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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미래교육재단, 대학생‘최고 200만 원’장학금 지급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2024년 대학생 장학생 선발’신청 기간을 오는 5월 1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학생 장학생 선발 사업’은 총 120명을 선발해 1인당 최고 200만 원의 실 등록금 납입액을 지원한다. 5월 중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6월 초 지급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부모 중 1인의 주소가 1년 이상 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곡성군에 소재한 학교(초‧중‧고 중 1개)를 졸업한 대학교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성적 기준과 구비서류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 홈페이지의 선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진로교육팀(061-884-8241)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학생들이 지역에서배우고 정주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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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예방에‘선제적 대응’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감과 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민들의 자살 예방 선제적 대응에 뜻을 같이해, 곡성읍에 위치한 종로약국과 다나은약국 등 12개소가 ‘생명사랑약국’으로 함께하기로 협약을 맺었고, ‘생명사랑마을’삼기면 26개 마을 이장님들은 생명지킴이로서 자살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생명사랑약국’은 군민들에게 올바른 복약지도를 제공하고 자살위험 신호가 있을 시 정신건강 정보를 안내하고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소개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심층검사와 전문의 무료 상담, 전문의료기관 연계,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살 생각, 심리적 스트레스, 우울감, 무기력감, 불안감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 또는 자살예방통합상담전화(국번없이 ☎109)를 통해 24시간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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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정신건강 프로그램‘행복 난로’운영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정신건강 프로그램 '행복 난로'를 운영했다 고 전했다. 이 사업은 마음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정신건강 문제의 발 생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자가 검진(스트레스, 우울, 음주 등), 예방 교육,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1회기 뇌파를 이용한 두뇌 건강 체크‘옴니핏 마인드케어’ 및 정신건강상담, 2회기 자살 예방 교육‘안녕하십 니까?’, 3회기 ‘도박중독 예방교육’, 4회기 원예치료 ‘나만의 화분 만들기’, 5회기 음악을 통한 치유 ‘음악 치료’, 6회기 웃 음을 통한‘웃음치료’로 주1회 총7회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심리검사를 통해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에 개선 효과가 있는 t‘DCS(경두개자극기)를 이용 해 정신 건강 케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잔잔했던 일상의 활력이 된 것 같다”며 “이후에도 이와같은 프로그램들이 다양 하게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지역사회에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해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에 관한 자세한 상담은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061-363-99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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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영어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글로벌 교육’매진
[교육]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상철 이사장)은 올해 3월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유아 영어 학습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영어쌤”을 운영하고 있다. 수준별로 교육반을 구성, 다양한 교구와 콘텐츠를 활용해 아이들이 친근하고 쉽게 영어에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의 수가 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공동으로 교육을 실시해 소외 받는 유아교육 기관이 없이 전문적인 영어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아이들은 신나는 영어 동요를 듣고 따라 하며, 게임을 통해 직접 소리내서 영어 단어를 말하거나 온 몸으로 표현하면서 영어와 친해진다. 지역 내 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영어 단어를 말하고, 율동하며 영어를 배우는 것을 매우 재미있어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다중언어학습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본 사업이 좀 더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2024년 찾아가는 영어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고등학생 어학연수 등 다양한 글로벌 교육을 기획하고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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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방마켓 로컬브랜딩 팝업스토어 활발한 ‘첫시작!’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곡성군은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광주 동명동 일대에서뚝방마켓 팝업스토어를 추진한다. 곡성군은 광주-전남 지역 최초로 팝업 스토어 형태의 뚝방마켓을 통해 로컬 브랜딩을 추진하고 있다. 