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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 ,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안” 본회의 통과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 정다은 위원장(더불어민주당·북구2)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안(이하 5․18통합조례안)’이 29일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정다은 위원장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이후 44년이 지나는 동안 특정시점의 정치적 환경과 시대적 요구에 따라 만들어진 13개의 조례가 새로운 사회적 요구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각기 다른 시점에서 만들어진 13개 조례가 상호 간의 내용과 체계가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모순되거나 충돌되고 있다”며 11개의 조례를 통·폐합한 배경을 설명했다. 5․18통합조례안은 5·18과 관련한 현행 13개의 조례 중에서 11개 조례(162개 조항)를 폐지하고 65개 조항의 1개 조례로 통합하는 안을 담았다. 13개 조례 중 ‘5·18민주화운동 기념기간 등 국기의 조기 게양 조례’와 ‘시교육청 5·18민주화운동 교육활성화 조례’ 등 2개는 존치키로 했다. 5․18통합조례안은 11개 기존 조례 내용을 대부분 반영하여 체계화하는 한편,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과 기념사업의 기본방향을 재정립하여 체계화하고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등 광주시민의 염원을 정책 의지로 명문화했다. 또한, 5·18관련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위원회’ 구성 및 운영, 관계기관 정책협의회 운영, 5·18기념재단 등의 책임성 강화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했다. 또 5·18진상규명조사위 후속조치 의무를 명문화해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비할 근거를 마련했다. 정다은 위원장은 “5·18이 45주년을 앞두고 전환기를 맞이한 지금 흐트러진 조례를 거칠게라도 통합하고 체계를 갖추어 향후 완결성 있는 통합조례를 만들 수 있는 그릇을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앞으로도 유공자지원, 구묘역의 정명, 안장기준과 같은 충분한 논의와 사회적 합의를 거쳐 정리되어야 할 쟁점사안이 다수 남아있다”며 “이 역시 충분한 시간을 두고 사회적 숙의를 통한 보완을 거듭해 5․18통합조례안의 완결성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5·18특별위원회 위원인 명진·강수훈·안평환·이귀순·이명노․채은지·최지현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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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표 만난 강기정 시장 “광주 뜨겁게 사랑해달라”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주 발전을 위해 함께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조국혁신당은 2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지역현안 간담회를 열고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인공지능(AI)·미래차 산업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박은정·이해민·신장식·김선민·김재원·정춘생·차규근·강경숙·서왕진 국회의원 당선인, 은우근 광주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 대표가 광주시청을 찾은 것은 지난달 1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당 차원의 지역현안 해결 지원 방안을 사전에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왜곡과 폄훼가 반복되고 있다며 제22대 국회에서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조국혁신당이 중심이 돼 달라고 요청했다. 또 오는 6월 마무리되는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최종보고서가 미완의 보고서가 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광주시가 집중하고 있는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올해 말 완성되는 인공지능(AI) 1단계에 이어 2단계 사업이 곧바로 착수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2단계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함께 전기·수소·자율주행차와 같은 미래차의 핵심부품 성능 안전을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건의했다. 지난해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제정을 시작으로 광주와 전남의 합의까지 의미있는 진전을 이뤄낸 군‧민간공항 통합 이전이 올해 안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모태가 되어 21대 국회에서 제정된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이 대한민국의 돌봄의 표준 정책으로 구체화 되어 확산할 수 있도록 22대 국회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밖에 올해 창설 30돌을 맞는 ‘광주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광주비엔날레 홍보와 참여를 제안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당선 축하 인사를 전하고 “국회 도움 없이 광주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기는 어렵다”며 “우리 광주가 인공지능(AI)과 자동차 대표도시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뜨겁게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광주시민들은 총선의 의미를 분명히 하고자 신생정당인 조국혁신당에 강한 지지와 힘을 몰아줬다. 그 뜻과 마음을 잊지 않고 정책과 법률로 구현하겠다”며 “광주는 정치적 판단력이 가장 뛰어난 지역인 만큼 이번에 조국혁신당을 지지했지만, 만약 잘못하면 매몰차게 질타할 것임을 알고 있다. 민주당과 협력해 일당백으로 광주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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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 순천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 발의
