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Home >  광주뉴스
-
광주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6·은4·동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고등부 자유형 74kg 김승우(3년), 여자 자유형53kg 주민지(1년) 선수가 결승에서 아쉬운 패 배로 은메달을 획득하했다. 또한 자유형57kg 신종훈(2년), 자유형125kg 김무찬(3년), 여자자유형50kg 정호경(1년), 여자자유형55kg 김고운빛(1년) 선수들이 동메달 을 획득하며 첫날 경기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고등부 자유형65kg 정승민(3년), 자유형97kg 백주안(3년), 여자자유형76kg 임선교 ""(3년) 선수는 결승 상대를 여유롭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자유형86kg 김현빈(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자유형 경기를 마쳤다. 또한 자유형은 단체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차에는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경기로 그레꼬51kg 신정훈(2년), 그레꼬55kg 강승민(3년)이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그레꼬55kg 신종훈(2년) 선수가 은메달, 그레꼬67kg 이태양(2년), 그레꼬130kg 김무찬(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금메달2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마지막 날인 4일차에도 그레꼬97kg 이재혁(2년) 금메달, 그레꼬77kg 나도운(2년) 은메달, 그레꼬97kg 백주안(3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대회에 참가해 다메달을 획득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10월에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
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
신흥동 지사협, 어르신 17명에 장수사진 전달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민기, 이하 지사협)가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어르신 17명에게 장수사진과 밀키트(삼계탕)를 전달했다. 장수사진은 어르신의 현재 모습을 기록하고, 건강과 행복한 장수를 기원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홍스튜디오’(대표 홍석례)가 사진 촬영을, 신흥동 자원봉사캠프가 머리와 화장, 의상 대여 등을 도왔다. 오민기 신흥동 지사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존중받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5월 2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4월 14일에 개소한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정착을 위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위원들은 시설 현황을 둘러보 고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 정신병원에 설치된 불법 건축물 실태를 지적하고 조속한 철거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후 정신병원 기능보강을 위한 증축부지를 확인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기능보강 사업은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위원들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광주의 안정적인 의료공급체계 유지와 공공의료강화를 위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 겠다.”며“꾸준한 현장 행보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실시간 광주뉴스 기사
-
-
광주 학생 청소년 해외 봉사단, 탄자니아 학교 방문 봉사활동 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 학생 청소년 해외 봉사단이 지난 7~8일 탄자니아의 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학생 해외 봉사단 지난 1~11일 탄자니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7~8일에 Tegeta A Primary School과 Kimbiji Secondary School을 방문해 학생 대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두 학교 모두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정보화기기를 지원한 학교로 이번 봉사활동에는 봉사단 학생들은 물론 이정선 교육감이 함께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학교 봉사활동은 교육봉사 및 체육 활동, 현지 학생과 교류 활동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봉사는 에어로켓 만들기와 따라오는 스마일 자동차 만들기 등 과학체험활동으로 진행 됐다. 과학적 원리를 파악하고 이를 적용한 게임활동으로 활동 내용을 구성해 딱딱할 수 있는 과학활동을 흥미롭게 풀어나가 현지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학생 교류활동 을 통해 518플래시몹, 태권무, 케이팝 댄스 등 5·18세계화와 한국 문화를 널리 전파하는 등 한국 문화 홍보 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탄자니아란 먼 나라에 와서 현지 학생들을 만나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나눔과 봉사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 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광주 학생 청소년 해외 봉사단, 탄자니아 학교 방문 봉사활동 실시
-
-
