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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몰, 회원가입 이벤트로 20만 원 쿠폰 쏜다!
[문화]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곡성군 온라인 종합 쇼핑몰 ‘곡성몰’에서 20만 원 상당의 곡성몰 쿠폰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광주 동명동 일원(동구 장동로 53-9)에서 진행하는‘뚝방마켓&곡성몰 팝업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곡성군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인생세컷 포토존과 룰렛을 돌려방!, 피크닉 즐겨방!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원가입 이벤트’는 곡성몰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과 회원가입 인증 문자를 첨부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일 신청자 중 1명을 추첨해 곡성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 쿠폰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곡성몰 회원가입 이벤트에도 참여해 20만 원 쿠폰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9월에 오픈한 ‘곡성몰’은 80여 종의 친환경 쌀, 잡곡과 함께 곡성군의 특산물인 멜론, 토란 등 4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매월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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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배로 즐거워진 광산뮤직ON페스티벌
[문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틀간 광산구 황룡친수공원에서 제2회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제1회로 시작한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첫 회 축제답지 않은 완성도로 7만여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작년 축제 성공의 노하우와 시민추진단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올해는 전년 대비 두 배의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작년 하루 편성했던 뮤지션 라이브 공연을 두 배로 편성하여 올해는 이틀간 국내 정상급 뮤지션 12팀이 공연을 펼친다. 스탠딩석(입석)도 작년 400석에서 올해는 1,000석으로 늘려 뮤직페스티벌로의 정체성 확립 및 콘텐츠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공원에서 개최되는 축제답게 축제 기간 내내 ‘뮤직피크닉존’을 운영하여 인디언텐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물멍빛멍존’에서는 그늘막(타프)가 제공된다. ‘개인텐트존’에서는 누구나 본인 텐트로 피크닉 공간을 구성할 수 있게 하여 많은 ‘피크닉족’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올해 뮤직페스티벌은 어린이날 연휴 동안 개최되는 점을 감안하여 5월 5일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특별 이벤트로 편성하였다.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5월 5일 오후 3시 40분부터 약 15분간 진행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음악과 물과 빛, 그리고 푸른 잔디가 어우러져 봄날의 향연이 펼쳐질 제2회 광산 뮤직ON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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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찰과 성찰 사이’ 이영경 그림책 작가 전시 개최
[문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 이야기꽃도서관이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인 이영경 작가를 초청, 6월까지 ‘해찰과 성찰 사이’를 주제로 작가의 방 전시를 개최한다. 이야기꽃도서관 3층 작가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도서관 주간이 시작하는 12일 개막한다. 이영경 작가의 그림책 연대기 소개, 그림책 원화, 스케치, 메모 공책 등 그림책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시각 자료 중심으로 구성됐다. 작가가 사용하는 그림 도구들을 그대로 옮겨와 작가의 방을 재현할 예정이다. 개막일 오후 3시에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 강연이 열린다. 이영경 작가가 직접 그림책 제작 과정과 전시 내용을 소개하고, 독자,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6월에도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전문 안내원(도슨트)을 운영한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야기꽃도서관(062-960-366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광산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여 신청은 광산구평생학습포털에서 하면 된다. 이야기꽃도서관 관계자는 “한국 대표 그림책 작가인 이영경 작가의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화를 전공한 이영경작가는 부드러운 색감과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다. 교과서 수록 도서인 ‘아씨방 일곱동무’, 한국적인 그림책으로 평가받는 ‘신기한 그림족자’ ‘넉점반’ 등을 비롯해 50여 권의 그림책과 동화책, 역사책에 그림을 그렸다. 현재 그림책협회 제3기 회장에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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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아트홀 기획전시전 ‘엄마의 꿈’에 초대합니다.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5일 보성군 보성아트홀에서 ‘엄마의 꿈’ 기획전시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박미영 작가의 첫 기획전으로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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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유산야행’ 프로그램 참여할 시민, 모이시오!”
