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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업기술센터 ‘2024년 농촌 일손 돕기’실시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29일 1부서 1다원 자매결연 일손 돕기의 일환으로 ‘청우다원’에서 찻잎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는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바쁜 영농철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와 1부서-1다원 자매결연 협력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일손 돕기 작업 전, 사전 안전관리 사항 교육을 실시하고 찻잎 채취 시 필요한 요령을 숙지해 수확물 손실을 최소화며 찻잎을 수확했다. 청우다원 안명순 대표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많은 직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수월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김숙희 소장은 “농번기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농가 협업, 농가 소득 보전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농촌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농가가 읍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일손 지원자를 대상 농가에 신속히 연결해 지원하는 등 지역 농가들의 적기 영농 실현과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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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가정의 달 맞이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10%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5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1개월간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되었던 할인율 5%에서 2배 상향된 할인율 10%의 특별할인 행사를 운영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은행, 순천농협, 축협, 원협, 낙협 등 5개 은행 48개 지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모바일형(카드 또는 QR)은 ‘지역상품권 착(chak)’앱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당 구매한도는 지류형, 모바일형 통합하여 월 최대 50만원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 개장과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으로 여행오시는 분들이 이번 특별할인을 통해 순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민들에게는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는 등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를 불러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소상공인을 위해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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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단체 협약식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26일 광주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단체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한 37개 공동체 대표 및 실무자들이 손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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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 체결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방도혁,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26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 보성녹차연합회(회장 박동호)와 함께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보성녹차’의 친환경 인증(유기)을 통한 엄격한 품질 관리와 안전한 차 생산을 목표로 4개 기관․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협력 내용은 보성군은 친환경 감시원 운영, 유기 재배 및 유기 가공 농가를 지원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리적표시제·친환경 인증 농가 교육 및 잔류농약 검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유기 재배관리 지도, 보성 차 제품개발 기술 지원을 하고, 보성녹차연합회는 인증 기준 품질관리 준수(유기 인증&유기 가공 100% 유지) 및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협약기관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이 대한민국의 차 산업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전 세계에서 보성 차를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해외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녹차’는 대한민국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되어 역사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 설명] 김철우 보성군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방도혁 지원장,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 보성녹차연합회 박동호 회장이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 왼쪽부터 박동호 보성녹차연합회장, 김철우 보성군수, 방도혁 농관원 전남지원장, 박홍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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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4년 농촌협약식’에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농촌개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지자체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농림부와 지자체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해당 계획 실행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촌협약을 체결한 군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300억 원 포함 총사업비 433억 원을 투입해 농촌 공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을도모할 예정이다. 추진 사업은 △영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45억3600만), △백수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60억), △홍농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대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0억), △군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군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0억), △염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법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묘량면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23억5000만), △불갑면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4억5000만) 등으로 10개 읍‧면을 중심으로 생활SOC시설 확충과 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농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체결은 군이 거둔 농촌개발 분야 역대 최대 성과인 만큼 영광군 전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살고‧일하고‧쉬고 싶은 농촌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우리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통해 도시와 농촌지역 간 균형발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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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청장,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 면담
