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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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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무등기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 성료
[스포츠] [광주NBV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하니움 실내체육관과 이용대체육관에서 ‘제36회 무등기 전국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등일보(회장 조덕선)와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 부 6팀, 교직원 부 18팀, 어머니 부 15팀으로 총 39개 팀 52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뜨거운 결전을 치렀다. 선수 입장 후, 페퍼저축은행 소속의 이한비·박은서·박수빈 선수와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의 서재덕·조근호 선수가 팬 사인회를 열어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틀간 접전을 펼친 결과 어린이 부에서는 문정초(남)와 치평초(여)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어머니 부와 교직원 부에서는 썬 클럽과 광양 중진 초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배구 동호인 여러분이 화순을 잊지 않도록 매년 배구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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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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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상황 대응능력 향상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30일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체계에 따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및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진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빈틈 없이 대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원인 방문이 잦은 11개 읍면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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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로 ‘스포츠 마케팅’ 성과
[스포츠]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가 지난 4월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슬링 꿈나무인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레슬링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사단법인 대한레슬링협회와 전라남도 레슬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1회 대회 대비 출전선수가 300명 이상 늘었다.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우승자뿐만 아니라 2, 3위까지 입상자들에게도 지급하면서 풍성한 대회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헤럴드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체급별 예선과 결선이 하루에 이루어졌다. 때문에 일주일의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에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열려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장의 훈훈한 분위기는 장흥군 지역경제로 이어졌다. 대회 참가규모는 선수 1,209명, 관계자 300명으로 1,500여명에 달했고, 하루 600명 이상이 장흥군에 방문하여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었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남레슬링협회와 협의를 이어왔다. 이후 2차례에 걸쳐 대한레슬링협회의 현장 실사를 받고나서야 대회유치를 확정지었다. 군은 이번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를 포함해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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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군민에 감동 전하는 청렴 공직사회 조성”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공직자들이 2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청렴‧감동 행정’ 실천 의지를 되새겼다. 이날 공직자들은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금품‧향응 금지 △알선‧청탁 금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이어서 장성군의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 브랜드 ‘휴먼행동단’의 성공적인 확산과 군민 감동 행정 실현을 결의했다. 장성군은 청렴간담회 개최,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청렴 라이브 교육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2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을 달성했다. ‘휴먼행동단’은 △휴(休), 군민이 편안한 장성 △먼저 찾아가는 행정 △‘주민 감동 프로젝트 추진단’의 줄임말이다. 기존 ‘찾아가는 사업’을 총망라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공직자, 기관, 자원봉사자, 전문가 557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어진 군정 성과 공유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배수개선사업 장성읍 장안지구 선정, 국비 48억 원 확보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3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추가경정예산 557억 원 편성‧집행으로 민생 안정 △전남 유일 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이 이목을 끌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 말씀을 드린다”면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선 장성로컬푸드 소비 활성화 상생협력 유공 표창과 경품 추첨, 우수동호회 시상 등이 진행돼 축하 박수와 호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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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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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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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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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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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인물]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어려운 시기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매진"
