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24 (금)
 


사본 -장성군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영화관을 찾은 드림스타트 가족들.jpg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진원면 초원이 ‘2023년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 대상을 수상했다. 14일 초원에서 시상식을 연 전라남도는 현판과 상장소정의 상금을 수상자들에게 전달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정원 잡지사 월간 가드닝에서 후원한 올해 전남 예쁜 정원 콘테스트는 개인주택정원과 근린정원 2개 부문에 총 59개소가 응모했다.

 

정원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디자인, 소재의 다양성,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장성군 초원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원은 이름 그대로 푸른 초원의 매력이 오롯이 느껴지는 정원이다. 상록수와 잔디, 교목, 초화류를 입체적으로 배치해 관람객에게 시각적 감동과 정서적 편안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초원을 조경한정원주() 안병옥씨는 퇴직 후 20여 년간 정원을 조성해 왔다. 사진 촬영을 하며 습득한 구도와 색채 활용 감각을 정원 조성에 녹여내 가치를 높였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오랜 시간 묵묵히 정원을 가꿔 온 정원주 안병옥님의 땀방울이 오늘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이번 수상이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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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제일 예쁜 정원… 장성군에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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