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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2년 만에 재탈환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 7,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전남체전에 순천시는 24개 전 종목, 377명(선수 236명, 임원 14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시는 앞서 2022년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불과 2년 만에 종합우승 재탈환에 성공했다. 종목별로는 바둑, 배구, 소프트테니스에서 1위를, 골프에서 2위를, 볼링, 축구, 탁구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종목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시 선수단은 경기 내내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을 보여줬으며, 경기장에 울려 퍼진 순천시체육회 임원진과 지도자들의 열띤 응원의 함성도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은 “출전에 앞서 결과보다 과정이 값진 체전이 되도록 선수단을 격려했는데, 이런 선수단의 노력이 종합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순천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준 5만 체육인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영광군이 2위, 여수시가 3위, 광양시가 4위를 각각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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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4일간 대단원의 막 내려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지난 17일부터 영광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폐회식은 영광 및 전라남도, 차기 개최지인 장성군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특별 공연 등 식전행사를 진행하였고 전남체전 성적발표, 종합시상 및 다음 전남체전 개최지인장성군으로 대회기 전달, 환송사, 폐회선언 및 성화소화 순으로 진행됐다.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7,300여 명이 참가하고 24개(정식 2개, 시범 1, 전시 1개) 종목으로 “뛰어라 위대한 영광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구호 아래 치러졌다. 전남체전 종합성적으로는 1위인 순천시에 이어 영광군 2위, 여수시가 3위를 차지하였다. 전년도 대회 대비성적이 월등히향상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전년도대비 10계단 상승한 영광군이 1위, 곡성군 2위, 진도군 3위를수상하였고 장려상은 나주시, 강진군, 무안군이 수상했으며 특별자원봉사상은 영광스포츠클럽이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는 수영종목에서 4관왕을 차지한 여수시 구태환 선수, 육상 종목 대회신기록 3개를 기록한 목포시 허정연 선수가 선정되었다. 영광군은 테니스 종목에서 1위, 검도 2위, 궁도, 자전거, 축구에서 3위를 기록하고 8강 이상 진출한 종목은 골프, 농구, 바둑 등 9개로 우수한 성적을거두었으며영광군은 이번 대회 종합순위 2위를 기록하여 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3위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여 개최지의 자존심을 지켰다.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장인 강종만 영광군수는 “전남체전을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고 체전개최를 위해 보내준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며 다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덕분에 성공적인 체전을치를 수 있었다. 이번 대회가 전남도민이 화합하며 희망을 만들어 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전라남도체육회, 시‧군 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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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행복한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직영하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태)이 18일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순, 이하 지사협)와 공동으로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를 개최했다. ‘파이팅 해야지’는 가요 제목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경기 중심의 운동회를 넘어 서로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나누고 교감하는 따뜻한 운동회를 마련해 보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에 사는 장애인과 보호자, 관계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여는 설정극(퍼포먼스)을 비롯해 복지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또 지난 한 달여간 접수된 ‘응원편지 쓰기’ 공모전 참여작품 중에서 장애인의 삶을 감동적으로 잘 표현한 6점의 작품을 시상했다. 공모전 참여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전시회도 마련했다.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구역도 설치해 운영했다. 다인사회적협동조합, 슬기로운재활병원, 슬기롭고 아름다운 치과교정과, 어룡신협, 참사랑한방병원, 틈새사랑봉사회, 한콜기부사회봉사단 등은 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후원했다. 이상태 광산구장애인복지관장은 “올해 장애인의 날 행사는 응원편지 쓰기 공모를 통해 실제 장애인 삶의 모습을 함께 들여다보고,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기순 수완동 지사협 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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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17일 영광군에서 개막
