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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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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무등기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 성료
[스포츠] [광주NBV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하니움 실내체육관과 이용대체육관에서 ‘제36회 무등기 전국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등일보(회장 조덕선)와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 부 6팀, 교직원 부 18팀, 어머니 부 15팀으로 총 39개 팀 52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뜨거운 결전을 치렀다. 선수 입장 후, 페퍼저축은행 소속의 이한비·박은서·박수빈 선수와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의 서재덕·조근호 선수가 팬 사인회를 열어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틀간 접전을 펼친 결과 어린이 부에서는 문정초(남)와 치평초(여)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어머니 부와 교직원 부에서는 썬 클럽과 광양 중진 초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배구 동호인 여러분이 화순을 잊지 않도록 매년 배구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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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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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상황 대응능력 향상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30일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체계에 따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및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진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빈틈 없이 대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원인 방문이 잦은 11개 읍면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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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로 ‘스포츠 마케팅’ 성과
[스포츠]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가 지난 4월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슬링 꿈나무인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레슬링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사단법인 대한레슬링협회와 전라남도 레슬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1회 대회 대비 출전선수가 300명 이상 늘었다.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우승자뿐만 아니라 2, 3위까지 입상자들에게도 지급하면서 풍성한 대회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헤럴드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체급별 예선과 결선이 하루에 이루어졌다. 때문에 일주일의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에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열려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장의 훈훈한 분위기는 장흥군 지역경제로 이어졌다. 대회 참가규모는 선수 1,209명, 관계자 300명으로 1,500여명에 달했고, 하루 600명 이상이 장흥군에 방문하여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었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남레슬링협회와 협의를 이어왔다. 이후 2차례에 걸쳐 대한레슬링협회의 현장 실사를 받고나서야 대회유치를 확정지었다. 군은 이번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를 포함해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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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군민에 감동 전하는 청렴 공직사회 조성”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공직자들이 2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청렴‧감동 행정’ 실천 의지를 되새겼다. 이날 공직자들은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금품‧향응 금지 △알선‧청탁 금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이어서 장성군의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 브랜드 ‘휴먼행동단’의 성공적인 확산과 군민 감동 행정 실현을 결의했다. 장성군은 청렴간담회 개최,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청렴 라이브 교육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2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을 달성했다. ‘휴먼행동단’은 △휴(休), 군민이 편안한 장성 △먼저 찾아가는 행정 △‘주민 감동 프로젝트 추진단’의 줄임말이다. 기존 ‘찾아가는 사업’을 총망라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공직자, 기관, 자원봉사자, 전문가 557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어진 군정 성과 공유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배수개선사업 장성읍 장안지구 선정, 국비 48억 원 확보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3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추가경정예산 557억 원 편성‧집행으로 민생 안정 △전남 유일 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이 이목을 끌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 말씀을 드린다”면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선 장성로컬푸드 소비 활성화 상생협력 유공 표창과 경품 추첨, 우수동호회 시상 등이 진행돼 축하 박수와 호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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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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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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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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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인물]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어려운 시기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매진"
