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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클린선거’선언
    [정치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자 8명은 12월 13일 시의회 기자회견실에 모여 ‘클린선거’를 다짐하는 합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참석한 후보자들은 “이번 선거는 과거 경선 과정에서 있었던 잡음과 상처가반복되지 않도록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서 광주의 품격있는 정치 역량을 보여주고, 정책선거를 통해 지역 성장과 발전을 위한 공론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정한 정책선거, 경쟁후보 흑색선전 금지, 모든 국회의원출마자들의 클린선거 실천 촉구, 민주당 후보들의 클린선거운동 실천노력등 4가지 실천 을 다짐했다.   기자회견 사회를 맡은 북구을 전진숙 예비후보는 “이번 22대 국회의원선거는 예비후보자들의 클린선거 선언이 잘 지켜져 광주정치의 격을 높이고 진정한 일 꾼을 뽑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클린(Clean)선거 실천 선언문   12월 12일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후보 등록이 시작되었습니다. 광주시민들은 민주당의 정치개혁을 기대하면서 바른정치, 정의로운 정치를 실현할‘클린선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과거 선거 경선과정에서 있었던잡음과 상처가반복되지 않기를 바랄 것입니다.   이번 선거는 민주당의 입후보자들이 어느때 보다 많은 상황입니다. 자칫 과열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 후보들은 클린선거 실천을 통해서 정책대결이아닌 근거 없는 비방과 모략으로 서로를 흠집내는 구태정치를 청산하고자 합니다.   국민들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정치의 실현,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당, 개혁정치를실현할 정치인으로 선택받기 위해 ‘클린선거’를 통한 공정한 경선으로 한단계더 성숙한 민주도시 광주의 품격있는 정치역량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클린선거운동은 정치개혁의 시작입니다. 광주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출마자들은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시민들의 정책 요구를 반영한 지역 성장과 발전을 위한 공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하나. 우리는 정의로운 과정을 통해 공명정대한 정책선거를 실천한다.   하나, 우리는 경쟁후보에 대해 모략과 비방, 흑색선전을 하지 않는다.  하나, 우리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들이 클린선거를실천할 것 을 촉구한다  하나. 우리 민주당 후보들은 클린 선거 운동 실천을 통해 시민에게 선택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선언한다.   2023년 12월 13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 일동   동남갑 오경훈, 정진욱 / 동남을 김해경 / 서구갑 조인철 / 북구갑 문상필, 정준호 / 북구을 전진숙, 조현환 / 광산갑 박균택 / 광산을 정재혁, 최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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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광주시교육청, 광주광역시와 교육발전특구 위해 머리 맞댄다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와 협력 체제를 구축한 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과 광주시는 지난 5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계획」에 대응한 실무협의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태스크포스팀 (TF)을 구성키로 했다. 이를 통해 광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개발하고 공모에 나설 사업을 발굴하는 등 공모를 위한 준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은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모델 마련, ▲교육개혁 과제 지원을 위한 사업 발굴, ▲대학과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 력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시교육청과 시는 TF팀을 구성해 추진 방향 설정, 세부 사업 발굴, 지역협의체 구성 등을 거쳐 내년 2월 시범운영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지역에 맞는 교육모델을 발굴해 지역인재들이 광주에서 배우고, 광주에 정주하여, 광주를 키우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 며, “시를 비롯하여 지역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광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만들어 광주 발전과 공교육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했다.   한편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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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전진숙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광주 북구을 출마선언
                                                [사회 ]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전진숙 (전)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12월 6일 2024년도 22대 총선에서더불어민주당후보로광주  북구을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전진숙 전)행정관은 12월 6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시의회실에서 기자회견을열어 "혁신과 비전을 보여주지 못한 기득권  안주 정치를 타파하고, 민주주의 회복과 국가 정상화를 위한 치열한 실천에 앞장서서 광주다운 정치를 통해 시민들 의 삶에 희망과 온기를 불어넣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숙 전)행정관은 “정치는 민생을 놓고 치열하게 다투는 것이고, 국가의 미래와지역의 앞날을 설계하는 것이 정치”  라고 주장했다.   “정치인은 현실에 침묵해서도 안되고 권력에 비겁해서도 안된다”고말하면서‘시민의 생활을 가장 앞자리에 놓고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진숙 전)행정관은 광주와 북구의 미래를 위해 공간, 교육 뿐만 아니라 관광, 산단4개 분야의 새로운 비전을 통한 ‘북 구 대(大)개조’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교통체계 개편을 통해 단절된 도시공간을 회복하고, 광주역 변화를통해원도심개발의 동력을 만들고,둘째, 교육발 전특구의 북구 유치를 통해서 북구의 산업과 미래 인력을 연계하고"셋째, 북구와 인근 주변을 연계하여 관광 킬러콘텐 츠를 형성하고"넷째, 노후산단 개조와 전통산업의 발전을 통해 북구를 산업 메카로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 다.   전진숙 전)행정관은 “시대를 리드하는 정치는 시민의 마음을 담는 정치이다. 시민의 마음을 모으면 힘 있는 정치가 된다”며 “한국정치의 변화와 호남정치혁신의앞자리에 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막대한 돈이 들고 조직이 동원된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특정인이나특정 집단의 줄세우기 정치 대신 시민 속 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는 소통의 정치를 통해 전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진숙 국회의원 출마예정자는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 국민소통위원, 제 7대 광주광역시의원, 이재명대선캠프 광주사회혁신추진단장 엮임했다.   