[스포츠]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17일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뛰어라 위대한 영광, 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육상, 축구 등 24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7,300여 명이참가한다. 개회식은 마칭밴드를 선두로 22개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강종만 영광군수,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의개회선언, 환영사 등에 이어 “영광의 길, 전라남도를 새롭게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앞서 지난 15일 진행된 성화봉송은 도민체전 최초 전남체전과 전남장애인체전 성화가 동시 채화, 봉송된 데 이어 16일 영광군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양대체전 성화 합화식을 가진 후 이날 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됐다. 성화봉송 최종 주자는 영광을 빛낸 2인의 체육인으로 한국 체조 사상 최초 고교생 국가대표 선발과 2002 아시아 경기대회 마루운동 금메달에빛나는 김승일 선수, 대학 농구 6연패에 빛나는 농구 명장 은희석 감독이성화대의 불을 밝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 2009년 이후 15년 만에 다시 영광에서 전남체전을 개최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전남체전은 단순한스포츠대회를 넘어 전남도민이 화합하고 도약하는 무대이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며, 영광에서 보내는 4일간의 열전이 전남도민의희망이 되고 그 희망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회식 마지막 순서로 반가희, 다비치, 요요미, 육중완밴드, 다이나믹듀오 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한편 이번 전남체전 대회 기간 활력 넘치는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국민체육센터 앞 주차장에 마련된 부대 행사장에서는 영광군 농특산물판매장이 운영되고, 디지털 타투, 스포츠 과학센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8일부터 19일까지는 영광읍 만남의 광장 특설 무대에서 대회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 군민이 함께 즐기는 천년의 빛 문화페스타가 열린다. 동춘서커스를 시작으로 노라조, 진시몬, 서지오 등의 축하공연, EDM 콘서트 등 음악 축제가 펼쳐지면서 역대 가장 많은문화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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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녹차수도 보성에서 뒤집기 한판! 샅바싸움 열기 ‘후끈’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15일 보성군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열렸다. 한편,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오는 19일까지 열리며, 보성군에서는 오는 5월 4일부터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등의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 1. 김철우 군수가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환영사를 하고 있다. 2. 청샅바 점촌중 이상범 선수, 홍샅바 마산중 김윤호 선수가 경기를 하고 있다. 3. 청샅바 점촌중 김규범 선수, 홍샅바 마산중 박정훈 선수가 경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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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봄, 보성군에서 전국 규모 체육대회 열린다!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1천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목표로 전국 규모의 전국장사씨름대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를 펼친다. △ 민속 고유 스포츠, 제2회 전국장사씨름대회 ‘제2회 전국장사씨름대회’는 4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7일간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하며,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 보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한다. 개인전은초등부, 중등부 등 6개 종목, 단체전은 5개 종목으로 1,200여 명의 선수단이 경기에 참여한다.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MBC SPORTS+’ 채널에서 경기가 생중계되며,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도 함께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메타세쿼이아 길을 따라 달리는 ‘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 대회’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달리는‘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5월 4일 보성체육공원 내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보성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마라톤연합회,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한다. 풀, 하프, 10km, 5km 순으로 진행되는 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완만한 경사로 이뤄져 있어 마라토너들에게 최고의 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참가 희망자는 4월 15일까지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홈페이지(boseong.run1080.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5km 종목에 참가자들은 기념품으로 런닝화를 받을 수 있으며 풀, 하프, 10km, 참가자는 티셔츠 또는 선글라스를 제공한다. 이날 대회 참가자는 대회 당일 보성군이 운영하는 율포해수녹차센터 방문 시 배번호를 제시하면 3천 원이 할인된 1인 5천 원에 해수 노천욕을 이용할 수 있다. △ 청정 득량만에서 펼쳐지는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보성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옵티미스트클래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요트협회 소속 100여 명의 임원 및 선수들이 참가해 2개(옵티미스트, 토파즈) 종목 12개 부(초등·중등·일반)로 진행된다. 또한,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무료 요트 체험을 함께 추진해 축제 기간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상반기 전국 규모 체육대회 개최해 스포츠 메카 보성군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보성다향대축제를 비롯해 △보성군민의날,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녹차마라톤대회, △전국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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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충장중학교 야구부, ‘제10회 대신육가공배 야구대회’ 우승
