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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상황 대응능력 향상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30일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체계에 따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및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진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빈틈 없이 대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원인 방문이 잦은 11개 읍면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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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군민에 감동 전하는 청렴 공직사회 조성”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공직자들이 2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청렴‧감동 행정’ 실천 의지를 되새겼다. 이날 공직자들은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금품‧향응 금지 △알선‧청탁 금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이어서 장성군의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 브랜드 ‘휴먼행동단’의 성공적인 확산과 군민 감동 행정 실현을 결의했다. 장성군은 청렴간담회 개최,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청렴 라이브 교육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2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을 달성했다. ‘휴먼행동단’은 △휴(休), 군민이 편안한 장성 △먼저 찾아가는 행정 △‘주민 감동 프로젝트 추진단’의 줄임말이다. 기존 ‘찾아가는 사업’을 총망라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공직자, 기관, 자원봉사자, 전문가 557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어진 군정 성과 공유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배수개선사업 장성읍 장안지구 선정, 국비 48억 원 확보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3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추가경정예산 557억 원 편성‧집행으로 민생 안정 △전남 유일 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이 이목을 끌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 말씀을 드린다”면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선 장성로컬푸드 소비 활성화 상생협력 유공 표창과 경품 추첨, 우수동호회 시상 등이 진행돼 축하 박수와 호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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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길동무 꽃길축제, 친절하게 모시겠습니다!”
[교육]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30일 장성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일반음식점 경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달 24~26일 개최하는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에서 친절한 고객 응대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친절 서비스 마인드’ △축제 대비 협조사항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요령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음식으로 장성 관광시대를 함께 열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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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파크골프장 A(에이)구장 ‘재개장’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파크골프장 A(에이)구장이 8주간의 휴장을 마치고 5월부터 재개장한다. A구장은 황룡강변 9978㎡ 부지에 9홀 파크골프장과 관리사무실, 주차장 등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장성군은 휴장기간 동안 잔디를 관리하고 구장 평탄화, 시설물 정비 작업을 추진하는 등 파크골프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했다. 장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파크골프장 순환 휴장 일정에 따라 5월부터는 파크골프 연습장 비(B)구장이 휴장기간을 갖고 잔디 생육과 시설 정비에 들어간다. 파크골프장 이용 관련 문의는 장성군 체육사업소(061-390-848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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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시작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을 시작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군은 앞선 2월 23일까지 농가 신청을 받아 주소‧농업경영체‧실거주‧중복신청‧소득요건 등 자격을 검증했다. 이후 읍면 심의위원회 및 장성군 농어민 공익수당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장성군은 총 사업비 49억 5420만 원을 투입해 지역 내 농업인 8254명에게 60만 원 상당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종이, 모바일카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정책발행용으로 지급되어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농어민 공익수당을 받으려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부 일정을 문의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장성군 농업축산과(061-390-841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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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백종원, 외식분야 청년 취‧창업 함께 돕는다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의 협업 관계를 외식분야 청년 취‧창업까지 확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재단법인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더본코리아,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장성하이텍고등학교,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외식업중앙회 장성지부, 백련동 편백농원이 ‘청년 외식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선 11일 장성군은 ㈜더본코리아와 함께 장성 먹거리를 활용한 육군 상무대 장병 특식 제공 행사를 가졌다. ㈜더본코리아가 보유하고 있는 단체급식 준비 방법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식당 경영주는 물론 창업 준비 청년, 장성하이텍고등학교 학생들도 다수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장병 특식 행사의 연장선상에서 지역 청년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먹거리의 유통 활성화를, ㈜더본코리아는 장성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제안과 청년인력 양성을 맡는다. 지역 외식업체는 청년 식생활 상생 공동체 연결체계를 구축하고, 학교들은 청년 외식업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 협력사업에 적극 참여한다.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곽영호 장성부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외식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인재 양성의 소중한 기회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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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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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025년 전남도민체전 준비 돌입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2025년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이하 전남도민체전) 개최지인 장성군이 일찌감치 대회 준비에 나섰다. 제64회 전남도민체전은 오는 2025년 4월에 열린다. 정식종목은 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등 22개 종목이며 시범종목으로는 족구가 예정되어 있다. 2만여 명의 참가 인원이 신설 공설운동장 등 지역 내 24개 장소에서 각축을 벌인다. 군은 초기 준비단계인 만큼, 전담반 구성과 기본계획 수립 등 대회 체계를 갖추는 데 집중하고 있다. 