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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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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업기술센터 ‘2024년 농촌 일손 돕기’실시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29일 1부서 1다원 자매결연 일손 돕기의 일환으로 ‘청우다원’에서 찻잎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는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바쁜 영농철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와 1부서-1다원 자매결연 협력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일손 돕기 작업 전, 사전 안전관리 사항 교육을 실시하고 찻잎 채취 시 필요한 요령을 숙지해 수확물 손실을 최소화며 찻잎을 수확했다. 청우다원 안명순 대표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많은 직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수월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김숙희 소장은 “농번기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농가 협업, 농가 소득 보전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농촌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농가가 읍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일손 지원자를 대상 농가에 신속히 연결해 지원하는 등 지역 농가들의 적기 영농 실현과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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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축제장 합동 안전 점검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축제장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4월 24일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안전관리계획 사전 심의를 진행했으며, 가스분야 사전 점검을 필두로 경찰(교통), 소방(화재), 전기, 시설물 등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화재 발생에 대비한 소화 시설 준비 여부, 소방시설 주변 물건 적치 여부, 인파 밀집 가능성 및 안내요원 배치 여부, 임시 가설 구조물의 위험성 여부, 규격 전선의 사용 여부, 배선공사 방법의 적합 여부, 가스설비 규격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미비한 부분은 축제 개최 전까지 즉시 시정 후 행사 진행토록 안내하고 축제 기간에도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축제장 안전관리에 나선다. 보성군 관계자는 “5일간 진행되는 축제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보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1. 제47회 보성군민의 날 축제장(보성공설운동장) 부스에서 가스안전공사 직원이 가스 완성 검사 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2. 가스설비업체 입회 하 가스안전공사 직원이 가스 완성 검사 후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축제장(한국차문화공원)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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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30일 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농협 보성군지부(지부장 선지영), 보성농협(조합장 문병완), 북부농협(조합장 채희정), 회천농협(조합장 정각상), 보성축협(조합장 이춘항), 벌교농협(조합장 손영모), 득량농협(조합장 이계옥) 임직원들이 참석해 1,200만 원을 기부했다. 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 임직원들은 지난해 2,6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3월 90명, 9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 총 210명이 2,1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농협 보성군지부 선지영 지부장은 “보성군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보성군과 보성군 농축협의 교류·협력 활성화로 지역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 사업을 발굴해 보성군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3. 보성군 관내 7개 농축협 단체장님들이 고향사랑 기부식에 참석하여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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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념 한국차박물관 특별전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한국차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념 특별전인 ‘대한제국 황실가(家)의 차도구 전(展) (Korean Imperial Family’s Teawar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개막행사는 5월 5일 오전 11시 한국차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인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집중 운영해 축제 관광객뿐만 아니라 박물관 방문객에게도 특별한 전시를 선뵐 계획이다. 또한, 고종황제의 증손인 이준 의친왕 기념사업회장이 참석해 대한제국 황실가의 역사와 차 문화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등 풍부한 기획 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번 전시는 흥선대원군, 고종황제, 의친왕, 영친왕, 덕혜옹주, 이방자 여사, 이준 황손 등 대한제국 황실가에서 실제 사용했던 차 도구와 서화, 조선왕실가에서 500년간 내려오던 진전다례, 별다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주요 전시품은 흥선대원군 괴석묵란도, 운현궁 추사서첩, 사동궁 은다구 일체 등 74건 120여 점으로 운현궁(흥선대원군 가문), 사동궁(의친왕 가문), 낙선재(영친왕, 덕혜옹주) 3곳에서 대여한 차문화 유물들이다. 