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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업기술센터 ‘2024년 농촌 일손 돕기’실시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29일 1부서 1다원 자매결연 일손 돕기의 일환으로 ‘청우다원’에서 찻잎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는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바쁜 영농철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와 1부서-1다원 자매결연 협력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일손 돕기 작업 전, 사전 안전관리 사항 교육을 실시하고 찻잎 채취 시 필요한 요령을 숙지해 수확물 손실을 최소화며 찻잎을 수확했다. 청우다원 안명순 대표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많은 직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수월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김숙희 소장은 “농번기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농가 협업, 농가 소득 보전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농촌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농가가 읍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일손 지원자를 대상 농가에 신속히 연결해 지원하는 등 지역 농가들의 적기 영농 실현과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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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가정의 달 맞이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10%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5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1개월간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되었던 할인율 5%에서 2배 상향된 할인율 10%의 특별할인 행사를 운영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은행, 순천농협, 축협, 원협, 낙협 등 5개 은행 48개 지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모바일형(카드 또는 QR)은 ‘지역상품권 착(chak)’앱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당 구매한도는 지류형, 모바일형 통합하여 월 최대 50만원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 개장과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으로 여행오시는 분들이 이번 특별할인을 통해 순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민들에게는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는 등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를 불러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소상공인을 위해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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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단체 협약식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26일 광주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단체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한 37개 공동체 대표 및 실무자들이 손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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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 체결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방도혁,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26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 보성녹차연합회(회장 박동호)와 함께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보성녹차’의 친환경 인증(유기)을 통한 엄격한 품질 관리와 안전한 차 생산을 목표로 4개 기관․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협력 내용은 보성군은 친환경 감시원 운영, 유기 재배 및 유기 가공 농가를 지원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리적표시제·친환경 인증 농가 교육 및 잔류농약 검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유기 재배관리 지도, 보성 차 제품개발 기술 지원을 하고, 보성녹차연합회는 인증 기준 품질관리 준수(유기 인증&유기 가공 100% 유지) 및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협약기관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이 대한민국의 차 산업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전 세계에서 보성 차를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해외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녹차’는 대한민국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되어 역사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 설명] 김철우 보성군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방도혁 지원장,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 보성녹차연합회 박동호 회장이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 왼쪽부터 박동호 보성녹차연합회장, 김철우 보성군수, 방도혁 농관원 전남지원장, 박홍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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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4년 농촌협약식’에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농촌개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지자체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농림부와 지자체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해당 계획 실행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촌협약을 체결한 군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300억 원 포함 총사업비 433억 원을 투입해 농촌 공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을도모할 예정이다. 추진 사업은 △영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45억3600만), △백수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60억), △홍농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대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0억), △군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군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0억), △염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법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묘량면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23억5000만), △불갑면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4억5000만) 등으로 10개 읍‧면을 중심으로 생활SOC시설 확충과 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농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체결은 군이 거둔 농촌개발 분야 역대 최대 성과인 만큼 영광군 전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살고‧일하고‧쉬고 싶은 농촌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우리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통해 도시와 농촌지역 간 균형발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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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청장,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 면담