[경제]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을 면담하고 상호 언어‧문화 교육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산구 경제사절단을 대표해 박병규 청장과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 등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타슈켄트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청사를 방문,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 사르바혼 부즈루코노프 차관, 우즈베키스탄 대학 관계자 등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은 양국 언어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상호 교육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하고, “광산구, 광주 대학이 이 일에 함께 해주신다면 필요한 부분을 정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학 등 교육기관의 교류를 통해 한국에서 우즈베키스탄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말과 글, 한국의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학과 및 센터(문화원) 설립하고, 학생‧교원 교류, 공동 연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자는 것.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는 광주 경제‧교육‧교통의 중심지로, 광주 10여 개 대학 중 5개가 광산구에 있다”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대학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광산구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 경제사절단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을 찾은 호남대학교와 광주대학교가 타슈켄트등 3개 주를 방문해 현지 5개 대학과 우호 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우즈베키스탄과 광산구, 광주지역 대학의 교류는 이미 성공적인 첫단추를 꿰었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호남대학교는 국립굴리스탄대학교, 국립실크로드문화유산대학교, 국립 세계언어문학대학교 3곳과, 광주대학교는 국립굴리스탄대학교, 국립타슈켄트대학교 사마르칸트분교, 국립타슈켄트 경제대학교 3곳과 각각 우호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문화원 설립, 학술적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병규 청장은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에게 “이러한 대학 간 교류가 빠르게 구체화되고,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공동의 노력을 해가자”는 뜻을 전했다. 이어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님이 제안한 여러 제안을 지역 대학들과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함께 검토하겠다”며 “향후 한국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꼭 광산구에 모셔서 교육 교류와 협력을 위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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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7,249억원 편성
-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은 2023 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7,249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본예산(6,414억원) 대비 835억원(13.01%) 증가한 것으로, 혁신‧인구‧청년 정책에 중점을 두고 지역경제 회복과 농가 안정을 위한 예산을 적극 반영하였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본예산 대비 738억원(12.67%)이 증가한 6,560억원, 기타특별회계는 4억원(3.43%)이 감소한 101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01억원(20.64%) 증가한 588억원으로 전체 예산액은 835억원(13.01%)이 증가했다. 기능별로 살펴보면 △농림해양수산 246억원 △환경 179억원 △국토및지역개발 149억원 △문화관광 89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72억원 등으로 청년 친화 미래경제를 선도하고 국립공원 월출산을 활용한 생태관광브랜드 구축 및 지속가능한 농생명산업 육성 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추경에는 코로나-19 및 국제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재난생활비 58억원을 편성하였으며, AI 전염병 확산에 따른 생계안정자금 및 살처분 보상비 89억원, 벼 가격 안정화대책 장려금 39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16억원, 농업용 면세유 구입 지원 10억원 등 농가 소득 안정을 통한 농생명산업 일번지 영암 실현에 큰 비중을 두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및 인구소멸에 대응하여, 영암군 관광진흥 계획 수립 및 천황사지구 관광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대한민국 국립공원 박람회 유치를 위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영암군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삼호시장 활성화 및 기본계획 수립 등 각종 연구용역비를 편성하여 지속 가능한 혁신 영암의 미래를 위한 튼튼한 기초를 마련했다. 이 밖에 농어촌 지방상수도 개발사업 16억원, 영암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16억원, 낭주로 지중화사업 15억원 등을 편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대불산단 지원을 위한 개조전기차 튜닝지원 기술개발 및 주행안정성 실증사업 27억원, 조선해양구조물 스마트운송플랫폼 구축사업 12억원, 친환경선박 극저온 단열시스템 지원사업 11억원, 대불산단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11억원 등을 편성하여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영암을 만드는데 주력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국도비 부담금 증가로 인해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예산편성 과정에서 침체된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반영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과 인구소멸, 기후 위기 등 대전환기를 맞아 삶의 질 향상과 군민행복을 위한 민선 8기 핵심 시책들을 중심으로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이번 예산안이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 건설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의회에서는 3월 22일부터 제297회 임시회를 열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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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7,249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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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22호점 현판식 가져
