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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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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6·은4·동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고등부 자유형 74kg 김승우(3년), 여자 자유형53kg 주민지(1년) 선수가 결승에서 아쉬운 패 배로 은메달을 획득하했다. 또한 자유형57kg 신종훈(2년), 자유형125kg 김무찬(3년), 여자자유형50kg 정호경(1년), 여자자유형55kg 김고운빛(1년) 선수들이 동메달 을 획득하며 첫날 경기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고등부 자유형65kg 정승민(3년), 자유형97kg 백주안(3년), 여자자유형76kg 임선교 ""(3년) 선수는 결승 상대를 여유롭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자유형86kg 김현빈(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자유형 경기를 마쳤다. 또한 자유형은 단체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차에는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경기로 그레꼬51kg 신정훈(2년), 그레꼬55kg 강승민(3년)이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그레꼬55kg 신종훈(2년) 선수가 은메달, 그레꼬67kg 이태양(2년), 그레꼬130kg 김무찬(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금메달2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마지막 날인 4일차에도 그레꼬97kg 이재혁(2년) 금메달, 그레꼬77kg 나도운(2년) 은메달, 그레꼬97kg 백주안(3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대회에 참가해 다메달을 획득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10월에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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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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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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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무등기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 성료
[스포츠] [광주NBV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하니움 실내체육관과 이용대체육관에서 ‘제36회 무등기 전국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등일보(회장 조덕선)와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 부 6팀, 교직원 부 18팀, 어머니 부 15팀으로 총 39개 팀 52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뜨거운 결전을 치렀다. 선수 입장 후, 페퍼저축은행 소속의 이한비·박은서·박수빈 선수와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의 서재덕·조근호 선수가 팬 사인회를 열어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틀간 접전을 펼친 결과 어린이 부에서는 문정초(남)와 치평초(여)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어머니 부와 교직원 부에서는 썬 클럽과 광양 중진 초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배구 동호인 여러분이 화순을 잊지 않도록 매년 배구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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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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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 1. 마약류 등 유해물질의 개념 마약(narcotics)이라는 용어는 ‘무감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narkotikos’에서 유래하였으며, 수면 및 혼미를 야기해 통증을 완화 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그동안 ‘마약’이라는 용어는 좁은 의미의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를 통틀어 가리키는 의미로 혼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들을 총칭하여 ‘마약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따르면, 마약류는 ➀ 의존성, ➁ 내성, ➂ 금단증상, ➃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하고 있다. 각각의 의미를 살펴보면, 의존성이란 약물사용의 욕구가 강제에 이를 정도로 강하고, 내성이란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단증상이란 사용 중지 시 온몸에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란 개인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개인이 소속된 사회 전체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세청 불법마약류 정보를 살펴보면 마약류는 총 423종으로 마약류 337종(향정신성의약품5)(217종, 메트암페타민(필로폰), LSD 등), 마약(119종, 코카인·헤로인(양귀비·아편·코카잎에서 추출)), 대마(1종, 대마와 그 수지 및 이들을 원료로 하여 제조된 것)과 임시마약류(86종)이 있다 2.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 및 특성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을 접하게 되는 원인을 한가지로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문화와 사회에 따른 차이, 마약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심리적 원인, 사회적 원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 심리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 행위는 다양한 감성적인 욕구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인성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성결함은 가족 관계에서 나타나는 결함으로서, 갈등이 심한 가정, 편부모 가정, 핵가족화와 부모의 맞벌이로 청소년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에 따른 애정결핍 등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2017년 마약류 사범의 범죄원인별 점유율은 중독이 24.2%, 유혹이 14.8%, 호기심이 14.5%로 유혹과 호기심이 29.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심리적인 마약류 폐해의 대표적인 것으로 호기심에 따른 것은 본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므로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마약류 폐해에 따른 악영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마약은 호기심 외에도 도피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정서적인 긴장, 불안, 우울, 권태, 외로움 등의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 회피하려는 성격을 가졌을 때 하나의 좋은 도피수단이다. 이외에 심리적인 요소로 대리만족, 자기애적 성격, 종교적 의식을 위해 마약을 남용하기도 한다. (2) 사회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사회적 행위가 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심리적 원인을 기반으로 가정의 역할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년들은 사회에 대한 불안, 두려움, 적대감 등으로 가정 밖에서 생활하게 된다. 결국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친구나 동료집단은 청소년들의 사회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고 친구나 동료집단이 마약류를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친구관계 유지와 친밀감을 위한 수단적 도구로 마약류를 접하고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중매체와 스마트 폰의 보급에 따라 인터넷, SNS를 통한 활발한 정보 접근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예인·유명인의 마약 범죄 정보는 자살과 마찬가지로 베르테르 효과를 일으켜 마약에 대해 쉽게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무감각한 접근의 기회를 제공할 수는 사회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은 첫째, 담배, 술 등을 통해 유해물질남용을 시작하며 유해물질 등 약물에 빠르게 중독되고, 약한 약물에서 점점 강도가 강한 약물로 전이되기 쉽다. 