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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6년 동천야광축제’ 성황리 개막
[문화축제]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순천시(시장 손훈모)는 지난 1일 동천 풍덕교 인근 주무대에서 개최된 ‘동천야광축제’ 개막식에 1만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며 성황리에 축제의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도심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생태축이자 시민의 휴식 공간이 ‘동천’에서 그 의미를 되새기며 치러졌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기원하는 주제의 ‘LED미디어 퍼포먼스 공연’으로 시작해 인기 아티스트 ‘비오(BE'O)’의 축하공연과 동천의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쇼도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막식에 많은 분이 찾아 주셨다”며, “15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삼아 방문객들이 도심 속에서 휴식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천야광축제’는 개막 흥행의 열기를 이어서 오는 15일까지 동천 일원에서 주중 상설 프로그램과 주말 특별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특히,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2주 차 주말에는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프로야구 경기를 응원하는 ‘물 만난 야광응원전’과 인기 아티스트 ‘기리보이’ 등이 출연하는 ‘EDM 워터파티’가 예정되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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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상금 2천만 원 규모 ‘제2회 무등문학상’ 작품 공모
[문화]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구청장 신수정)가 문학 저변 확대와 역량 있는 작가 발굴을 위해 올해도‘무등문학상’을 개최한다. 3일 북구에 따르면 구는 오는 31일까지 ‘제2회 무등문학상’에 작품 응모할 작가를 모집하고 있다. ‘무등문학상’은 우수 문학인을 찾고 창작활동을 지원해 지역 문학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첫선을 보인 북구의 대표 문화 사업이다. 올해 문학상 참가 자격은 장르 구분 없이 최근 3년 이내 출간된 국내 작가의 문학 작품집 중 타 문학상 수상 이력이 없는 작품이다. 응모는 본인 신청 또는 추천을 통해 할 수 있다. 추천 신청은 인당 1개의 작품만 가능하고 반드시 작가의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한다. 작품 접수가 마감되면 오는 9월 중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수상작 1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11월 중 북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계획이며 시상식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일인 12월 10일에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수상자에게 2천만 원의 상금과 상장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주민이 함께하는 문학 콘서트를 개최하여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문학상 응모 방법은 신청서와 동일 작품집 3권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북구청 문화예술과(☎062-410-8207)로 문의하면 된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올해 무등문학상에 역량 있는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등문학상이 지역 문학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 문학의 발전에 기여하는권위 있는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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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기록과 보존의 가치 찾아 걷는 인문여행 제안
[문학] [광주NBN뉴스/정기기자] 광양시가 역사와 문학, 사진으로 시대를 기록하고 기억을 지켜온 인물들의 삶을 따라 ‘기록과 보존의 가치’를 만나는 특별한 인문여행을 제안한다. 기억은 사라지지만 기록은 남고, 기록은 다시 한 시대의 역사가 된다. 광양에는 망국의 현실을 붓으로 기록한 매천 황현, 한 시인의 언어를 지켜낸 백영 정병욱, 격동의 현대사를 사진으로 증언한 백암 이경모가 있다.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았던 세 인물은 각자의 방식으로 시대의 흔적을 남기고 지켜냈다. 이들이 남긴 기록과 보존의 유산은 오늘의 광양을 자연과 산업의 도시를 넘어 기억과 성찰이 살아 숨 쉬는 인문도시로 자리매김하게 한다. 망국의 현실을 붓으로 기록한 매천 황현 구한말의 역사가이자 문장가인 매천 황현(1855~1910)은 광양 백운산 자락에서 태어나 시대의 실상을 치열하게 기록한 인물이다.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문장력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평생 2,500여 수의 시를 남겼다. 1883년 별시 문과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도 신분과 지역적 한계로 뜻을 펼치지 못하자 벼슬길을 접고 낙향해 시문 창작과 역사 기록에 몰두했다. 대표 저술인『매천야록』은 1864년부터 1910년까지 조선 말기의 정치·사회상을 담아낸 역사 기록물로, 위정자의 부패와 외세의 침략, 국권 상실의 과정을 생생하게 기록한 귀중한 사료다.『오하기문』과 함께 구한말을 이해하는 중요한 기록물로 평가받는다. 1910년 경술국치 직후에는 네 편의 절명시를 남기고 순국했다. “인간 세상에 글 아는 사람 노릇하기 어렵구나”라는 구절에는 나라를 잃은 비통과 지식인으로서 감당해야 했던 책무와 인간적 고뇌가 담겨 있다. 광양의 매천황현생가와 매천역사공원은 그의 삶과 정신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록이 개인의 흔적을 넘어 시대의 기억이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역사교육의 장이다. 