- [경제]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9일 영광읍 백수로에 위치한 홍시컴퍼니농업회사법인(주)(대표 심성미)에 영광곳간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22호점” 현판을 전달하였다. 홍시컴퍼니는 2013년 회사를 설립, 직접 생산한 농산물(감)을 활용하여 다양한 온라인 채널로 유통하는 6차 융복합 농업회사로서,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는 심성미 대표는 지역민들과 함께 아픔과 행복을 같이 하고 싶어 영광곳간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작은 기부지만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쓰여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광곳간 관계자는 “그동안 경직되었던 농촌을 잘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표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그 열정을 교훈 삼아 어려운 우리 이웃이 없는지도 꼼꼼히 잘 살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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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귀농인 농업 창업과 주택 구입 융자 지원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9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3년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은 귀농인들이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영농 기반을 강화해 경영안정과 소득 수준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위원회에는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농업경영인 곡성군연합회, 생활개선회 곡성군연합회, NH농협 곡성군지부 관계자 4명이 심의회 위원으로 참석했다. 위원들은 2023년도 상반기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융자지원 대상자 선정안을 심의했다. 사업 계획와 영농정착 의욕 등을 심사해 8농가에 10여억 원을 융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귀농인들은 융자 지원을 통해 농지 구입, 한봉, 양봉, 과수원 조성, 저온저장고 등의 농업 창업과 주택구입자금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개인 담보 능력에 따라 융자 실행 가능액 범위 내에서 NH농협은행(주)곡성군지부의 저금리 융자지원이 가능하다. 융자금은 농업창업자금, 주택자금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행정과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선정된 융자대상자가 빠른 기간 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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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귀농인 농업 창업과 주택 구입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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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배‧사과 화상병 방제약제 공급
-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배·사과 재배 농가에 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전 방제 지도 및 방제약제 공급에 나섰다. 화상병은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사과나 배에 병이 발생하면 세균에 의해 잎, 줄기, 꽃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 고사한다. 군은 화상병 사전방제 의무화에 따라 3월 말까지 동계 방제를 실시하고, 4월부터 2회에 걸쳐 개화기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가에서는 약제 사용시 반드시 정량을 살포해야 하며, 약제 저항성 예방을 위해 동일 성분의 약제를 2회 이상 살포해선 안 된다. 또, 화상병 농가 신고제가 의무화됨에 따라 화상병 의심주 발견 시 대표전화(1833-8572)로 신고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전염원 사전 제거를 위해 4월 말까지 집중예찰을 실시하고, 현수막 등을 활용한 화상병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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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2024년도 해양수산사업 수산조정위원회 개최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0일 2023년~2024년도 해양수산사업 심의를 위한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보성군 해양수산사업 예산 신청 금액은 국․도비를 포함한 25종 45건 1,373억여 원 규모이다. 이는 전년도 심의 의결 사업비 319억보다 1,054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위원회는 읍·면에서 신청한 사업과 군에서 추진 예정인 사업의 타당성 여부, 해양수산사업 대상자 우선순위 결정, 어장․면허양식장 이용개발계획 등을 심의했다. 2023년도 사업으로 어선 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사업 등 총 18종 28억여 원의 사업을 확정했다. 또한, 2023년 어장정화정비 실시계획(160건 773ha), 2023~2024년 어장․면허양식장 이용개발계획(22건 243ha) 등을 검토했다.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심의를 통과한 예산안을 오는 27일까지 전남도를 경유해 중앙부처에 발송하고, 중앙부처에서 최종 예산을 배정하면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 대상자를 확정해 국고보조금 관리에 관한 규정과 해당 사업지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수산조정위원회는 김규웅 보성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관내 어업인 대표와 유관기관 수산 전문가 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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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2024년도 해양수산사업 수산조정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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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사랑상품권 사용처,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바뀐다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강진사랑상품권이 앞으로는 영세 소상공인 업체 중심으로 이용될 전망이다. 강진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개정 통보에 따라, 연 매출액30억 원 이상이거나, 소상공인 취지에 맞지 않는 업종은 가맹 등록을 제한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소상공인으로 보기 어려운 연 매출 30억 원 이상 가맹점을 제외해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고, 상품권을 대량으로 구매한 뒤 한 번에고가의 물품 구매에 사용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에 강진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100만 원에서 월 70만 원으로, 보유 한도는 월 300만 원에서 월 150만 원으로 변경 적용할 예정이다. 종류별 월 구입 한도는 지류·카드는 35만 원, 모바일(제로페이)는 35만 원으로 10%를 할인받아 63만 원으로 매월 최대 70만 원까지 구입가능하다. 아울러 5월 1일부터 연매출 30억 원 이상 가맹점에서는 강진사랑상품권을 취급할 수 없다. 강진군은 3월 중 매출액 조사를 실시한 뒤, 제외 가맹점을 안내할 예정이다. 단, 농어민 공익수당 및 육아수당 등 강진군에서 ‘정책발행’한 강진사랑상품권은 매출액 30억 원 이상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정책발행’이 표기된 지류 상품권을 별도로 제작할 방침이다. 임성수 인구정책과장은 “2012년부터 발행한 강진사랑상품권은 지금까지 1,442억 원어치 판매해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용 가능한 가맹점을 늘리고, 부정 유통 예방에도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인근 타 시‧군에 비해 연중 10% 할인과 가맹점 환전 수수료 면제로 이용률이높아 판매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가맹점 모집도 수시 접수되면서 2월 말 기준 1,369개의관내 가맹점이 가입돼있다. 