둘째,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현실 판단 능력과 충동통제력 부족으로 공격성과 비행 범죄행위들인 2차적 범행에 노출되게 된다. 셋째, 신체적 성장이 빠른 시기인 만큼 약물남용은 성인병, 정신질환 등 각종 질환을 초래한다. 넷째, 약물 남용은 정서적, 심리사회적 갈등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기보다 약물에 의존하기 쉽게 만든다. 다섯째, 인지능력 저하로 학습부진은 물론 합리적인 사고, 또래관계 등 사회성이 문제될 수 있다. 또한 약물남용 청소년이 당면하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자신을 비하하고 절망하며, 삶의 무의미성을 느끼며, 자살 경험성이 높고 호흡, 소화, 두통, 공격적 적의, 분노 등 정서적 갈등이나 심리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경향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약물남용은 강박적 사용과 집착, 내성과 금단, 일상생활 장애, 신체적인 증상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약은 한번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 벗어날 수 없기에 처음부터 마약을 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곧 사전예방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칼럼연재: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협회장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전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강사양성, 강사파견, 캠페인등을 통해 마약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 1599-5883 www.antidru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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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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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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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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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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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순천시의회 개원 1주년
- [정치] [광주NBN뉴스/기자] 지난해 7월 순천시민의 성원과 기대 속에서 힘차게 출발한 제9대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지난 2022년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개원한 제9대 순천시의회는 정병회 의장을 중심으로 ‘일하는 의회, 강한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 현안문제 해결 및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정례회 3회, 임시회 7회 등 총 110일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 제·개정안 163건을 비롯해 2021,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2022년도 추경예산안, 2023년도 본예산안 및 추경예산안 등 총 271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상임위원회별로 처리한 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홍준) 27건,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영란) 99건,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김영진) 55건,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병배) 36건을 처리했다. 더불어 시민의 마음을 대변하는 시정질문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제264회 임시회에서는 8명의 의원이 민생분야와 지역현안에 중점을 둔 순천시 시정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제265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순천시가 추진한 정책이나 사업, 예산 집행 등 행정 전반에 대해 꼼꼼하고 철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522건의 시정·개선 요구사항과 26건의 수범사례를 발굴하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잘못을 지적하기보다는 합리적인 문제제기를 통해 미흡한 행정은 보완토록 하며 시정개선 요구와 함께 대안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나안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미연) 2개의 상임 특별위원회를 비롯하여, 정원박람회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오행숙), 의대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강형구), 여순사건특별위원회(위원장 최미희), 경전선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이향기)까지 4개의 특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특별위원회와는 별개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과 지역 현안문제 대처 등 의원역량 강화를 위해 재정진단(회장 김미연), 지방소멸 위기대응(회장 정광현) 연구모임도 구성하여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은 “제9대 의회 개원 후 1년 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되고 그에 따른 책임과 의무도 한층 더 무거워졌음을 실감한다며, 진정한 지방자치는 의회와 집행부의 견제와 균형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28만 순천시민의 행복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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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순천시의회 개원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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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쌀 ‘나누우리’,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3년 연속 우수상
-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 대표 브랜드 쌀인‘나누우리’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전라남도가 전남 쌀의 고급화를 위해 2003년부터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에서 밥맛, 품종, 중금속, 잔류농약 검사 등 8가지 분야를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선발하고 있다. 순천쌀 대표 브랜드 ‘나누우리’는 건강과 밥맛이 우수한 순천 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이다. 생산에서부터 매입·저장·가공·유통까지 순천농협의 철저한 품질관리로 밥맛이 좋아 쌀 소비시장에서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계약재배로 생산 농가에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지원하고 다양한 유인책으로 소득을 보전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하고 있다. 순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상 수상은 순천시와 순천농협, 농업인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맛과 품질로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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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쌀 ‘나누우리’,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3년 연속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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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지 광주시의원, “광주시 통합기관장 인선,