[경제]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을 면담하고 상호 언어‧문화 교육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산구 경제사절단을 대표해 박병규 청장과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 등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타슈켄트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청사를 방문,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 사르바혼 부즈루코노프 차관, 우즈베키스탄 대학 관계자 등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은 양국 언어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상호 교육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하고, “광산구, 광주 대학이 이 일에 함께 해주신다면 필요한 부분을 정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학 등 교육기관의 교류를 통해 한국에서 우즈베키스탄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말과 글, 한국의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학과 및 센터(문화원) 설립하고, 학생‧교원 교류, 공동 연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자는 것.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는 광주 경제‧교육‧교통의 중심지로, 광주 10여 개 대학 중 5개가 광산구에 있다”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대학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광산구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 경제사절단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을 찾은 호남대학교와 광주대학교가 타슈켄트등 3개 주를 방문해 현지 5개 대학과 우호 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우즈베키스탄과 광산구, 광주지역 대학의 교류는 이미 성공적인 첫단추를 꿰었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호남대학교는 국립굴리스탄대학교, 국립실크로드문화유산대학교, 국립 세계언어문학대학교 3곳과, 광주대학교는 국립굴리스탄대학교, 국립타슈켄트대학교 사마르칸트분교, 국립타슈켄트 경제대학교 3곳과 각각 우호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문화원 설립, 학술적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병규 청장은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에게 “이러한 대학 간 교류가 빠르게 구체화되고,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공동의 노력을 해가자”는 뜻을 전했다. 이어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님이 제안한 여러 제안을 지역 대학들과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함께 검토하겠다”며 “향후 한국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꼭 광산구에 모셔서 교육 교류와 협력을 위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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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농특산물 홍보용 전광판 설치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농업기술센터 벽면에 홍보용 LED전광판을 설치했다.전광판은 가로 10m, 세로 5m의 옥외형 풀컬러(Full-Color) 스크린으로, 화순군 농특산물, 축제, 관광지 등 정보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야간 송출시 운전에 방해될 수 있어 운영하지 않는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군 농특산물, 관광, 문화, 군정 홍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전광판을 통해 송출하여 홍보효과를 누리고자 농업기술센터 벽면에 설치하게 되었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군민의 소득 창출과 지역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화순군 농특산물 홍보용 옥외광고물 : 화순팜 홍보영상이 LED전광판을 통해 송출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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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농특산물 홍보용 전광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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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상반기 군민 IT 자격증 취득 정보화 교육 수강생 모집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군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3주에 걸쳐 ‘군민 IT 자격증 취득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IT 자격증 취득 정보화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중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총 3시간씩 보성군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ITQ 한글’ 자격증 시험은 실제 업무 중심의 작업형 문제로 출제돼 보고서 작성 등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다. 보성군은 ITQ(정보 기술 자격) 한글 자격증 과정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문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인구, 경력 단절 여성, 취업 준비 청년인구 등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교육비 및 교재비를 무료로 진행해 많은 수강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담당자는 “군민이 정보사회에 필요한 IT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지식정보사회에 잘 적응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많은 디지털 교육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 및 교육 신청은 보성군청 총무과 정보통신팀(☎061-850-51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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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논 타작물 재배해서 소득높이세요!