[정치]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룡 신대리)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이 18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반려동물을 동반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은 ▲적용범위 ▲기본계획 및 세부사업 ▲반려동물 친화공원 ▲협력체계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 특히, ▲반려동물 동반여행 홍보 및 마케팅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관련 축제 ▲반려동물 동반여행 관광지도 제작 및 배포 ▲반려동물 입장가능 표시증 설치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담았다. 최현아 의원은 “반려동물 동반여행의 인기가 높아지는 최근 추세에 비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 정책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발판으로 순천시가 대한민국 대표적인 생태도시에서 더 나아가 반려동물과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현아 의원은 지난 제271회 임시회에서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관련 시책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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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광주 북구을 당선인,
[정치]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를 통해 총선 이후 첫 대국민 메시지를 낸 가운데,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국민의 민심부터 배우시라”고 비판했다. 전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결과를 평가하며 국정 방향은 옳았지만 세심하지 못했다, 최선을 다했지만 국민이 몰라줬다고 말했다”며 “독선적이고 오만한 인식에 실망을 넘어 절망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전 당선인은 “윤 대통령은 국정 운영의 실패를 국민 탓으로 돌리고 있다” 며 “4.10 총선에서 드러난 매서운 민심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거나, 아예 무시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민심부터 제대로 배우시라” 고 일침하며, “무능하고 무도하고 무책임한 정부는 더 이상 안 된다는 것이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전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지난 2년의 국정 실패를 인정하고 총선 민의를 무겁게 받들기 바란다. 말로만 민생을 최우선에 놓겠다고 하지 말고 국정 기조 전반의 쇄신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성명서 전문] [윤석열 대통령은 민심부터 배우십시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를 통해 총선 결과를 평가하며 국정 방향은 옳았지만 세심하지 못했다, 최선을 다했지만 국민이 몰라줬다고 말했습니다. 진지한 반성이나 국정 기조 쇄신에 대한 약속 없이 여전히 ‘나는 옳다’는 독선적이고 오만한 인식만 드러났습니다. 실망을 넘어 절망을 느낍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 운영의 실패를 국민 탓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4.10 총선에서 드러난 매서운 민심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거나, 아예 무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민심부터 제대로 배우십시오. 무능하고 무도하고 무책임한 정부는 더 이상 안 된다는 것이 국민의 준엄한 명령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촉구합니다. 지난 2년의 국정 실패를 인정하고 총선 민의를 무겁게 받들기 바랍니다. 말로만 민생을 최우선에 놓겠다고 하지 말고 국정 기조 전반의 쇄신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것이야말로 진정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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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총선 당선인들 지역 현안사업 ‘한뜻’
[정치]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순천대학교 의대 유치 설립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순천과 연고가 있는 제22대 총선 당선인들과 만나 지혜를 모았다. 노 시장은 지난 11일 김문수 당선인을 만난데 이어, 16일 개혁신당 비례대표 천하람 당선인과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전종덕 당선인 및 이성수 진보당 전라남도당 위원장을 만나 의대유치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당선인들은 순천 의대 유치 등에 깊이 공감했고,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함께 지혜를 모아 해결해 나가자고 했다. 노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을 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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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인사 나선 전진숙 북구을 당선인 ,국회입성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11일 오전 일찍부터 당선 인사에 나서며 "늘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전진숙 국회의원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지역 주민을 향해 머리 숙여 인사했다. 전진숙 당선인을 마주친 주민들은 경적을 울려 인사하거나 엄지를 들어 보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화답했다. 이어 전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국회의원 당선인 일동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전 당선인은 방명록에 '오월 영령께, 광주시민들께 부끄럽지 않은 정치 하겠다'고 적으며 향후 의정활동의 각오를 다졌다. 이후 전 당선인은 민주당 소속 지역구 시구의원 및 선대위 관계자와 함께 유세차를 타고 지역 곳곳을 돌며 지역 주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정순관 상임선대위원장, 장영희, 조호권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함께 지원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한편 전 당선인은 제22대 총선에서 99,993표를 얻어 광주 지역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전진숙 당선인은 광주에서 태어나 자란 광주 토박이로, 제6대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제7대 광주광역시의원을 거친 북구의 대표적 풀뿌리 정치인이다. 나아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이재명 대선후보 총괄특보단 특보 등을 역임하며 국정 경험을 갖춘 준비된 당선인이라는 평가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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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의원,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과 군공항 시행령 개정 촉구
