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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6·은4·동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고등부 자유형 74kg 김승우(3년), 여자 자유형53kg 주민지(1년) 선수가 결승에서 아쉬운 패 배로 은메달을 획득하했다. 또한 자유형57kg 신종훈(2년), 자유형125kg 김무찬(3년), 여자자유형50kg 정호경(1년), 여자자유형55kg 김고운빛(1년) 선수들이 동메달 을 획득하며 첫날 경기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고등부 자유형65kg 정승민(3년), 자유형97kg 백주안(3년), 여자자유형76kg 임선교 ""(3년) 선수는 결승 상대를 여유롭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자유형86kg 김현빈(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자유형 경기를 마쳤다. 또한 자유형은 단체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차에는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경기로 그레꼬51kg 신정훈(2년), 그레꼬55kg 강승민(3년)이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그레꼬55kg 신종훈(2년) 선수가 은메달, 그레꼬67kg 이태양(2년), 그레꼬130kg 김무찬(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금메달2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마지막 날인 4일차에도 그레꼬97kg 이재혁(2년) 금메달, 그레꼬77kg 나도운(2년) 은메달, 그레꼬97kg 백주안(3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대회에 참가해 다메달을 획득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10월에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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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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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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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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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지사협, 어르신 17명에 장수사진 전달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민기, 이하 지사협)가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어르신 17명에게 장수사진과 밀키트(삼계탕)를 전달했다. 장수사진은 어르신의 현재 모습을 기록하고, 건강과 행복한 장수를 기원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홍스튜디오’(대표 홍석례)가 사진 촬영을, 신흥동 자원봉사캠프가 머리와 화장, 의상 대여 등을 도왔다. 오민기 신흥동 지사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존중받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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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5월 2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4월 14일에 개소한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정착을 위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위원들은 시설 현황을 둘러보 고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 정신병원에 설치된 불법 건축물 실태를 지적하고 조속한 철거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후 정신병원 기능보강을 위한 증축부지를 확인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기능보강 사업은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위원들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광주의 안정적인 의료공급체계 유지와 공공의료강화를 위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 겠다.”며“꾸준한 현장 행보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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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예비군지역대’ 창설로 지역 안보 태세 향상 기대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5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육군 제31보병사단 6753부대 2대대와 함께 예비군 임무 수행 능력과 통합방위 태세 향상을 위한 ‘동구 예비군지역대’ 창설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설식에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김재식 동구의회 의장, 김현일 31사단 행정부사단장, 정재용 6753부대 부여단장 등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광주지역 마지막 예비군지역대 창설을 알리고 첫 지역대장인 임창준 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동구 예비군지역대는 국방혁신 4.0 일환으로 변화된 국내·외 안보 상황과 작전환경에 대응하고 효과적인 예비전력 관리와 부대편성으로 지역안보 태세를 강화하고자 창설됐다. 동구는 예비군지역대 창설을 계기로 동·서구대대와 동구 예비군 동대의 중간 지휘 체제가 생기게 돼 6천여 명의 예비전력에 대한 지역예비군 동대 지휘통제, 교육훈련과 지역 방위작전 수행 등 임무 수행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동구 지역대 소속 동대는 산수1동대, 산수2동대, 계림1·충장동대, 계림2동대, 지산동대, 동명·서남동대, 지원동대, 학운·학동대이다. 초대 동구 지역대장으로 취임한 임창준 대장은 “광주지역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예비군 지역대가 창설됐으나 가장 완벽한 지역방위 체계를 구축해 다른 지역에 모범이 되는 지역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안보태세를 더욱 확고하게 할 동구 예비군 지역대 창설을 동구 주민을 대신해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역 안보 수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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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예비군지역대’ 창설로 지역 안보 태세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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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의회 “갑진년, 값지게 함께 하겠습니다”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민선 8기 광주시와 제9대 광주시의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연극을 관람하며, 양 기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의회는 5일 오후 서구 치평동 기분좋은극장에서 강기정 시장과 간부공무원, 정무창 시의회의장과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공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강기정 시장이 정무창 의장에게 제안해 마련됐다. 