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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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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6·은4·동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고등부 자유형 74kg 김승우(3년), 여자 자유형53kg 주민지(1년) 선수가 결승에서 아쉬운 패 배로 은메달을 획득하했다. 또한 자유형57kg 신종훈(2년), 자유형125kg 김무찬(3년), 여자자유형50kg 정호경(1년), 여자자유형55kg 김고운빛(1년) 선수들이 동메달 을 획득하며 첫날 경기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고등부 자유형65kg 정승민(3년), 자유형97kg 백주안(3년), 여자자유형76kg 임선교 ""(3년) 선수는 결승 상대를 여유롭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자유형86kg 김현빈(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자유형 경기를 마쳤다. 또한 자유형은 단체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차에는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경기로 그레꼬51kg 신정훈(2년), 그레꼬55kg 강승민(3년)이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그레꼬55kg 신종훈(2년) 선수가 은메달, 그레꼬67kg 이태양(2년), 그레꼬130kg 김무찬(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금메달2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마지막 날인 4일차에도 그레꼬97kg 이재혁(2년) 금메달, 그레꼬77kg 나도운(2년) 은메달, 그레꼬97kg 백주안(3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대회에 참가해 다메달을 획득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10월에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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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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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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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무등기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 성료
[스포츠] [광주NBV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하니움 실내체육관과 이용대체육관에서 ‘제36회 무등기 전국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등일보(회장 조덕선)와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 부 6팀, 교직원 부 18팀, 어머니 부 15팀으로 총 39개 팀 52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뜨거운 결전을 치렀다. 선수 입장 후, 페퍼저축은행 소속의 이한비·박은서·박수빈 선수와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의 서재덕·조근호 선수가 팬 사인회를 열어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틀간 접전을 펼친 결과 어린이 부에서는 문정초(남)와 치평초(여)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어머니 부와 교직원 부에서는 썬 클럽과 광양 중진 초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배구 동호인 여러분이 화순을 잊지 않도록 매년 배구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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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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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 1. 마약류 등 유해물질의 개념 마약(narcotics)이라는 용어는 ‘무감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narkotikos’에서 유래하였으며, 수면 및 혼미를 야기해 통증을 완화 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그동안 ‘마약’이라는 용어는 좁은 의미의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를 통틀어 가리키는 의미로 혼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들을 총칭하여 ‘마약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따르면, 마약류는 ➀ 의존성, ➁ 내성, ➂ 금단증상, ➃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하고 있다. 각각의 의미를 살펴보면, 의존성이란 약물사용의 욕구가 강제에 이를 정도로 강하고, 내성이란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단증상이란 사용 중지 시 온몸에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란 개인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개인이 소속된 사회 전체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세청 불법마약류 정보를 살펴보면 마약류는 총 423종으로 마약류 337종(향정신성의약품5)(217종, 메트암페타민(필로폰), LSD 등), 마약(119종, 코카인·헤로인(양귀비·아편·코카잎에서 추출)), 대마(1종, 대마와 그 수지 및 이들을 원료로 하여 제조된 것)과 임시마약류(86종)이 있다 2.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 및 특성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을 접하게 되는 원인을 한가지로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문화와 사회에 따른 차이, 마약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심리적 원인, 사회적 원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 심리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 행위는 다양한 감성적인 욕구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인성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성결함은 가족 관계에서 나타나는 결함으로서, 갈등이 심한 가정, 편부모 가정, 핵가족화와 부모의 맞벌이로 청소년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에 따른 애정결핍 등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2017년 마약류 사범의 범죄원인별 점유율은 중독이 24.2%, 유혹이 14.8%, 호기심이 14.5%로 유혹과 호기심이 29.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심리적인 마약류 폐해의 대표적인 것으로 호기심에 따른 것은 본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므로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마약류 폐해에 따른 악영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마약은 호기심 외에도 도피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정서적인 긴장, 불안, 우울, 권태, 외로움 등의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 회피하려는 성격을 가졌을 때 하나의 좋은 도피수단이다. 