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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공연예술 레지던시 성과로 정태호 아티스트 음원 발매
[문화]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정철원, 이하 재단)은 2025년 공연예술 레지던시 사업의 성과로 아티스트 정태호의 라이브 음원을 공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원은 담양의 공간성과 감성을 배경으로 한 현장 녹음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정식 스트리밍 플랫폼 ‘뮤직플로(Music-Flo)’를 통해 공개됐다. 정태호 작가는 재단이 예술가에게 거주형 창작 공간과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과 예술이 호흡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예술지원 프로그램의 입주 예술가로 선정된 후 재단이 운영하는 창작 공간 ‘추자혜’에 머물며 창작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담양에서의 예술적 경험과 영감을 바탕으로 산문집 『악사의 처방전』을 출간하기도 했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담양에서 음원 작업을 진행하고,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해동 스튜디오 라이브’ 공연과 현장 녹음을 완료한 결과물은 담양의 풍경과 감성이 깃들여 있어, 음악 팬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원 발매는 공연예술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예술 생산 기반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사례로 주목되며, 정태호 아티스트의 앨범 정보와 트랙 리스트도 함께 공개되어 다양한 청취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재단은 향후에도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작 공간, 교류 기회, 무대 발표 등을 통합 지원하며, 예술가 중심의 창작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정태호 아티스트의 이번 음원은 예술과 지역이 어떻게 창작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예술가들이 담양에 머물며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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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광주 5개구 연합합창제 개최
[문화]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 (청장 임택)는 제18회 광주 5개구 연합합창제가 오는 7월 2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합창제는 광주 5개 자치구 구립합창단이 모인 ‘광주광역시 5개구 합창연합회(회장 박병국 동구 합창단 지휘자)’가 주관한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날 행사는 광주 5개구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로 각 구 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나는 반딧불’, ‘못잊어’, ‘젊어지는 샘물’, ‘보리밭’, ‘가시리’, ‘아름다운 나라’ 등 총 15곡의 합창곡을 들려주며, 대미는 5개구 합창단 전원이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하며 장식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박병국 회장은“5개구 구립합창단이 광주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로 최선을 다해 합창제를 준비했다”면서 “많은 분과 함께 감동과 행복을 나누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서로 다른 목소리가 하나돼 울림을 만들어 내는 순간, 그것이 바로 합창이 가진 아름다운 힘이라 생각한다”면서 “5개구 합창단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초여름의 정취와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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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문화센터, 상주단체 레퍼토리 공연 「인테그랄」 개최
[문화]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나기백)은 오는 6월 28일 북구문화센터에서 <인테그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광주문화재단의 2025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댄스컴퍼니 Sun&Freinds(대표: 선유라)의 우수 레퍼토리 공연이자 2022년도 제31회 전국무용제 대상(대통령상) 수상 작품이다. ‘인테그랄(integral)’은 보이지 않는 작은 조각들이 쌓이고 쌓여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수학(적분)기호’의 뜻에 착안하여 만든 작품이다. 우리는 사회 전체를 구성하는 일부로서, 삶을 살아가며 모든 이들과 관계를 형성한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갖가지 요소들이 쌓이고 쌓여 만들어지는, 복잡하고 미묘한 것이 바로 ‘관계’이다. ‘관계에도 완전한 형태가 존재할까?’ 보이지 않는 작은 조각들이 쌓여, 필요한 모든 부분이 갖춰져 완전한 형태를 이룬다는 ‘인테그랄’과 같이, 과연 우리의 관계도 완전한 형태를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해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던진다. 또한 이번 무대에는 지난해 M-net에서 방영되어 인기를 끌었던 남자 무용수들의 경연 프로그램 ‘스테이지파이터’에 출연하여 주목을 받은 김현호 무용수의 특별무대 ‘상실의 궤적’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북구문화센터 공연장 상주단체인 댄스컴퍼니 Sun&Freinds는 오는 7월 26일(토)무용수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최수진 무용수와 함께하는 워크숍을 비롯하여 12월 6일(토) 오후 5시 창작초연 작품 <3인 3색 댄스커넥션>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인테그랄> 공연은 6월 28일(토) 오후 5시 광주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60분간 진행되며, 7세 이상 관람가로 R석 1만원, S석 5,000원 티켓링크와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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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음악창작소, 음반제작 지원으로 지역 창작 생태계 열어