양 기관이 다시 만난 것은 지난해 6월 영산강 수변길 한마음 걷기 행사 이후 7개월 만이다. 연극 관람에 앞서 광주시와 시의회는 ‘갑진년, 우리 값지게 함께 해용(龍)’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더 살기 좋은, 더 즐기기 좋은,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 만들기’에 의기투합하기로 다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객석과 무대가 호흡하고, 관객끼리도 연극을 보는 내내 함께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연극을 보면 좋겠다 싶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광주시는 든든한 파트너인 시의회와 새해에도 시민 행복을 위해 원팀이 돼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정무창 시의회의장은 “의회와 집행부는 ‘광주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가는 동반자”라며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불위호성’의 자세로 항상 시민의 눈높이를 기준으로 삼아 소통과 협치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연극 ‘라면’은 취향과 생각이 서로 다른 남녀가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기관의 역할과 성격이 다른 광주시와 시의회가 토론과 협력을 통해 광주 발전의 동반자로서 서로를 이해하는 모습이 연극 내용과 비슷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광주시와 광주시의회는 소통 강화를 위해 영산강 수변길 한마음 걷기행사, 의정협의회 등 다양한 의사소통 구조를 마련,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실현과 광주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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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의회 “갑진년, 값지게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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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광주화정중학교 그린스마트 스쿨 준공식 개최
-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5일 광주화정중학교 그린스마트 스쿨 준공식을 열고 새롭게 변화한 학교공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7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그림스마트스쿨’ 사업은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두고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시설을 개축 혹은 리모델링하는 중장기 국책 사업이다. 이를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 교수·학습, 학교 시설 등의 종합적인 혁신을 꾀하고자 한다. 광주화정중은 지난 2021년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돼 학교 공동체의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하고 반영해 미래 학교의 비전과 구현 모델을 구축했다. 이어 사용자 참여 설계를 거쳐 지난 2022년 12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그리고 설계부터 이번 준공식까지 3년간 노력을 통해 사용자들이 꿈 꾸는 미래 학교의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사업으로 광주화정중은 오랜 숙원사업인 본・후관 연결통로 설치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특별실 및 커뮤니티 공간 조성, 내진보강을 통한 안전요소 등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공간혁신, 스마트, 그린, 학교복합화, 안전의 5가지 핵심요소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 성할 수 있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교육으로의 교육 변화를 이뤄냈다. 앞으로 미래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해 명문학 교로 거듭날 광주화정중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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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광주화정중학교 그린스마트 스쿨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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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광역시 자치구 유일’ 4년 연속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최우수기관 선정
- [복지]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자원 개방 및 공유서비스 실적평가’에서 광역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공공자원 개방 및 공유서비스 실적평가는 지역 실정에 맞는 공유서비스 제공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전국 지자체의 공공자원 개방을 확대하고 서비스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홍보 노력 ▲서비스 품질 향상 ▲혁신 우수사례 등 지자체의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 노력과 성과 전반에 대해 주민, 전문가 그룹의 심사를 거쳐 20개 지자체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북구는 주민들에게 호응이 높은 ‘교복나눔사업’을 무인 운영방식으로 확장시켜 비대면선호 사회환경 변화를 반영하는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상생활 속에 유용한 공유서비스 발굴에 노력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학교 등과 협업해 지속 확대하고 있는 ‘공유주차장’ 조성은 공공자원을 개방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로 평가받기도 했다. 이에 북구는 자치구 종합순위 2위 달성과 함께 광역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였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로 우리 북구가 전국 최상위급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역량을 지닌 지자체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 눈높이에서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주민 누구나 공공자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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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광역시 자치구 유일’ 4년 연속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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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교간 과학 심화 탐구 프로그램’ 운영