- "항상 조합원님들의 손과 발이 된다는 마음으로 20여년을 정말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20여년 사이에 우리농협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저 또한 농민들과 동고동락하였습니다." 금융길잡이 역할뿐만 아니라 모든 농민을 내 가족처럼 챙기는 함평손불농협 서광수상무. 앞서 언급한 내용은 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가 조합원들에게 드리는 승진 인사말이다. 그는 2023년 3월 함평관내 최연소 상무로 승진했다. 함평손불농협은 서광수상무를 필두로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2022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서광수상무는 인터뷰를 통해 "농협의 존재 이유는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있으며 이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임직원과 조합원의 협동과 회생으로 이루어진다”며 자신의 공로와 업적을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돌렸다. 그는 자신과 임직원 모두는 늘 조합원 및 고객님과 함께하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며 당차게 소감을 전했다. 또한 초심을 잃지않고 농민들의 농산물만이 아닌 그들의 땀과 눈물, 아픔까지 모두 사들여 다시 웃음꽃으로 만들어서 되돌려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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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인물]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어려운 시기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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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처럼 편리하고 버스처럼 저렴한 영암콜버스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5일 삼호읍에서 민선 8기 대중교통 혁신의 하나로 ‘콜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정해진 노선 없이 호출에 따라 움직이는 콜버스는, 택시처럼 편리하고 버스처럼 저렴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에게 수요맞춤형 첨단 이동수단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영암군이 삼호읍에 콜버스를 운영하는 이유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것.대불산단과 각급 학교가 있는 삼호읍은, 출·퇴근과 등·하교 시간대에 대중교통 이용이 집중되는 특성을 보인다. 반면, 낮 시간대에는 승객수요가 적어 노선과 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운행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영암콜버스는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기존 대중교통의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낮 시간대에는 적재적소에서 효율적으로 승객들의 이동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성인 1,000원, 유아 및 초·중·고 학생 1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콜버스는 승객이 탑승하기 30분 전에 콜센터(1533-0777)나 스마트폰 앱 ‘셔클’로 콜버스를 예약할 수 있다. 타는 곳과 내릴 곳을 정해 호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저녁 7시30분 이후에는 예약할 수 없다. 영암군은 삼호읍 콜버스 운행으로 쌓은 데이터를 분석해 이용 시스템을 개선하고, 승객이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도 나선다. 영암콜버스를 호출하고 탑승해 본 우승희 영암군수는 “삼호읍민을 포함한 영암군민들이 많이 이용해주면 좋겠다. 좋은 점을 더 좋게 하고, 불편한 점은 고쳐서 영암에 꼭 맞은 혁신 이동수단을 함께 만들어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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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평생대학 2024학년도 입학식 개최
- [교육]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6일 보성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보성평생대학(원)(학장 차보욱) 2024학년도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철우 군수, 임용민 군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 제27기 평생대학 입학생, 제22기 평생대학원 입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보성평생대학은 80여 명(입학생 30명, 재학생 50명) 학생이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건강 체조를 비롯해 노래교실, 웃음 치료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교양강좌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보성평생대학 차보욱 학장은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면서 “신입생 여러분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를 마주하니 더욱 기쁘고 입학할 때의 열정을 잊지 말고 평생대학과 함께 입학생들의 특별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평생대학에 참여해 행복한 노년, 아름답고 품위 있는 멋진 인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평생교육 실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평생대학은 1995년 3월 첫 개강해 28년간 1,800여 명 학생이 졸업했으며,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배움터와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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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공중전화 등 다중이용시설물에 사물주소 부여 확대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물에 해당하는 공중전화, 무더위 쉼터, 비상 소화장치, 우체통, 자전거거치대,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등 총 6종에 대해 올해 379개의 사물주소 부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버스정류장 등의 시설물이나, 주차장 등의 공간에 주소를 부여한 것으로 주변에 건물이 없는 경우 위치 파악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하고, 긴급상황이 발생해도 빠르게 대응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앞서 시는 관내 버스정류장, 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물 13종에 대해 지난해까지 1,958개의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시 관계자는 “사물주소를 통해 보다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주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일상의 편리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물 주소를 확대해 주민 생활 편의와 안전도를 높이고 시설물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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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공중전화 등 다중이용시설물에 사물주소 부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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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 [교육]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은 지난 6일 함평읍 소재 자광어린이집에서 화재 대피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4년 지역특성화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자광어린이집 원생 62명과 교사 11명을 대상으로 함평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원내 강당에서 원생과 교사가 참가한 가운데 함평소방서 전문 강사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을 실시했으며, 특히 교사를 대상으로 한 개인별 임무 점검 및 행동요령 안내 등 재난 상황별 최선의 화재 대비 훈련에 중점을 두었다. 