이 행사는 MZ 세대가 활발히 활동하는 광주 동명동의 카페 거리에서 열리며, 독특하고 희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에 추진되는 뚝방마켓 팝업스토어는 ‘안녕 뚝방’주제로 피크닉컨셉으로 뚝방마켓 가치를 공유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10일간 SNS 홍보이벤트와 뚝방굿즈 증정이벤트를 추진하고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과 연계하여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곡성군(과 자매결연도시인 동구청(청장 임택)은 첫개장한 19일에 팝업스토어를 방문하여 광주전남 최초 팝업스토어 성공기원과 동명동 일대가 팝업스토어 성지가 되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주고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뚝방마켓 팝업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생활인구 유입과 광주전남권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팝업스토어가 개장되면서, 동명동 푸른길에 산책가다 들어온 70대 어르신들부터 조선대 학생들과 돌지난 아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여 북적거리는 팝업스토어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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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방소멸위기 대응책 모색‘포럼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곡성군은 지난 18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사람이 모이는 행복한 곡성’을 주제로 ‘제1회 지방소멸대응포럼 곡성’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곡성군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따른 지역 현안을 지역민들과 공유하고, 전문가와 지역 관계자 등 각계각층 대표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지방소멸’을 주제로 곡성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포럼인 만큼 곡성군의회, 공직자, 사회·기관단체, 군민 등 200여 명의 참여자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포럼은 이상철 군수의 환영사와 윤영규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곡성군 지방소멸대응 주제 영상 시청, 참여자 전원이 참여해 지방소멸 극복 의지를 담은 세리모니가 진행됐다. 이어, 본 행사로 이상림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의 기조 강연이 이어졌고, 곡성군이 인구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년 중심의 정책 방향을 마련하는 것과 지역마다 차별화된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이원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소멸이라는 3대 인구 리스크를 제시했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국가적, 지역별 전략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곡성에서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곡성 팜앤디협동조합 서동선 대표와 홍성 초록코끼리 김만이 대표가 지방의 청년인구 유입과 정착에 대한 경험사례를 생생하게 전해 눈 길을 끌었다. 마지막 순서로 패널토론에서는 ‘곡성의 지방소멸위기, 그 대안을 지역과 함께 찾아보다’를 주제로 전남연구원 오병기 실장이 좌장을 맡고, 곡성군의회 김홍순 부의장과 곡성군 신정화 인구정책과장, 곡성군미래교육재단 허성균 상임이사, 서동선 청년협동조합 대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원도 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해 지방소멸에 대한 각 계층별 대안을 제시하는 등 참여자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철 군수는 “우리 군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도시지역 청년인구 유입과 임대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체류형 관광을 위한 숙박시설 조성 등 생활인구 유입과 정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우리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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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행복 담은 월동김장김치 전달
-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취약가구에게 전달할 월동용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곡성군 월동용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매년 곡성군의 후원과 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이 되어 추진된다. 이날 행사에는 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는, 기초생계수급가구, 조손가정, 부자가정뿐만 아니라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 아동공동생활가정 1개소 등 350곳에 골고루 전달됐다. 김장 자원봉사 활동을 주도한 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 박봉숙 회장은 “올해 고춧가루와 배추 같은 김장 재료값이 많이 올라 걱정이 컸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좋은 재료를 사용할 수 있었다.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따뜻하다.”라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김장 지원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이웃 사랑이 어려운 이들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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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행복 담은 월동김장김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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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목사동면 전환마을 장터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 추하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17일 목사동면 들말센터에서 ‘클린 up! 환경 up! 앞서가는 전환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전환마을 장터를 개최했다. 들말센터협동조합(대표 신정관)에서 추진하는 클린 up! 환경 up! 앞서가는 전환마을 사업은 2023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바 있다. 이들은 지역의 주민을 전환마을 활동가로 양성하는 한편, 삶 속에서 친환경 운동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정관 대표는 올해 초 시작한 전환마을 사업을 통해 환경보호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특강과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장터는 그간의 성과를 목사동면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철 곡성군수와 윤영규 곡성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목사동면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2023 행복농촌만들기 공모사업의 입상 상금에 대한 기부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되기도 했다. 