그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부소장, 빛고을비젼창작소(정책플랫폼) 이사장 등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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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인공지능 프론티어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광주소마고) ATC팀이 최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주최 '인공지능  프론티어 챌린지 2023'(AI Frontier Challenge 2023)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4일 광주소마고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및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주관했다. 또 국내외 글로벌 AI 기업 9곳이 이번 대회에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부터 시작돼 예선 서류심사와 본선 발표를 거쳐 10개 팀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광주소마고의 ATC팀(강영현, 김준, 김형록)은 ‘AI를 활용한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서비스’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팀의 작품은  비용 부담으로 보안 담당자 고용이 어려운 기업을 위한 AI 기반의 네트워크 공격 방어 및 서버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창의성과 실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ATC팀은 최우수상 외에도 광주광역시교육감상, KT클라우드 대표이사상을 수상하며 2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또 지도교사 임성은 교사는  지도교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AI를 활용하여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능력을 갖추었다는 것을 증명한다"며, "앞으로도 AI시 대를 선도할 마이스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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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이병훈 의원, 광주 동구·남구 행안부 특교세 20억 확보
    [경제]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이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은 2023년도 하반기 행안부 특교세로 동구에 3개 사업비 12억, 남구에 2개 사업비 8억, 총 2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병훈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교세는 ▲푸른길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 4억, ▲도심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 4억, ▲월남동 등 세천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4억, ▲사직동 시간우체국 조성 5억, ▲광주교 노후시설물 보수·보강 3억으로 총 20억이다.   이번에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 푸른길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사직동 시간우체국 조성사업의 행안부 특교세가 확보되면서 주민의 여가와 문화생활 수준을 높이기 위한 동구와 남구의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광주교 노후시설물 보수·보강 사업과 월남동 등 세천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예산이 확보되면서 생활 주변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게 되어 주민의 안전사고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병훈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교세 예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되어 동구와 남구를 더 살기 좋고 안전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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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바르게살기운동 광주협의회, 한마음 다짐대회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협의회는 4일 염주체육관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평가대회 및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구제길 바르게살기 광주협의회 회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광주협의회는 올해 강원·경북지역 수해피해 복구 및 튀르키예 지진 난민돕기 성금 모금, 무료급식소 배식봉사, 저소득층 도배장판, 독거노인 미용봉사, 김장나눔 등 희망나눔 실천운동을 펼쳤다.   강기정 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친 공로로 김종훈 광주협의회 부회장 등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광주협의회는 코로나19가 터지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고 가뭄위기 때는 물절약 운동에 발 벗고 나서는 등 언제나 든든한 시정의 파트너였다”며 “가계와 기업이 부채로 휘청이고 지방정부의 재정가뭄도 심각하지만 희망과 위기가 교차하는 이 시점에 바르게살기운동 광주협의회와 함께라면 거뜬히 극복할 수 있다. 언제나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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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전진숙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노란봉투법에 대한 거부권은 시대착오적이고 반노동적이며 사용자 입장만 수용한 결정”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전진숙 전)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은 3일 입장문을 통해 “노란봉투법에 대한 거부권은 시대착오적이고 반노동적이며 사용자  입장만 수용한 결정”이라며, 윤 대통령의 노란봉투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는입장을 밝혔다.   또한 국제노동기구(ILO)의 우리 정부에 대한 권고와 지난 6월 15일 노동자의 노동3권 보장을 근거로하는 개별 조합원의 책임을 제한하는  대법원의 판결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명백한 시대착오적이고 입법부와 사법부의 요구를 무시하는 일방통치의 전 형”임을 지적하였다.   전진숙 전)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독단적인 거부권 행사로 공은 다시 국회로 넘어온 만큼, “국회의원들은 여야를 떠나 일 방독주하고 있는 대통령의 폭주를 막아 국정을 바로 잡아야 할 것”이라며 노란봉투법이 국회에서 재의결 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을 지켜 보고 있는 국민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입장문]   지난 12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윤석열 대통령 거부권 행사는 양곡관리법, 간호법에 이어 세 번째이다. 