한 시인의 언어를 지켜낸 국문학자, 백영 정병욱 국문학자 백영 정병욱(1922~1982)은 한국 고전문학 연구의 토대를 세운 학자이자 윤동주의 유고를 지켜낸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고전시가와 고전소설, 설화, 판소리, 한문학, 서지학 등 폭넓은 분야를 연구하며 한국문학 연구의 지평을 넓혔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수많은 후학을 길러냈고, 『한국고전시가론』, 『한국고전소설론』 등 한국 고전문학 연구사에 중요한 업적을 남겼다. 연희전문 시절 윤동주와 깊은 우정을 나눴던 정병욱은 학도병으로 끌려가기 전 윤동주의 친필 시고를 광양 망덕포구의 어머니에게 맡겼다. 그의 어머니는 일제강점기의 엄혹한 상황 속에서도 시고를 마룻바닥 아래 항아리에 숨겨 끝까지 보존했고, 이는 광복 이후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 발간으로 이어졌다. 정병욱은 윤동주의 시 「흰 그림자」에서 따온 ‘백영(白影)’을 자신의 호로 삼으며 벗에 대한 우정과 문학적 인연을 평생 간직했다. 광양 망덕포구의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은 한 시인의 언어와 정신을 지켜낸 우정과 헌신, 그리고 기록을 미래로 이어낸 보존의 가치를 만나는 특별한 공간이다. 사진으로 시대를 기록한 백암 이경모 광양 출신 사진작가 백암 이경모(1926~2001)는 한국 기록사진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그는 카메라를 통해 역사적 사건과 사람들의 삶, 사라져가는 문화와 풍경을 기록하며 시대의 기억을 남겼다. 1948년 여순사건 당시 사건 현장과 피란민, 민간인의 모습을 기록한 그는 이후 정부 수립과정과 6·25전쟁, 전후 복구 과정 등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사진으로 증언했다. 그의 시선은 역사적 사건에만 머물지 않았다. 사라져가는 문화재와 전통, 고향의 풍경,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까지 카메라에 담으며 우리 사회가 지나온 시간의 흔적을 보존했다. 이경모의 사진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한 시대의 기억과 문화적 가치를 담아낸 중요한 역사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이경모 탄생 100주년이다. 광양시는 이를 기념해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탄생 100주년 기념사진전 ‘이경모의 시선-사라짐 앞에서, 사진으로 남기다’를 개최한다. 전시는 기록사진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보존의 가치를 되새기고 한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만나는 특별한 인문여행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양예술창고에 조성된 이경모 사진 아카이브에서는 작가가 남긴 기록사진과 카메라 등을 상시 만나볼 수 있어, 그의 삶과 작품 세계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광양은 백운산과 섬진강, 망덕포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산업도시의 역동성을 함께 품은 도시”라며 “여기에 매천 황현, 백영 정병욱, 백암 이경모가 남긴 기록과 보존의 유산이 더해져 깊이 있는 인문여행의 가치를 완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 인물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 보면 역사와 문학, 사진이 전하는 울림 속에서 광양이 간직한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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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국악인들, 남도국악제서 ‘풍성한 결실’
[문화]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25~26일 보성군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7회 남도국악제에서(사)한국국악협회 장성지부 회원들이 단체·개인 부문에서 고르게 입상했다고 전했다. (사)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17개 시·군 국악협회 회원과 관계자120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농악,남도민요,무용,판소리,고수5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 가운데,장성지부는 단체 종합부문 장려상을 수상해 탄탄한 기본기를 인정받았다.개인 부문에선 고수 분야의 활약이 돋보였다.먼저,송오선 씨가 개인 종합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일반부에서도 대상을 받았다. 또 고수 일반부에 참가한 오미례 시는 우수상을,노인부 안준섭 씨는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판소리 신인부에서는 박동근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해 장성 국악의 저력을 뽐냈다. 유수정(사)한국국악협회 장성지부장은“이번 수상이 전통문화와 국악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하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은 장성 국악인들의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면서“앞으로도 전통예술의 계승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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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47회 남도국악제 25일부터 이틀간 벌교서 개최