이외에 심리적인 요소로 대리만족, 자기애적 성격, 종교적 의식을 위해 마약을 남용하기도 한다. (2) 사회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사회적 행위가 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심리적 원인을 기반으로 가정의 역할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년들은 사회에 대한 불안, 두려움, 적대감 등으로 가정 밖에서 생활하게 된다. 결국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친구나 동료집단은 청소년들의 사회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고 친구나 동료집단이 마약류를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친구관계 유지와 친밀감을 위한 수단적 도구로 마약류를 접하고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중매체와 스마트 폰의 보급에 따라 인터넷, SNS를 통한 활발한 정보 접근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예인·유명인의 마약 범죄 정보는 자살과 마찬가지로 베르테르 효과를 일으켜 마약에 대해 쉽게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무감각한 접근의 기회를 제공할 수는 사회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은 첫째, 담배, 술 등을 통해 유해물질남용을 시작하며 유해물질 등 약물에 빠르게 중독되고, 약한 약물에서 점점 강도가 강한 약물로 전이되기 쉽다. 둘째,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현실 판단 능력과 충동통제력 부족으로 공격성과 비행 범죄행위들인 2차적 범행에 노출되게 된다. 셋째, 신체적 성장이 빠른 시기인 만큼 약물남용은 성인병, 정신질환 등 각종 질환을 초래한다. 넷째, 약물 남용은 정서적, 심리사회적 갈등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기보다 약물에 의존하기 쉽게 만든다. 다섯째, 인지능력 저하로 학습부진은 물론 합리적인 사고, 또래관계 등 사회성이 문제될 수 있다. 또한 약물남용 청소년이 당면하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자신을 비하하고 절망하며, 삶의 무의미성을 느끼며, 자살 경험성이 높고 호흡, 소화, 두통, 공격적 적의, 분노 등 정서적 갈등이나 심리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경향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약물남용은 강박적 사용과 집착, 내성과 금단, 일상생활 장애, 신체적인 증상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약은 한번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 벗어날 수 없기에 처음부터 마약을 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곧 사전예방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칼럼연재: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협회장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전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강사양성, 강사파견, 캠페인등을 통해 마약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 1599-5883 www.antidru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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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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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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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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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 [교육]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일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보성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해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응급처치, VR·AR 응급상황 체험에 참여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교육내용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 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측하지 못한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신속히 응급조치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범군민 안전 문화운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어린이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며, 선진화된 안전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보성군,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_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 실습 교육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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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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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근로자 사고예방 및 응급처리 능력 향상
- [교육]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7월 4일 토광건설(주)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춘 후 1분 이내에 시행할 경우 심정지 환자의 초기 생존율을 높이며, 즉각적인 대응이 중요하므로, 꼭 알아두어야 할 응급처치 방법이다. (사)대한안전연합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시행해야 할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보건소에서는 기관 대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 위험이 많은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를 우선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이 필요한 기관에서는 보건소 보건정책과 의약관리팀(☎ 350-4805)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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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근로자 사고예방 및 응급처리 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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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로 이름 바꾼 회령포 문화축제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에서 매년 개최하는 ‘회령포 문화축제’가 올해부터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란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장흥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회령포 문화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축제 명칭 변경을 확정지었다.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회령진성과 회진항 일원에서 개최한다. 