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3동, 중복 맞이 복달임 행사

사본 -화정3동, 중복 맞이 복달임 행사.jpg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상훈)는 지난 20일 중복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화삼골 복달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정3동보장협의체, 서구대한적십자 화정3동 봉사회, 솔잎봉사단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직접 만든 삼계탕과 닭죽을 마을 주민 200여 명에게 나눠줬다.

김진수 화정3동장은 “관내 돌봄 이웃을 위해 복달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 되어 지역주민과 더불어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정3동 보장협의체는 마을 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매월 반찬지원, 독거노인 안부확인, 건강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본 -광천동, 시끌벅적한 날 만들기 행사.jpg

● ‘걷기人(in)마을’상무1동

상무1동, 1인가구지원 특성화사업 추진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1동은 지난 6월부터 월 2회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1인가구 노르딕워킹과 삼시세끼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노르딕워킹은 상무1동 BI(Brand Identity)와 연계한 신체 및 마음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 삼시세끼 요리교실은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건강 요리를 직접 배우고 만들면서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광현 상무1동장은 “혼자여도 소외받지 않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 개선을 지원하며 상호 돌봄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사본 -상무1동, 1인가구지원 특성화사업 추진.jpg

● ‘스토리가 있는 빛의 마을’광천동

광천동, 시끌벅적한 날 만들기 행사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은 21일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와 전복삼계탕 나눔 활동 및 시끌벅적한날 문화공연으로 고고장구, 난타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광천동은 오는 8월 어르신 장수 큰잔치를 열어 전복닭죽 나눔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조온숙 광천동장은 “보양식 나눔 행사와 문화공연 등 고령자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석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