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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5월 2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4월 14일에 개소한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정착을 위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위원들은 시설 현황을 둘러보 고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 정신병원에 설치된 불법 건축물 실태를 지적하고 조속한 철거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후 정신병원 기능보강을 위한 증축부지를 확인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기능보강 사업은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위원들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광주의 안정적인 의료공급체계 유지와 공공의료강화를 위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 겠다.”며“꾸준한 현장 행보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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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세쌍둥이 출산가정 방문해 축하선물 전달
[복지]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아기의 울음소리가 끊긴 남양면 작은 마을에 올해 1월에 세쌍둥이가 태어나 마을 전체가 아기 출산을 축하하는 분위기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가정의 달인 5월 첫날,세쌍둥이 가정을 방문해 출산 축하 선물로 65인치 스마트 TV와 출산 축복 꾸러미, 청년 부부 아이 안심용품 등을 격려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65인치 스마트 TV는 지난 4월 18일 SM그룹(우오현 회장, 고흥군 풍양면 출신)에서 고흥군 출산가정을 위해 기탁한 제품이며, 이번 남양면 세쌍둥이 가정이 1호 선물 대상자로 선정됐다. 출산가정 세쌍둥이는 남아 1명, 여아 2명으로 현재 산모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또, 출산 축복 꾸러미는 미역, 김, 소고기, 쌀, 고흥사랑상품권으로 구성된 축하 선물로 2019년부터 출산가정에 전달해오고 있다. 출산가정에 방문한 공영민 군수는 “저출산 사회 분위기 속에서 경사스러운 세쌍둥이 출산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며 “세쌍둥이 모두 고흥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세쌍둥이 출산가정에는 국가에서 주는 현금성 지원금을 포함한 고흥군의 출산장려금 3,240만 원, 산모 건강 회복비 190만 원, 돌맞이 축하금 150만 원, 쌍둥이 행복 축하금 50만 원 등을 지원해 총 1억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고흥군은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 돌봄 어린이집, 조손 놀이방을 운영 중이며,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시 군에서 비용을 추가 지원하는 등 아동 돌봄을 위한 시책에도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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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예방에‘선제적 대응’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감과 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민들의 자살 예방 선제적 대응에 뜻을 같이해, 곡성읍에 위치한 종로약국과 다나은약국 등 12개소가 ‘생명사랑약국’으로 함께하기로 협약을 맺었고, ‘생명사랑마을’삼기면 26개 마을 이장님들은 생명지킴이로서 자살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생명사랑약국’은 군민들에게 올바른 복약지도를 제공하고 자살위험 신호가 있을 시 정신건강 정보를 안내하고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소개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심층검사와 전문의 무료 상담, 전문의료기관 연계,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살 생각, 심리적 스트레스, 우울감, 무기력감, 불안감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 또는 자살예방통합상담전화(국번없이 ☎109)를 통해 24시간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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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치매 걱정 덜어주는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치매안심센터가 11개 읍면에서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조성’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원래 살던 마을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 프로그램, 홍보 등을 수행하고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등과 연계해 안전망을 구축한다. 특히 지역 주민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총 8회로 구성된 ‘치매예방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호응이 높다. 원예, 공예, 운동 등 인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있어선 운영위원회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마을별 자원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등 내실을 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6월 경에는 유관기관 합동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가 든든한 돌봄 공동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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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청년 마인드 케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청년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청년 마인드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마인드 케어’는 고용 불안, 직장 내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9세 군민 대상의 마음 돌봄 프로그램이다. △정신건강 선별 및 우울증‧스트레스 검사 △마음과 마주하는 정신건강 프로그램 △‘아로마 편백베개’ 만들기 △생명지킴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청년은 정신건강전문의 무료 상담, 유관기관 연계,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말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보건소(061-390-8319)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일상을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지역청년과 관공서, 기업체 직장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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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읍-광양시 주민복지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추진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2일 벌교읍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보성군 벌교읍과 광양시 주민복지과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호기부 참여 인원은 보성군 벌교읍 16명, 광양시 주민복지과 16명으로 총 32명이며, 기부 금액은 각 지자체당 160만 원이다. 주요 행사는 상호기부금 및 지역특산물 전달, 기부패 교환,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행사 홍보, 정보공유, 벌교읍 관광투어(태백산맥문학관, 중도방죽) 순으로 진행됐다. 서진석 벌교읍장은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신 광양시 주민복지과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라며 “전달받은 고향사랑기부금은 보성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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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장애인복지위원회 확대 운영 “역할 강화”