장흥군은 명랑대첩 승리 격초지인 회령포의 역사적 가치와 이순신 장군과의 연관성을 재조명하고 축제를 통해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회진면 회령포 문화축제로 2017년부터 회진면에서 주최하던 행사를 올해부터는 군단위 축제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축제 추진위원으로 구성된 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장에 주재용 장흥군 번영회장, 부위원장에 백경만 회진면 청년회장, 예산집행위원장에 문병길 장흥군 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이 선출됐다.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로 이름 바꾼 회령포 문화축제 2023년 9월 1일 ~ 3일 회진면 회령진성 및 회진항 일원서 개최 이어서 지난 4월부터 군에서 추진한 축제 개발 연구용역에 대한 보고회를 열어, 중단기 단계별 축제 개발 및 축제 추진방향, 세부계획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성 장흥군수는 “회진 회령포는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판옥선을 보수했던 지역으로 명량해전 대승리의 출발점”이라며, “역사적 의미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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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로 이름 바꾼 회령포 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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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창 의장,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광주 성공 개최 응원
-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5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광주 성공 개최를기원하고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행 사를 가졌다. 정무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은 오는 7월말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총회에 앞서 광주국제양궁장을 찾아 경기장 시설 현황 을 청취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어 훈련장에서 직접 양궁 체험을 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의 열정을 경험하였을 뿐 아니라 격려금 전달식을 통해선 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단체촬영] 정무창 의장,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광주 성공 개최 응원 광주국제양궁장 찾아 대회 준비사항 점검 및 선수 격려 정무창 의장은 “우리시는 지난 2015하계 U대회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이어 2022세계양궁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스포츠도시 로서 명성을 높였다.”면서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선수들을 응원하겠으며, 시의회에서도 적 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 대회는 90여개국 1,10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2025년 9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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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창 의장,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광주 성공 개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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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硏, 표고버섯 재배현장 방문의 날 운영
- [경제]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표고버섯 재배농가와 소통을 강화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7월부터 매월 첫·셋째 주 화요일에 현장 방문의 날을 정례 운영한다. 현장 방문의 날은 연구원 전직원이 4개 반을 구성해 재배현장을 순회하는데 1개 반이 1회에 최소 5~6개소를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특화 표고버섯 신품종으로 개발한 흥화1․2호가 시범재배되고 있는 농가는 상시 방문하여 기술지도와 생산량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현장 방문 시 주요 활동은 △ 생산동향 파악, △ 병해충 예찰, △ 재배기술 상담, △ 애로사항 및 발전방안 수렴, △ 지원사업 안내 등을 제공한다. 또한 농가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재배자 중심의 기술상담을 제공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생산량 저하의 원인 분석과 대응 방안도 모색한다. 박승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방침으로 표고버섯 재배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연구과제에 적극 반영해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달에도 영농철을 맞아 표고버섯 재배농가의 고충을 함께하기 위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재배농가와의 교류․협력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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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硏, 표고버섯 재배현장 방문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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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 지금… 나눔문화 확산 중!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군청 상황실에서 태영전자㈜ 김영수 회장의 큰며느리 이혜은 씨가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김 회장 가족들은 전남 3호 패밀리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 원을 기부하거나 약정한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혜은 씨의 신규 가입으로 장성군은 총 10명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을 보유하게 됐다. 이 씨는 “가족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쓰였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나눔 리더’도 새롭게 탄생했다. 박래윤, 노은미 부부가 연 100만 원 기부를 약정하고 ‘2호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장성 1호 나눔리더는 지난 5월에 가입한 김한종 군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주민, 위기가구 지원 등에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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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 지금… 나눔문화 확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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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도서관 초등돌봄’ 부모 교육 성료