- "항상 조합원님들의 손과 발이 된다는 마음으로 20여년을 정말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20여년 사이에 우리농협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저 또한 농민들과 동고동락하였습니다." 금융길잡이 역할뿐만 아니라 모든 농민을 내 가족처럼 챙기는 함평손불농협 서광수상무. 앞서 언급한 내용은 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가 조합원들에게 드리는 승진 인사말이다. 그는 2023년 3월 함평관내 최연소 상무로 승진했다. 함평손불농협은 서광수상무를 필두로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2022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서광수상무는 인터뷰를 통해 "농협의 존재 이유는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있으며 이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임직원과 조합원의 협동과 회생으로 이루어진다”며 자신의 공로와 업적을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돌렸다. 그는 자신과 임직원 모두는 늘 조합원 및 고객님과 함께하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며 당차게 소감을 전했다. 또한 초심을 잃지않고 농민들의 농산물만이 아닌 그들의 땀과 눈물, 아픔까지 모두 사들여 다시 웃음꽃으로 만들어서 되돌려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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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인물]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어려운 시기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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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情) 못 잊어 다시 왔다‘리마인드 푸소(FU-SO)’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은 지난 2월 25일~2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리마인드 푸소(remind FU-SO)체험행사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수학여행으로 푸소(FU-SO)에 참여했던 학생과 인솔교사 등이다. 사전 신청과 선발 과정을 거쳐 총 36명이 참여했다. 첫날 시문학파기념관, 다산박물관 및 다산초당, 가우도를 여행하고 저녁에는 각 푸소농가에 배정되어 다음날 오전까지 따뜻한 시골밥상·농촌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청자축제장을 방문해 청자만들기, 족욕체험, 불멍캠프, 스트레스 푸소장 등 다채롭게 마련된 청자축제를 즐겼다. 고등학생 때 푸소를 경험하고 대학생이 되어 다시 강진을 찾는 한 참여자는 “따뜻한 정과 색다른 추억이 남아있는 강진을 친구들과 다시 찾으니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는 기분”이라며 외갓집처럼 푸근하고 따뜻한 강진을 더욱 사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을 못 잊어 다시 찾는다’는 푸소체험의 취지를 살려 마련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즐거웠던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가을에 열리는 갈대축제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해 리마인드 푸소 행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웅장한 시설도 수려한 경관도 사람과 사람 간의 정을 이길 수 없다”며 “소중한 추억으로 인연을 맺은 여러분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언제든 다시 찾아주길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2015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한 푸소(FU-SO)체험은 수학여행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공무원, 일반인, 일주일살기, 시티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되며 강진군 대표 관광 효자 상품이 됐다. 2022년 말 기준 누적인원 5만명 이상이 푸소체험을 다녀갔으며, 농가 직접 소득은 약 44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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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情) 못 잊어 다시 왔다‘리마인드 푸소(FU-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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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마지막 할인 기회 잡으세요
-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3월 31일까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을 정상가의 최대 20%까지 할인하는 사전예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입장권을 박람회 누리집을 비롯하여 인터파크(티켓), 야놀자 누리집과 전용앱에서만 판매해왔으나, 3월 1일부터는 관람객의 구매 편의를 위해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 에서도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게 됐다. 네이버 포털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검색하면 바로 예매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다. 박람회장인 순천만국가정원의 지난해 방문객 절반 이상은 모바일 활용도가 뛰어난 10~30대로, 이번 온라인 구매 채널 확대는 MZ세대의 입장권 구매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네이버 예매 개시에 따라 이에 부응하는 다양한 온라인 예매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공식후원 은행인 NH농협은행, 광주은행 영업점과 순천만국가정원 서문에 위치한 사전예매처에서도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매 하는 경우, 입장권(보통권) 가격은 정상가 보다 1천원 할인된 금액인 성인 1만 4천원, 청소년 1만 1천원, 어린이 7천원으로 예매 가능하다. 박람회 전 기간 동안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한 ‘전기간권’은 사전예매 시 정상가에서 1만원이 할인 돼 성인 5만원, 청소년 4만원, 어린이는 3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특히 순천시민을 비롯한 전남도민의 경우 추가로 50% 우대 할인까지 적용돼 사전 예매하는 경우 성인 2만 5천원, 청소년 2만원, 어린이 1만 5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박람회가 개최되는 만큼 ‘전기간권’을 구매할 경우 봄, 여름, 가을 3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정원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어 높은 구매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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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 문경장사씨름대회 씨름판 평정
-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 민속씨름단이 충북 문경시에서 열린 ‘2023 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 또다시 3관왕을 차지했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금강급(90kg이하)에서 최정만 장사가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뛰어난 경기력으로 다음 대회를기대케 하였고, 한라급(105kg이하)에서는 최성환 장사가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올라온 박민교(용인특례시청)를 3-1로 제압하고 우승하여 개인 통산 11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하였다. 대회 마지막날은 영암군민속씨름단 잔치였다. 백두장사 결정전 직전치러진 단체전 결승에서 MG새마을금고를 4-2로 제압했고, 이후 백두급(140kg이하) 결승에서는 씨름 괴물 김민재 장사가고교시절라이벌최성민과의 대결에서 3:1로승리하며 개인통산 4번째 장사등극과 함께 민속씨름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총 68회 우승(장사 56회, 전국체전 금메달 4개, 단체전 8회)을 달성하여 다시 한번 대한민국 최고 씨름단임을 입증하였다. 