군 관계자는 “황실 후손들에게 면면히 전해 내려온 조선왕실과 대한제국 황실가의 차(茶)문화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는 매우 유익한 전시가 될 것”이라며 “보성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최대 차(茶) 주산지인 보성군에 위치한 한국차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1층 차문화실, 2층 차역사실, 3층 차생활실, 5층 북라운지로 구성돼 차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차(茶) 전문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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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 체결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방도혁,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26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 보성녹차연합회(회장 박동호)와 함께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보성녹차’의 친환경 인증(유기)을 통한 엄격한 품질 관리와 안전한 차 생산을 목표로 4개 기관․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협력 내용은 보성군은 친환경 감시원 운영, 유기 재배 및 유기 가공 농가를 지원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리적표시제·친환경 인증 농가 교육 및 잔류농약 검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유기 재배관리 지도, 보성 차 제품개발 기술 지원을 하고, 보성녹차연합회는 인증 기준 품질관리 준수(유기 인증&유기 가공 100% 유지) 및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협약기관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 협약(MOU)이 대한민국의 차 산업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전 세계에서 보성 차를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해외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녹차’는 대한민국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 ‘보성 전통차 농업시스템’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되어 역사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 설명] 김철우 보성군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방도혁 지원장,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 보성녹차연합회 박동호 회장이 보성녹차 안전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 왼쪽부터 박동호 보성녹차연합회장, 김철우 보성군수, 방도혁 농관원 전남지원장, 박홍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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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하동군 차(茶) 산업 발전 위해 맞손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국내 차(茶)산업을 주도하는 보성군과 경남 하동군이 차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10일 보성군 공직자 20여 명과 함께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장을 찾았다. 김 군수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함께 행사장을 둘러보며 양 지자체의 차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두 사람은 보성세계차엑스포와 하동세계차엑스포에서 우수 콘텐츠를 선정하고 서로 공유해, 다음 행사에 반영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행사 콘텐츠 교류뿐만 아니라 차 재배 농가와 지역 차인 등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차문화 자체가 부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관리되고 있는 보성군과 하동군의 전통 차 농업과 전통 제다 기술의 보존을 위해 국가적 차원의 지원 정책 공동대응, 차 역사·문화 아카이빙 등 공동프로젝트 추진 필요성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과 하동군, 제주특별자치도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요 차 주산지가 힘을 모아 차의 효능과 한국 차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세계 차 주요 생산국으로 대한민국의 입지를 확고히 하면서 한국차의 세계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 부처와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국내 차 산업을 이끌고 있는 보성군과 하동군이 함께 협력해 나간다면 파이 뺏기가 아니라 파이 키우기를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고민하고, 실무진 차원에서 구체화시켜 나가면서 한국차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사진설명] 1. 왼쪽 김철우 보성군수, 오른쪽 하승철 하동군수_보성군 공직자 20여 명과 함께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장 방문 2. 왼쪽 김철우 보성군수, 오른쪽 하승철 하동군수가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장내 명원관 앞에서 손을 맞잡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3. 