떡 나눔 체험도 진행된다.   꽃 물결이 출렁이는 배꽃·유채꽃밭 배경으로 한 ‘전국 사진 촬영대회’(첫 날)에 이어 둘째 날에는 ‘즉석 배꽃 사진(핸드폰) 촬영 콘테스트’를 열어 심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장 주 무대 일원에서는 배꽃 사진·배 품종·나주관광 기념품· 나주밥상 전시와 더불어 배 슬러시·배 깍두기·배술 등 배로 만든 음식, 다양한 가공식품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하얀 배꽃이 흐드러지게 핀 과수원에는 배꽃 감상 스팟, 배꽃 길 걷기 코스를 조성, 바라만 봐도 힐링 되는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맞이하는 새로운 봄, 명품 나주배 글로벌 브랜드화 비전 원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나주배꽃 대향연은 나주배 전통과 역사성, 우수성을 알리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 시장은 이어 “배꽃과 더불어 유채꽃밭, 벚꽃 등 나주의 계절 관광 명소를 연계해 나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봄꽃 축제로 육성해가겠다”고 밝혔다.   2023년 나주 배꽃 대향연은 나주시가 주관·주최하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나주배원예농협에서 후원한다.    ‘봄 정취 만끽’ 나주시, 4월 8~9일 ‘나주 배꽃 대향연’ 개최 나주배박물관 일원서 ‘나주 배꽃 길에서, 봄을 만나다’ 영산강 유채꽃밭·한수제 벚꽃길 연계 셔틀버스 운영 나주시가 4월 8~9일 이틀간 전국 유일의 배 박물관인 나주배박물관(금천면 소재) 일원에서 ‘2023년 나주 배꽃 대향연’을 개최한다.   나주배꽃대향연 행사 기간 영산강 둔치 공원 유채꽃밭, 한수제 벚꽃 거리에서 관광객들이 나주의 봄꽃 대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봄꽃 명소 3곳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 뉴스
    2023-03-27
  • 매주 목․금 판소리성지에서 신나는 보성소리 배워보자!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오는 4월 6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목, 금요일 보성 판소리성지에서 상반기 판소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업은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가량 진행되며 소리교실, 고법(소리북) 교실 등 2개 분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일반인 2만 원, 학생 1만 원이다.   이번 소리 교실은 보성군립국악단 예술 감독 박춘맹 명창이 진행하며, 고법(소리북) 교실은 초빙된 전문가가 기초부터 가르칠 계획이다.   각 분야 별로 2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은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방법은 보성군 홈페이지 → 열린행정 → 공연/행사에서 서식을 다운로드해 보성판소리성지를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061-852-4444) 등으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서편제 보성소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란다.”라며 “판소리 교실은 지역주민,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보성 판소리성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 판소리성지에서는 단체(20명 이상) 일일 판소리 교실 프로그램을 연중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신청은 보성 판소리성지(☎061-852-5206)로 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3-03-23
  • 판소리의 성지 보성군 제25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개최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3일간 ‘제25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에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4월 29일은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예선이 시작된다. 경연대회는 판소리와 고수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명창ㆍ명고부와 대학 및 일반부, 신인부, 장년부, 학생부, 학생부 종합 등으로 열린다.   4월 30일은 역대 대통령 수상자 축하공연,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본선, 명인․명창 고수열전, 보성군립국악단 특별 공연과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5월 1일은 보성판소리성지에서 보성소리의 명맥을 이으며 후학을 양성했던 명창들을 기리는 추모제 및 추모 공연이 열린다.   부대 행사로는 전통 악기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 보성 주막집 판매 행사가 준비돼 있다.   참가 희망자는 참가신청서와 증빙자료를 4월 24일까지 18시까지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추진위원회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문화원(☎ 061)850-5892 / 852-2621)에 문의하거나 서편제보성소리축제 홈페이지(http://www.boseong.go.kr/tour/festivity/sopyonje)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보성군은 서편제의 비조 박유전 선생과 보성소리를 정립한 정응민 선생, 정권진, 박춘성, 성우향, 조상현, 성창순 등 많은 명창을 배출한 판소리 명창의 산실로 대한민국 국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1998년도부터 매년 서편제 보성소리 축제를 개최해 전국경연대회를 통한 인재 발굴과 판소리의 명맥을 잇는 데 힘쓰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3-03-22