광주시교육청, 공립유치원 미래형 놀이환경 조성사업 특정 업체 밀어주기‘의혹’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교육청에서 역점 추진 중인 ‘공립유치원 미래형 놀이환경 조성사업’이 특정 업체 몰아주기 논란에 휩싸였다. 신수정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3)은 10일 광주시교육청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6월 ‘미래형 놀이환경 조성사 업’ 교원 연수에서 홍보되었던 A업체가 1인 수의계약으로 3억 6천여만 원을 챙겼다.”며, “광주시교육청은 A업체 물품을 구입하기쉽게 방조하고, 유치원 미래형 놀이환경 조성에 필요한 물품 선택의 폭을 좁혔다.”고 지적했다. 신의원은 “6월 진행된 교원 연수는 A업체가 나와서 물품을 홍보했던 정황 포착되었을 뿐만 아니라 해당 물품을 사용했 던 교사가 관련 사례를 소개하는 등 업체 맞춤식사업설명회나 다름없었다.”며, “A업체는 단가를 2천만 원 미만 으로 책정하고 비품선정위원회 등을 생략하여 1인 수의계약이 가능할 수 있는 편법을 사용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2022년과 2023년 전남교육청에서 추진한 ‘미래형 유치원 사업’ 1천만 원이상수의계약 내역을 자체 조사한 결 과 교원 연수에서 홍보한 물품을 구매한 유치원은단 1곳에 불과했다.”며 “대부분 물품 구매에서 머물렀던 전남 미래형유치원 사업 중 단 1곳의 유치원에 재직중인 교사가 6월 연수에 어떠한 이유로 물품을소개하게 되었는 지 광주시교육청은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우연이라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 연출된 미래형 놀이환경 조성사업업체 소개와 일련의 선정 절차 는 광주시교육청 청렴도를 나타내는 반증이다.”며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시교육청이 비리의 온상지가 되지 않도록 신뢰받는 행정의 모습을 실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주시교육청 공립유치원 ‘미래형 놀이환경 조성’ 사업은 미래 변화의 선제 대응을 위해 광주 공립유치원 123개 원에 38억 1천만 원을 지원하여 디지털기반 놀이 체험,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미래형 교실을 구축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신수정의원은 “미래형 놀이환경 조성 사업은 단순히 테블릿 PC, 물품 사재기로 거듭나서는 안 된다.”며, “광주시교육 청은 현재 사업을 전수조사하여 청렴에 어긋나는물품 구매가 있다면 관련자들을 엄벌하고, 사업의 본질적 취지에 맞 게 유아의 안전한디지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광주시교육청, 공립유치원 미래형 놀이환경 조성사업 특정 업체 밀어주기‘의혹’
-
-
북구,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우수기관 선정 ‘광주․전남 유일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 북구(구청장 문인)가 광주․전남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치안거버넌스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청과 중앙일보에서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범죄예방 정책 및 활동 등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한 우수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이에 북구가 제출한 예측(Predictive), 예방(Preventive), 맞춤(Personalized), 참여(Participatory)의 ‘북구형 치안 유지 4P 프로세스 구축’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북구는 민․관․경이 참여하는 ‘지역치안협의회’ 운영을 통해 치안거버넌스 안전망을 체계화하였고, ‘주민과의 대화’ 및 ‘학교장 간담회’ 등에서 건의된 안전도시 만들기 분야 예산을 확대 반영하면서 맞춤형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관내 조성된 AI데이터센터와 연계한 범죄예방 데이터 정밀 분석 등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지능형 디지털 범죄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해 북부경찰서및 대한드론협회와 ‘드론 활용 안전한 치안환경 확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시기적절한 시책추진으로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치안 환경 대처를 위해 민․경․관․학이 유기적으로 네트워킹을 구축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변화하는 치안 수요에 즉각 대응 가능한 지원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북구,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우수기관 선정 ‘광주․전남 유일
-
-
지원1동, ‘머굴마을 머굴데이’ 성료
- [복지]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원1동 주민자치회(회장 차용문)는 최근 한국방송통신고등학교(구 지원중학교) 운동장에서 ‘머굴마을 머굴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지원1동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1순위 의제로 선정한 ‘(구)지원중학교 운동장 활용’을 실현하려는 주민자치회의 첫걸음으로,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사용 승낙 등 유관기관 협조를 받아 추진됐다. 마을 의제 실현 사업을 바탕으로 도시농업 특화 마을 사업 및 인권 마을 만들기 등 시 공모사업과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는 머굴 마켓, 낭만 캠핑, 인권 그림그리기, 온 가족 머굴 전래놀이, 포토존 운영, 머굴 텃밭 농작물 김치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차용문 회장은 “이번 행사는 (구)지원중학교 운동장의 활용을 원하던 지원1동 주민들의 갈증을 해결하는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구)지원중학교의 운동장을 적극 활용해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이 지원1동장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 모두에게 마을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주민자치회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 뉴스
- 복지
-
지원1동, ‘머굴마을 머굴데이’ 성료
-
-
