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29 (월)
 


사본 -6일 양동시장 검사 사진.jpg

[경제]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커지고 있는 가운데 관내 유통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받았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6일 양동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진행했으며, 2(방류 이후 총 7) 모두 방사성 물질(요오드, 세슘) 불검출 적합으로 확인되어 이를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또한 서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떡집, 차례 음식 조리판매업소, 대형 유통판매업소 등 20개소에 대한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및 위생 관리 지도점검을 진행했으며, 가공식품, 수산물 등 제수용 다소비 식품 12건에 대한 중금속, 보존료,대장균 등 유해물질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서구는 오는 19일에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수거검사를 실시할계획이며, 명절 선물용으로 많이 구입하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107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병행해 점검 결과에 따라 행정조치 및 지속적인 관리로 추석 성수식품 유통의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상용 서구 보건위생과장은 사능 검사·점검을 한층 강화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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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추석 명절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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