  • 보성군, 매주 토요일 우리 소리 알린다 ‘토요상설 락’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3월부터 오는 5월 27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보성판소리성지에서 ‘토요상설 락(樂) !’ 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연 장소는 보성판소리성지 전수교육관 2층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상설공연(창극, 퓨전극, 판소리)과 체험 놀이다.   올해 공연에는 3월 창단한 보성군립국악단이 직접 공연에 참여할 뿐 아니라, 타악그룹 얼쑤, (사)구례향제줄풍류보존회, 호남연희예술단 등의 전통판소리 공연은 물론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 낼 창극, 퓨전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판소리성지는 판소리 전수교육관, 비조 박유전선생 기념비, 판소리 전시관, 판소리 다섯마당, 야외마당, 정응민 생가, 탐방로 등이 있으며 주변에는 보성차밭과 율포솔밭해변 등의 관광지가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공연을 즐길 시간이 부족한 지역주민 또는 관광객에게 매주 토요일마다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라며 “아름다운 보성의 풍경과 함께 보성소리의 우수성을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23-03-21
  • 화순군, 제30회 한국난 명품 전국대회 개최
    제29회 한국난 명품 전국대회 대상 홍화소심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하니움 문화스포츠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30회 한국난 명품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해 봄, 가을 전시회 개최에 이어 올해에는 더욱 품격있는 작품 전시와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시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난문화협회와 화순난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춘란, 풍란, 석곡, 한란, 희귀란 등 1천점이 전시되고, 대상 등 98점의 작품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의 우수한 한국춘란과 다양한 난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개막 전일인 17일에 출품 접수와 심사가 이루어지며, 18일 오후 2시 개회식에서 우수작 시상을 한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다.   군은 이번 전국 전시회를 통해서 한국난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반려식물로 각광받는 난을 누구나 곁에 두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난 관련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또한 군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특산물 홍보와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을 설치한다.   화순군은 매년 봄, 가을 난 전시회를 개최하여 난 산업 트랜드를 파악하고, 경쟁력을 강화한 난 관련 산업 육성과 함께 지역민 소득 창출을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난의 보고 화순군의 위상을 높이고, 반려식물로 소중한 가치를 지닌 한국난의 대중화와 소득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2023-03-10
  • 장흥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역사문화탐방 운영
      [문화]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하주자)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에 1회차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역사·문화 탐방을 주제로 강진군 일대에서 이뤄졌으며 ▲가우도 출렁다리 걷기 ▲고려청자박물관 견학 ▲강진청자축제 탐방으로 구성되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중 참여를 희망하는 총 25명의 청소년이 함께했다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가까운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에 와보니 현장의 즐겁고 떠들썩한 분위기가 실감되어 좋았다”, “눈썰매 타기와 청자물레 성형체험을 통해 강진군 고유의 문화를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장흥군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청소년 생활 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한국사, 코딩, 영상제작, 요리, 향기공예, 뉴스포츠, 요가, 방송댄스, 생활공예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 뉴스
    2023-03-06
  • 진도 바닷길 소망 포토에세이 공모전 개최
    [문화축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진도 바닷길 소망 포토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진도 바닷길 소망 포토 에세이 공모전은 기적과 소망의 상징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진도군이 공모전을 통해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소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요령은 내가 바라거나 이루어진 소망과 기적에 얽힌 이야기를 원고와 사진에 담아 응모하면 된다.   공모작은 13일(월)까지 이메일(booksan25@naver.com)로 제출하고 심사를 거쳐 오는 23일(목)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자 약 60명에게 ▲대상(1명) 진도개 또는 50만원 상당의 특산품 ▲최우수상(1명) 20만원 상당의 진도돌미역 ▲우수상(3명) 10만원 상당의 진도곱창김 등 보배섬 진도만의 다양한 우수 특산품이 주어진다.   응모는 대한민국 국민과 외국인 모두 참여 가능하며, 선정된 작품은 책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포토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했다”며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대면 축제로 열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오는 4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 일원에서 열린다. 