이후 실시된 모의 현장 체험에서는 본격적인 실제 화재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연막탄으로 화재 장면을 연출하는 등 훈련의 실재감을 더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교육자료를 통해서만 접해왔던 재난 시 국민행동요령을 실재 대피활동 등을 통해 체험함으로써 군민들이 재난 대응 요령을 익히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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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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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삼기면 생활폐기물처리시설,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2030년부터 생활쓰레기 직 매립이 전면 금지되는 가운데 전남 곡성군에서도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을 놓고 지자체와 지역주민 간 마찰이 계속되고 있다. 곡성군에서 지난 2월 15일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지정후보지로 곡성군 삼기면 금반리 일대가 선정되었음을 발표하자, 해당지역 주민들 이 강하게 반발하며 갈등을 빚고 있다. 곡성신문에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입지후보지에 대한 기사가 보도된 후 지역주민들은 2월 17일‘삼기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반대투 쟁대책위원회’를 결성하였고, 2월 19일 곡성군 청사 앞에서 첫 반대집회를 열었다. 3월 6일에는 반대 투쟁 20일, 반대집회 11차에걸 "쳐 시위중이며, 삼기면민 450여명이 반대집회에 참여하였고, 지역거주민 뿐만 아니라 출향민들까지 반대집회에 동참하고 있는 실정 이다. 삼기면 금반리에 거주하는 김 모 씨(73세)에 의하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주민 설명회를 마을이장 3명과 토지실소유자 2명이 참석 하여 사업에 관해 궁금한 사항을 물어봤을 뿐이며, 그것이 지역주민 전체 의견인 양 판단하여 결정함은 명백한 절차상 하자”라고 주 장하였다. 삼기면 청계리에 거주하는 설 모 씨(63세)는 “용역업체에서 작성한 설명회 자료에도 거주 지역 내(소각장 2km 반경 내) 거주가구 및 '인구수가 실제 주민등록상 등록된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등 통계상의 오류가 발견되었음을 지적”하며 입지후보지 선정절차에 문제 점이 있음을 주장하였다. 삼기면 괴소리가 고향으로여천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권 모 씨(61세)는 “휴가를 내서 반대집회에 참석하고 있다”고 하며, “곡 성군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후보지 선정절차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계획을 전면 철회하여 타당성 조사 등 입지를 재선정할 때까지끝 까지 싸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입지 선정의 절차상 하자가 있을 경우 재검토 해 보겠다”는 입장이고, 곡성군 의회는 “후보지 선정의 절차상 문 제가 있으면 전면 백지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견도 있지만 삼기면 출신의원이 없어 주민들 목소리를 대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라며 관망하는 분위기다. 한편, 삼기면 이장단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건립에 반대하며 지난 2월 27일, 25개마을이장들이 이장사퇴동의서에 서명하였고, 반대투쟁 대책위에서 삼기면사무소에 접수하였다. 곡성군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을 위한 입지선정에 난항이 계속되는 가운데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건립 반대집회 참여인원이 지속 증가하고 있고, 삼기면 마을연합회를 비롯한 지역교회와 주민들의 자발적 후원 행렬도 계속되고 있는 바, 지자체와 주민들 간의 갈 등이 언제 마무리 될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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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목사고을 나주의 사계절, 전통무용과 만나다!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관광 명소의 사계절 풍경을 담아낸 홍보영상 ‘나주 사계(四季) 아리랑’ 종합편을 6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 사계 아리랑’ 종합편은 3분30초 분량의 뮤직비디오 영상으로 정책홍보실 뉴미디어홍보팀에서 자체 프로젝트로 1년간 제작했다. 작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열두 달에 걸쳐 나주의 역사문화생태관광 명소의 사계절 아름다움을 전통무용과 결합해 영상에 담았다. 계절마다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한 전통 무용수들의 단아한 춤사위가 나주 관광의 매력을 한층 높여준다. 이 영상엔 샛노란 유채꽃이 군락을 이뤄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영산강 동섬’, 길이 450m의 메타세쿼이아길이 있는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잔잔한 물소리와 소나무 숲의 상쾌함이 가득한 ‘드들강솔밭유원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영산강 억새밭’ 등이 등장한다. 동백나무, 비자나무 숲 등 사시사철 풍광이 좋은 ‘불회사’, 고려 현종이 나라의 평안을 기원했던 ‘심향사’ 등 고즈넉한 분위기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나주의 전통 사찰도 소개한다. 여기에 광주시립창극단, 전북도립국악원, 나주시립국악단, 한예종 출신 무용가 등 실력파 무용수들이 대거 출연해 영상의 품격을 높였다. 나주시는 안무 기획, 출연료 등을 제외, 영상 기획 단계에서부터 출연진 섭외, 촬영, 편집 등을 자체 수행하며 예산을 절감했다. 안무 제작을 지휘한 광주시립창극단 소속 최지선 명무는 “역사와 전통, 아름다운 생태 경관을 보유한 나주의 위상에 중점을 두고 안무를 제작했다”며 “이번 영상이 나주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숙희 정책홍보실장은 “사계절 나주의 아름다움을 담고자 이른 새벽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촬영에 임해준 무용 출연진과 담당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뉴미디어 트랜드 변화에 맞춘 다양한 영상 콘텐츠로 차별화된 볼거리와 알찬 시정 소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주 사계 아리랑’ 홍보영상은 나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시는 차기작으로 ‘나주관광 10선’을 주제로 한 기획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할 예정이다. [사진 나주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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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 맛있는김치 `김치는 사랑을 싣고`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 옥과면에 자리 잡은 '옥과맛있는김치'는 지역 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업은 2017년부터 꾸준히 김치 기부 캠페인을 운영해 매월 50가구에 김치 3kg씩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는 이웃사랑 실천과 식생활 개선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옥과맛있는김치'는 엄격한 품질 관리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이 기업은 HACCP 인증, 전통식품품질인증, 6차산업 인증, 김치브랜드 사용인증 등 여러 인증을 받아 식품의 안전 관리에 있어 최우선을 두고 있다. 