-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충장베이스볼클럽이 지난 25일 올해 첫 대회인 ‘제10회 대신육가공배 야구대회’에 우승해 ‘23년 전국소년체전 ’에 광주대표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해 전북 고창야구장에서 진행했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지역예선을 겸하며 광주 지역 야구부 및 클럽팀들이 참가했다. 충장베이스볼클럽은 24일 준결승전에서 야구 명문인 동성중을 15:7로 격파했다. 결승전에서는 강호 진흥중 상대로 강력한 투수진과 타격 폭발에 힘입어 14:5 으로 승리해 대망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 이 대회에서 우승패를 포함 7개의 표창과 트로피를 휩쓸기도 했다. 최우수선수상 3학년 정우찬 선수 비롯 최우수 투수상에 3학년 박서준 선수, 감독 상에 나길남 감독 , 지도자상에 박우석 코치 등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우승으로 21~22년 각 지역대회 여러 차례 우승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게 됐다. 또 23년 소년체전 출전권을 획득해 U-15 전국유소년대회 18년 우승 , 19년 준우승 및 전국소년체전 22년 준우승에 이은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기대케 한다. 충장중학교 베이스볼클럽 나길남 감독은 "먼저 23년 소년체전 광주광역시 대표로 출전하게 돼 선수들과 함께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작년 전국소년체 전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선수들과 남은 기간 준비를 잘하겠다. 광주광역시 대표인 만큼 올해 전국대회는 꼭 우승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5월25~30일 울산에서 개최되는 ‘52회 전국 소년체육대회’는 전국 지역 대표 17개팀이 참석한다.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석하는 충장중 베이스볼클 럽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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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충장중학교 야구부, ‘제10회 대신육가공배 야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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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장평면, 활기찬 일상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
- [스포츠]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 장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용익)에서는 요가 교실을 시작으로 2023년 주민자치센터 상반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전했다. 인기 프로그램인 요가, 생활스포츠 댄스, 풍물놀이 수강생 모집을 시작하자마자 평균 50명의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장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향후 계속 추가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들이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용익 주민자치위원장은 요가 수강생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요가매트를 기증하면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평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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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장평면, 활기찬 일상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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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남 체전·장애인체전 성공 개최 다짐 대회 가져
- [스포츠]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완도군이 지난 23일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및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하는 「D-50일 기념 양 체전 성공 개최 다짐 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신의준 도의원,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박정현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상임부회장, 대회 조직위원, 체육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체전 준비 사항 보고, 주요 내빈 인사말,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공식 홍보 영상도 최초 공개됐다. 퍼포먼스는 주요 내빈들이 LED 화면에 손도장을 찍으면 양 체전 목표인 ‘성공‧참여 체전’, ‘안전‧경제 체전’, ‘문화‧관광 체전’, ‘화합‧희망 체전’이 화면에 연출됐으며, 타월 퍼포먼스로 양 체전의 핵심 목표를 함께 외치며 체전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또한 대회 조직위원 및 체전 관계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양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체전 준비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신우철 조직위원장(완도군수)은 “양 체전을 화합과 희망의 체전, 안전하고 지역 경제에 효자 노릇을 하는 경제 체전, 문화와 관광 체전으로 만들기 위해 남은 기간 동안 대회 준비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D-50일 행사를 기점으로 양 체전 홈페이지 개설, 홍보 영상 배포, 주요 관문 육교 및 도로변에 홍보용 현수막 및 배너기를 설치하는 등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 경기 용품 구입 및 임대, 자원봉사자 모집 등을 4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청정바다 완도에서 화합하는 전남체전’이라는 구호 아래 5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4일간 24개 종목, 제31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는 ‘건강의 섬 완도에서 함께 뛰자 하나로!’라는 구호 아래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3일간 21개 종목의 경기가 완도군 일원에서 열린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및 임원, 관람객 등 약 3만 5천여 명이 완도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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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남 체전·장애인체전 성공 개최 다짐 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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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청 배드민턴부 정나은 세계 선수권 대회 성과
