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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상황 대응능력 향상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30일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체계에 따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및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진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빈틈 없이 대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원인 방문이 잦은 11개 읍면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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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군민에 감동 전하는 청렴 공직사회 조성”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공직자들이 2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청렴‧감동 행정’ 실천 의지를 되새겼다. 이날 공직자들은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금품‧향응 금지 △알선‧청탁 금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이어서 장성군의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 브랜드 ‘휴먼행동단’의 성공적인 확산과 군민 감동 행정 실현을 결의했다. 장성군은 청렴간담회 개최,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청렴 라이브 교육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2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을 달성했다. ‘휴먼행동단’은 △휴(休), 군민이 편안한 장성 △먼저 찾아가는 행정 △‘주민 감동 프로젝트 추진단’의 줄임말이다. 기존 ‘찾아가는 사업’을 총망라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공직자, 기관, 자원봉사자, 전문가 557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어진 군정 성과 공유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배수개선사업 장성읍 장안지구 선정, 국비 48억 원 확보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3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추가경정예산 557억 원 편성‧집행으로 민생 안정 △전남 유일 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이 이목을 끌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 말씀을 드린다”면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선 장성로컬푸드 소비 활성화 상생협력 유공 표창과 경품 추첨, 우수동호회 시상 등이 진행돼 축하 박수와 호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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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길동무 꽃길축제, 친절하게 모시겠습니다!”
[교육]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30일 장성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일반음식점 경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달 24~26일 개최하는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에서 친절한 고객 응대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친절 서비스 마인드’ △축제 대비 협조사항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요령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음식으로 장성 관광시대를 함께 열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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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파크골프장 A(에이)구장 ‘재개장’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파크골프장 A(에이)구장이 8주간의 휴장을 마치고 5월부터 재개장한다. A구장은 황룡강변 9978㎡ 부지에 9홀 파크골프장과 관리사무실, 주차장 등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장성군은 휴장기간 동안 잔디를 관리하고 구장 평탄화, 시설물 정비 작업을 추진하는 등 파크골프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했다. 장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파크골프장 순환 휴장 일정에 따라 5월부터는 파크골프 연습장 비(B)구장이 휴장기간을 갖고 잔디 생육과 시설 정비에 들어간다. 파크골프장 이용 관련 문의는 장성군 체육사업소(061-390-848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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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시작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을 시작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군은 앞선 2월 23일까지 농가 신청을 받아 주소‧농업경영체‧실거주‧중복신청‧소득요건 등 자격을 검증했다. 이후 읍면 심의위원회 및 장성군 농어민 공익수당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장성군은 총 사업비 49억 5420만 원을 투입해 지역 내 농업인 8254명에게 60만 원 상당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종이, 모바일카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정책발행용으로 지급되어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농어민 공익수당을 받으려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부 일정을 문의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장성군 농업축산과(061-390-841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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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백종원, 외식분야 청년 취‧창업 함께 돕는다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의 협업 관계를 외식분야 청년 취‧창업까지 확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재단법인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더본코리아,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장성하이텍고등학교,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외식업중앙회 장성지부, 백련동 편백농원이 ‘청년 외식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선 11일 장성군은 ㈜더본코리아와 함께 장성 먹거리를 활용한 육군 상무대 장병 특식 제공 행사를 가졌다. ㈜더본코리아가 보유하고 있는 단체급식 준비 방법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식당 경영주는 물론 창업 준비 청년, 장성하이텍고등학교 학생들도 다수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장병 특식 행사의 연장선상에서 지역 청년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먹거리의 유통 활성화를, ㈜더본코리아는 장성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제안과 청년인력 양성을 맡는다. 지역 외식업체는 청년 식생활 상생 공동체 연결체계를 구축하고, 학교들은 청년 외식업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 협력사업에 적극 참여한다.