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6-23 (일)
 


사본 -240616_공상포럼 창립1주년 행사에 참석한 임원들이 기념식을 마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공정과상식광주.전남포럼)2.jpg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공정과 상식 광주전남 포럼(수석대표 : 전우진 전남대 교수, 이하 공상 포럼)15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다시 시작, 광주 전남에 필요한 보수 정신이라는 주제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동국 사무총장의 사회로 전우진 수석대표의 기념사, 주기환 대통령 민생특보, 전주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정승연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의 축사와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의 축하영상, 주동식 공상포럼 상임고문의 특강, 임진석 공상포럼 공동대표의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에서 주기환 대통령 민생특보는 공정과 상식 포럼은 민주주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는 광주전남 시민들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보수의 온기와 진정성이 광주전남 시민들의 가슴에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전주혜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국민의힘이 내 고향 광주전남에 애정과 관심을 더 갖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 광주전남 지역 발전과 국민의힘 당세가 확장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축하영상에서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공상포럼이 호남지역 인재양성과 담론 형성에 힘쓰며 자유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호남에서 보수정당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시민사회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행동에 공감한다고 했다.

 

특강에서 주동식 상임고문은 진보는 서구의 관념론 철학에 기초하여 사회문제에 접근한 반면, 보수는 경험주의적 관점에서 출발했다며 특히 한국의 경우 근대 국민국가를 건설하는 방법론적인 차이에서 보수와 진보가 분리되었다고 말하자, 참석한 많은 청중들로부터 공감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지인과 함께 참석했다는 김원철(서구 금호동) 시민은 진정한 민주주의는 견제와 균형 속에 발전한다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전우진 수석대표는 공상포럼 창립 1주년 행사를 공상포럼 회원, 국민의힘 당원, 뜻을 같이하는 시민 등 200여 명과 함께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호남에서도 보수의 가치와 정체성이 확장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공상포럼은 광주전남에 필요한 보수정신의 정립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고, 공감하는 토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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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포럼, ‘창립1주년 기념식 및 특강’ 15일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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