노란봉투법에 대한 거부권은 시대착오적이고 반노동적이며 사용자 입장만 수용한 결정이다.   ‘노란봉투법’은 노조법상 사용자의 범위를 원청업체로 확대하고, 파업 노동자를 상대로 한 사용자의 무분별한 징벌적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노란봉투법’이 갖는 의미는 손해배상청구로 인해 노동자의 파업권이 위축되는 것을 방지하고, 무분별하고 가혹한 손해배상청구는 노동자를 죽음으로 몰아넣거나 노동자 가정이 파탄나는 것을 막고자하는 최소한 노동자 생존권 보장을 위한 법이다. 또한 사용자의 범위를 확대한 것은 사각지대에 놓은 하청노동자들의 노동자로서 권리를 보장하는 기본권을 보장하는 내용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법이 생산현장에서 불법파업을 조장하고, 손해배상청구를 약화시켜 노동자와 노조에만 특혜를 주는 법이라면 터무니 없는 논리로 거부권 행사의 정당성을 피력하고 있다.   국제노동기구(ILO)도 우리 정부에 수차례 걸쳐 원청 책임 인정과 손해배상 제한하는 국제사회 규범을 따를 것을 권고하였다. 그리고 지난 6월 15일 대법원은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노동자의 노동3권 보장을 근거로 개별 조합원의 책임을 제한하는 판결하기도 했다.   따라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명백한 시대착오적이고 입법부와 사법부의 요구를 무시하는 일방통치의 전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그 동안 얼마나 많은 노동자가 손해배상 청구로 인해 죽어가고 가정이 파탄 나는 고통을 겪었는지 아는지 모르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입만 열면 민생과 국민을 얘기하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말하는 민생은 누구를 위한 민생이고 국민은 누구인지 궁금하다.   ‘노란봉투법’은 윤석열 대통령의 독단적인 거부권 행사로 공은 다시 국회로 넘어왔다.   국회의원 재적 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이상이 찬성하면 ‘노란봉투법’은 통과된다. 국회의석수 비율로 보면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대하면 사실상 폐기될 것이다. 국회의원은 여야를 떠나 일방독주하고 있는 대통령의 폭주를 막아 국정을 바로 잡아야 하고, 눈을 부릅뜨고 국회의원을 지켜보고 있는 국민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만일 국민의 힘이 나서서 ‘노란봉투법’을 반대한다면 얼마 남지 않은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들의 냉혹한 심판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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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북구, ‘동절기 주민생활 안정’에 역량 집중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동절기 안전관리 강화와 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가용가능한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3일 북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동절기 북구 주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이 추진된다.   북구의 주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은 동절기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각종 사고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취약계층 보호 ▲감염병 예방 ▲재난․재해 대비 등 3대 분야 17개 과제로 마련됐다.   먼저 북구는 코로나19, 독감 등 겨울철 유행하기 쉬운 호흡기 질환의 지역 확산을 차단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상시 상황 관리 근무에 돌입했다.   또한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노숙인 복지시설 안전 검검을 일제히 실시하며 거동 불편 노인, 결식 우려 아동에게는 도시락을 지원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는 등 복지대상자별 촘촘한 보호 강화에도 나선다.   특히 3만여 포기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사랑을 전하는 한편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보일러 점검, 난방비 지원 등을 통해 주거 안정을 꾀한다.   아울러 폭설․한파 시 주민생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금 544톤, 친환경 제설제 140톤 등 충분한 제설 자재와 장비를 확보해 교통 및 보행사고 예방을 도모하고 이외에도 기상특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 체제를 구축해 동절기 재난․재해에 적극적으로대응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대책은 극심한 경제 위기로 절박한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두터운 보호에 주안점을 두었다”며 “올 겨울 취약계층이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본 대책 추진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는 것은 물론 추가 지원사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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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G.MAP 미디어아트 특별전시 개막식' 참석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1일 오후 G.MAP 텔레포트라운지에서 열린 'G.MAP 미디어아트 특별전시 개막식'에 참석해 비빔밥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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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 서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행안부장관상 수상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의 자전거 수리 서비스 브랜드 ‘고치러 간당께’가 행정안전부 주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안부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자치단체별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2차례의 심사를 거쳐 11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서구는 찾아가는 서비스 ‘고치러 간당께’와 민․관 협업을 통한 방치자전거 재활용이 큰 점수를 받아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   ‘고치러간당께’는 2010년부터 공공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해 13년째 운영 중인 사업을 올해 브랜딩한 것으로 동별로 주민접근이 편리한 거점을 순회하며 자전거 수리가 필요한 주민에게 무료 점검과 간단한 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구는 관내에서 활동중인 청년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방치자전거 소모품을 이용한 페달 발전기 제작 등 거리에 버려진 방치자전거를 재활용해 탄소중립 교육교재로 활용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자전거 인프라 구축,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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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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