김철우 보성군수(가운데 남자)가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장에서 차인들과 차를 마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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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하동군 차(茶) 산업 발전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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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마스터스컵 국가대표 선발전… 녹차수도 보성에서 열려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대한민국 대표 티(tea) 마스터를 뽑는 ‘티 마스터스컵 국가대표 선발전’이 지난 4월 30일 녹차수도 보성군에서 열렸다. ‘2023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중 열린 ‘티 마스터스컵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전국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22명의 선수가 결선 무대에 올라 기량을 뽐냈다. ‘티 마스터스컵’은 국제 인증을 받아 가장 공신력 있는 대회이며, 최대 규모의 청년 차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차(茶) 계의 올림픽이다. 대회는 티 프리퍼레이션, 티 페어링, 티 테이스팅, 티 믹솔로지 4개의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출전 선수들은 총 15분의 준비 시간이 주어진다. 티 프리퍼레이션은 대회 주최측이 선정힌 공동 차 한 가지와 선수가 선정한 차, 두 가지 종류의 차를 직접 우리고 설명하며 심사위원에게 접대하는 종목으로 공동 차에서 최대의 맛을 뽑아내는 기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티 페어링은 참가자 자신이 선정하는 차 한 가지와 그에 어울리는 다식을 준비해 설명하는 종목으로 차와 다식의 조화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 티 테이스팅은 여러 가지의 차를 품평하게 한 후에 이를 섞어놓고 해당 차가 어떤 차인지 맞히고, 블렌딩한 차를 맛보게 한 뒤 어떤 재료들로 블렌딩을 했는지 맞히는 종목이다. 티 믹솔로지는 차를 베이스로 하는 혼합 음료를 제조해내는 종목으로 생과일 주스, 칵테일, 알코올 등 다양한 재료로 최적의 맛을 선보이는 종목이다. 종목별 결과 △티 프리퍼레이션 양현선(광주교육청), △티 페어링 오울림(해남 설아다원), △티 믹솔로지 김준백(김해 다경요), △티 테이스팅 김은선(예비창업가) 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종목별 우승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2023~2024년 티 마스터스 컵 사이클 본선 파이널 대회’에 초청받아 40여 개 국의 국가대표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라마즈 찬투이라(러시아) 심사위원장은 “4년 만에 열리는 티 마스터스 컵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에 수많은 청년들이 참가해서 놀랍다.”라면서 “한국 청년들의 차 열풍이 뜨겁다고 들었는데, 오늘 보니 정말 한국 차 계의 미래가 밝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국제 심사위원 월리엄 리 한국차위원회 회장은 “앞으로 한국차위원회는 보성군과 함께 우리 차 산업의 다음 세대들인 청년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티 마스터스 컵에 관련한 교육기관 인증과 커리큘럼 운영을 진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의 청년 차인들이 세계로 진출하고 보성차를 전 세계인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티 마스터스 컵 본선 파이널 대회 유치를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티 마스터스 컵 조직위원회는 올 하반기에 독일 함부르크, 네팔 카트만두 등 추가 접수되는 도시 중에서 본선 도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2-1. 티 마스터스컵 국가대표 선발전… 녹차수도 보성에서 열려_양현선 참가선수가 티 페어링 종목에 참가하여 국제 심사위원 6인 앞에 서 실력을 뽐내고 있다. 2-2. 티 마스터스컵 국가대표 선발전… 녹차수도 보성에서 열려_티마스터스컵 티 믹솔로지에 참가한 김준백 선수가 본인이 만든 다구 와 창의력 넘치는 퍼포먼스로 티마스터스컵 국제 심사위원을 사로잡고 있다. 2-3. 티 마스터스컵 국가대표 선발전… 녹차수도 보성에서 열려_수상자들과 심사위원, 대회 주최 측 인사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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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마스터스컵 국가대표 선발전… 녹차수도 보성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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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보성군 편’ 녹화 방송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국내 최장수 방송 프로그램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7년 만에 보성군을 찾는다. 본 무대 녹화는 5월 16일 오후 2시 벌교스포츠센터 앞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보성군 편은 지난 2016년 보성 다향체육관에서 개최한 이후 7년 만이다. 5월 14일 오후 1시에는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예선이 열리며 최종 선발된 15~20팀이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MC 김신영의 활기차고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초대 가수 김용임, 박상철, 문연주, 홍자, 김수찬 등의 흥겨운 축하 공연이 준비돼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세계차엑스포를 성공 개최 기념해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많은 군민이 끼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인생에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색다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 보성군 편’은 7월 30일 12시 10분에 KBS-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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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보성군 편’ 녹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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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성료