    • 뉴스
    2023-03-06
  • 서편제 본향 보성군, 군립국악단 창단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서편제의 본향 보성군은 지난 3일 보성군립국악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성소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보성군은 2022년부터 보성군립국악단 창단을 추진해왔으며, 공개신청과 오디션을 통해 9명의 단원을 최종 선발했다.   군립국악단 신임 감독은 박춘맹 명창이 맡았다. 박춘맹 명창은 조상현, 성우향, 오정숙 등 기라성과 같은 명창들에게 사사했으며,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제5호 심청가 이수자다. 1983년 국립창극단 단원을 시작으로 광주시립국극단 창악수석 단원, 전남도립국악단 수석 단원을 역임했다.   또한, 50여 년간 소리에 매진하며 지역에서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는 한정하 명창은 명예 단원으로 위촉됐다.   보성군립국악단은 매주 연습을 통해 연 1차례 이상 정기공연과 판소리성지에서 추진되는 토요상설공연, 각종 국악프로그램에 출연 할 계획이다. 또한 초청 공연이나 행사 등에 출연하며, 보성소리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하게 된다.                               박춘맹 감독은 “보성군립국악단은 창작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단원들의 기량 향상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공연 제작, 보성소리 계승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면서 “오는 4월 보성 통합 축제에 열리는 부대 행사를 통해 퓨전국악이나 전통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활동 포부를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소리가 세계의 소리가 되고 화합하고 상생하는 문화예술로 꽃피는 보성을 위해 지역예술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보성군립국악단에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편제 본향 보성군, 군립국악단 창단
    • 뉴스
    2023-03-06
  • 화순적벽 축제 성공 다짐…풍물놀이와 4km 트래킹 등
    [문화축제] [광주NBN뉴스/기자] 화순군 이서면은 지난 28일 제36회 화순적벽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 허선심 면장, 손홍규 번영회장, 정연지 군의원, 류영길 군의원 등 추진위원 40명이 참석하여 화순적벽문화축제를 성공시키기 위한 추진 방법에 대해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제36회 화순적벽문화축제는 다가오는 4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4월 29일 이서커뮤니티센터와 화순적벽 망향정 일원에서 펼쳐질 적벽문화축제는 이서면번영회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4월 30일 화순적벽 힐링 건강 걷기대회는 전남일보사 주관으로 행사가 치러진다.   성공적인 화순적벽문화축제 개최를 위해서 어린이, 청소년, 관광객, 지역주민 모두가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시, 체험, 판매,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첫 날인 29일에는 △개막식 △축하공연 △화순적벽 풍류대전 전국 난타경연대회 △사물놀이 △풍류놀이 체험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둘째 날 30일에는 △화순적벽 힐링건강 걷기대회 △버스킹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30일 진행되는 힐링건강 걷기대회는 오전 10시에 적벽초소를 출발해 망향정까지 걷는 행사이다. 특히 초소 입구와 망향정 주변에 버스킹 팀을 배치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적벽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천하제일로 뽑히는 풍광을 배경으로 4km 트레킹코스를 걷다보면 화순 적벽의 아름다움에 절로 감탄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화순적벽문화축제 기간에 적벽 입장료는 전액 무료이고, 누구나 축제에 참여 가능하다.   손홍규 번영회장은 “화순적벽문화축제가 이번 축제를 계기로 화순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이서면을 방문해 자연을 만끽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나마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선심 면장은 “손홍규 번영회장님을 중심으로 번영회 임원 및 축제추진위원들이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주길 바라며, 작년 축제를 보완해서 보다 풍성하고 알찬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 고 화순적벽 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였다.   제36회 화순적벽문화축제 추진위원회 회의 : 화순군 이서면은 4월29일부터 4월 30일까지 2일 간 화순적벽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화순적벽 사진 화순군청 제공) : 천하제일경으로 뽑히는 화순의 대표 관광 명소 화순적벽의 사진  
    • 뉴스
    2023-03-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