- [복지]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장애인정책 추진을 위해 ‘광산구장애인복지위원회’를 확대 개편했다. 광산구는 6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광산구장애인복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광산구 장애인복지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장애인복지정책을 제안하고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하는 기구다. 기존 위원 7명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2월부터 공개 모집에 나선 광산구는 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 숫자를 확대키로 했다. 이에 장애인복지 분야 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장애인 단체 및 시설 대표자, 장애인 당사자 등을 비롯해 광산구의원을 포함해 총 20명을 선정, 이날 위촉장을 수여했다. 구의회의 참여로 장애인복지 예산 편성 및 정책 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지난 조직개편에서 노인장애인과를 고령사회정책과와 장애인복지과로 분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장애인 정책 추진에 나선 광산구는 앞으로 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장애인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장애인복지위원회가 광산구 장애인 정책의 명실상부한 ‘사령탑’이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원 한 분 한 분의 의견과 제안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장애인의 주체적 삶을 보장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생하는 광산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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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장애인복지위원회 확대 운영 “역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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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무정면 사회단체, 함께하는 봄맞이 봉사활동
- [복지]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무정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삼순)와 적십자봉사회(회장 장연희), 복지기동대(회장 김동중)는 지난 3일 독거노인 가구의 생활폐기물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도움을 받으신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청소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무정면 여성자원봉사회 김삼순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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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무정면 사회단체, 함께하는 봄맞이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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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 [복지]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구례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월 21일 관내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기타 시설의 시설장들을 대상으로 ‘시설장님과 함께하는 건강한 간식 만들기 요리교실’를 개최했다. 시설장의 참여를 통한 요리 교실을 운영함으로써 건강하고 다양한 먹거리의 이해와 직접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재료로 맛있는 조리법을 배워보고 조리사의 노고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인덕 센터장은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조리법과 균형 맞춘 영양지원 등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기타 시설)를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 관리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안전한 급식 및 바른 식생활을 위한 어린이 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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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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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 선정
- [복지]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5일 북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북구는 올해 사업비 5억 4천만 원을 확보해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지원하며 2025년도까지 매년 국비․지방비를 확보해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밀착 의료지원을 위해 방문의료 TF팀 구성 등 재가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어르신 밀집지역 이동진료, 집중 케어 어르신 AI 의료 돌봄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영양사 돌봄, 이․미용, 구강케어, 북치료 서비스 등 일상생활 속 방문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거점형 정신건강 진단과 주거지 화재 예방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광주다움 통합돌봄사업 연계와 민관협력 확대로 사랑의 집수리, 목욕, 청소 지원등 다양하고 촘촘한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사시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의료돌봄 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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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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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보건의료원, 2023년 보건사업 위한 간담회 개최
-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3일 보건의료원 건강마루에서2023년도 보건사업 계획에 따른 설명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추진하지 못했던 간담회를 3년 만에 가지며 8개 보건지소, 15개보건진료소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간담회에서는 군 의료원 9개 팀의 역점사업별로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각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는 주민들에게 건강 사랑방으로서 기능을수행해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요청했다. 또한 경로당 방문하며 구석구석 찾아가는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민들을 위해 꿋꿋하게 이겨낸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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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보건의료원, 2023년 보건사업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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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골목경제 플랫폼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 개소
- [복지] [광주NBN뉴스/김병화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소상공인의 전폭적인 경영지원을 통해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소상공인을 위한 정보제공, 교육‧컨설팅, 지원사업 등을총괄할 ‘광주 서구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센터장 김홍, 서구 농성동)가 3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강은미‧민형배‧양향자‧이용빈 국회의원, 심철의‧강수훈‧이명노‧심창욱 광주시의원, 이기성 광주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장과 금융‧경제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는 정부와 광주시, 대기업 등이 제공하는 각종 정책과 정보를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매출증대를 위한 컨설팅과 교육을 담당한다. 또한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에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하고, 서구만의 특색을 담은 골목경제 활성화사업도 추진한다.소상공인들 간의 소통과 협력, 정보공유를 위한 사랑방 역할도 할 예정이다. 