지원1동, ‘머굴마을 머굴데이’ 성료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원1동 주민자치회(회장 차용문)는 최근 한국방송통신고등학교(구 지원중학교) 운동장에서 ‘머굴마을 머굴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지원1동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1순위 의제로 선정한 ‘(구)지원중학교 운동장 활용’을 실현하려는 주민자치회의 첫걸음으로,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사용 승낙 등 유관기관 협조를 받아 추진됐다. 마을 의제 실현 사업을 바탕으로 도시농업 특화 마을 사업 및 인권 마을 만들기 등 시 공모사업과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는 머굴 마켓, 낭만 캠핑, 인권 그림그리기, 온 가족 머굴 전래놀이, 포토존 운영, 머굴 텃밭 농작물 김치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차용문 회장은 “이번 행사는 (구)지원중학교 운동장의 활용을 원하던 지원1동 주민들의 갈증을 해결하는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구)지원중학교의 운동장을 적극 활용해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이 지원1동장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 모두에게 마을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주민자치회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지원1동, ‘머굴마을 머굴데이’ 성료
-
-
정다은 의원(11월9일), ‘철저한 탈루·은닉세원 징수 주문’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고액 상습체납자 관리 및 체납징수에 힘써야 한다” 는 주장에 대해우리시에서는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주기적으로 부동산 압류뿐만 아니라 급여, 매출채권, 예금, 가상자산 등 각종 채권 압류 와 출국금지, 공공정보등록, 시‧구 합동 영치, 안내문 발송을 한 바 있음. 특히, 올해는 신규로 법원 보관금 및 배당금 압류, 공탁금 회수를 위한 대위 담보취소 등 다양한 징수기법을 활용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추진 중임. 또한, 11월 중순 1천만원 이상 체납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며, 고의적으로 회피하는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제재와 체납처분을 실시 하여 세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음. “3년 연속 탈루‧은닉 세원 발굴 추징 목표액 초과달성 및 현실적인 목표액 설정으로 효과적이고 차질 없이 세원 발굴” 지적에 대해 우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세무조사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목표를 세웠으나 코로나 환경의 변화에 따라 지난 9월15일 지방세 세입증대 및 자 주재원 확충을 위해 세무조사 목표를 당초 30억원에서 25억원 상향한 55억원으로 목표액을 조정하여 세무조사를 진행 중임. 9월 말 현재 216개 세무조사 대상 법인 중 99개 법인을 조사하였으며, 앞으로 12월까지 차질없이 세무조사를 완료하겠음.
-
- 뉴스
- 사회
-
정다은 의원(11월9일), ‘철저한 탈루·은닉세원 징수 주문’
-
-
북구시설관리공단-북구 장애인주간보호센터
- (행사시작 선언문. 왼쪽부터 북구시설관리공단 나기백 이사장-한민희 다원주간보호센터 이애란 센터장-정요셉)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설립 2주년을 맞아 9일 북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7개 기관)와 함께 관내 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보호자, 활동가 등 20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연과 체육대회로 진행되었다. 공단 임직원들은 체육대회 운영 지원과 팝콘, 즉석사진 등 ‘친절한 광북씨’행사와 연계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다원주간보호센터 이애란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장애인들의 단합 활동을 시설관리공단의 지원 덕분에 안전하고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북구시설관리공단 나기백 이사장은 ‘이 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소통과 교류를 넓히고 생활체육 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복지단체와 유기적 협력 지원을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2주년 기념, 장애인과 함께하는 건강한 동행
-
- 뉴스
-
북구시설관리공단-북구 장애인주간보호센터
-
-
동구의회 이지애 의원, 어르신 스포츠 여가 공간 조성 촉구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이지애 의원은 7일 제30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근 노인 스포츠 여가 활동으로 전국적인 인기몰이 중인 ‘그라운드 골프장’ 조성을 촉구하기 위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 의원은 “‘보건복지부 2020년 노인실태조사’에서 노인의 스포츠 여가 활동이 겨우 8%밖에 되지 않는다”라며 노년층 건강의 취약성을 지적했다. 이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1년 우울증·불안장애 진료 통계 자료를 근거로 인구 천 명당 우울증 환자 수가 60대는 20.7명, 70대는 31.9명, 80대 이상은 31.6명이라 분석하며 전체 인구 천 명당 환자 수인 18.1명보다 많은 것을 꼬집어 어르신 우울증 예방을 위해서라도 노인 스포츠 활동을 위한 기반 마련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특히 동구는 광주 내 타 자치구 대비 가장 높은 고령층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라며 고령층을 위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동구는 광주 5개 자치구 중에 가장 적은 면적이라는 점에 착안해 파크골프 보다 장소, 참여자 수 등에 있어 제약이 덜한 그라운드 골프장 조성의 타당성을 역설했다. 더하여, 이 의원은 “지루하지 않고 잔재미가 있어 습관처럼 자주 하게 되며 2시간에 5천 보 이상 걷는 효과가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된다”라는 그라운드 골프를 즐기시는 동구 관내 거주 어르신들의 생생한 체험담을 소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그라운드 골프장 조성을 위한 준비부터 개장까지 통상 2~3년 정도 소요될 것을 예상하므로 지금 당장 해당 용지 발굴을 위한 준비에 나서주길 바란다”라며 “그라운드 골프장 조성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집행부에 요구했다.
