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29 (월)
 


사본 -장성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김신애(중앙 좌), 은애(중앙 우) 자매. 우측은 아버지 김성옥 씨, 좌측은 어머니 남현미 씨. 가운데 김한종 군수.jpg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자매가 나란히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화제다.

 

군에 따르면 김신애(31), 김은애(28) 자매가 아버지 김성옥 씨 고향인 장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각 100만 원씩, 200만 원을 기부했다.

 

김 씨 자매는 아버지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게 돼 뜻깊다앞으로도 아버지와 함께 다양한 봉사 및 기부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청년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군도 청년이 행복한 매력 넘치는 장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주민 지원,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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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을 사랑한 자매! 고향사랑기부 참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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