- [교육]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계림1동 꿈나무도서관에서 ‘방과 후 도서관 초등돌봄’ 참여 아동을 위한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방과 후 도서관 초등돌봄’은 ‘부모의 안심시간! 아이의 성장시간!’을 슬로건으로 아동 돌봄 수요 증가에 따라 기존 복지서비스로는 부족한 돌봄 틈새를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 특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아동은 돌봄전담사로부터 ▲숙제 지도 ▲간식 지원 등 일상적 서비스는 물론 ▲독서학습지도 ▲체육활동 ▲외부 강사 맞춤 강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날 교육은 ‘방과 후 도서관 초등돌봄’에 대한 상반기 운영 실적 및 여름방학 운영계획 안내와 함께 양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해와 소통을 통한 공감’을 주제로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내 아이의 성장·발달과 연관된 유익한 정보를 얻은 특별한 시간이었다”면서 “작년에 동구로 이사 오면서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다양한 아동 돌봄 프로그램 혜택을 받고 있는데 양육에 큰 도움이 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계림1동 마을사랑채와 동구 구립도서관 책 정원이 개관 예정이며,아동복합문화센터(가칭)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동구’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과 후 도서관 초등돌봄’ 이용 대상은 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아동으로 평일 오후 1~7시까지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부담은 월 2만 원이며, 전문 돌봄전담사 2명과 보조 인력이 배치돼 아동의 안전과 돌봄을 책임진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보호자는 방문(동구청 2층 통합돌봄과) 또는 팩스(062-608-2429)나 이메일(gadiaqq@korea,kr)로 희망 신청서를 제출하고 상담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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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도서관 초등돌봄’ 부모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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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1동 마을복지건강계획단 위촉식
-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 첨단1동(동장 박미숙)은 5일 마을복계획단(단장 김용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수여, 마을복지+건강계획 개요설명, 참여하는 단원의 포부와 다짐을 듣고, 앞으로의 활동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첨단1동 마을복지건강계획단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마을에 관심있는 주민과 통장단, 복지기관에 종사하는 복지전문가 등을 공개 모집해 10명으로 구성했다 마을복지건강계획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의 현안을 찾고 자체적으로 예방‧해결하기 위해 마을탐방을 시작으로 공감마당을 통한 의제 발굴과 주민투표, 마을대동회 등을 추진한다. 김용수 마을복지건강계획단 단장은 “모두가 함께 더 살기 좋은 마을, 모두가 행복한 첨단1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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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1동 마을복지건강계획단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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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보건소, 어린이집 원생 대상 흡연 위해 교육 실시
- [교육]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함평군 보건소가 아동 흡연 예방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함평군은 “관내 어린이집 원생 25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흡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화와 율동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OX퀴즈, 거절 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의 집중도를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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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보건소, 어린이집 원생 대상 흡연 위해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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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협력으로 영암 쌀 산업 도약한다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 지역사회가 불안정한 쌀 유통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협의를 이끌어내 주목된다. 지난 4일 영암군청에서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사업 추진 협약식’을 열고 모든 지역농협이 미곡종합처리장(RPC) 대통합을 약속한 것. 우승희 영암군수와 강찬원 영암군의회의장, 지역농협장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 8개 농협 모두 RPC 대통합에 함께해 가공시설 현대화를 이뤄내기로 했다. 지난해 45년 만의 쌀값 최대 폭락이라는 위기를 겪으며, 영암군은 임시방편이 아닌 미래지향적 쌀 산업 정책과 농업발전 전략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대책 마련에 고심해왔다. 여기에 중앙정부의 ‘1시군 1통합RPC’ 정책에 발맞춰 전문화·규모화된 산지 유통 주체의 필요성에 공감, ‘통합RPC 대통합’을 추진하기로 지역사회의 중지를 모았다. 현재 운영 중인 ‘영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1995년 준공된 RPC를 기반으로 2008년 1만 톤 생산규모의 통합RPC가 됐다. 이후 쌀시장 위축, 시설의 노후화 등 어려움으로 일부 단체가 탈퇴, 4개 농협만이 참여한 통합RPC로 운영돼오고 있었다. 이날 협약으로 지역농협 전체가 참여하는 RPC 체계가 구축돼 영암 쌀 유통이 일원화된다. 이를 바탕으로 대외 거래교섭력 강화, 쌀 가격 지지 공동 추진 등도 가능해졌다. 영암군은 ‘2025년 고품질 쌀 유통 현대화 공모사업’에 참여해 연간 2만 톤 규모의 가공시설, 4,000톤 규모의 저장시설을 추가 확충하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연간 총 3만 톤 규모의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갖춰 시장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도상 영암군농협통합RPC 의장은 “쌀 소비량 감소와 유통시장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농업인의 쌀 제값 받기가 더 힘들어졌다”며 “농협중앙회와 8개 지역농협이 긴밀한 협조로 RPC 대통합과 공모사업을 성공시켜 농업군 영암의 입지를 단단히 하겠다”고 밝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해 쌀값 폭락 위기를 겪으며 지역사회 전체가 변화를 도모해야 할 시기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이번 협약은 농정 혁신의 신호탄이고, 내년 공모사업까지 더해 벼 재배 농가가 제값을 받고 쌀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영암군은 매년 15,000ha에서 약 10만 톤의 벼를 생산하는 전남 2위의 쌀 생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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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협력으로 영암 쌀 산업 도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