-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화순군청 배드민턴부 정나은(23)이 3월 독일과 영국에서 열린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혼합복식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하나씩 따냈다. 정나은-김원호(삼성생명) 조는 3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독일 뮬하임에서열린 2023 독일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펑안져-후앙동핑 조와 금메달을 다퉜으나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나은-김원호 조는 이후 3월 14일부터 19일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치러진 전영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혼합복식 8강에서 네덜란드 조 로빈 태블링-셀레나 피크 조를 2대 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하여 결승 진출에 도전하였지만, 같은 대표팀 서승재-채유정 조에게 0대 2로 패배하며 최종 3위에 머물렀다. 정나은-김원호 조는 1월에 열린 인도오픈과 태국마스터즈에서 연속으로 동메달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에 열린 두 대회까지 합하면 총 4개의 대회에서 연달아 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내며 눈부신 기량을 보여주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우리 군 소속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펼쳐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을 넓히는데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나은-김원호 선수 시상식(독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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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청 배드민턴부 정나은 세계 선수권 대회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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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승촌 파크 골프장, 연일 수백명 ‘문전성시’
-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 1호인 승촌 파크 골프장이 개장 6개월여를 맞이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장소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강추위가 누그러진 지난 2월부터 하루 이용객이 350여명 가량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승촌 파크 골프장이 연일 들썩이고 있다. 지난해 9월 23일 문을 연 뒤로 이곳을 찾는 어르신들의 발걸음이 새벽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승촌 파크 골프장은 입장료를 내고 파크 골프를 즐기는 18홀 코스(A‧B코스 각 9홀)와 대기자 및 파크 골프를 연습하려는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연습용 18홀 코스(C‧D코스 각 9홀)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또 매주 일요일과 명절 연휴, 기상 여건에 따라 비 또는 눈이 내리는 날을 제외하고는 항상 어르신들을 맞이하고 있다. 남구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석달간 무료 개방하고, 같은 해 12월에는 동계 휴식기로 한달간 휴장한 뒤 올해 1월부터 A‧B구간 18홀 코스에 한해 입장료를 받고 있다. 입장료는 18홀 기준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1,600원이며, 일반 2,000원, 장애인 및 국가 유공자는 50% 할인 적용된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유료 코스(A‧B코스) 이용자는 5,620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휴장 일을 제외하고 하루 평균 125명이 이용 중이며, 4인 1개팀 기준으로 31개팀이 날마다 라운딩에 나설 만큼 발 디딜 틈조차 없는 성황을 이루고 있는 셈이다. 월별 현황을 보면 지난 1월에는 명절 연휴와 일요일, 폭설 등으로 15일만 개장한 가운데 690명이 다녀갔고, 2월에는 개장 20일 동안 3,560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3월에는 1~15일 기간 중 휴장 5일을 제외하고 1,370명이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남구 관계자는 “유료 코스 이용자만 하루 평균 125명 가량인데, 야외활동 하기 좋은 계절이 찾아오면서 더 많은 어르신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료 연습장은 하루 200명 이상 어르신이 찾고 있다”며 “승촌 파크 골프장이 어르신 건강 놀이터로 완벽하게 안착했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승촌 파크 골프장 잔디 보호를 위해 생육기간인 4월 30일까지 파크 골프장 문을 잠시 닫기로 했으며, 잔디 생육상태에 따라 개장 일자를 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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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승촌 파크 골프장, 연일 수백명 ‘문전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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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중, ‘제3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 금빛잔치
-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광주체육중학교가 지난 9~15일 강원도 철원에서 개최된 ‘제33회 회장기 전국 중학교 레슬링대회’에 출전 해 금메달 3개,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광주체육중에 따르면 2학년 김성수 선수는 지난 10일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51kg급에서 1회전부터 결승까지 화려한 기술로 상대편을 압도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서 8:0 테크니컬폴승으로 상대를 제압한 후 결승에서 옆 굴리기로 4대3 판정승으로 승리했다. 3학년 배지성 선수는 12일 남중부 자유형 80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준결승에서 10:0 테크니컬폴승을 한 후 결승에서 강 원체육중 선수를 맞았다. 8:0으로 지고 있는 위기 상황에서 그라운드 넬슨 동작으로 역전 폴승을 거뒀다. 또 배지성 선수는 그레고로 만형 80kg급에서 동메달 하나를 추가했다 같은 날 여중부에서도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여중부 57kg급에 참가한 3학년 김고운빛 선수도 결승전에서 경북체육중 선수에게 10: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손해 넣었다. 한편 3학년 송호진 선수는 남중부 자유형 55kg 체급에 참가해 값진 은메달을 얻었다. 광주체육중 이준재 교장은 “코로나19로 연습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지난 동계훈련부터 이번 대회를 위해 헌신한 지도자와 힘든 과정을 거쳐 이 자리까지 온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광주체육중, ‘제3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 금빛잔치 9~15일, 금3, 은1, 동1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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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중, ‘제3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 금빛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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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대한씨름협회와 전국장사 씨름대회 업무 협약 체결