도민체전에 이어서 열리는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도 8000여 명 가까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양 대회를 아우르는 계획 수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역 내 체육시설과 학교시설을 차질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종목별 경기장 배정 △시설 현장 확인 △정비계획 수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관‧단체 간 효율적 협업을 위한 밑그림도 그리는 중이다. 장성군은 체전 기획 및 총괄을,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는 경기 운영과 경기장 시설 공‧승인, 대표선수 육성 등을 책임진다. 장성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정비 등을 맡으며 장성경찰서와 상무대는 경비‧경호‧교통‧안전대책을, 장성소방서는 소방‧안전‧구조‧구급대책을 마련한다. 한전은 전기, 케이티(KT) 장성지사는 통신시설을 지원한다. 읍면에서는 체육대회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에 힘을 보탠다. 계획 수립이 마무리되는 10월부터는 조직위원회와 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체전 상징물 선정, 종목별 경기장 정비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 및 점검을 시작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최초로 열리는 2025년 전남도민체전은 장성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일조할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새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준비단계부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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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025년 전남도민체전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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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23년UFS/TIGER 대규모 야외기동훈련”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은 오는 8월 29일(화)부터 31일(목)까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장성군 일대에서 '23 년 UFS/TIGER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UFS/TIGER와 연계하여 실시하는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으로, 작전수행능력 향상, 전시 임무수행 핵심 과제 및 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은 ”실전 같은 훈련을 위해 주ㆍ야 다수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수송기, 헬기 기동으로 인한 소음, 먼지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부대는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할 예정이며,훈련 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은 아래 번호로 신고 시 적극적 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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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23년UFS/TIGER 대규모 야외기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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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호 명품 숲길, ‘전남 최우수 여름 숲길’ 선정!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장성호 숲길이 전라남도 최우수 숲길에 이름을 올렸다. 전라남도는 계절별로 ‘걷고 싶은 숲길’을 발굴해 전남 대표 명품 숲길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여름에 걷고 싶은 숲길’에는 총 14개 숲길이 웅모했다. 도는 전문가 심의를 거쳐 5개 숲길을 우수 숲길로 선정하고, 장성호 숲길에 ‘최우수’ 평가를 부여했다. 웅장한 규모를 지녀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장성호에는 호수를 에워싼 숲속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다. 장성댐을 중심으로 좌측은 두 개의 출렁다리가 있는 출렁길, 우측은 숲속길로 불린다. 출렁길은 한낮에도 시원한 산 바람, 호수 바람을 맞으며 걸을 수 있어 여름 방문객들이 선호한다. 숲길 중간에 옐로우 출렁다리, 황금빛 출렁다리가 설치되어 있어 색다른 재미도 준다. 매점, 쉼터,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숲속길은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고즈넉한 숲길 걷기의 묘미에 빠져볼 수 있다. 호수 전체를 연결하는 수변백리길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추후 숲길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장성댐 하부 주차장과 장성호 숲길을 연결하는 황금대나무숲길도 추천할 만하다. 완만한 경사의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황금빛이 섞인 독특한 외관이 시선을 끄는 황금대나무는 산소 배출량이 많아 맑은 공기를 선사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주말 평균 1만 명이 찾는 장성호 숲길은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장성 대표 명소”라며 “상쾌한 여름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숲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지역별로 걷고 싶은 숲길을 꾸준히 발굴하는 한편, 기존 숲길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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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호 명품 숲길, ‘전남 최우수 여름 숲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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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서울 조계사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 [경제]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16~18일 3일간 서울 조계사에서 ‘도농상생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군은 음력 초하루 법회를 맞아 서울 조계사에 직거래장터를 마련하고 포도, 쌀, 곶감, 김치, 꿀 등 40여 종의 장성 로컬푸드(지역 농특산물)를 선보였다. 재단법인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농협연합사업단이 참여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공급했다. 첫날인 16일에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김연수 장성군의회 의원, 장흥모 농협 장성군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장터 운영자를 격려했다. 장성군과 서울 조계사의 인연은 지난해 말부터 시작됐다. 장성군이 생산하는 ‘365생 프리미엄 쌀’이 조계사 공양미로 선정되며 상호 우호적인 관계가 형성됐다. 장성군은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도 공양미로 공급 중인 장성 쌀을 사은품으로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장성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장성몰’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병행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장성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로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군은 앞선 7월 서울 봉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도농 상생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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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서울 조계사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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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2만 4000여 건, 7억 33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장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가 과세 대상으로, 1만 1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 현재 장성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8000만 원 이상), 법인사업자가 과세 대상이다. 개인사업자는 지방교육세 포함 5만 5000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액 등에 따라 5만 5000원에서 22만 원으로 차등이 있다. 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 시 1㎡ 당 250원을 세액에 추가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금융기관을 직접 찾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온라인으로 납부한다. 군은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자의 신고 불편을 줄이기 위해 납부서를 발송했다. 송달받은 납부서 상 세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맞는 세액을 위택스를 통해 신고 납부하면 된다. 장성군청 세무회계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납부도 가능하다. 장성군 관계자는 “납부기한 경과 시 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하므로, 꼭 기한 내 납부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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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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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북일나눔회 “어르신, 제철 과일 드시고 건강하세요”