[문화]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전남 강진군을 대표하는 지역 음악인들이 전남음악창작소의 2025년 음반제작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강진 음악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 선정된 주인공은 퓨전 국악을 통해 음악적 경계를 넘나들며 강진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고 있는 이주엽 작곡가와 강진의 일상과 풍경을 섬세한 서정성으로 노래하는 아은프로젝트(고아람, 김은영)이다. 전남음악창작소는 올해 선정된 총 10팀의 음악인에게 음반 제작과 음원 유통, 공연 무대 마련까지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강진군에서만 두 팀이 선정된 것은 지역 문화예술계에 반가운 성과이자 전남 음악창작소가 지역 뮤지션들의 성장에 핵심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주엽 작곡가는 그동안 뮤지컬 <청춘일기2>의 오케스트라 편곡, 영광예술의전당 <관현악으로 빚은 인류무형문화유산> 작곡, 퓨전국악팀 ‘별달해 크로’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선명하게 드러내왔다. 이번 선정 작품인 정규 앨범 『폭풍 속에 서 있는 사람』은 그의 음악 인생이 담긴 역작으로, 삶의 고요와 폭풍, 그리고 그 너머의 희망과 치유를 주제로 하고 있다. 앨범에 수록될 예정인 곡들은 ‘폭풍 속으로’, ‘Space’, ‘고요하다’, ‘흘러가다’, ‘Tomorrow’로, 재즈와 국악, 클래식의 요소를 결합한 다채로운 음악적 실험이 담겼다. 이주엽 작곡가는 “이번 앨범은 내 개인적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결국 우리 모두가 겪는 인생의 굴곡과 희망을 담은 작품”이라며 “음악을 통해 공감과 위로, 그리고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피아니스트 고아람과 보컬리스트 김은영으로 구성된 아은프로젝트는 음악으로 웃음과 행복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 중이다. 이번 선정 작품인 정규 앨범 『Make Smile』은 강진의 생활 속에서 영감을 얻은 음악들을 담아, 지역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지닌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앨범에 수록될 예정인 곡들은 ‘가우도 가는 길’, ‘맛있는 거리’, ‘청춘’ 등 강진군의 일상과 여행지에서 얻은 소재들을 담은 자작곡으로 구성된다. 고아람 작곡가는 “강진의 거리와 일상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과정은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금 돌아보게 했다”며 “우리 음악이 듣는 이들에게 잔잔한 미소와 공감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컬 김은영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인으로서의 현실적인 고민을 늘 가지고 있었는데, 전남음악창작소의 지원 덕분에 앨범이라는 큰 목표를 이루게 되었다”며 “이번 앨범 제작은 강진에서 계속 창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되는 의미 있는 계기”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음악창작소는 이번 지원사업뿐 아니라 신진 뮤지션 발굴, 공연 운영, 음반 제작 및 유통 지원, AI를 활용한 음악 창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음악인들에게 실질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전남음악창작소가 지향하는 것은 단순 지원을 넘어 음악인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그 음악이 다시 지역민에게 돌아가는 선순환적 창작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다. 전남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이주엽 작곡가와 아은프로젝트처럼 강진의 지역색을 담은 음악인들의 성장은 전남 음악 생태계의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뮤지션이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으로 제작된 음반은 온·오프라인 유통 및 다양한 공연과 연계되어 대중과 만나게 된다. 이로써 강진에서 시작된 음악이 전남을 넘어 전국, 그리고 세계로까지 그 울림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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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27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개최
[문화]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보성군은 대한민국 대표 소리 축제인 ‘제27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보성군이 주최하고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한국 전통 음악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를 통해 신진 인재를 발굴하고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통 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전통 판소리를 중심으로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국악 명인들의 특별 공연 ▲명창 추모제 등 전통의 멋과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통 악기 만들기 체험 ▲주막집 판매행사 ▲마술 배우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관람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판소리 명창 조상현 국창의 특별 공연이 예정돼 있어, 전통 소리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축제는 사흘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5월 4일(일)에는 축제의 서막을 여는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예선이 열리며, 판소리와 고수 부문으로 나뉘어, 명창·명고부, 대학 및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등 다양한 부문의 참가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5일(월)에는 경연대회 본선과 함께 ▲장년(노년)부 경연 ▲명인·명창 고수 열전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 축하공연 ▲보성군립국악단 특별공연 등이 이어지며, 시상식도 진행된다. 6일(화)은 보성판소리성지에서 명창 추모제가 열린다. 보성 소리의 맥을 잇는 명창들의 업적을 기리고, 전통 판소리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김철우 군수는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소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남녀노소 모두가 국악을 즐기고 소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연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참가신청서와 증빙자료를 4월 25일(금) 오후 6시까지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문화원(☎ 061)850-5892/852-2629)에 문의하거나 서편제보성소리축제 홈페이지(http://www.boseong.go.kr/tour/festivity/sopyonje)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