-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광주 동구남구을)이 6월 1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31차 정책조정회의에서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대통령의 약속실천과 광주군공항특별법 시행령의 독소조항을 개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병훈 의원은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5월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 시간표‘가 필요”하다면서, “너나없이 5.18정신 계승을 외쳤지만, 5월 정신을 헌법전문에 수록하는 문제는 단 한 발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병훈 의원은 “대통령은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전문에 수록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개헌은 여야의 합의가 없으면 불가능”하고, ”개헌 로드맵도 내놓은 적이 없다“면서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회동을 통해 개헌 로드맵을 내놔야 한다“라고 대통령이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병훈 의원은 「광주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광주군공항이전 특별법) 시행령의 개정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병훈 의원은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과 광주군공항 이전 특별법은 사이좋게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나란히 시행령 입법 예고까지 진행“되었다면서 ”윤석열 정권에 묻겠습니다. 동행은 여기까지인가요“라고 질타했다. 이병훈 의원은 ”광주와 대구·경북은 공항 이전 및 건설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듬직한 동맹“이었지만, 정부가 ”대구·경북에 없는 독소조항을 광주에 넣는 행위는 이런 동맹을 한 번에 허무는 악수”를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병훈 의원은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시행령에만 재정부담을 강요하는 독소조항이 존재해 삭제가 필요하고, 이전지역에 대한 지원을 위한 조항 신설도 필요하다“면서 ”정권 차원의 균형 있는 시행령 개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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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의원,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과 군공항 시행령 개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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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탄소중립과 장록습지, 지역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의회와 이용빈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관하여 5월 26일(금) 오후 2시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 와 글와글방에서 ‘탄소중립과 장록습지, 지역활성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지현 광주시의원이 좌장으로 참여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김일권 광주전남연구원부연구위원이 ‘장록습지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생태계 서비 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광주광역시 기후환경정책과 송진남 과장이 광주광역시와 환경부가 계획 중에 있는 ‘장록습지 탄소흡수 원 조성 추진 사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최낙선 시민생활환경회의 상임이사, 노기돌 우포늪생태관광네트워크 대표, 김철준 어룡동 시민, 정재봉 광산구의원이 참여하고 주민자치회 등 지역 시민들도 함께 한다. 이용빈 국회의원은 “장록습지는 탄소흡수원으로서 온실가스 감축 역할 뿐만 아니라 대기조절이나 휴양서비스와 같이 시민들의 복지와 삶 의 질에 이바지하는 바가 크다”라고 강조하며 “장록습지의 보전과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정부의 역할 강화를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최지현 광주광역시의원은 “토론회 이후에도 장록습지 훼손지 복원, 수질개선과 함께 장록습지와 연계한 지역 역량과 시민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대안을 만들어 가겠다”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최지현 의원은 장록습지 수질개선 대책을 요구하는 5분 발언과 생태계 서비스 평가 및 생태계 서비스 회복을 위한 시책 수립 등의 근 거를 마련한 광주광역시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조례를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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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탄소중립과 장록습지, 지역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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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광주중학교와 함께 학생 모의의회 개최