이 기부금은 곡성형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해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전달됐다. 이후 열린 장터에서는 목사동면 주민들의 난타공연, 풍물공연, 실버댄스 등 흥겨운 공연이 열렸다. 그리고 전환마을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소품과 수공예작품을 판매·전시하는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주민들의 친환경 실천과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특강과 주민 맞춤형 노래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제철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됐다. 이상철 곡성군수는“목사동면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상생과 녹색성장의 실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면민들의 작은 한 걸음이 곡성의 밝은 내일을 만들어 갈 큰 발자국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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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목사동면 전환마을 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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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 사또골 연희예술단
-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옥과 사또골 연희예술단(단장 안홍례)는 지난 11월 4일 열린‘2023 광주광역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레크리에이션 ’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옥과 한우리 실버예술단(단장 전승길)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 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레크리에이션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전남 총 15개 팀 250여 명이 참 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곡성군(군수 이상철)을 대표해 대회에 참가한 옥과면 주민 40여 명은 한순임 강사의 지도 아래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지역의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옥과 사또골 연희예술단 관계자는“앞으로도 작은 힘이나마 곡성을 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이 허락하는 한 생활체육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곡성을 전국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한편,‘사또골 연희예술단’과 ‘한우리 실버예술단’은 옥과면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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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 사또골 연희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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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20%의 발빠른 대응,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전남 곡성군에서 지난 10일 지방소멸대응 및 생활인구 확보를 위한 새로운 정책과 사업 개발을 위해 「2025년도 기금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이상철 군수 주재로 부군수, 전 부서 실과소원장 등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각 부서에서 제출한 신규사업 16건, 200억원 규모의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필요성, 실현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며 발전방안을 강구했다. 주거환경개선·경제·생활인구 증대·문화·의료 등 5개 분야로 분류하고, 발굴된 사업들 중 인구활력을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군민 체감도와 만족도가 높은 사업은 우선순위를 정하고, 민관산학 실무협의회,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2025년도 투자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상철 군수는“금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25년도 투자계획에 반영 가능한 사업들을 잘 체크하여 짜임새 있는 투자계획을 수립한다면 우리 군에서 하고자 하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군 간부들에게 당부를 전했다. 군 담당자는 “2024년도 기금사업비 확정과 동시에 2025년 사업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완성도 높은 투자계획서 작성, 우리 군에서 추진중인 기금사업의 속도감있고 가시적인 성과달성을 위해 타시군보다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오는 24일까지 개최되는 「‘2023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지방소멸 대응 아이디어 공모전」에도 지속가능한 곡성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의견을 기다리고 있으니 우리 군민 뿐만 아니라 전국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 전국 89개 인구감소 지자체 중 상위 20%(18개소)로 확정받아 기초기금 112억과 광역기금 90억원 등 전남지역 최대금액인 202억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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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20%의 발빠른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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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동악산 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 준공식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8일 ‘동악산 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본 사업은 지난 2020년 환경부와 ‘도시생태복원25+’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도시 생태축 복원을 목표로 삼고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동악산 생태축 서식지는 동악산과 섬진강을 연결하는 중심지이자 멸종위기종인 수달, 삵, 하늘다람쥐 등이 서식하는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곳이었다. 