-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북일면 북일나눔회가 최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복숭아 44박스(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앞선 7월 북일초등학교 52회 졸업생 쌀 기증에 이은 기부 실천으로, 지역에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김용주 북일나눔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기탁품은 북일면 마을 경로당과 노인시설 등에 전달됐다. 북일나눔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힘을 보태고자 결성된 신흥중학교 3회 졸업생들의 모임이다. 10여 년 전부터 지역 주민을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영미 북일면장은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면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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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023년 을지연습’ 완벽 준비 나섰다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이달 21~24일 열리는 ‘2023년 을지연습’ 시행을 앞둔 11일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 준비 상황 확인을 위해 마련된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의장인 김한종 장성군수를 비롯해 위원, 간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 을지연습 추진 계획 보고와 점검, 유관기관별 협조사항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을지연습’은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비상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부 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국민생활 안정 등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을지연습에선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현안 토의 △주민대피 훈련 △테러 대응 및 화재 대비 민‧관‧군‧경 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3일 차에는 6년 만에 전 국민 참여 민방공 대피훈련이 진행된다.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 간 시행된다. 회의를 마친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위기대처 능력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내실 있는 연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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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023년 을지연습’ 완벽 준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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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제일 예쁜 정원… 장성군에 있네!”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진원면 ‘초원’이 ‘2023년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 대상을 수상했다. 14일 ‘초원’에서 시상식을 연 전라남도는 현판과 상장, 소정의 상금을 수상자들에게 전달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정원 잡지사 ‘월간 가드닝’에서 후원한 올해 ‘전남 예쁜 정원 콘테스트’는 개인주택정원과 근린정원 2개 부문에 총 59개소가 응모했다. 정원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디자인, 소재의 다양성,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장성군 ‘초원’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원’은 이름 그대로 푸른 초원의 매력이 오롯이 느껴지는 정원이다. 상록수와 잔디, 교목, 초화류를 입체적으로 배치해 관람객에게 시각적 감동과 정서적 편안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초원’을 조경한정원주(主) 안병옥씨는 퇴직 후 20여 년간 정원을 조성해 왔다. 사진 촬영을 하며 습득한 구도와 색채 활용 감각을 정원 조성에 녹여내 가치를 높였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오랜 시간 묵묵히 정원을 가꿔 온 정원주 안병옥님의 땀방울이 오늘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며 “이번 수상이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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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신소득 작목 ‘레몬’ 재배 본격화 주목
- [경제]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후변화 대응 전략 소득 작목인 ‘레몬’ 육성을 위한 맞춤 지원을 펼친다. 군은 2025년 준공 예정인 삼계면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건립에 발맞춰 ‘장성 레몬’ 대규모 단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레몬’은 국내에선 제주도에서만 일부 재배 중인 아열대과일로, 전국 소비량의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수입 레몬은 방부제와 왁스 처리가 되어 있어, 국내산 레몬에 대한 고정 수요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성군은 앞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주관 ‘2023년 맞춤형 미래전략 소득작목 육성 시범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삼서면 일원에 5헥타르(ha) 규모 레몬 재배단지를 조성 중이다. △강풍 등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내(耐)재해형 시범하우스 설치 △스마트팜 시설 도입 △친환경 자재 투입 등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문가 교육과 현장 상담 등 레몬 재배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농가 호응이 높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가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강소농 학습모임체를 통해 6월부터 레몬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제주도 레몬 선도농가를 초청해 재배, 시설 관리, 병해충 방제 방법을 전수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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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신소득 작목 ‘레몬’ 재배 본격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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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경로당‧노인시설 367개소 ‘전기 안전점검’
-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역 내 경로당 341개소, 노인시설 26개소 총 367개 건물 대상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누전차단기 작동 및 개폐기 이상 유무 △옥내외 전기 배선 △접지 상태 △기타 전기 설비 전반이다. 점검 중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추가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별도 계획을 수립해 조치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신규 시책으로, 전기 안전관리 전문기관에 위탁해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고령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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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경로당‧노인시설 367개소 ‘전기 안전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