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30 (화)
 


사본 -순천시, ‘2023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전남 1위 (1).jpg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2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2023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전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민들의 운전행태, 보행행태 및 교통안전 등 3개 항목 18개 지표를수치화하여 평가하는 것으로 지역 교통문화 의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로알려져 있다.

 

특히 시는 운전행태 중 안전띠 착용률과 제한속도 준수율에서 높은평가를 받아, 인구 30만 미만 그룹 49개 지자체 중 A등급 전국 3, 전남도 내1위를 각각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22년 평가 대비 4단계 수직 상승한 결과이다.

 

시는 남해안벨트 허브도시 도약과 대보 운동(중교통전거행환경)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 안전시설 확충자전거 도로 정비 확대 보행로 정비 및 통합형 지주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숙한 시민교통의식의 지속 확산과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도시완성을 위해 시민과 협력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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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전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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