이러한 인증들은 '옥과맛있는김치'가 제조 과정부터 품질과 안전에 대한 높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뿐만 아니라, 이 기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 고용 증진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김치 제조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맛있는 김치'는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벤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김치를 수출함으로써 곡성의 명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신동준 옥과면장은 “지역 내 유망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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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 맛있는김치 `김치는 사랑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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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축협, 전국 최초 전 직원 고향사랑 기부 동참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6일 군청 우주홀에서 전남 6개 지역 농협중앙회 시군 지부장과 16개 농·축협 조합장,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광양·곡성·보성·영암·완도·고흥 6개 지역의 농·축협 관계자 1,000여 명이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확산을 위해 뜻을 모아 총액 1억 원 규모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지역에 교차 기부했다. 농협중앙회 보성군지부(지부장 선지영)와 고흥군지부(지부장 조상길)가 각각 고흥군과 보성군에 기부했고, 광양원예농협(조합장 김영배)·득량농협(조합장 이계옥)·광양동부농협(조합장 문정태)과 팔영농협(조합장 정영만)이 교차 기부했다. 또한, 완도농협(조합장 김미남)은 고흥농협(조합장 고중석)·두원농협(조합장 신선식)과,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고흥축협(조합장 김종암)과 교차 기부했다. 아울러, 곡성농협(조합장 김완술)과 녹동농협(조합장 정종연)·풍양농협(조합장 송영철), 벌교농협(조합장 손영모)과 거금도농협(조합장 추부행),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과 흥양농협(조합장 조성문)이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며 기부했다. 공영민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초로 우리 지역 농·축협 임직원 모두가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차 기부를 통해 농·축협 임직원의 기부 참여가 조합원과 가족들의 기부 참여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1월 30일 지역 향우회장, 농협중앙회 고흥군지부장, 지역 농축협조합장을 고흥애(愛) 고향사랑 명예 서포터즈로 위촉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동력 확보는 물론 전 국민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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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축협, 전국 최초 전 직원 고향사랑 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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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청소년 수당(꿈키움 바우처)’ 지원 시작!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민선8기 공약인 ‘청소년 수당(꿈키움 바우처)’ 지원을 시작했다. ‘청소년 수당(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장성군에 주소를 둔 9~18세 청소년에게 문화‧여가‧교육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포인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9~13세는 7만 원, 14~18세는 1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꿈키움 바우처 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충전된 카드는 문구점, 안경점, 서점, 독서실, 교복 구입, 예체능 분야 학원 등록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국어, 영어, 수학 등 입시 관련 학원에선 결제할 수 없다. 올해 신규 지원 대상인 2015년 출생 아동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즉시 카드를 받을 수 있다. 기존 지원대상 청소년은 앞선 2월 1일에 포인트가 자동 충전됐다.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20일까지며 날짜가 지나면 자동 소멸된다. 카드 잔액과 사용 내역, 이용 가능한 가맹점 정보는 바우처 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털 사이트에 ‘장성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를 검색하거나, 카드 뒷면 큐알(QR)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비추면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선8기 공약인 ‘청소년 수당’이 꿈나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복지 확대로 장성의 미래를 희망으로 채워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해 첫선을 보인 ‘청소년 수당(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총 2847명의 청소년에게 2억 3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포인트는 지역 내 가맹 등록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민생경기 부양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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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청소년 수당(꿈키움 바우처)’ 지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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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개 도그(Dog) 스포츠 운영
-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진도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연말까지 진도개 도그(Dog) 스포츠를 운영한다. 진도개 도그(Dog) 스포츠는 진도개 학습장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도개의 문화와 인식 개선을 위해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서 진행한다. 평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진도개 도그(Dog) 스포츠를 진행하고 토, 일요일인 주말은 오전 11시에 교감, 달리기, 장애물경기 등 주말 진도개 도그(Dog) 스포츠와 진도개 학습장을 운영한다. 주말 프로그램은 ▲사람과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교감 ▲진도개의 영민함과 민첩함을 볼 수 있는 달리기 ▲견주와 진도개가 함께하는 장애물경기 ▲강아지를 직접 만지고 배울 수 있는 진도개 학습장 등이 있다. 또한 진도개테마파크에는 상시 운영되는 진도개 홍보관, 사계절 썰매장, 진돌이 놀이터, 미니 동물농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으로 진도개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이 조성돼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군의 상징인 진도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진도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반려동물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진도개 도그(Dog) 스포츠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오는 5월 초,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제10회 진도개 축제를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도개축산과 테마파크팀(☎061-540-63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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