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0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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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의회 서선란 의원(더불어민주당·매곡·삼산·저전·중앙)은 지난 31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신규입주아파트의 하자처리와 관련하여 순천시 자체기준 강화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서 의원은 관내 신규아파트 하자보수와 관련해 해당 건설사들의 책임 떠넘기기로 하자보수 처리가 지연됨에 따라, 입주민들이 주거생활에 고통을 받고 있다며 순천시가 주택 행정에 적극적 태도와 관심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건설사들 사이에서 순천에서 아파트 제대로 짓지 않으면 사업하기 어렵다는 말이 나올 정도가 되어야 한다며, 최근 폭우 속에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침수사례도 빈번한 것으로 파악된 만큼 시민들의 주거안전과 직결된 문제들이 시급히 조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순천시 자체 개선 방안에 따라 입주 전에는 입주자 입회하에 점검을 추진하고 준공시기까지 미조치 되는 하자는 향후 조치 일정을 안내받도록 되어 있지만, 입주 이후 발생되는 하자 접수건의 조치 지연에 대해서는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지적했다.

 

서선란 의원은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건설사들이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줄 것을 요구하며,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순천시에서도 신규아파트 하자처리와 관련하여 자체기준 강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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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서선란 의원, 신규아파트 하자 처리 관련 순천시 자체기준 강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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