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3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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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에서 매년 개최하는 회령포 문화축제가 올해부터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란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장흥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회령포 문화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축제 명칭 변경을 확정지었다.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는 오는 9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회령진성과 회진항 일원에서 개최한다.

 

장흥군은 명랑대첩 승리 격초지인 회령포의 역사적 가치와 이순신 장군과의 연관성을 재조명하고 축제를 통해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회진면 회령포 문화축제로 2017년부터 회진면에서 주최하던 행사를 올해부터는 군단위 축제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축제 추진위원으로 구성된 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장에 주재용 장흥군 번영회장, 부위원장에 백경만 회진면 청년회장, 예산집행위원장에 문병길 장흥군 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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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로 이름 바꾼 회령포 문화축제

                          2023년 9월 1일 ~ 3일 회진면 회령진성 및 회진항 일원서 개최

이어서 지난 4월부터 군에서 추진한 축제 개발 연구용역에 대한 보고회를 열어중단기 단계별 축제 개발 및 축제 추진방향세부계획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성 장흥군수는 회진 회령포는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판옥선을 보수했던 지역으로 명량해전 대승리의 출발점이라며, “역사적 의미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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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로 이름 바꾼 회령포 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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