-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채은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오는 8월 출범을 목표로 하는 광주시 통합 공공기관의 기관장 인선 시, 전문성·도덕성·공정성의 3대 인사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채 의원의 이번 발언은 지난 3일 밝혀진 김대중컨벤션센터의 사장의 해임 처분과 관련하여, 향후 공공기관장 인선 시 광주시의 인사 원칙이 제대로 정립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보인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채은지 의원은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의 직장내 괴롭힘과 특혜성 수의계약 의혹을 제기하며 감사를 요구했다. 이는 감사 결과 사실로 드러나 감사위원회는 김 사장 해임을 센터에 요구했으며, 지난달 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이사회를 열어 김 사장에 대한 해임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채은지 의원은 “광주시는 김대중컨벤션센터 기관장 해임 문제를 교훈 삼아 향후 통합 기관장 인선에 엄격한 인사 원칙을 적용해 공공기관 본연의 사명과 역할을 수행 하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현재 광주시는통합 기관인 광주관광공사,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사회복지서비스원, 광주상생일자리경제재단을 비롯해 최근 광주·전남연구원에서 분리된 광주연구원장 인선을 앞두고 있으며, 광주상생일자리경제재단을 제외한 4개 기관은 시의회와의 협약에 따른 인사청문 대상 기관이다. 채은지 의원은 “기관장 인선은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도덕적인 인물을 원칙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광주시가 추천하는 후보자에 대해 시의회도 철저하게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채은지 의원은 지방의회 인사청문제도 법적 근거를 마련한 「지방자치법」 시행(9월 22일)에 맞춰 ‘광주광역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7월 광주광역시의회 제318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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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지 광주시의원, “광주시 통합기관장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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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3 초등 교원연구회 성장 지원 워크숍’ 운영
-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4일 ‘초등 교원연구회’ 참여 교사 100여 명과 함께 ‘다양성을 품은 수업, 초등 교원연구 회와 함께하다‘를 주제로 성장 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시교육청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수업브랜드인 ’다양한 실력! 다양성을 품은 수업‘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를 통해 "초등 교원연구회발전 방향을 참가자들 간에 공유하고자 했다. 또 연구회 운영 방안에 대한 고민과 우수 사례 공유로 각 교원연구회의 특 색에 맞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번 포럼은 1부 특강 및 사례발표, 2부 연구회별 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운리초고지용 교감을 초빙해 ’교과 아카데미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 발표가 있었다.이어 광주제석초 박민우 교사가 ’교원연구회 이렇게 운영해보 아요‘를 주제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행복한 교원연구회를 꿈꾸다‘를 주제로 연구회별 유사한 동아리끼리 모인 분반 형태로 토의가 진행됐다. 이번 분반 토의는 교원연구회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수업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연구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성장한 점, 어려운 점, 앞으로 활동 방향 등 교원연구회 활동에 대한 교사들 간의 공감과 소통이 이뤄졌다. 금호초 이은 교사는 이번 워크숍에 참가해 “이번 특강은 교원연구회의 내실 있는 운영과 수업나눔 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나눌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 또 다른 연구회들과의 토의를 통해 하반기 교원연구회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팁을 공유받을 수 있었다. 이번 워크숍이 다양하고 폭넓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다른 사람들의 수업을 많이 보고 수업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수업공동체 안에서 교사의 수업 전문성은 신장 될 수 있다. 연구회별 연구 활동이 수업 공개로 이어져 학생의 다양한 실력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다양성을 품은 수업 실현을 위해 교사 주도의 자발적인 연구공동체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등 교원연구회‘는 올해 3가지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교과별 특성과 적합한 수업 방법 연구를 위해 17팀 158명의 교사들 이 새로 신설된 ’교과 아카데미‘에서 활동 중이다. 그 외에 ’교원수업나눔동아리‘ 17팀 158명과 ’수업탐구교사공동체‘ 10팀 90명이 자율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수업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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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3 초등 교원연구회 성장 지원 워크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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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행정 최일선’ 이장 역량 강화
- [교육]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이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신규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박 3일간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조를 짜서 의견을 모으고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이장의 역할과 자세 △주민 화합을 위한 갈등관리 방법 등 교육 내용도 호평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이장 김모 씨는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이장의 역할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성군은 9월에도 세 차례에 걸쳐 이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행정과 주민의 가교’인 이장의 역량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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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행정 최일선’ 이장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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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의장,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이, 지난 29일, ‘제20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340여개 지역신문사로 구성된 (사)전국지역신문협회는, 매년 지역신문의 날을 기념해, 10개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여, 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보미 의장은, 전국 기초의회 최연소 의장으로서, 활발한 입법활동과, 역동적인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 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의장은 “군민 여러분께서 위임 해 주신, 역할을 다 하기 위해 노력 했을 뿐인데,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뜻 깊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신문이 주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목소리를 내어주는 것 처럼, 군의회에서도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민의를 대변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장(오른쪽)이 김용숙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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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의장,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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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제21대 김대중 관산읍장 취임