-
- 뉴스
- 사회
-
동구의회 이지애 의원, 어르신 스포츠 여가 공간 조성 촉구
-
-
이정선 교육감, 탄자니아 방문해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지원 MOU 체결
- [경제]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지난 7일 탄자니아 국립교육원을 방문해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지원을위한 2차 업무 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체결한 협약의 만료로 재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교육정보화 지원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를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됐다.아울러 이 교육감은탄자니아 교육부 관계자들과 양국 교육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이 교육감은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1~22년 지원한 탄자니아 학교를직접 방문해 교육정보화 인프라 활용·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양국 간 교육정보화 사업 효과 증대를 위한 앞으로의 지원 방향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현지 방문단에는 연수 담당 교원도 함께 참여해 탄자니아 교원을대상으로 디지털 활용 수업 사례 발굴 등 컨설팅과 교육정보화 연수를 진행한다.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8월에도 탄자니아 교원 20명을 광주로 초청해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류협력국 탄자니아에 교육정보화 지원을 강화하고 광주의 ICT 교육정책을 전파하여 양국 간 교류 협력을 더욱 증진할 계기를 마련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의 미래 교육 발전을 통한 인재 양성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 뉴스
- 경제
-
이정선 교육감, 탄자니아 방문해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지원 MOU 체결
-
-
박미정 시의원, 광주 남성육아휴직 특·광역시 중 두 번째로 낮아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최근 3년 동안 광주광역시 남성육아휴직 비율이 특·광역시 중 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합계출산율 0.7명 붕괴 위기속에 실효성 있는 저출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9일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박미정(더불어민주당, 동구2) 의원이 광주시청에서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ʼ20~ʼ22) 광주지역 남성 육아휴직급여 순지급자는 14,694명으로 이중 남성은 2,496명으로 조사됐다. 남성 육아휴직 비율은 16.9%로 7개 특·광역시 중 두 번째로 낮았다. 7대 특·광역시 남성육아휴직 비율은 낮은 순으로 ▲대구 14.7% ▲광주 16.9% ▲부산 18.8% ▲서울 20.6% ▲대전 21.5% ▲인천 22.7% ▲울산 32.0%으로 울산이 남성 육아휴직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대 특·광역시 고용보험 가입자 육아휴직급여 순지급자 현황] 구분 육아휴직 2020 2021 2022 합계 남성육아 휴직비율 서울 전체 98,874 107,340 114,349 320,563 20.6% 남성 17,872 22,001 26,325 66,198 부산 전체 10,351 11,688 12,447 34,486 18.8% 남성 1,724 2,137 2,620 6,481 대구 전체 6,521 7,379 7,398 21,298 14.7% 남성 836 1,045 1,260 3,141 인천 전체 7,881 8,846 9,917 26,644 22.7% 남성 1,555 1,956 2,561 6,072 광주 전체 4,548 4,881 5,265 14,694 16.9% 남성 712 794 990 2,496 대전 전체 7,837 8,539 9,152 25,528 21.5% 남성 1,504 1,732 2,268 5,504 울산 전체 4,505 5,119 5,218 14,842 32.0% 남성 1,394 1,641 1,715 4,750 [출처] 고용노동부 고용보험통계 자료 가공 고용노동부 일·가정양립 실태조사(ʼ2020)에 따르면 육아휴직제도를 사용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직장분위기나 문화 때문이라는 응답이 49.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동료 및 관리자의 업무 가중 23.3%, 대체인력을 구하기 어려워서 9.3%, 추가인력 인건비 부담 7.3%순으로 조사됐다. 광주시의 남성육아휴직 사용 독려를 위한 사업내역으로 ▲직장맘 대비 길라잡이 발간 및 배포 1,500부 ▲모부성 보호제도 관련 원스톱노무 상담 370건(남성106명) ▲육아휴직업무대행수당 육아휴직자 38명(남성7명) ▲육아기근로시간단축지원 156건(남성5명) ▲초등입하기 10시출근제도입 중소사업장 장려금 운영 125건(남성45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고용노동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다고 답변한 비율은 고작 47.3%에 그친다.”면서“광주도 남성육아휴가 지원 조례가 지난 4월에 시행되고 있지만 육아휴직업무대행수당 남성 7명 지원 등 매우 형식적 지원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미정 의원은“당면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남성 육아휴직을 늘리기 위한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면서“직장문화 개선, 대체인력 풀 마련 등 남성 육아휴직 사용을 편히 쓸 수 있는 생태계 마련이 먼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 뉴스
- 사회
-
박미정 시의원, 광주 남성육아휴직 특·광역시 중 두 번째로 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