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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희망 2023 사랑의 학교모금 캠페인’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16일 교육감실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 희망2023 사랑의 학교모금 캠페인’ 모금액을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복지사업비(교통비) 지원을 위해 진행했으며 광주 관내 22개교초·중· 고·특수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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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광주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 도전장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우리나라 대표 마한문화유산이자 국가사적 ‘광주 신창동 유적’을 보유한 광주시가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6일 국가사적 광주 신창동 유적에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광주 유치 희망 선포식’을 개최했다.   광주 신창동 유적은 1992년 국립광주박물관에 의해 본격적으로 조사된 문화유산으로 국내 최대 벼껍질 퇴적층, 가장 오래된 악기(현악기‧찰음악기‧북 등), 수레 부속구(바퀴살‧차축), 농경구, 무기, 제사 도구, 환호 등이 발견된 마한의 대표적 도시유적이다.   광주시는 마한문화유산을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를 통해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신창동 유적을 비롯해 월계동 장고분 등 200여곳에 달하는 마한 유적이 있는 역사문화도시이고 고대 마한은 지금의 광주를 만든 씨앗이다”며 “가장 오래된 현악기는 광주의 예술로 태어나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수레바퀴는 첨단 자동차 산업도시로, 화살촉은 광주를 양궁의 메카로 만들었다”고 광주 유치 당위성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광주‧전남의 마한유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데 마한역사문화권인 전남에 공동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강 시장은 “광주와 전남은 마한이라는 역사공동체이자 각자 독특한 문화를 지닌 특징이 있다. 각자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상생 협력의 길을 열고 마한이 꽃피웠던 공동 번영의 시대로 다시 나아가자”며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의 광주 유치에 따른 광주‧전남 공동 과제와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광주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 도전장 - 마한역사문화 연구‧정비해 대표 관광자원 육성 - 마한역사문화권인 전남에 유네스코 등재 공동협력 제안 강기정 시장 “마한 기치 아래 광주·전남 공동번영하자”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는 마한역사문화유산의 연구·홍보를 위한 기관으로, 현재 문화재청이 국비 2억원을 들여 건립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이다. 올해 하반기 건립 대상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시립민속박물관을 ‘광주역사민속박물관’으로 재개관, 연구·전시 기능을 강화했다. ‘광주 신창동 유적’에는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을 건립해 역사문화유산을 통한 광주만의 정체성 확립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마한유산 기초조사, 다양한 학술행사를 마련하여 광주만의 역사적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최근 개정된 ‘역사문화권 정비특별법’의 마한역사문화권, 후백제역사문화권에 광주가 포함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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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돌봄 이웃 무료 미용서비스, ‘신흥살롱 2탄’ 발대식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경옥, 이하 지사협)가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꽃단장 프로젝트, 신흥살롱 2탄’ 발대식을 16일 개최했다. 신흥동 지사협은 지난해 찾아가는 미용돌봄서비스 ‘우리가 간다 신흥살롱!’을 운영했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의 미용 욕구를 충족함과 동시에 안부를 살펴,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했다. 올해는 신흥동 내 공유 미용 공간을 활용해 서비스를 이어간다. 신체적‧경제적 이유로 미용실에 가지 못하는 돌봄 이웃을 위해 ‘마을 미용실’을 차린 셈이다. 지사협 위원들이 미용 서비스가 필요한 돌봄 이웃을 발굴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미용의자‧세면대‧온수기‧미용약품 등을 구비한 공유 미용 공간에서 한 달에 두 번씩 전문적인 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경옥 신흥동 지사협 위원장은 “새로 선보이는 공유 미용 공간이 어르신들에게 무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야기꽃도 피우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돌봄 이웃들이 즐거운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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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 학교 자율운영 지원 위한 학교 현장 방문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이 지난 15일부터 학교의 안정적 교육과정 관리 및 자율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교를 방문하고 있다.   16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경양초 및 문흥중, 문산중을 시작으로 두 달 동안 교육장이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교육과정 의 자율적 운영 지원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사항을 교육장이 직접 청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 교육장은 지난 3월 재개교한 경양초의 교사동 및 교실, 병설유치원을 둘러보고 난 후 현장의 어려움을 살폈다. 또 시급한 사안에 대해서는 유 관 부서와 즉각적인 협의를 통해 대처 방안 모색과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 안전과 다양한 실력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 사드린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즉시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학교지원센터 조기 구축을 완료하고 교육활동, 교권·법무, 학교안전 업무를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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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63년전 민주 꽃 피운 광주, 굴종외교 용납 못해”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5일 제63주년 3·15의거 기념식 및 제12회 광주3·15의거기념식에서 “63년 전 쟁취한 민주주의가 다시 과거로 회귀하고 있다”며 “일본 전범기업은이 피해자들에게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2018년 10월 30일 대법원 판결대로 조속히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정부의 제3자 변제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 “최근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과 관련한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식은 가해자인 일본과 전범기업의 사죄와 반성 없이, 피해자인 우리가 그들에게 머리를 숙이는 굴종외교의 참담한 결과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강 시장은 “63년 전 수많은 민주화운동을 통해 쟁취한 지금의 민주주의도, 힘겹게 넘어섰던 과거 그 시절로 회귀하고 있다”며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조국해방을 위해 목숨 바쳤던 수많은 독립운동가와 애국선열들의 분노어린 슬픔과 울분도 여전히 들리는 듯하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피해 당사자들도 제3자 대위변제 방식을 거부한 만큼 정부는 그들의 목소리에 다시 귀 기울여야 한다”며 “이는 정치의 문제가 아니라 역사의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광주3·15의거의 의미와 정신 계승·발전을 통한 ‘일상의 민주주의’ 실현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3월 15일이 되면 가장 먼저 마산의거를 떠올리지만, 그보다 2시간 빠른 정오 12시45분 바로 이곳 광주 금남로에서 ‘곡(哭) 민주주의 장송데모’의 함성이 울려 퍼지고 있었다”며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된, 광주의 시위는 항쟁의 불씨가 돼 4·19혁명의 불꽃을 타오르게 한 기폭제가 됐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그 힘은 80년 5·18민주화운동, 87년 6월항쟁, 그리고 촛불혁명까지 도도히 흐르는 민주주의의 강이 되어 불의와 독재를 극복하고 정의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왔다”고 강조했다.   또 강 시장은 “광주에서 시작된 3·15의거와 독재정권을 끌어내린 4·19혁명은 민주주의의 서막을 연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다”며 “우리는 그 역사와 정신을 온전히 계승 발전시키며, 새로운 광주시대로 나아가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시장은 “63년이 지난 오늘, 역사를 혁명했던 광주가 나아갈, 그 다음의 광주시대는 무엇인가?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며 “새로운 광주시대는 ‘나’와 ‘나의 가족’, ‘나의 이웃’이 매일 기쁨과 행복 속에서,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광주를 누리는 ‘일상의 민주주의’가 꽃 피운 광주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 시장은 “인공지능(AI)과 자동차의 양 날개를 달고 지금 광주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기존 주력산업 고도화, 미래산업 육성,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스토리가 있는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고 눈에 보이는, 손에 잡히는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강 시장은 “광주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찾아올 때 늘 함께 힘을 모았고 대한민국의 미래에 광주라는 이름으로 희망의 씨앗을 심었다”며 “광주에서 찬란히 피어날 모든 시민들의 일상의 민주주의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바꿀 또 하나의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오전 10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렸으며, 광주3‧15의거 주역, 3‧15 및 4‧19단체 회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록영상 상영, 경과보고, 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4·19혁명 역사계승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으로 구성된 30여명의 4·19합창단원이 참여해 3·15노래를 제창해 자리를 빛냈다.   또 광주시는 부대행사로 관련 단체와 함께 ‘3·15의거 사진 전시회’를 진행하고 광주3·15의거 발생 현장인 광주 금남로공원에서는 당시 시위 시간인 12:45분에 ‘곡(哭) 민주주의 장송’ 데모 시위를 재현해 시민들에게 3·15의거의 숭고한 의미를 알렸다.   광주3·15의거를 기념, 주요 간선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전 가정에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한편 3·15의거는 1960년 3월15일 이승만 자유당 독재 정권유지를 위한 부정선거에 맞서 시민과 학생들이 이에 항의하여 일어난 시위로 자유·민주·정의를 위해 싸웠던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운동이자 4·19혁명의 기폭제다. 당시 광주 금남로에서는 1000명이 참여해 ‘哭 민주주의 장송’ 데모 시위를 펼쳤다.   광주시는 4·19혁명의 기폭제인 3·15의거 정신 계승을 위해 민간 주도로 개최됐던 기념식을 2017년부터 정부기념일에 맞춰 시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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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김병내 구청장,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協’ 이끈다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전국 35곳 지방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상임대표로 선출돼 오는 2025년 상반기까지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2기 체제를 이끈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14일 오후 5시 경기도 광명시에서 ‘2023년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임시 총회’를 개최했다.   임시 총회에서는 2기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임원 선출을 비롯해 규약 변경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이날 1기 체제를 이끈 정원오상임대표(서울 성동구청장)의 추천 및 협의회 구성원의 찬‧반 동의를 거쳐 만장일치로 2기 체제를 이끌 상임대표로 선발됐다.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이며, 2년간 한반도 평화‧통일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김병내 상임대표는 1기 체제의 출발점인 지난 2021년부터 협의회 전신인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의 출범 토대를 닦는 등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전환점을 마련한 공로로 초대 사무총장을 맡기도 했다.   이와 함께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김병내 상임대표와 함께 2기 체제를 이끌 임원으로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과 이재준 경기도 수원시장, 함명준 강원도 고성군수, 김철우 전라남도 보성군수 4명을 공동대표로, 박승원 경기도 광명시장을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   김병내 상임대표는 “1기 체제에서 지방정부 차원의 중단된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재개하기 위해 많은 분들께서 헌신과 노력을 해주셨고, 그 바통을 이어 받아 2기 체제가 출범할 예정이다”며 “전국 35곳의 단체장들과 힘을 합해 남북교류협력 사업이 만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021년 3월 16일 전국 38곳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으로 출발한 뒤 같은 해 4월 26일 행정협의회 형태인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로 승격 전환했다.     