-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다향체육관에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2023. 4. 29. ~ 5. 7.) 중에 열렸으며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보성군 씨름협회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대·여자 부분 7체급 전문 씨름선수 932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소속 학교와 지역을 대표해 모래판 위에서 뜨거운 샅바 싸움을 펼쳤다. 개인전의 경우 7개의 체급별로 우승자가 선정됐으며, 단체전 경기 결과는 △초등부 경남 교방초등학교, △중등부 경남 마산중학교 , △고등부 경남정보고등학교, △대학부 영남대학교, △여자부 구례군청이 최종 우승했다. 경기는 MBC SPORT+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지난 경기는 유튜브‘샅바TV’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씨름대회 개최를 통해 군민들과 보성을 찾아주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22~、23시즌 동계 전지훈련 기간 동안 4개(역도, 축구, 야구, 요트) 종목 21개 팀, 연 인원 6,100명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 [사진설명] 1-1. 보성군,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성료_단체전 경기. 1-2. 보성군,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성료_고등부 단체전 우승 팀 경남정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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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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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 차 축제 ‘보성다향대축제’ 아듀
-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천년 차의 신비, 보성아 놀자’라는 주제로 열린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의 차 문화 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다향대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안명순)’가 주최 주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는 어린이날, 근로자의날 등의 연휴 기간 동안 고품격 차 문화 행사 및 차 체험, 전시를 선보였다. 찻잎 따는 시기 등과 맞물려졌으며, 누적 관광객 67만 명으로 집계됐다. 싱그러운 초록으로 물든 보성 차밭은 막바지 봄을 즐기려는 상춘객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축제장 전역은 보성녹차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녹차 시음장과 다채로운 포토존도 준비됐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찻잎 따기와 차 만들기 체험은 체험객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보성다향대축제’는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와 함께 열려 글로벌 프로그램과 행사를 작년 대비 더욱 확대했다. 월드 티 써밋, 월드 티 푸드쇼, 세계 티 포럼, 세계 차 품평대회 등을 통해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이 함께할 수 있는 월드 매직쇼, 가족 연극, 차밭 보물찾기, 청소년 어울마당 프로그램과 다문화 체험, 전국 학생 차 예절 경연대회, 천연염색 체험, 나만의 찻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보성다향대축제는’ 차 농사의 번영을 기원하는 ▲다신제를 시작으로 보성차를 베이스로 한 카페 음료 개발 대회인 ▲보성티마스터컵, 차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보성애(愛)물들다(茶), 차를 이용한 스트레스 해소 체험인 ▲그린티 테라피, 계단식 차밭을 배경으로 펼쳐진 ▲차밭 합창공연 등 차 축제의 정체성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되고 새롭게 시도한 프로그램들에 대한 호응이 쏟아져 보람차다.”라면서 “올해 축제를 토대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앞으로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격조 높은 차 문화 행사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 차문화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전국 최대 차 주산지이며 보성차는 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보성녹차는 대한민국 농산물 지리적 표시 제1호이며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도 관리되고 있다. [사진설명] 1-1. 전국 최대 규모 차 축제 ‘보성다향대축제’ 아듀_외국인 관광객이 차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1-2. 전국 최대 규모 차 축제 ‘보성다향대축제’ 아듀_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차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1-3. 전국 최대 규모 차 축제 ‘보성다향대축제’ 아듀_계단식 차밭을 배경으로 보성군문화예술회관 합창단이 합창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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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 차 축제 ‘보성다향대축제’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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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벌교갯벌 온 몸으로 즐긴다! 레저뻘배대회 성료