김기태 감독은 “설날대회 이후로도 선수들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분위기가 더 올라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중이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을아낌없이 응원해주시는 영암군민께보답하기 위해 최고의 기량을 펼쳐 영암군 알리미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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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광주·전남 지방자치 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해남군이 28일 광남일보 주최 제14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경영대상은 광주․전남 시․군․구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창의․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 활성화, 안전환경, 인적자원 육성 등 7개 분야에서 우수한정책실행으로 주민의 삶을 질을 향상시킨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포상하는 상이다. 해남군은 능동적인 정책개발 기반을 바탕으로 창의․혁신 행정전략을 구축해 군민의 삶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면서 종합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민선7기 99.1%의 공약 이행률을 달성하고, 민선8기 5대 방침 15개 전략 114개실천과제를 설정하여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행정을 군정 전 분야에서주도해나가고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해남군은 지난해 ESG 윤리경영을 도입해 부서별 실행과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기관(단체)와 연대·협력하여 선제적으로 ESG윤리경영을 확산하고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청렴도 평가에서 전남도내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2등급을 획득하는 등 청렴 문화 정착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 군민 전용 모바일 앱‘해남소통넷’운영과 SNS를 통한 온라인 소통,주민자치 활성화 등 군민들의 활발한 군정참여를 통한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전국 최초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추진, 군단위 최다 발행·판매 해남사랑상품권을 통한지역경제 활성화, 전국 최대 규모 기후변화 농업연구단지 조성, 교육재단 설립 및 장학사업 기금 조성을 통한 인재 육성,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등 분야별 다양한 성과를 거두면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차진 부군수는“이번 종합대상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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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광주·전남 지방자치 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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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종로구와 청소년 교류 활동 지원을 위한 ‘종로국제서당’ 업무협약 체결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과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지난 27일 종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청소년 교류활동 지원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종로국제서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종로국제서당은 새 시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에게 바른 인성을 위한 서당교육, 글로벌 시대에 필수인 영어교육, 청년멘토링을 접목한 교육지원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담양군과 종로구는 청소년 교류와 각종 교육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영어학습과 종로구 국제서당캠프 체험 등을 제공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종로구 학생과의 상호교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협약이 담양군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하고 나아가 두 지역 모두 상생하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종로구와 다양한 사업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지역교육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학력 향상과 창의 융합인재 육성, 특기적성 개발, 인성 함양, 글로벌 인재 육성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원거리 통학버스 및 에듀택시 지원 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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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종로구와 청소년 교류 활동 지원을 위한 ‘종로국제서당’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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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장애인복지관-전남장애인보조기기수리센터
- [복지] [광주NBN뉴스/정기기자]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보조기기통합서비스의 일환으로 28일 전남장애인보조기기수리센터와 연계하여 보조기기 수리 및 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조기기통합서비스는 보조기기 대여 및 수리를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확보하여 생활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사회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연중 사업이다. 금번 보조기기 수리 및 점검 서비스는 구례군 내 보조기기를 사용하는 장애인 중 점검 및 수리가 필요함에도 시간·비용 등의 이유로 서비스를 받지 못한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보조기기수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2월 28일 오후 1시 복지관내에서 겨울철 구례군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준 보조기기의 바퀴 교체, 바퀴 축 교정, 사이드 미러 교체, 윤활유 보충 등의 사항으로 약 10여명이 점검 서비스를 받았다. 복지관 이용자 박모씨는 ‘수리를 받아야 되는데 비용이 부담돼 엄두를 못 내고 있던 상황에서 이런 서비스를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송태영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구례군 지역의 장애인들이 보조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리 및 점검 서비스를 진행하도록 하겠으며,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공감과 소통의 자세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금번 서비스에 많은 도움을 주신 전남장애인보조기기수리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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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장애인복지관-전남장애인보조기기수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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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개 시·군의회, 강진청자축제장 방문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가 제51회 청자축제 현장에서도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군의회는 전국 11개 시·군의회에서 강진청자축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에는 서울 서대문구의회, 25일에는 경기 남양주시의회, 전남 보성군의회와 장흥군의회, 그리고 27일에는 전라남도 서남부권 7개 시·군의회 의원 및 방문단 100여명이 강진청자축제장을 방문했다. 