그동안 남북교류협력법에 막혀 기초자치단체 차원의 독자적 남북교류협력 사업 추진이 불가능했으나, 지난 2021년 3월 9일부터 관련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지난 2년간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남북 미술‧사진 전시회인 ‘약속’ 기획전을 개최하는 등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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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광주체육중, ‘제3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 금빛잔치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광주체육중학교가 지난 9~15일 강원도 철원에서 개최된 ‘제33회 회장기 전국 중학교 레슬링대회’에 출전 해 금메달 3개,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광주체육중에 따르면 2학년 김성수 선수는 지난 10일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51kg급에서 1회전부터 결승까지 화려한 기술로 상대편을  압도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서 8:0 테크니컬폴승으로 상대를 제압한 후 결승에서 옆 굴리기로 4대3 판정승으로 승리했다.   3학년 배지성 선수는 12일 남중부 자유형 80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준결승에서 10:0 테크니컬폴승을 한 후 결승에서 강 원체육중 선수를 맞았다. 8:0으로 지고 있는 위기 상황에서 그라운드 넬슨 동작으로 역전 폴승을 거뒀다. 또 배지성 선수는 그레고로 만형 80kg급에서 동메달 하나를 추가했다   같은 날 여중부에서도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여중부 57kg급에 참가한 3학년 김고운빛 선수도 결승전에서 경북체육중 선수에게 10: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손해 넣었다.   한편 3학년 송호진 선수는 남중부 자유형 55kg 체급에 참가해 값진 은메달을 얻었다.       광주체육중 이준재 교장은 “코로나19로 연습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지난 동계훈련부터 이번 대회를 위해  헌신한 지도자와 힘든 과정을 거쳐 이 자리까지 온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광주체육중, ‘제3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 금빛잔치   9~15일, 금3, 은1, 동1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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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광주시교육청,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 보호구역 관계기관 합동점검 시행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교육부, 광주경찰청, 지자체,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광주운암초 대상으로어린이 보호구역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합동 점검은 학교 인근에서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해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 보호 구간’으로 지정된 광주운암초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통 안전진단 차원에서 광주운암초 부근의 아파트 및 상가 등의 구조적인 안전 문제 유발 사안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서다. 점검팀은 ▲사고 발생 현장 확인 ▲사고 발생 원인 파 악 사고 발생 대책 파악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현행화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에 이어 협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승·하차구역인 ‘드롭 존’ 설치 등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시교육청 안전기획담당 유선주 사무관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드롭 존’ 설치의 필요성에는 공감한다”며 “현실적으로 학교 부지 일부를 사용하는 방안은 오히 려 학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어려움이 많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유관기관과의 심도있는 협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사항은 협의를 통해 문제점을 점차 개선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노정환 과장은 “우리 시교육청은 ‘드롭 존’ 정책 이외에도 관계자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거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 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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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최지현 광주시의원,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 제언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13일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광주시 자전거 행정의 현 주소를 진단하며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광주시 자전거 이용률은 2%대로 유럽 주요 도시의 10-60%과 비교하여 현저히 낮다”며 “녹색 교통수단으로써 자전거 이용을 확대하기 위한 시민체감형 자전거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광주시는 「광주광역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09년부터 자전거 인프라 확충 등 관련 정책을 수행하고 있으나 현재 광주시민의 2%대만이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다. 한편, 수송 분담률은 해당 교통수단의 수송 비율로 승용차의 수송 분담률는 49.1%에 이른다.   이와 관련하여 최지현 의원은 “광주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교통정책이 승용차 중심으로 집중된 것은 기후위기에 반하는 정책”이라 꼬집으며 자전거를 주요 교통수단으로 인식하지 않고 정책을 수행한 광주시를 질타했다.   이에 최 의원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단계적 실천을 위한 방안으로 ▲자전거를 주요 교통수단으로 교통계획에 반영 ▲자전거 전용도로 확보 등 환경 조성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여건 마련과 유인책 제공 ▲자전거 정책의 시민 합의와 공유를 제언했다.   최 의원은 “2045 광주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시민 50%가 자전거 등 대중·녹색교통을 이용해야 한다”며 “광주시가 ‘대중·녹색교통 중심도시’로의 대전환 선포에 책임감을 가지고 자전거 수송 분담률을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광주시는 지난 2021년 ‘대중·녹색교통 중심도시’로의 대전환을 선포하며 승용차 없이도 지하철·버스·지전거를 통해 이동이 가능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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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백설기 DAY’ 행사 참석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13일 시교육청 본관 입구에서 열린 ‘백설기 DAY’ 행사에  참여했다.   이 교육감은 출근하는 교육청 직원들에게 백설기, 쌀 등을 전달하며 우리 지역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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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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