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곽영호 장성부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외식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인재 양성의 소중한 기회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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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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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홍타클로스를 아세요?”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과 함께 즐길 색다른 체험을 준비했다. 군은 22~23일 홍길동테마파크에서 크리스마스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22일 저녁 7시에는 ‘홍타클로스의 선물, 하늘의 보물찾기 행사’가 열린다. 홍길동테마파크 잔디밭에서 마술쇼와 어린이 천문대 별자리 탐방이 펼쳐질 예정이다. 장성군 누리집과 에스엔에스(SNS)를 통해 홍보했으며, 참가인원 150명 전원 사전 모집에 성공했다. 토요일인 23일에는 ‘율도국 크리스마스 만들기’를 주제로 한 탐방체험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오후 1시부터 홍길동테마파크 곳곳을 누비며 ‘율도국 서책’ 속 수수께끼를 하나씩 푼다. 문제를 맞추고 받은 엽전으로는 맛있는 간식을 먹을 수 있다. 탐방체험은 1팀당 2명씩 최대 250팀이 참여할 수 있으며, 팀당 참가비는 3000원이다. 사전예약으로 진행되지만 현장 접수도 받는다고 하니, 조금 서두르는 것이 좋다. 기타 문의는 장성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061-390-7252)으로 하면 된다. 이밖에도 홍길동테마파크 내 모든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거리공연, 크리스마스 플리마켓(벼룩시장), 새해 소망을 담은 줄불놀이(낙화) 등이 준비되어 있다. 야간경관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분수대, 생태연못 주변에 설치된 조명시설이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마련된 홍길동테마파크 특별행사에서 가족,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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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홍타클로스를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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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읍 노인회, ‘사랑의 쌀’ 240kg 기부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장성읍 노인회가 최근 장성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쌀’ 240kg을 전달했다. 기탁품은 노인회 회원들이 회비를 절약해 마련했다. 최성학 장성읍 노인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마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감사 인사를 전한 고학주 장성읍장은 “장성읍 노인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적극적인 봉사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기탁품은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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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읍 노인회, ‘사랑의 쌀’ 240kg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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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온 힘’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최근 전남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에이아이)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추진 중이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전파가 빠르고 닭, 메추리 등 가금류와 야생 조류에 두루 감염된다. 특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리면 단기간에 많은 조류가 죽어 1종 법정 가축 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호흡기 증상, 설사,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이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감염 즉시 폐사하기도 한다. 군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세가 감지된 지난 10월부터 ‘AI차단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가금농가를 확인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다. 가금농가 전담관이 농장 점검과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금농장 전문 소독지원반을 편성해 주 2~3회 소독 작업도 추진 중이다. 산란계나 종오리 농가는 드론을 사용해 축사 주변을 소독한다. 장성나들목 방면 거점 소독시설과 삼서면 석마리, 금산리, 삼계면 상도리에서 농가 통제초소를 운영해 지역 방역을 한층 강화했다. 가금농가에 소독약품, 생석회 등을 공급해 자체 방역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남 일부지역에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조짐이 보이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빈틈없는 방역태세 확립으로 농가 피해를 막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장성지역 내 가금농가는 닭 12농가, 오리 2농가다. 닭은 83만 3000마리, 오리는 2만 마리 규모다. 지금까지 장성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보고된 사례는 2016년과 2019년 두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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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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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민원 담당자 상황 대응 역량 강화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군청 1층 민원봉사과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대응 조치 단계에 입각해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상황이 발생하면 담당자는 먼저 폭언 중단을 요청하고 민원인의 진정을 유도한다.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사전 고지 후 보호장비를 통해 상담내용 녹음을 시작한다. 이후, 민원 담당자와 방문 민원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비상벨을 눌러 경찰을 호출한다. 민원인을 출동 경찰에 인계하고 나면 상황이 종료된다. 장성군은 이 같은 모의훈련을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민원 담당자의 대응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가 잦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도 추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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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민원 담당자 상황 대응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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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청년공동체 ‘올해 성과 풍성하네’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최근 ‘2023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의 지역활동 기반 마련을 돕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장성군이 함께 추진하는 공동체 활동 지원 공모사업이다. 