그러나 장기간에 걸친 도심 난개발과 경작지 확장으로 인해 생태축의 단절이 심화된 상태였다. 이에 곡성군은 훼손된 생태축 복원을 통해 녹지축과 수생태축 연결성을 강화하고 생물 서식처를 조성해 생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동악산 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의 완료로, 이곳은 다양한 동물들에게 안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또한 생태습지, 생태숲길, 생태 관찰로 및 생태서식처 등을 조성하면서 생태 관광 명소로서 지역사회에 자연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그리고 주민들의 건강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황토 맨발 걷는 길을 조성해 이곳을 찾는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앞으로 동악산 생태축 서식지가 침실습지와 함께 곡성군의 생태관광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자리 잡길 바란다. 또한 섬진강 기차마을과 충의공원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생태관광 자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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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동악산 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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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방소멸 대응기금‘112억원’확보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은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1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지방소멸 위기를 해소할 목적으로 인구감소지역 89개를 중심으로 10년간 매년 1조원 규모의 재원을 지자체가 수립한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별로 차등 지원한다. 지원액은 지자체에서 제출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서를 평가해 4단계(S~C등급)로 등급을 나눠 차등 지급된다. S등급(144억원)은 전국에서 4곳, A등급(112억원)은 14곳, B등급(80억원) 26곳, C등급(64억원) 45곳이 선정되었으며, 곡성군은 A등급을 받아 11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소멸대응기금 평가는 서면검토, 현장평가, 대면평가 3단계로 외부 평가위원들이 객관적으로 평가하였으며, 곡성군에서는 평가항목을 꼼꼼히 살펴 투자계획을 수립하였다. 곡성군은 사람이 머무르고 찾아오는 매력 곡성을 비전으로, 곡성형 교육생태계 완성 및 지역자원 연계 청년 자립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여 △곡성형 청년하우징타운 조성사업 △스마트 청년농부 캠퍼스 조성 프로젝트 △가족형 워크빌리지 조성 △곡성 유학마을 조성사업 △곡성, 돌아오지촌 조성사업 △곡성형 청년 활력마을 만들기사업 총 6개 사업을 제출하였다. 곡성군은 작년에도 상위등급인 B등급을 받아 2개년(2022-2023) 사업비로 총 168억 원을 확보하여 △‘도담도담마을’로 이어지는 곡성 유학 완성 △곡성 돌아오지村 조성사업등 8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최고 등급을 받아 112억 원의 기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 고 말하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해 기존사업은 고도화하여 내실있게 챙기고,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인구활력을 증진시켜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는 한편, 군정 목표인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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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방소멸 대응기금‘112억원’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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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가루쌀 매입 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옥과면을 시작으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가루쌀 매입을 시작했다고 2일 전했다. 가루쌀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에 따른 조치로, 최초로 정부에서 매입을 실시한다. 과잉 생산되는 쌀의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수입 밀가루를 대체하기 위한 목적이다. 곡성군은 가루쌀을 일반 벼와 구분하기 위해 2일부터 6일까지의 기간 중 3일 동안 우선적으로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예상량은 474톤이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제분하여 가루로 만들 수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이유식, 제빵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어 밀가루의 대체재로 적합한 품종이다. 또한 가루쌀은 6월 말까지 늦은 이앙이 가능해 밀이나 조사료와 같은 이모작 재배에도 유리하다. 가루쌀의 검사규격은 품종 특성과 처음으로 실시되는 공공비축 매입검사를 고려하여 등급 기준이 한 등급씩 완화됐다. 수분은 수확 후 벼 품질 유지를 위해 수분함량 기준 최고한도를 14%로 하향 조정됐다. 최저 수분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매입검사 현장에서 타품종 혼입율이 3% 이상으로 확인되면 시장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즉시 등외로 매입된다. 매입가격은 공공비축미 가격과 동일하게 통계청에서 조사한 10월부터 12월까지의 전국 산지 쌀값의 평균 가격으로 결정된다. 매입 직후에는 40kg 기준 포대당 3만 원의 중간정산금이 지급되며, 나머지 금액은 12월 31일까지 지급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밥쌀용 벼와 혼입 방지를 고려하여 매입 전부터 농가들에게 콤바인, 건조기 등의 청소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첫 시행된 가루쌀 공공비축 매입을 통해 전략작물로 가루쌀을 재배한 농가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오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일반 건조벼와 친환경 벼 매입을 시작한다. 