-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4일 광주과학고등학교에서 과학중점학교 학생 대상으로 ‘학교간 과학 심화 탐구 프로그램 ’을 운영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이공계 진학을 꿈꾸는 과학중점고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탐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과학 중점고등학교인 풍암고, 상무고, 보문고, 조대여고 2학년 학생 83명이 참여해 광주과학고의 과학 심화 기자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과학고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4시간 탐구 과정의 강사로 참여해 물리학 분야▲다양한 전기측정기를 이용한 소자 특징 분석 ▲인터페이스와 센서를 이용한 역학 실험, 화학 분야▲ICP-OES를 이용한 활성탄의 중금속 흡착 실험 ▲UV-VIS Spectrophotometer를 이용한 알코 올 정량 실험 ▲FT-IR 활용 에스터화반응 생성물 분석, 생명과학 분야▲DNA 추출 및 전기 영동 ▲주사전자현미경, 공초점 현미경 활용 관찰 ▲조 직 배양, 지구과학 분야▲GPR과 지진파 발생 장치를 이용한 지구 내부 탐사 ▲미세먼지 환경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이용한 대기 환경 분석 ▲천체 망원경 및 원격 시스템을 이용한 천체 관측 등 4개 분야 11개 주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주제를 선정해 심화 기자재 활용할 수 있는 탐구 활동으로 재구성돼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학생 들은 심화 기자재를 활용한 탐구 실험을 직접 실행하면서 탐구 활동의 성취감을 느꼈고, 이를 통해 이공계 진학의 꿈을 더욱 키워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풍암고 최강희 학생은 “이번 학교 간 과학 심화 탐구 프로그램에 참여해 교과 시간에 배운 개념을 실험에 적용해보고, 심화 기자 재를 활용하여 탐구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 앞으로 진로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첨단 과학에 대한 이해력을 키우고 과학탐구 실험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 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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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교간 과학 심화 탐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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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친환경 수소 청소차 보급 시범사업 선정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환경부 주관 2024년 친환경 수소 청소차 보급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시비로 사업비 전액 27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친환경 수소 청소차는 차량 가격이 9억 원으로 기존 경유 차량 대비 6배 비싸지만, 운행 시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청소 노동자의 작업 환경과 생활폐기물 수거 효율 개선,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광산구는 올해 안으로 3대의 수소 청소차를 마련, 수완지구, 선운지구 등 비교적 최근 조성된 택지지구의 공동주택 종량제 봉투 수거 전담 차량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광산에서 운행되는 종량제 봉투 수거 차량은 21대로, 수소 청소차가 투입되면 수거 효율화는 물론 증차 효과가 더해져 생활폐기물 수거와 관련한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지난 2023년 광산구 생활폐기물 수거 민원은 전년과 비교해 약 30% 증가했고, 특히 종량제 봉투 수거 개선에 대한 시민 요구가 많은 상황이다. 광산구는 지난해 5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부처 협업으로 공모한 ‘2023년 과학기술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에 선정돼 광주과학기술원과 함께 데이터 기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수소 전기차 도입은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개선은 물론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생활폐기물 수거 개선에 대한 시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개선안을 마련하고, 현안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 불편을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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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친환경 수소 청소차 보급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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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거부권 행사는
-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5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국무회의의 거부권 건의가 있 자30분 만에 바로 거부권을 행사했다. 전진숙 후보는 “ 이번 윤석열 대통령 거부권 행사는 사익추구, 가족비리 방탄용 거부권 행사이자, 이해충돌 당사자 가 거부권 행사를 하는 것은 직권남용이다.”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전진숙 후보는 “ 윤석열 정부의 가치인 ‘공정과 상식’은 이제 쓰레기통에 버리고 특검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국민 과 싸우겠다는 선언이다.”라며 “ 국민과 싸워 이긴 정권은 한 번도 없었고, 이번 거부권 행사가 윤석열 정권의 정치 적 사망의 단초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진숙후보는 한동훈 광주방문 시 기자회견을 열고 한동훈에게 묻었던 것을 상기하며 다시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본인이 윤석열 아바타가 아니라면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대해 이후 국회처리 방안에 대해 분명한 입 장을 천명해 줄 것을 재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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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거부권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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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치매 환자 대상 낙상 예방 프로그램 운영