-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10일 보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대한씨름협회와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 씨름대회’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 이광수 보성체육회장, 김경열 보성군씨름협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신설한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보성다향체육관에서 열린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보성군에서 3년간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장사씨름대회는 1,200여 명의 선수단이 방문하는 전국규모 스포츠대회이며, 참가 규모는 초·중·고·대·일반부·여자부 등 개인전 6종목, 단체전 5종목이다.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과 맞물려 보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 및 경기는 방송 생중계를 통해 방영되며, 보성차와 보성세계차엑스포도 함께 홍보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전국장사 씨름대회의 첫 시작을 보성세계차엑스포와 연계해 개최돼 뜻깊다. ”라며 “이번 대회를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안전거리 확보, 감염병 예방 등 안전관리계획을 철저히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씨름협회 황경수 회장은 씨름선수로 출발해 이만기, 이준희, 이봉걸, 강호동 등 수많은 천하장사들을 배출한 지도자이다. 현재는 씨름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행정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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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대한씨름협회와 전국장사 씨름대회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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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볼링팀 김현미 선수, 2년 연속 국가대표 발탁
-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 실업팀을 이끌어 가고 있는 곡성군청 소속 김현미 선수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압도적인 기량으로 볼링 국가대표 1위로 발탁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경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열린 2023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 곡성군청 소속팀 3명이 출전했다. 김현미 선수는 최종 합계 1만 1,332점으로 종합순위 1위에 올랐다. 김문정 선수도 후보선수로 발탁되는 등 곡성군이 볼링의 메카임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김현미 선수는 “좋은 성적으로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소속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더욱더 좋은 성적으로 곡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매년 좋은 성적으로 곡성을 알리고 있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하여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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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볼링팀 김현미 선수, 2년 연속 국가대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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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기념 전국 도로 사이클 여자부 열기 뜨거워
-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제 70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 도로 사이클 대회 이틀째인 8일 고등부와 일반부 여자개인도로 장거리경기에서 참가 선수들이 따스한 봄볕 아래 전력을 다해 질주하고 있다. 경기 결과 여자 고등부(76km)에서는 구민지선수(대구체고)가 우승을 차지했고 나윤서(전남미용고), 홍하랑(양양고)선수가 2,3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일반부(115km)에서는 나아름선수(삼양사)가 1위를, 이주미(국민체육진흥공단), 정미화(담양군청)선수가 2,3위를 차지했다. 3.1절 기념 전국 도로 사이클 여자부 열기 뜨거워 대회 사흘째인 9일에는 고등부와 일반부 남녀 개인 도로 단거리경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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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기념 전국 도로 사이클 여자부 열기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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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가득한 강진 투어 도로 사이클
-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제70회 3.1절 기념 강진 투어 전국 도로 사이클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대회 첫날인 7일 남자 일반부와 고등부 선수들이 봄기운 가득한 강진군 들판을 배경으로 장거리 경기를 펼치고 있다. 경기 결과 남자 고등부(115km)에서는 이진구선수(경북체고)가 우승을 차지했고 강윤민(서울체고), 신동일(금성고)선수가 2,3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일반부(154km)에서는 장경구(음성군청), 박상홍(한국국토정보공사), 최동희(국민체육진흥공단)선수가 1,2,3위를 기록했다. 봄기운 가득한 강진 투어 도로 사이클 대회 이튿날인 9일에는 여자 고등부(76km)와 여자 일반부(115km) 장거리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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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가득한 강진 투어 도로 사이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