-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 관산읍은 지난 3일 제21대 김대중 관산읍장이 취임했다고 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대중 관산읍장은 1992년 장흥군 관산읍에서 공직을 시작하고, 2019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문화관광과장, 건설도시과장을 역임하고 지난 7월 1일 관산읍장으로 부임했다. 김대중 읍장은 “공직을 시작한 관산읍에 돌아오게 되어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 관산읍의 새로운 내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거침없이 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어촌 융복합 휴양밸리, 천관산 프로젝트, 정남진 통일 기원 동산 등 다양한 SOC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읍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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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민선 8기, 초등학교 통학버스 1일 안전도우미 나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4일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김철우 군수가 초등학교 통학버스 안전도우미로 나서 학생들의 안전을 챙기고 교육 현안을 챙겼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안전도우미로 나선 김 군수는 이날 초등학교 통학버스 하차 확인 안전장치, 안전띠 등 안전장치 설치 여부와 정상 작동 여부, 안전 운행 기록 작성 및 안전 교육 이수 등 안전관리 현황을 살폈다. 또한, 등교 시간에 맞춰 나온 아이들의 버스 승차를 도와주고 일일이 안전 벨트를 채워주면서 학생들의 등교를 도왔다. 통학버스를 탄 김 모 학생이 “우리 군수님은 안전 지킴이”라며 별명을 지어주는 등 김 군수와 학생들은 편안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안전도우미 활동을 끝낸 김 군수는 교육관계자, 학부모 등을 만나 지역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 보성 교육 발전 포럼 개최 등 보성군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운전자도, 보행자도 주변을 잘 살피고 남과 나의 안전을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인다면 학생들 모두 안전하게 학교 다닐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지역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10개교 84명의 초·중학생이 등하교 시 에듀택시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 무상급식, 교복 구입비 지원 등 아동, 청소년, 교육 분야에 219억 원을 투자하며 아이들이 자라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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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민선 8기, 초등학교 통학버스 1일 안전도우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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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민선 8기 출범 1주년,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 시작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3일, 보성 열선루와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좌담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2년차를 힘차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좌담회는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및 이장, 사회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와 연계해 현안 사업 설명회와 지역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열선루 및 신흥동산 종합개발사업, 보성읍․벌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여자만 국가갯벌 해양 정원 등 보성군 주요 사업에 대해 군 담당과장이 추진 상황을 설명했으며, 주민들과 김철우 보성군수와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지역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아이디어와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 등을 제시했으며 김 군수는 주민들과 격의 없는 토의를 진행했다. 김재균 보성읍민회장은 “보성의 열선루가 보성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며 “보성군 예산 1조 원 시대를 향해 군민들도 함께 노력하겠다.”하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민선 8기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다시 뛰는 보성 3․6․5’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군민과 함께 중단없는 보성발전을 실현하고 오직 보성 발전을 위해 정진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으며, “그동안 군민과 함께 일궈온 성과를 바탕으로 1등 보성군의 위상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1년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우수기관, 2022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행정대상, 지방자치단체 정부 혁신평가 우수기관(3년 연속) 등을 수상하며 선진 행정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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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민선 8기 출범 1주년,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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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승진자 임용장 수여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3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식은 7월 1일자로 김엄준 행정자치전문위원(수석전문위원)이 의회사무국장으로, 박애란 의정팀장이 행정자치전문위원 직무대리로 승진의결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의회사무국 직원들에 대한 인사권이 지방의회의장으로 변경된 후 처음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정병회 의장은 “의회의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자들의 임용장 수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책임과 의무를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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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승진자 임용장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