- [경제]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금년도 농업분야 핵심 사업인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과 전략작물직불제의 홍보로 연일 현장 소통중이다.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과 전략작물직불제는 쌀 공급과잉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여 산지 쌀값을 지지하고 밀․콩 등 수입에 의존하는 식량작물 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중앙 및 지방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농업분야 핵심 사업이다. 영광군은 참여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타 지자체보다 일찌감치 ha당 50만 원 추가 지급을 결정하고 농가 교육 및 홍보에 나섰다. 이는 민선8기 핵심공약인 ‘농업 경영환경 개선’과도 일맥상통하는 정책으로 ‘섬김 행정으로 농업인이 살아야 우리군 경제가 산다’라는 강종만 군수의 의지를 보여 준다. 말과 글로만 하는 사업이 아닌 현장에서 사업을 홍보하고 소통하고자 읍면 이장회의 전체를 순회하며 행정 일선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장들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마을 이장들은 “많은 농업인이 논 타작물 재배에 참여하여 꼭 올가을에는 쌀값 상승으로 주변 농업인 걱정이 줄었으면 좋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이에, 강종만 군수는 “쌀 산업을 보호하고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우리군의 정책이 전국을 주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땀 흘리며 노력하고 어디든 달려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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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보건나눔회”영광곳간에 200만 원 기탁
- [경제] [광주NBN뉴스/이내섭기자] 지난 27일 영광군보건나눔회(회장 이덕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우리군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전달하였다. 영광군보건나눔회(구 보건회)는 보건직렬 공직자 9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보건 인상 정립 및 직무에 있어 책임과 사명감을 다하고 회원들의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기 위해 시작된 나눔회로서 현재 활발한 활동으로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덕희 회장은 보건 직무를 하다 보면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및 이웃을 만나게 되는데 이들을 도울 방법을 찾다가 회원들이 모두 마음을 모아 영광곳간 기부에 동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강종만 군수는 “영광군보건나눔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해주는 모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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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보건나눔회”영광곳간에 2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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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 상반기 4조4884억원 신속 집행
-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물가 급등과 급격한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신속집행에 나선다. 지방재정을 신속히 풀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확보하는 등 공공부문이 경기부양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다. 광주시의 올해 신속집행 대상 규모는 전체 예산액 13조2473억원(시, 자치구, 지방공기업) 가운데 54%인 7조1542억원이다. 이 중 4조4884억원(62.7%)을 상반기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기준보다 웃도는 규모다. 상반기 주요 신속집행 관리 대상은 맞춤형복지제도 시행경비, 연구용역비, 민간 경상사업보조, 자치단체 경상보조금, 시설비 및 감리비, 공사‧공단 자본전출금 등이다. 특히 신속집행의체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1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 사업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사업별 공정 및 집행 현황을 주기적으로 관리해 신속집행을 독려하고 부진 요인을 파악, 해당 사업비가 조기에 소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행안부 권고사항인 각종 보증금 인하 및 검사, 물품대금 지급 소요기간 단축, 관급자재 구매때 선고지 제도 적극 활용, 선급금 지급범위 계약금액의 80%까지 확대 등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박갑수 시 예산담당관은 “고물가·고금리 등 경기둔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공부문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부문의 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해 시민 삶이 하루라도 빨리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신속집행을 집중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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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 상반기 4조4884억원 신속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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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2023년 임차 소상공인 3무(無) 특례보증 지원
- [경제]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무담보, 무이자, 무보증료 등 3무(無) 특례보증 대출로 지역 임차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26일 북구에 따르면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11개 북구지역 새마을금고, 광주문화신협과 ‘2023년 디딤돌 3무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15개 기관에서 총 3억 6천만 원을 출연하고 44억 2천만 원 규모의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따른 관내 임차 소상공인이며, 특례보증한도는 업체당 최대 2천만 원 이내(재창업자는 3천만원 한도로 우대)로 신규보증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특례보증을 통한 대출은 무담보, 무이자, 무보증료 3無 지원으로 최초 1년간6.0% 이내 이자 전액과 1년분 보증료 0.7%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8일부터 자금 소진 전까지 광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서 발급 후 광주은행, 북구지역 11개 새마을금고, 광주문화신협 등 13개 금융기관을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3무 특례보증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20년 광주시 자치구 중 최초로 3무 특례보증 지원을 시작한 이래지금까지 652개소 소상공인들에게 110억7천만 원의 특례보증과 3억8천6백만원의 이차보전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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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2023년 임차 소상공인 3무(無) 특례보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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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유한건강생활, 진균류 상용화 업무협약