지류 상품권은 관내 금융기관 21개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카드와 모바일(제로페이)은 앱을 통해 24시간 구입 가능하다. (강진원 강진군수가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강진읍 전통시장을 방문한 현장.) <2023년 강진사랑상품권 주요 변경안> 구 분 변 경 전 변 경 후 구매한도 월100만원(지류·카드 50, 모바일 50) 월 70만원(지류·카드 35, 모바일 35) 보유한도 월300만원(카드 100, 모바일 200) 월150만원(카드 75, 모바일 75) 가 맹 점 (연매출) 제한없음 (30억 이하) 일반발행·정책발행 취급 가능 (30억 이상) 일반발행 사용불가,정책발행 취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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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사랑상품권 사용처,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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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해빙기 일제방역 실시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오는 4월까지 해빙기 일제 방역을 시행한다. 이번 해빙기 방역은 해빙기 감염병 취약지역에 대한 조기 방역소독을 실시해 월동 위생해충을 구제하고 감염병 발생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해빙기 방역은 월동 모기의 저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3월부터 시행한다. 겨우내 월동하는 위생 해충과 병원체로 인한 방역감염병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선제적 방역활동으로 여름철 성충 구제보다 더 효과적이다. 월동모기 일제 방제는 지난 6일 11개 읍·면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해빙기 집중 방역 소독은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소독 대상은 총 934개소다. 대형건물, 아파트, 지하실, 정화조, 집수정 등 유충구제시설 197개소와 인구밀집지역, 시장, 터미널, 축산농가, 하천, 쓰레기 매립장, 오폐수처리장 등 방역취약지역 737개소다. 소독 방법은 하천, 늪지와 같은 물고임 장소에는 분무 및 유충구제 방역소독이 분기별로 실시된다. 방역취약지역에는 11개 읍면 자율방역단이 직접 참여해 휴대용소독기와 차량용 소독기로 직접 살포하는 등 분무소독을 원칙으로 한다. 지역 특성에 따라 적합한 연막과 연무가 병행 실시된다. 곡성읍 주민 A씨는 “날씨가 풀려 하천길이나 공원을 산책 횟수가 많아지다 보니 방역 소독을 하루빨리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군에서 관심을 가지고 소독을 하니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 도래에 따라 위생 해충 방역을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 군민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해 방역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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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농특산물 홍보용 전광판 설치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농업기술센터 벽면에 홍보용 LED전광판을 설치했다.전광판은 가로 10m, 세로 5m의 옥외형 풀컬러(Full-Color) 스크린으로, 화순군 농특산물, 축제, 관광지 등 정보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야간 송출시 운전에 방해될 수 있어 운영하지 않는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군 농특산물, 관광, 문화, 군정 홍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전광판을 통해 송출하여 홍보효과를 누리고자 농업기술센터 벽면에 설치하게 되었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군민의 소득 창출과 지역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화순군 농특산물 홍보용 옥외광고물 : 화순팜 홍보영상이 LED전광판을 통해 송출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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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상반기 군민 IT 자격증 취득 정보화 교육 수강생 모집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군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3주에 걸쳐 ‘군민 IT 자격증 취득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IT 자격증 취득 정보화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중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총 3시간씩 보성군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ITQ 한글’ 자격증 시험은 실제 업무 중심의 작업형 문제로 출제돼 보고서 작성 등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다. 보성군은 ITQ(정보 기술 자격) 한글 자격증 과정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문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인구, 경력 단절 여성, 취업 준비 청년인구 등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교육비 및 교재비를 무료로 진행해 많은 수강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담당자는 “군민이 정보사회에 필요한 IT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지식정보사회에 잘 적응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많은 디지털 교육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 및 교육 신청은 보성군청 총무과 정보통신팀(☎061-850-51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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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논 타작물 재배해서 소득높이세요!
- [경제]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금년도 농업분야 핵심 사업인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과 전략작물직불제의 홍보로 연일 현장 소통중이다.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과 전략작물직불제는 쌀 공급과잉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여 산지 쌀값을 지지하고 밀․콩 등 수입에 의존하는 식량작물 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중앙 및 지방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농업분야 핵심 사업이다. 영광군은 참여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타 지자체보다 일찌감치 ha당 50만 원 추가 지급을 결정하고 농가 교육 및 홍보에 나섰다. 이는 민선8기 핵심공약인 ‘농업 경영환경 개선’과도 일맥상통하는 정책으로 ‘섬김 행정으로 농업인이 살아야 우리군 경제가 산다’라는 강종만 군수의 의지를 보여 준다. 말과 글로만 하는 사업이 아닌 현장에서 사업을 홍보하고 소통하고자 읍면 이장회의 전체를 순회하며 행정 일선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장들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마을 이장들은 “많은 농업인이 논 타작물 재배에 참여하여 꼭 올가을에는 쌀값 상승으로 주변 농업인 걱정이 줄었으면 좋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이에, 강종만 군수는 “쌀 산업을 보호하고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우리군의 정책이 전국을 주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땀 흘리며 노력하고 어디든 달려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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