특히 남양주시는 1999년 강진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열리는 지역축제를 상호 교차방문 등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현재까지 끈끈한 우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회는 청자축제를 찾아오는 다른 지역 의원들과 축제장을 돌아보며 지역 대표 축제로 우뚝 선 청자축제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지역 홍보 활동을 펼치고,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군의회는 축제장에 ‘의회 만남의 장’을 열어 타지역 의회 의원들과 의정 자료를 수집하고 타 지역 축제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종석 서대문구 부의장은 “두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의회간 협업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면서 “매년 성장하고 있는 청자축제장의 분위기를 둘러보며 벤치마킹을 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방문이었다”고 말했다. 김보미 의장은 “강진을 대표하는 축제인 청자축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청자축제가 지역을 벗어나 전국, 더나아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축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더 고민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강진군의회는 강진군이 지역 자원과 연계한 테마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 등 관광인프라 구축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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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리 벚꽃길 따라, 전라병영성축제 오세요”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제26회 전라병영성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달 20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 상임위원회를 열고 전라병영성 축제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강진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금곡사 벚꽃 삼십리길 축제’와 연계해 추진한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개최하자는 주민 여론 등을 반영했다. 축제장은 조선 주막, 조선 의복 체험, 병영 난장 운영 등 조선시대 분위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와 수문장 교대식, 줄타기, 무예 공연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전라병영성 인근에 위치한 주요 관광지 하멜기념관, 한골목까지 축제를 확장해 지역이 활기를 불어 넣을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축제에 대한 주민 갈증을 해소하고 경기침체로 부진을 겪고 있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꽃 피는 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 전라병영성 축제장에서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시라”고 전했다. 전라병영성은 조선조 500여 년간 전라남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53주 6진을 총괄한 육군의 총지휘부이다. 병영성 내의 당시 건물이나 유적은 소실되고 없으나 성곽은 뚜렷이 남아있어, 군은 그 역사적 의의를 살려 복원중에 있다. 병영성 동문 맞은 편에는 하멜기념관이 위치해 있다. 서양에 우리나라를 처음으로 소개했던 헨드릭 하멜은 병영성에 유배되어 7년가량 지냈으며, 병영면 한골목에는 당시에 쌓은 담장이 옛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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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리 벚꽃길 따라, 전라병영성축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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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
- [교육]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전남 구례군은 2월 22일부터2월 23일까지 2회 걸쳐 순천소방서와 연계하여 관내 주민, 이장 및 어린이집 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하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심정지 환자 발생 시)에게 선의로 응급의료 또는 응급처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재난에 취약한 고령 주민, 어린아이와 가깝게 생활하는 이장 및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심정지 발생의 60% 이상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며, 초기 5분은 생사 사의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시간이다. 하지만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일반인은 당황하여 심폐소생술을 쉽게 시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의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적극적 참여를 통하여 몸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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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담양 따뜻한 동행” 담양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2기 출범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복지사각지대 없는 담양을 만들어 가기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2기가 출범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4일 담빛농업관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2기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이병노 군수와 담양경찰서 박송희 서장, 담양교육지원청 이숙 교육장, 담양소방서 박상래 서장, 담양우체국 이종희 국장, 한국전력공사 천세웅 담양지사장, 담양군복지재단 이정옥 이사장 등 민간협력기관 외 읍면 복지기동대 대장 및 기동대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2기는 공무원, 마을이장, 전기·가스·주택 설비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13개대, 192명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강화를 위한 공동대응 협력강화를 위해 민관협력기관 교육지원청과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한국전력공사, 복지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장연합회, 복지기동대가 손을 잡았다. 앞으로 함께 범죄, 안전, 화재, 돌봄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을 모을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생활안전 수호천사로서 군민의 생명과 위기상황 선제적 대응에 119생활안전순찰대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담양소방서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부터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있는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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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담양 따뜻한 동행” 담양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2기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