- [경제]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진균 자원의 산업화와 상용화를 위해 ㈜유한건강생활과 손을 잡았다.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23일 ㈜유한건강생활과 상호간 업무 협력과 정보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한건강생활은 유한양행 자회사이자 프리미엄 헬스&라이프 스타일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협약식에는 조석훈 장흥부군수, 박일범 ㈜유한건강생활연구소장, 박승배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서는 진균류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과 제품 산업화, 장흥 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개발 결과물을 공유키로 했다. 진균류는 포자나 영양생식으로 번식하는 버섯, 사상균, 효모 등의 미생물 군을 일컬으며 건강기능식품, 건강보조식품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국내 유일 진균류 상용화 생산시설을 구축 중에 있다. 조석훈 장흥부군수는 “실질적으로 진균 관련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센터를 구축 하겠다”며 “표고를 비롯한 진균 관련 기업과 농가소득의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일범 유한건강생활 소장은 “유한건강생활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천연 소재를 발굴하고, 이로부터 유효성분 기능성을 검증해 높은 순도로 추출하는 가공기술 등을 연구 및 투자해 독보적인 유한천연물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진균에 대한 연구와 제품 산업화를 돕고 장흥군의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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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유한건강생활, 진균류 상용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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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안 찍어도 맛있다!” 장성군 분향 찰토마토 출하
- [경제]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토마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맛으로는 첫손에 꼽는다는 ‘장성 분향 찰토마토’가 출하를 알렸다. 장성군 남면 분향리 일대에서 생산되는 분향 찰토마토는 어린아이 주먹만 한 크기에 연한 빛깔을 지녔다. 껍질은 무른 감 없이 고르게 단단하다. 외모가 평범해 보인다고 무시하면 안 된다. 한 입 베어 물면 분향 찰토마토가 왜 다른 품종보다 2~3배 비싸게 거래되는지 알 수 있다. 껍질 안쪽에선 달콤한 과즙이 톡 터지고, 속에서는 상큼하면서도 간간한 맛이 기분 좋게 퍼진다. 껍질이 단단하다 보니 식감도 상당히 좋다. 맛의 비결은 특화된 재배 방식과 경험 그리고 자연에 있다. 최소한의 수분만 작물에 공급하는 건조농법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25년 이상 축적해 온 농사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토마토를 빚어낸다. 여기에, 불태산 맑은 바람과 남면의 비옥한 땅이 건강함을 더한다. 남면과 광주첨단 장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2월 하순에 생산되는 분향 찰토마토가 가장 맛이 좋다. 가격대는 2kg 기준 8000원에서 1만 6000원 사이다. 광주첨단 장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만난 주부 임모 씨(비아동)는 “아이들에게 토마토를 먹이고 싶은데 설탕 없인 안 먹어서 고민하던 중 작년에 처음으로 분향 찰토마토를 구입했다”면서 “온 가족이 잘 먹어서 올해 출하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짧은 기간만 맛볼 수 있는 분향 찰토마토는 장성군이 자랑하는 명품 농산물”이라면서 “올봄이 가기 전에 꼭 드셔 보시기 바란다”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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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안 찍어도 맛있다!” 장성군 분향 찰토마토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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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자체 개발 딸기 ‘죽향’ 로봇 수확 시연회 개최
- [경제]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에 온실 속 딸기를 수확하는 로봇이 등장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22일 담양 육성 프리미엄 딸기, ‘죽향’의 로봇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확용 로봇은 우리 지역 농업인들에게 이해를 돕기 위한 1단계 모델로 미국 조르디 본사에서 온 엔지니어가 현장에 맞게 조립하여 직접 시연했다. 앞서 담양군은 자치단체 최초로 지난해 10월 미국 로봇 전문 스타트업 기업인 조르디(대표 이길우)와 인공지능 전자동화 온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죽향’ 딸기는 담양군이 육성한 고당도·고경도 품종으로 국내 소비자는 물론 유통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 죽향과 메리퀸을 조르디사와 로열티 계약을 체결했다. 조르디사는 지난 2021년 말부터 죽향과 메리퀸 미국 내 시험재배를 통해 미국 내 재배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2023년 1월 죽향과 메리퀸 로봇수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앞으로 지속적인 딸기 수확기술 고도화, 수확 알고리즘 개발, 적화·적과 작업 뿐 아니라 딸기 생육 및 병해충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로 인공지능 전자동화 온실 운영을 위한 종합적인 기술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군은 농업용 로봇을 통해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을 해소하고 자동화 온실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해 미래농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농업 또한 다른 산업처럼 ICT 기술의 발전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등의 도입으로 노동집약적 구조에서 기술집약적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농업인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로봇 기술의 실용화와 보급을 앞당겨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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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시설 설치 지원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 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유해 야생 동물 피해 예방 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경작지를 소유한 농‧임‧어업인이다. 매년 반복된 피해를 입은 지역, 과수‧화훼 등 특용 작물 재배 지역, 피해 예방을 위해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다. 피해 예방 시설 설치 희망 농가는 농경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총 사업비는 7천 5백만 원으로 전체 설치 비용 중 60%(최대 한도 300만 원)는 군에서 지원하고 40%는 신청 농가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시설은 전기 울타리, 능형망, 메시펜스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보장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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