-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5월 22일(월) 오후 3시께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일동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 광주광역시의회 제79회 학생 모의의회’를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중학교(금호동)가 지역구인 심철의 제1부의장이 참관한 가운데 광주중학교학생 13명이 참여했다. 회의는 2분 자유발언, 조례안 심의·의결 순으로진행됐고, 학생들에게는 지방의회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스쿨존 제도 개선의 필요성’, ‘영화 인어공주와 PC주의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고, ‘광주중학교 스마트기기 사용과 보관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하여 제안 설명 및 질의·답변과 찬성․반대 토론을 거쳐 전자 투표로 의결했다. 의장을 맡은 유찬목 학생은 “광주중학교 학생들이 이번 모의의회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논의해보는 시간이 되었다.”라고소감을 밝혔다. 광주시의회, 광주중학교와 함께 학생 모의의회 개최 - 스마트기기 사용과 보관에 관한 조례안 제정, 찬반 토론 후 표결 - 광주광역시의회는 2005년부터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대상 학교를 추천받아 학생 모의의회를 진행 중에 있고, 지금까지 총 79회 8,100여 명이 체험했으며, 연말에는 모의의회 참가 학생들의 우수 체험수기에 대한 시상도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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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광주중학교와 함께 학생 모의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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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김미연 의원, “풍덕초 교명 변경 공론화 해야”
- [졍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 김미연 의원은 지난 18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순천만국가정원 앞 연향동에 위치한 풍덕초등학교의 교명 변경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풍덕동은 해룡천을 건너야만 하는 곳인데 풍덕초등학교로 명칭이 결정된 것에 대해 맞지 않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있어 왔다며, 학교 명칭은 지역성과 역사성, 학교의 정체성을 담아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초 택지개발을 할 때에는 풍덕동 지역을 포함하고 있었고 풍덕지구 택지개발 사업으로 추진되었던 곳이라고 설명한 뒤, 이후 사업추진 과정에서 면적이 축소되고 택지지구 명칭도 연향3지구로 변경되었는데, 교육청에서 최초의 택지지구 명칭을 따서 학교 이름을 결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미연 의원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올해가 풍덕초등학교의 교명을 바꾸는 좋은 기회이며, 정원초등학교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공론화를 시작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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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김미연 의원, “풍덕초 교명 변경 공론화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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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동티모르 제5대 총선’ 투표소 운영 지원
- [정치]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발전적 국제협력을 위해 동티모르 제5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소 운영을 지원한다. 18일 광산구에 따르면, 2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광산구청 별관 지산빌딩 1층 외국인주민과 사무실에서 동티모르 제5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소가 운영된다. 이는 지난 4월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그레고리우 조제 다 콘세이상 페헤이라 드 소자 주한 동티모르 대사를 접견, 선거 행정 지원을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동티모르는 그동안 서울에서만 투표소를 운영하다 이번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남부지역 동티모르 국민의 선거권 보장을 위한 추가 투표소 운영 장소를 고심해 왔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박병규 청장은 원활한 투표소 운영을 위해 구청사 별관 사무실을 공유하고, 선거 행정에 대한 총괄적 지원 뜻을 전했다. 자치구 최초로 외국인주민과를 신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외국인주민 정책과 국제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광산구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뜻이 반영된 결정이다. 특히, 5월 광주 5‧18민주화운동과 동티모르의 독립회복일(5‧20)이라는 양국의 민주주의 역사를 기리는 시기라는 점도 의미를 더한다. 동티모르 국회의원 선거는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로 5년마다 치러지며, 총 65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한다. 이번 선거는 동티모르의 아세안 정식 회원국의 지위 확보와 국제사회 협력을 이끌 대표자를 뽑는 중요성을 갖는다. 여느 때보다 동티모르 국민들의 관심이 높다. 선거일, 광주를 비롯한 전남‧전북, 경남‧경북에 거주하는 동티모르 국민들이 광주를 찾아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함께 살아가는 외국인 주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원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이고 당연한 의무이자 책임”이라면서 “이번 동티모르 선거 지원이 보다 발전적인 자치구 국제협력의 초석을 다지는 새로운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박병규 광산구청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4월 동티므로 제5대 총선 행정 지원과 관련해 그레고리우 조제 다 콘세이상 페헤이라 드 소자 주한 동티모르 대사를 접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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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동티모르 제5대 총선’ 투표소 운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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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새노동특위-민주노총, 현장노동자 현안 심층 논의