[문화]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국악인들의 화합 한마당인 ‘제47회 남도국악제’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보성군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7개 시군의 국악협회 회원과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남도국악제는 1979년 시작된 전남광주 지역의 대표 국악 행사로, 지역에 전승되는 전통 국악을 계승·발전시키고 새로운 국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농악과 남도민요, 무용, 판소리, 고수 등 5개 부문에서 시군 지부 간 경연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 고유의 소리와 가락, 춤사위를 선보이며 남도 국악의 진수를 알릴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인 26일 오전 10시에는 기념식이 열리며, 국악인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경연을 넘어 남도 국악인들이 서로의 전통과 기량을 나누는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서편제의 본향이자 보성소리의 고장인 보성에서 열려 의미를 더한다. 군민과 관광객에게는 남도 국악의 흥과 멋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사)한국국악협회 보성군지부 선미숙 지부장은 “남도 국악의 맥을 이어 온 각지의 국악인들을 보성에서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국악제가 국악인에게는 기량을 나누고 화합하는 무대가 되고, 군민과 관광객에게는 남도 국악의 진수를 만나는 흥겨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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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평생학습 정기강좌 실버라인댄스팀 장려상 수상 쾌거
[문화]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5일(금) 전남 장성군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제21회 전라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체조부문 에 참가한 평생학습 정기강좌 실버라인댄스 학습자들이 장려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축전은 전라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 을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게이트볼, 궁도, 체조 등 총 9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곡성군 대표로 출전한 실버라인댄스팀은 어르신 학습자 22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회를 앞두고 약 한 달간 정기강좌 외에도 총 10회 의 집중 연습을 진행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참가 학습자는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연습한 시간이 뜻깊었다”라며, “오는 7월 14일 개최 예정인 순천시장배 생활체육대회를 목 표로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앞으로도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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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6년 동천야광축제’ 성황리 개막
- [문화축제]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순천시(시장 손훈모)는 지난 1일 동천 풍덕교 인근 주무대에서 개최된 ‘동천야광축제’ 개막식에 1만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며 성황리에 축제의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도심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생태축이자 시민의 휴식 공간이 ‘동천’에서 그 의미를 되새기며 치러졌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기원하는 주제의 ‘LED미디어 퍼포먼스 공연’으로 시작해 인기 아티스트 ‘비오(BE'O)’의 축하공연과 동천의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쇼도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막식에 많은 분이 찾아 주셨다”며, “15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삼아 방문객들이 도심 속에서 휴식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천야광축제’는 개막 흥행의 열기를 이어서 오는 15일까지 동천 일원에서 주중 상설 프로그램과 주말 특별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특히,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2주 차 주말에는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프로야구 경기를 응원하는 ‘물 만난 야광응원전’과 인기 아티스트 ‘기리보이’ 등이 출연하는 ‘EDM 워터파티’가 예정되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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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6년 동천야광축제’ 성황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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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상금 2천만 원 규모 ‘제2회 무등문학상’ 작품 공모
- [문화]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구청장 신수정)가 문학 저변 확대와 역량 있는 작가 발굴을 위해 올해도‘무등문학상’을 개최한다. 3일 북구에 따르면 구는 오는 31일까지 ‘제2회 무등문학상’에 작품 응모할 작가를 모집하고 있다. ‘무등문학상’은 우수 문학인을 찾고 창작활동을 지원해 지역 문학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첫선을 보인 북구의 대표 문화 사업이다. 올해 문학상 참가 자격은 장르 구분 없이 최근 3년 이내 출간된 국내 작가의 문학 작품집 중 타 문학상 수상 이력이 없는 작품이다. 응모는 본인 신청 또는 추천을 통해 할 수 있다. 추천 신청은 인당 1개의 작품만 가능하고 반드시 작가의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한다. 