-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2023년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4. 29.~5. 7.) 중 벌교읍 장양리 갯벌에서 개최한 ‘제8회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뻘배 대회는 지난 6일 열렸으며 5천여 명의 관광객과 지역민이 참가했다. 전문가부 12명의 전통 뻘배 경기를 시작으로 레저뻘배대회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남/여, 다문화가정으로 나눠 경기를 치렀다. ‘제8회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는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10개 종목 27명의 선수가 시상금을 받았다. 특히,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로 관리 중인 보성 ‘뻘배어업’ 30년 넘게 종사해온 어업인들이 뻘배타기 시연이 큰 주목을 받았다. 부대행사로 치러진 갯벌 풋살대회는 10팀이 참가했고, 청소년 머드 댄스 경연대회는 부산, 광주, 해남, 순천 등에서 15팀이 참여했다. 또한, 맨손으로 갯벌 생물 잡기, 갯벌 보물찾기, 뻘배 무드등 만들기, 페이스 페이팅, 키다리 삐에로 아트 풍선, 무료 볼풀장 운영 등의 갯벌을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벌교 사회단체의 봉사 활동으로 점심과 녹차를 비롯해 지역 특산물인 벌교 꼬막, 뻘낙지 숙회, 짱뚱어와 칠게 튀김을 무료로 제공해 보성의 향토 음식을 알렸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벌교 천상갯벌을 배경으로 국가중요어업유산보성 뻘배를 활용한 이번 대회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대회”라면서 “우리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의 기억에 남는 대회로 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성 벌교갯벌 온 몸으로 즐긴다!레저뻘배대회 성료 [사진설명] 2-1. 보성 벌교갯벌 온 몸으로 즐긴다! 레저뻘배대회 성료_김철우 보성군수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2-2. 보성 벌교갯벌 온 몸으로 즐긴다! 레저뻘배대회 성료_전문가부 12명의 전통 뻘배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2-3. 보성 벌교갯벌 온 몸으로 즐긴다! 레저뻘배대회 성료_갯벌 풋살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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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세계차엑스포 환하게 밝힌 ‘보성불꽃축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과 한화가 함께하는 ‘2023 보성 불꽃축제’가 화려한 불꽃으로 보성 하늘을 수놓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2023 보성불꽃축제’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벌교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 발효로 ‘ K-트롯 콘서트’만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하고, 불꽃축제는 다음날인 6일로 연기해 진행됐다. 6일 개최된 ‘불꽃축제’는 ‘올 댓 보성티(All that Boseong Tea)’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ICT 융합 미디어아트 불꽃 쇼로 진행됐다. 특히, 두 대의 불꽃 드론으로 불꽃 쇼가 시작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불꽃 드론은 불꽃이 장착된 드론이 하늘에서 점화되면서 불꽃을 내뿜는다. 반발력을 통제하면서 비행해야 하기 때문에 기체의 안정성, 고도의 비행 기술 등이 필요하다. 미스터트롯2 ‘하동근’과 팝페라 팀 ‘레디스’, ‘프롤로그’, 보성군립국악단은 공연자로 무대에 올라 불꽃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기상악화로 인해 부득이하게 일정이 변경되었으나 완벽한 불꽃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면서 “보성의 이야기로 물든 밤하늘이 잊지 못할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020년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도 한화와 함께하는 불꽃축제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으며, 코로나19로 축제 및 관광이 재개되는 시점 다시 한화와 손을 잡고 화려한 불꽃축제를 추진했다. [사진설명] 1-1. 보성세계차엑스포 환하게 밝힌 ‘보성 불꽃축제’_벌교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1-2. 보성세계차엑스포 환하게 밝힌 ‘보성 불꽃축제’_벌교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1-3. 보성세계차엑스포 환하게 밝힌 ‘보성 불꽃축제’_보성군수 및 보성군의회 의원들과 함께 보성불꽃축제 버튼 터치를 하고 있다. 1-4. 보성세계차엑스포 환하게 밝힌 ‘보성 불꽃축제’_보성군수 및 보성군의회 의원들과 함께 보성불꽃축제 버튼터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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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성료…
- [사회] [ 광주NBN뉴스/기자]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 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3년 보성세계차엑스포’가 7일 공식 폐막행사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에는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보성불꽃축제’,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군민의 날’, ‘데일리콘서트’ 등 보성군의 대표 축제들을 통합해 통합 축제형 엑스포를 선보였다. 엑스포 기간인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약 67만여 명이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 보성읍, 벌교읍, 율포솔밭해수욕장 등을 방문했다. 보성군은 개막식인 29일 고려시대 뇌원차 진상행렬 재연을 시작으로 녹차 새싹 퍼포먼스, 블랙이글스 에어쇼, 뮤지컬 싱어즈 개막퍼포먼스, 5천여 명이 함께한 플래시몹 등과 SBS 컬투쇼 파워콘서트로 화려한 축하 개막 공연을 펼쳤다.