올해, 장성군에선 총 6개 팀 35명의 청년들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7월 출범 이후 5개월간의 활동 성과와 경험을 나누고, 공동체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농사덕분’은 사업기간 동안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내 청년단체들과 활발하게 교류했다. ‘동산협동조합’은 장성 특산물을 활용해 감말랭이 에그타르트, 쌀소금빵, 레몬비앙코, 흑임자크림라떼 등을 개발했다. ‘별별사람들’은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에 참여했으며, 마을 어르신 대상 ‘건강백세기념사진 촬영’ 등 의미 있는 행사들을 진행했다. ‘요리조리’는 사찰음식 명장인 백양사 천진암 정관스님으로부터 향토음식 교육을 수료했으며 토마토, 허브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먹거리를 개발했다. ‘청춘그루터기’는 성산, 수산리 마을 탐방과 자전거 여행길, 버스 여행길, 숨은 명소 발굴 등을 통해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했다. ‘허브퐁당’은 청년창업연구 모임 운영과 ‘앙금 플라워 떡케이크’ 등 지역 대표상품 개발에 힘썼다. (사)함께만드는세상 주최 ‘지역청년활동가’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장성군 관계자는 “모든 공동체가 열정적으로 사업에 참여한 끝에 풍성한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청년들이 지역사회 주역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다양한 청년공동체 발굴에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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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청년공동체 ‘올해 성과 풍성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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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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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최고 가수는 누구?” 9일 전국노래자랑 본선 공개 녹화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케이비에스(KBS) 전국노래자랑 장성군 편 공개녹화가 주말인 9일 오후 2시 장성 홍길동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한 200여 팀 가운데 1‧2차 예심을 통과한 15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친다. 배일호, 박상철, 현숙 등 초대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도 마련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축령산, 백양사 등 장성의 대표 관광명소와 우수 농특산물을 알릴 기회도 갖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5년 만에 장성을 찾은 KBS 전국노래자랑이 한 해의 노고를 씻고 새로운 희망으로 내년을 준비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녹화 당일 1500명 이상의 인파가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성군 최고 가수는 누구?” 9일 전국노래자랑 본선 공개 녹화 주말 오후 2시 홍길동체육관서 본선 15개 팀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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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최고 가수는 누구?” 9일 전국노래자랑 본선 공개 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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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동화면 ‘동화나라 큰잔치’ 열어
- [문화]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동화면이 최근 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인 ‘동화나라 큰잔치’를 문화센터 운동장에서 열었다. 동화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대진) 프로그램 발표회를 겸해 열린 이번 잔치는 동화면민 300여 명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이 참여해 시종일관 활기가 넘쳤다. 먼저, 오전에는 난타, 노래교실, 줌바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펼쳐졌다. 오후에는 신발 과녁 던지기, 윷놀이, 훌라후프 돌리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순서가 마련돼 함박웃음이 이어졌다. 한방 족욕, 천연염색 물들이기, 인절미 만들기, 네일아트 등 풍성한 체험행사도 사람들의 발길을 모았다. 행사 말미에는 경품 추첨과 수강생 다과 시간이 이어져 마지막까지 흥겨운 분위기가 끊이지 않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축제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 말씀을 전한다”면서 “보다 많은 주민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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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동화면 ‘동화나라 큰잔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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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6.25참전용사 고(故) 천병율 선생 유가족에 금성화랑 무공훈장 전달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1일 6.25 참전용사인 고(故) 천병율 선생의 조카인 천남신 씨에게 금성화랑 무공훈장을 전달했다. 1931년에 태어나 1952년 21세 나이로 입대한 천병율 선생은 같은 해 12월 24일에 전사했다. 당시 공적을 인정받아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며, 72년 만인 이날 훈장을 받게 됐다. 장성군은 올해 초부터 국방부 협업으로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무공훈장을 전달하고 있다. 군은 앞선 6월 25일 열린 6.25전쟁 73주년 기념식에서 고(故) 박경태 선생의 자녀 박현숙 전남도의원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8월 1일에는 고(故) 나봉균 선생의 자녀 나종주 씨에게 무공훈장을 전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최선을 다해 예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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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6.25참전용사 고(故) 천병율 선생 유가족에 금성화랑 무공훈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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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환경부 주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평가’에서 환경청별 우수상을 수상했다. 환경청별 우수상은 관할 환경청의 점검을 받는 기관 중 최상위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장성군은 앞선 2021년 평가에서도 발전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평가’는 공공하수도 관리청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하수도 운영‧관리, 정책 등 4개 분야 39개 항목을 평가한다. 장성군은 하수처리시설, 하수관로 운영‧관리, 노후관로 정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모든 군민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져 기쁘다”면서 “보다 양질의 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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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