매입품종은 신동진, 새청무이며, 매입물량은 3,326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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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가루쌀 매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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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10회차 ‘먼저 찾아가는 일하잡(JOB)버스’ 겸면 운행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27일에 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0차 찾아가는 일하잡(JOB) 버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일하잡(JOB) 버스는 취업을 원하는 군민에게 구직상담을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겸면 곳곳을 순회하며 사업을 홍보했고, 이에 3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20명이 새로운 일자리에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개인의 연령과 경력단절 기간을 고려한 1대1 맞춤형 취업 상담, 구인·구직 정보 제공, 취업 메이크업,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현장 상담을 받았다. 일하잡(JOB)센터를 처음 접하는 군민들과 주부, 노인 등 방문이 어려웠던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취업 상담을 받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많은 구직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필요한 직종 정보를 얻고, 원하는 기업에 취업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말했다. 곡성군은 작년부터 곡성군 내 일자리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일하잡(JOB)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먼저 찾아가는 곡성군 일하잡(JOB) 버스' 사업은 구직자 발굴 및 구인 신청 서비스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11개 읍면, 전남과학대학교, 고등학교, 농공단지 등을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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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사신축 설계변경 및 예산 과다증액 의혹 규명을 위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 청사신축 관련 의혹 규명을 위한 공익감사청구서를(청구인 대표 박웅두) 군민 690명의 연서명을 받아 어제 23일 감사원에 제출했다. 곡성군은 청사신축을 위해 2021년 유탑건설 컨소시엄과 설계·시공일괄입찰 (일명 턴키입찰)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시공에 착수했다. 곡성군은 주민설명회 과정에서 설계·시공일괄입찰 방법이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추가 예산 증액이 없으며, 특히 현청사를 허물지 않고 본청을 일부 신축 후 구청사를 해체하고 이어서 그 자리에 나머지 건물을 짓고 서로 이어 붙이는 [이음공법]이라는 기술적 장점을 갖고 있다고 소개한 바가 있었다. 그런데 물가인상등 불가피한 요인에 따른 예산 증액이 아니라 입찰과정에서 기술적 장점으로 내세웠던 [이음공법]이 필요없는, 사실상 원설계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시공이 가능하도록 발주자인 곡성군이 설계변경을 했다. 그 결과 청사신축 전체 예산이 토지보상, 용역비등을 포함해서 428억 6,100만원에서 189억 3,900만원이 증액되어 총 예산이 610억원으로 오뉴월 엿가락 늘어지듯 늘어나게 되었다. 원래 곡성군이 발주한 설계·시공일괄입찰(일명 턴키입찰)방식은 시공사가 입찰가격 이내에서 모든 비용을 책임지며, 완공 기일내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 과정에서 시공사의 요청에 의한 설계변경과 그에 따른 예산 증액은 시공사가 자체 부담하게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곡성군은 주차장과 편의시설 확보라는 이유로 스스로 설계변경을 하고 막대한 예산을 증액하였으며 시공업체는 예산안이 최종 의회승인을 얻지 않은 상태에서 변경된 설계안으로 기초공사를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시공사 입장에서는 복잡한 [이음공사]를 하지 않아도 되고, 자신들이 설계변경을 요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추가적인 부담을 지지 않아도 되는 그야말로 꿩 먹고 알 먹는 이익을 얻게 되었다. 때문에 ‘곡성군 청사신축 설계변경 및 예산 과다증액 의혹 규명을 위한 공익감사 청구 추진모임’에서는 석연치 않은 설계변경, 본 사업비 대비 과도한 예산 증액등의 의혹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 청구를 하기로 하고 한 달여 만에 690명(기준 300명이상)의 서명을 받아 11월23일 감사원에 직접 공익감사청구를 제출하게 되었다. 이번 감사원 감사청구는 법과 제도가 보장하고 있는 민주적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설계변경과 과도한 예산 증액에 따른 의혹을 규명하여 지역사회의 불필요한 갈등을 해소하고 청사신축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향후 감사원 감사청구심사위원회에서 감사 실시 여부를 결정(접수일로부터 30일 이내)하고 감사실시 결정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기초조사를 통해 감사종결 또는 감사 개시 여부를 검토해서, 감사 결정이 확정되면 세밀한 감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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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섬진강천문대, 아이와 함께하는 과학체험 행사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가을을 맞이해 오는 21일 오후 1시에 ‘곡성섬진강천문대 아이와 함께하는 과학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곡성섬진강천문대 방문객들에게 과학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천문학습을 통한 호기심과 탐구심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선착순으로 과학체험 키트도 제공된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에는 탄생 별자리를 배우며, 슈링클 종이를 활용한 ‘별자리 팬던트 만들기 체험’이 있다. 계절별 별자리에 광섬유를 이용해 지구의 공전을 이해할 수 있는 ‘광섬유 별자리 판 만들기 체험’도 준비돼 있다. 또한 물을 전기로 분해하여 발생시킨 수소를 이용한 ‘수소 로켓 만들기 체험’까지 다양한 과학 현상을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과학문화체험과 가을 여행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과학교구 키트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섬진강천문대 홈페이지(http://www.gokseong.go.kr/sta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는 곡성섬진강천문대(☎061-363-8528)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곡성섬진강천문대는 섬진강변의 맑은 자연 환경 덕분에 가을철 별자리, 토성, 목성 등 인기 있는 천체들을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다. 또한 10월에는 곡성기차마을의 풍성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곡성의 가을 경치,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관광 명소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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