서구는 센터 개소에 앞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자금 지원 및 사업전략 전문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응답, 이같은 현장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면서 전문성‧체계성‧실효성을 갖춘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특히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의 신규사업인 ▲골목형상점가 지정 ▲장사의 신 아카데미 운영 ▲ 폐업 소상공인 다시 서기 프로젝트 등이 소상공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구는 시범지역(2,000㎡ 이내에 영업장 30개소 이상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각종 공모사업 참여와 전문가 컨설팅, SNS서포터즈단 운영, 업종별 멘토링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서구는 또 대외적으로 실력을 검증받은 전문가를 초빙해 ‘장사의 신 아카데미’를 운영, 서비스와 마케팅 등 매출 증가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는 폐업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돕는 ‘다시 서기 프로젝트’, 창업 초보자들을 위한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비즈니스 지원사업’ 등도 추진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골목경제가 살아야 서구가 산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소상공인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경영지원센터 문을 열었다”며 “이 센터가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며 전문가들과 힘을 모아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기성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전국 지자체 중 광주 서구에 처음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지원센터가 개소한 것은 매우 의미있고, 소상공인들의 자랑이 될 것이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소상공인들이 확실히 행복한 소확행 서구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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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골목경제 플랫폼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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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행복지수 향상! 교육‧문화‧복지 프로그램 개강
- [복지]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전남 구례군은 오는 3월 2일부터 11월까지 군민 문화생활 및 건강증진을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문화․복지프로그램은 13개 과목 15개 반으로 구성하여 274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프로그램 운영장소는 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하여 문화예술회관, 노인회관, 실내체육관 등 4개소의 특화된 장소에서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한글, 바둑, 요가, 단전호흡,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난타, 노래, 합창단, 색소폰, 탁구, 서예, 문인화로 군민의 건강증진 및 배움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앞으로도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직업과 연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취미․배움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종합사회복지관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배움과 문화의 활동 공간으로 조성하여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명품 평생학습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교육팀(061-780-2627, 28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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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행복지수 향상! 교육‧문화‧복지 프로그램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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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장애인복지관-전남장애인보조기기수리센터
- [복지] [광주NBN뉴스/정기기자]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보조기기통합서비스의 일환으로 28일 전남장애인보조기기수리센터와 연계하여 보조기기 수리 및 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조기기통합서비스는 보조기기 대여 및 수리를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확보하여 생활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사회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연중 사업이다. 금번 보조기기 수리 및 점검 서비스는 구례군 내 보조기기를 사용하는 장애인 중 점검 및 수리가 필요함에도 시간·비용 등의 이유로 서비스를 받지 못한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보조기기수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2월 28일 오후 1시 복지관내에서 겨울철 구례군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준 보조기기의 바퀴 교체, 바퀴 축 교정, 사이드 미러 교체, 윤활유 보충 등의 사항으로 약 10여명이 점검 서비스를 받았다. 복지관 이용자 박모씨는 ‘수리를 받아야 되는데 비용이 부담돼 엄두를 못 내고 있던 상황에서 이런 서비스를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송태영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구례군 지역의 장애인들이 보조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리 및 점검 서비스를 진행하도록 하겠으며,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공감과 소통의 자세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금번 서비스에 많은 도움을 주신 전남장애인보조기기수리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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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장애인복지관-전남장애인보조기기수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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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13억 투입 다문화가정 행복 지수 높인다!
- [복지]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완도군에서는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정환경 조성 및 군정 방침인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자녀 교육, 심리 상담, 통·번역 서비스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완도군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출신의 결혼이민자는 총 396명으로 12개 읍면에 가정을 꾸려 거주하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1억 7천8백만 원을 투입하여 다문화가족 건강 검진 비용과 다국어 번역기 지원, 결혼 이민자는 친정어머니 되어주기, 친정나들이 지원, 국적 취득 비용, 행복 정착 지원금 지원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결혼이민자 친정 나들이는 1가구당 250만 원 이내의 왕복 항공료를 지원하며, 국적 취득 비용은 1인 당 30만 원의 귀화 허가 신청 수수료를 지원한다. 또한 총 11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가족센터를 통해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실 운영, 다문화가족 방문 교육 서비스, 사례 관리·통번역·자녀 언어 발달·자녀 코칭 등을 15개 사업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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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13억 투입 다문화가정 행복 지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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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클린데이’운영
- [복지]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학산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최준기)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학산면 20여 개 사회단체와 함께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2시‘독천&덕수 클린데이(clean day)’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바르게살기운동 학산면위원회(위원장 고영호)와 학산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지난 21일(화) 첫 활동을 개시했으며, 향후 주민들의 추천을 받은 환경 개선필요 구역과 상습 쓰레기불법투기장소를 위주로 마을단위 정화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면은 이와 더불어 이엠활성액 발효제를 인근 주민(상가)들에게 공급하여 악취 발생 장소에 살포하도록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영하 학산면장은 “생업에 바쁘신 중에도 클린데이 활동에 참여해주신 학산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과 바르게살기운동 학산면 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뜻깊은 이번 활동이 학산면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깨끗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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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클린데이’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