작품 접수가 마감되면 오는 9월 중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수상작 1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11월 중 북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계획이며 시상식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일인 12월 10일에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수상자에게 2천만 원의 상금과 상장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주민이 함께하는 문학 콘서트를 개최하여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문학상 응모 방법은 신청서와 동일 작품집 3권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북구청 문화예술과(☎062-410-8207)로 문의하면 된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올해 무등문학상에 역량 있는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등문학상이 지역 문학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 문학의 발전에 기여하는권위 있는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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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상금 2천만 원 규모 ‘제2회 무등문학상’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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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기록과 보존의 가치 찾아 걷는 인문여행 제안
- [문학] [광주NBN뉴스/정기기자] 광양시가 역사와 문학, 사진으로 시대를 기록하고 기억을 지켜온 인물들의 삶을 따라 ‘기록과 보존의 가치’를 만나는 특별한 인문여행을 제안한다. 기억은 사라지지만 기록은 남고, 기록은 다시 한 시대의 역사가 된다. 광양에는 망국의 현실을 붓으로 기록한 매천 황현, 한 시인의 언어를 지켜낸 백영 정병욱, 격동의 현대사를 사진으로 증언한 백암 이경모가 있다.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았던 세 인물은 각자의 방식으로 시대의 흔적을 남기고 지켜냈다. 이들이 남긴 기록과 보존의 유산은 오늘의 광양을 자연과 산업의 도시를 넘어 기억과 성찰이 살아 숨 쉬는 인문도시로 자리매김하게 한다. 망국의 현실을 붓으로 기록한 매천 황현 구한말의 역사가이자 문장가인 매천 황현(1855~1910)은 광양 백운산 자락에서 태어나 시대의 실상을 치열하게 기록한 인물이다.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문장력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평생 2,500여 수의 시를 남겼다. 1883년 별시 문과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도 신분과 지역적 한계로 뜻을 펼치지 못하자 벼슬길을 접고 낙향해 시문 창작과 역사 기록에 몰두했다. 대표 저술인『매천야록』은 1864년부터 1910년까지 조선 말기의 정치·사회상을 담아낸 역사 기록물로, 위정자의 부패와 외세의 침략, 국권 상실의 과정을 생생하게 기록한 귀중한 사료다.『오하기문』과 함께 구한말을 이해하는 중요한 기록물로 평가받는다. 1910년 경술국치 직후에는 네 편의 절명시를 남기고 순국했다. “인간 세상에 글 아는 사람 노릇하기 어렵구나”라는 구절에는 나라를 잃은 비통과 지식인으로서 감당해야 했던 책무와 인간적 고뇌가 담겨 있다. 광양의 매천황현생가와 매천역사공원은 그의 삶과 정신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록이 개인의 흔적을 넘어 시대의 기억이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역사교육의 장이다. 한 시인의 언어를 지켜낸 국문학자, 백영 정병욱 국문학자 백영 정병욱(1922~1982)은 한국 고전문학 연구의 토대를 세운 학자이자 윤동주의 유고를 지켜낸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고전시가와 고전소설, 설화, 판소리, 한문학, 서지학 등 폭넓은 분야를 연구하며 한국문학 연구의 지평을 넓혔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수많은 후학을 길러냈고, 『한국고전시가론』, 『한국고전소설론』 등 한국 고전문학 연구사에 중요한 업적을 남겼다. 연희전문 시절 윤동주와 깊은 우정을 나눴던 정병욱은 학도병으로 끌려가기 전 윤동주의 친필 시고를 광양 망덕포구의 어머니에게 맡겼다. 그의 어머니는 일제강점기의 엄혹한 상황 속에서도 시고를 마룻바닥 아래 항아리에 숨겨 끝까지 보존했고, 이는 광복 이후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 발간으로 이어졌다. 정병욱은 윤동주의 시 「흰 그림자」에서 따온 ‘백영(白影)’을 자신의 호로 삼으며 벗에 대한 우정과 문학적 인연을 평생 간직했다. 광양 망덕포구의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은 한 시인의 언어와 정신을 지켜낸 우정과 헌신, 그리고 기록을 미래로 이어낸 보존의 가치를 만나는 특별한 공간이다. 사진으로 시대를 기록한 백암 이경모 광양 출신 사진작가 백암 이경모(1926~2001)는 한국 기록사진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그는 카메라를 통해 역사적 사건과 사람들의 삶, 사라져가는 문화와 풍경을 기록하며 시대의 기억을 남겼다. 1948년 여순사건 당시 사건 현장과 피란민, 민간인의 모습을 기록한 그는 이후 정부 수립과정과 6·25전쟁, 전후 복구 과정 등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사진으로 증언했다. 그의 시선은 역사적 사건에만 머물지 않았다. 사라져가는 문화재와 전통, 고향의 풍경,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까지 카메라에 담으며 우리 사회가 지나온 시간의 흔적을 보존했다. 이경모의 사진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한 시대의 기억과 문화적 가치를 담아낸 중요한 역사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이경모 탄생 100주년이다. 광양시는 이를 기념해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탄생 100주년 기념사진전 ‘이경모의 시선-사라짐 앞에서, 사진으로 남기다’를 개최한다. 전시는 기록사진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보존의 가치를 되새기고 한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만나는 특별한 인문여행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양예술창고에 조성된 이경모 사진 아카이브에서는 작가가 남긴 기록사진과 카메라 등을 상시 만나볼 수 있어, 그의 삶과 작품 세계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광양은 백운산과 섬진강, 망덕포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산업도시의 역동성을 함께 품은 도시”라며 “여기에 매천 황현, 백영 정병욱, 백암 이경모가 남긴 기록과 보존의 유산이 더해져 깊이 있는 인문여행의 가치를 완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 인물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 보면 역사와 문학, 사진이 전하는 울림 속에서 광양이 간직한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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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국악인들, 남도국악제서 ‘풍성한 결실’