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찾아가는 수출상담회’에서는 국내외 바이어 17개사와 보성제다 및 농특산물 9개 업체가 협약을 맺고 미국 등 4개국에 700만 불 규모의 수출 협약 및 계약을 체결했다. 세계 최고의 명차를 선정하는 ‘세계차품평대회’, ‘대한민국 티 블렌딩 대회’ 등에서 전 세계 차 생산 농가에서 제품 80여 개가 출품돼 세계차엑스포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세계차품평대회’에서 △녹차 부문 금상에는 예성 오가낙 영농조합법인, △ 황차, △청차, △홍차 부문 금상에는 몽중산다원 영농조합법인 , △홍차 부문 금상에는 스리랑카 백차, △흑차 부문 금상에서는 운차지방(선면금)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3 대한민국차품평대회’에서는 △녹차 부문에 보성 청우다원, △발효차 부문에 다채, △떡차 부문에 영천다원, △말차 부문에는 수망다원이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차박물관 주제관을 비롯해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는 중국, 대만, 베트남, 일본 등 6개국의 세계 차문화 전시관이 설치돼 직접 차를 시음하고 각 나라의 차 역사를 설명받을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6500년부터 이어진 차문화를 만날 수 있는 동아시아 차문화 특별전, 세계 티 로드관, 블랜딩 차 품평관, 차 명상 공예관, 보성다원 생태관, 차 만들기 체험관 등 9개의 전시체험관은 ‘2023 보성세계파엑스포’만의 특별전으로 사람들의 인기를 끌었다.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보성다향대축제의 △2023년 다신제, △월드 티 써밋, △보성티 마스터컵, △차만들기 체험 등이 있었다. 보성세계차엑스포 김철우 공동조직위원장은“2023 보성세계차엑스포를 통해 천년을 이어온 보성차의 유구한 역사성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통합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시키고 사계절 비수기 없는 보성 경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성료… K-Tea 문화 통합 축제 등 볼거리 가득한 9일간의 대장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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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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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년 전남 미스코리아 성황리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일 2023 미스코리아 지역 예선인 ‘제67회 미스 전남 선발대회’가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2023 미스코리아 지역 예선 미스 전남 선발대회’는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기간에 개최됐으며 글로벌이앤비가 주최하고 한국일보 호남본부가 주관했다. 이번 ‘미스코리아 전남 선발대회’에는 14명의 후보생들이 참가해 전남을 대표하는 아름다움과 매력을 겨뤘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번 대회에서 김수지(25. 서경대 공연예술) 씨가 영예의 진(眞)을 차지했다. 선(善)은 박나연(27, 중앙대 무용 졸) 씨가, 미(美)는 임지원(21. 전남대 성악) 씨가 수상했다. 미스 전남 진선미는 보성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보성의 아름다움을 소개할 계획이다. 보성군은 이번에 선발된 미스 전남 진선미를 보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해 다향 보성의 매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위촉식은 오는 7일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폐막식에서 보성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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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년 전남 미스코리아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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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세계차 정상회의 대표단과 보성차 글로벌화 회담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보성군 일원에서 ‘세계차 정상회의 대표단과 보성차 글로벌화 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세계 차 대표들은 보성군을 방문해 각국 차를 주제로 토론하는 △월드 티 써밋, 국제 차 경연대회인 △국제 티 마스터스컵 국가대표 선발전, △보성차 글로벌화 회담 등에 참석했다. 초청 대상자는 1933년 설립된 국제차위원회 이안 깁스(Ian Gibbs) 회장과 벨기에 차협회 마리아 카치만 회장 등 영국, 러시아, 프랑스, 미국 등 11개 국가 세계 차 리더 12인이다. 보성차 글로벌화 회담장에서 세계 차 대표단은 세계 차 산업의 방향성, 차 수입 현황, 세계 차 시장 공략 방안 등 선진 차계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보성차의 글로벌화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제차위원회 이안 깁스 회장은 “보성차의 글로벌화를 위한 국제 차 기구를 설립해 보자.”라면서 “이번 회담이 향후 미국, 프랑스, 중남미 등 수출 다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고 회원국과의 차문화 교류 등을 제안했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은 이번 회담을 통해 보성차의 글로벌화를 선도할 수 있는 국제 차 기구 설치 제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라며 “국제차위원회 회원국과 함께하는 차문화 축제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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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세계차 정상회의 대표단과 보성차 글로벌화 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