- [복지]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1~2월 두 달간 관내 치매 환자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박한 정리수납 쉼터 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사업은 낙상 예방을 목표로 주거환경 개선을 접목한 가정학습 인지 재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대상자로 낙상을 경험했거나 낙상 위험도가 높은 분들로 선정됐다. 사업이 시행되면 전문가로 구성된 방문팀이 대상자의 가정을 찾아 낙상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정리수납 전문가팀과 연계해 물품 수납 등 정돈과 환경 유지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동구는 정리수납전문가 1급 자격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 동아리팀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들의 주요 생활 공간인 가정 내 안전도를 높여 낙상 예방은 물론 일상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야기해 인지 능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정돈되지 않은 실내 환경 탓에 낙상이 발생해 치매 증세가 악화되는 일이 없도록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사업이다”면서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동구 조성을 위해 과감하고 창의적인 치매 관리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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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치매 환자 대상 낙상 예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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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푸른길 브릿지’ 설날 전 임시 개통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일원에 건립 중인 푸른길 브릿지가 이르면 설 명절 이전에 임시 개통할 것으로 보인다. 4일 남구에 따르면 민선 7~8기 역점사업인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이 사업의 대미를 장식하는 푸른길 브릿지 건립 공사도 속도를 올리고 있다. 남구는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영향으로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사업 일정이 상당 부분 지연됨에 따라 해당 사업의 공기(工期)를 앞당기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삐를 쥐고 푸른길 브릿지 건립에 나서고 있다. 푸른길 브릿지는 백운광장 앞에서 끊긴 진월동과 남광주역 방향의 푸른길 공원 산책로를 연결하기 위한 것으로, 백운광장 일대를 사람과 문화, 자연을 아우른 복합 거점으로 조성하면서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전체 길이는 본선 205m와 경사로 146m를 합해 351m에 달한다. 본선은 남구청 2층에서 양우내안애 아파트 앞 광장까지 백운광장 위를 가로지르는 구간이며, 푸른길 브릿지 본선과 진월동 및 남광주역 방향 푸른길 공원 산책로는 각각 2곳의 지점에 경사로로 연결된다. 경사로는 푸른길 공원 산책로 이용자의 보행 편의를 위해 스트리트 푸드존 인근과 양우내안애 아파트 앞 광장에 각각 81m와 65m 길이로 설치된다. 현재 푸른길 브릿지 공정률은 70% 수준이다. 남구는 지난해 연말 푸른길 브릿지 본선 205m 구간에 대한 상부 가설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설 명절 이전까지 푸른길 브릿지 본선 및 경사로 연결을 비롯해 교량 난간과 데크 포장까지 완료한 뒤 임시 개통에 나설 방침이다. 이밖에 설 연휴가 지난 뒤에는 푸른길 브릿지를 환하게 비추는 야간 조명 설치 공사와 녹색 친환경 조경, 교통 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푸른길 브릿지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 사업의 결과물을 22만 주민을 비롯해 광주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설 명절 이전에 푸른길 브릿지를 임시 개통할 계획이다”며 “나머지 공정도 차질 없이 추진해 올해 봄까지 푸른길 브릿지 건립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푸른길 브릿지에서 아나바다 장터와 거리공연 등을 개최해 사람과 문화, 자연이 만나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푸른길 브릿지는 남구청사 정문 앞에 설치한 미디어월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뷰 포인트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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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푸른길 브릿지’ 설날 전 임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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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형 구독오피스서 창업 꿈 실현, 5개 창업팀 도전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2024년 갑진년 새해 시작과 함께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광산형 구독오피스’에서 창업 성공을 꿈꾸는 시민의 새로운 도전이 본격화됐다. 광산구는 지난해 12월 말 광산구지역경제활력센터에 문을 연 ‘광산형 구독오피스’ 1호점에 1인 창업기업 및 예비 창업자 등 5팀이 입주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광산형 구독오피스는 광산구가 전국 최초로 국내 대표 지역 기반 민간 플랫폼인 ‘당근’과 협업해 추진하는 ‘당근광산(당신 근처의 광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연결 혁신 사업이다. ‘당근’ 앱을 활용해 광산구의 공간정보를 시민과 연결,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시민이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 ‘구독’해 이용하는 방식이다. 1호점인 광산구지역경제활력센터는 ‘입주형’으로 지난해 연말 모집을 통해 선발한 5개 창업팀이 둥지를 틀었다. 온라인 마케팅을 접목한 새로운 한식업에 도전한 청년부터 캐릭터, 미디어 콘텐츠 연계 기념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려는 예비 창업가, 경력 단절 여성의 사업 참여를 돕는 기업 설립을 꿈꾸는 시민 등이다. 이들은 ‘광산형 구독오피스’에서 구상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실행하며 각자의 목표를 향한 걸음을 내디딜 예정이다. 광산형 구독오피스 1호점이 마련된 광산구지역경제활력센터, 인근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는 기업 운영 및 창업과 관련한 전문 자문, 맞춤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어 입주 창업팀의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상거래 기반 주방용품 브랜드를 목표로 1인 창업에 도전한 청년 입주자는 “커피숍, 사설 공유오피스를 전전하다 지인의 권유로 광산형 구독오피스에 입주했는데 비용 부담도 적고, 공간도 쾌적하고 혜택도 많아서 놀랐다”며 “예비 창업가들을 위한 이런 공간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관형인 광산형 구독오피스 2~4호점도 지난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대관형 공간은 광산공유센터, 소촌아트팩토리, 월곡2동 행정복지센터 3곳에 조성됐다. 모임이나 회의, 동아리 활동 등을 위해 공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당근 내 ‘내근처’ 상단 막대 광고(배너)를 통해 장소별 소개란(프로필)에서 예약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처음 입주한 5개 창업팀을 시작으로 광산형 구독오피스 1호점이 시민의 꿈을 응원하고 실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지난 2일부터 2~4호를 포함한 광산형 구독오피스가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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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형 구독오피스서 창업 꿈 실현, 5개 창업팀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