- [문화]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25~26일 보성군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7회 남도국악제에서(사)한국국악협회 장성지부 회원들이 단체·개인 부문에서 고르게 입상했다고 전했다. (사)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17개 시·군 국악협회 회원과 관계자120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농악,남도민요,무용,판소리,고수5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 가운데,장성지부는 단체 종합부문 장려상을 수상해 탄탄한 기본기를 인정받았다.개인 부문에선 고수 분야의 활약이 돋보였다.먼저,송오선 씨가 개인 종합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일반부에서도 대상을 받았다. 또 고수 일반부에 참가한 오미례 시는 우수상을,노인부 안준섭 씨는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판소리 신인부에서는 박동근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해 장성 국악의 저력을 뽐냈다. 유수정(사)한국국악협회 장성지부장은“이번 수상이 전통문화와 국악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하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은 장성 국악인들의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면서“앞으로도 전통예술의 계승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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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국악인들, 남도국악제서 ‘풍성한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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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47회 남도국악제 25일부터 이틀간 벌교서 개최
- [문화]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국악인들의 화합 한마당인 ‘제47회 남도국악제’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보성군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7개 시군의 국악협회 회원과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남도국악제는 1979년 시작된 전남광주 지역의 대표 국악 행사로, 지역에 전승되는 전통 국악을 계승·발전시키고 새로운 국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농악과 남도민요, 무용, 판소리, 고수 등 5개 부문에서 시군 지부 간 경연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 고유의 소리와 가락, 춤사위를 선보이며 남도 국악의 진수를 알릴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인 26일 오전 10시에는 기념식이 열리며, 국악인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경연을 넘어 남도 국악인들이 서로의 전통과 기량을 나누는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서편제의 본향이자 보성소리의 고장인 보성에서 열려 의미를 더한다. 군민과 관광객에게는 남도 국악의 흥과 멋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사)한국국악협회 보성군지부 선미숙 지부장은 “남도 국악의 맥을 이어 온 각지의 국악인들을 보성에서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국악제가 국악인에게는 기량을 나누고 화합하는 무대가 되고, 군민과 관광객에게는 남도 국악의 진수를 만나는 흥겨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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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47회 남도국악제 25일부터 이틀간 벌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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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평생학습 정기강좌 실버라인댄스팀 장려상 수상 쾌거
- [문화]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5일(금) 전남 장성군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제21회 전라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체조부문 에 참가한 평생학습 정기강좌 실버라인댄스 학습자들이 장려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축전은 전라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 을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게이트볼, 궁도, 체조 등 총 9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곡성군 대표로 출전한 실버라인댄스팀은 어르신 학습자 22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회를 앞두고 약 한 달간 정기강좌 외에도 총 10회 의 집중 연습을 진행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참가 학습자는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연습한 시간이 뜻깊었다”라며, “오는 7월 14일 개최 예정인 순천시장배 생활체육대회를 목 표로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앞으로도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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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평생학습 정기강좌 실버라인댄스팀 장려상 수상 쾌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