-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위원장 채은지, 이하 새노동특위)는 9일 민주노총 관계자들과 ‘정책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여 광주시 노동 현실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노동특위 이명노 부위원장, 임미란 위원, 박미정 위원, 홍기월 위원이 참석했으며,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에서는 이종욱 본부장, 전주연 사무처장, 서유미 정치국장이 참석했다. 채은지 새노동특위 위원장은 “광주시 산하기관의 비정규직 문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검토가 필요하다”며, “민간위탁기관까지 포함된 비정규 직 실태 전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채은지 위원장은 “향후 노동과 행정이 자주 대화를 나눠야 하며 이를 위해 민주노총도 노동권익위원회에 참석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시 의회 또한 새노동특위를 통해 일회성 만남이 아닌,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종욱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장은 “광주시는 인권증진 및 인권도시 연차별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비정규직 문제를 논의했으나, 이를 실행하 지 않아 대체교사의 장기간 농성문제를 불러왔다”면서, “새노동특위가 적극적인 자세로 노동자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대체교사 문제뿐만 아니라 학교 급식노동자, 공공기관 비정규직, 산업재해, 보건의료 종사자 문제 등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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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새노동특위-민주노총, 현장노동자 현안 심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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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더불어민주당 곡성지역위원회 당정협의회 개최
- [정치]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8일 곡성군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서동용)와 당정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당직자와군청 실과소장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곡성군 주요 현안사업 11건과 건의사업 3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논의하며 소통했다. 곡성군에서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사업 ▲ 곡성 운곡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 신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 ▲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 곡성 압록~오지 국도17호선 도로시설 개량공사 등 주요 현안사업과 건의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국비 지원을 위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며, 해당 사업들이 곡성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사회의 번영에 큰 기여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서동용위원장은“오늘의 협의회는 곡성군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진행됐다. 곡성군의 현안사업의 시급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건의한 사업에 대해 국회 및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오늘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들 외에도 앞으로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조하여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위해 함께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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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더불어민주당 곡성지역위원회 당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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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필리핀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 체결
- [경제]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필리핀 제너럴 나띠비다드시⋅실랑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필리핀 현지를 방문하여 4, 5일 양일에 걸쳐 제너럴 마메르토 나띠비다드 시장과 실랑 시장 등 상호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필리핀의 농업 교류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며, 화순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지난해 9월 13일 캄보디아와 업무 협약을 맺었고, 지난 4월 10일 상반기 계절근로자들이 도착해 성과로 이어졌다. 화순군은 농업 분야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원활하게 정착되어 단기간 계절적으로 발생하는 인력난 해소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다문화 팀을 구성하여 필리핀 계절근로자 입국 시 원활한 의사소통에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번에 체결된 업무 협약에 따라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은 영농철인 가을 전에 입국할 예정이다. 구복규 군수는 협약식에서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리핀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협약을 맺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 계절근로자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 체계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필리핀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약 체결_ 1 : 구복규(사진 오른쪽) 화순군수가 4일 아니타 아로세나(왼쪽) 나띠비다드시장을 만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아니타 아로세나(왼쪽) 나띠비다드시장, 구복규(가운데) 화순군수, 하성동(사진 오른쪽) 화순군의회 의장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필리핀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약 체결_ 2 : 필리핀 나띠비다드시와의 협약식에 참석한 아니타 아로세나(왼쪽) 나띠비다드시장과 구복규(사진 오른쪽) 화순군수가 협약서에 서명하는 모습. 필리핀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약 체결_ 3 : 구복규 화순군수가 5일 알스턴 케빈 아나르나 실랑시장을 만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알스턴 케빈 아나르나(사진 가운데) 실랑시장, 구복규(가운데) 화순군수, 하성동(오른쪽) 화순군의회 의장, 김석봉(오른쪽) 화순군의회 부의장, 화순군청·화순군의회·농협·필리핀 시청 관계자와 기념 촬영하는 모습 필리핀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약 체결_ 4 : 필리핀 실랑시와의 협약식에 참석한 알스턴 케빈 아나르나(사진 왼쪽) 실랑시장과 구복규(오른쪽) 화순군수가 협약서에 서명하는 모습. 필리핀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약 체결_ 5 : 필리핀 실랑시와의 협약식에 참석한 알스턴 케빈 아나르나(사진 왼쪽) 실랑시장과 구복규(가운데) 화순군수, 하성동(오른쪽) 화순군의회 의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필리핀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약 체결_ 6 : 구복규(사진 왼쪽) 화순군수와 하성동(오른쪽) 화순군의회 의장이 필리핀 실랑시와 한국의 음식 등 문화 교류 활동 중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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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필리핀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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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서선란 의원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관내 택시업체 종사자 및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택시업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후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택시업계 종사자들은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해 순천시 지역화폐인 순천사랑상품권과 연계를 통한 포인트(마일리지) 지원 및 결제 시스템 구축, 시청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 지원, 택시전용 카드 배포 및 캐쉬백을 통한 이용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서선란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순천시 택시 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상호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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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왕조1동 초·중등학교 신설과 과밀학급 해소에 최우선적 노력”
- [정치] [광주NBN뉴스/정기기자]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의 ‘민생 좀 더 가까이 소병철과 함께’의정보고회가 29일 오후 왕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순천제5선거구인 왕조1동의 주민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로써 지난 3월 19일부터 7주간 지역을 순회하며 6회에 걸쳐 진행된 의정보고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소병철 의원은 “도・시의원과 함께 민주당 원팀으로서의 성과와 향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여러분의 고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왕조1동 학부모 여러분께서 가장 크게 걱정하시는 초·중등학교 신설과 과밀학급 해소에 최우선적으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장경순 시의원의 사회로 시작된 의정보고회에서는 김진남 도의원, 최병배·장경순 시의원의 활동성과가 소개됐고 소병철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자세한 보고가 이뤄졌다. 김진남 도의원의 단성중・이수중・동산여중 남녀공학 전환, 최병배 시의원의 호수공원 명품화 사업추진 조례, 장경순시의원의 만65세 이상·장애인 시내버스비 지원조례 제정 등 여러 활동성과와 계획이 소개되자 주민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소병철 의원은 정원박람회 특별법을 통과시킨 성과를 설명하면서, 이번 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토대로 세계적인 A1급국제정원박람회 유치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특별법을 근거로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진 만큼 주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소 의원은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 ‘순천 국립민속박물관 건립’, ‘순천대 첨단공학관건립’등 굵직한 사업에 대한 추진경과를 설명하면서 순천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소 의원은 지난해 전남도, 순천시와 협조를 통해 일반회계를 기준으로 국고보조금 약 4,215억원과 지방교부세 약 7,378억원 등 순천시 역사상 최대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소 의원의 청사진 제시에 주민들의 환호가 터져나오는 이유다. 한편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주암면 문길마을 김재웅 이장이 일어나 “순천 벌교-주암간 도로확장공사로 마을 주민들이통행에 어려움을 겪어 이를 지방국토관리청에 건의했지만 들어주지 않았다”며 “소병철 의원이 문길마을 주민의 간곡한부탁을 잊지 않고 한여름 뙤약볕에 현장에 달려와 통행박스 설치 문제를 해결했다”고 공개적인 감사표현을 전했다. 이 외에도 포스코, 영무예다음・대주피오레 아파트 민원 해결 설명에 주민들의 큰 박수가 이어졌다. 소 의원은 “왕조1동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학교신설로 교육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시의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순천의 자랑인 호수공원 명품화 등 살기좋은 생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내비쳤다. 행사 말미 피케팅도 진행됐다. ‘선거구 정상화’, ‘의대유치’등 순천시민의 염원을 구호로 외치며 해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소병철 의원은 “다른 국회의원 선거구는 1회에 그친 의정보고를 무려 6회에 걸쳐 진행하는 동안에도 정말 많은시민 여러분께서 함께해주시며 관심과 응원을 전해주셨다”며 “시민의 행복과 순천 발전이라는 확실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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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왕조1동 초·중등학교 신설과 과밀학급 해소에 최우선적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