[문화]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광주문화유산야행’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문화유산야행’은 이달 26~27일 양일간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리며 사전 접수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코스형 주제 체험인 ‘동구 의병양성소’ ▲이머시브 연극 ‘동인(東人)’ ▲미니 퍼레이드 ‘꼬마 의병단’ ▲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투어’ 등 4가지이다. 광주 문화유산 한마당의 주제 체험인 ‘동구 의병양성소’는 조선시대부터 구한말까지 활약했던 광주 의병과 관련된 소품 및 무기 체험, 식량 만들기 등을 통해 의병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은 초·중등생 30명(회차별)이다. 관객과 배우가 함께 연기하는 이머시브 연극 ‘동인(東人)’은 차(茶)를 마시며 역사 속 광주 여성들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니 퍼레이드 ‘꼬마 의병단’은 의병 복장을 갖추고 광주읍성을 지키는 의병이 돼 5·18민주광장부터 광주읍성유허까지 행사장 일원을 순찰하는 체험으로 유·초등생 25명(회차별)을 대상으로 한다. 종료 후에는 임명장도 수여한다.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투어’ 역시 동구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어린이 해설사를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역사 투어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체험·공연·전시 등 일제강점기 광주를 배경으로 지역의 문화유산과 그 시대를 살았던 의병, 동구의 인물, 독립운동 학생 등을 조명하는 8야(夜) 테마 28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광주문화유산야행 누리집(www.gjnight.com)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062-608-2403) 또는 동구 문화유산 활용사업 사무국(☎062-608-21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기고 동구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야간 경관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돌의 기억’으로 펼쳐지는 ‘광주문화유산야행’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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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성지 보성군,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개최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전통 음악 축제인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에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보성군이 주최하고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축제 기간동안 전통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와 다양한 축하공연, 추모행사 및 전통 악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주막집 판매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한국 전통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문화의 계승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를 통해 신진 판소리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통 예술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5월 4일은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예선이 시작된다. 경연대회는 판소리와 고수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명창ㆍ명고부와 대학 및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학생부 종합 등으로 열린다. 5월 5일은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본선, 장년(노년)부, 명인·명창 고수열전, 역대 대통령 수상자 축하공연, 보성군립국악단 특별 공연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5월 6일에는 보성판소리성지에서 명창 추모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 추모제는 판소리의 역사와 전통을 기리며,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보성소리 명창들의 업적을 추모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참가신청서와 증빙자료를 4월 30일 18시까지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로 접수하면 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전 세대에 걸쳐 전통 예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고취 시키는 중요한 행사"라며 "국내외 관광객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 음악의 매력을 깊이 있게 체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문화원(☎ 061)850-5892, 852-2629)에 문의하거나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누리집(http://www.boseong.go.kr/tour/festivity/sopyonj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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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 마친 ‘5·18민주광장 음악분수’ 보러오세요”
- [문화]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 5·18민주광장 분수대가음악분수로 새 단장을 마친 것을 기념해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5·18 음악분수 개막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정숙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날 개막콘서트는 동구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더포 댄스, 허동혁 밴드 공연과 함께 5곡의 화려한 음악분수 쇼를 선보인다. 개막 이벤트로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한 인생네컷 사진을 SNS 게시하면 기념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5‧18민주광장 내 분수대는 1971년 신축돼 광주 시민들과 함께하며 5·18광주민주화운동 중심지의 상징성을 인정받아 5·18 주요 사적지로 지정된 바 있다. 하지만 배관·전선 등 일부 시설물이 30년 가까운 세월에 노후화돼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동구는 광주광역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0억 원을 교부받아 분수대 원형은 보존하되 노후화 시설을 재정비하고, ‘5·18민주광장 분수대 정비사업 음악분수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기존 낡은 분수 시설물은 철거하는 대신에 최신기술을 접목한 수중펌프와 3D 노즐, LED 조명·배관 등을 설치해 음악분수 프로그램, 시그니처 미디어아트 영상, 수중 포그 레이저 쇼 등이 가능하도록 이달 초 완공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음악분수 설치로 문화전당권 도심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어 세계적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면서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중심이자 상징인 광장 분수대의 새로운 단장에 많은 광주시민들이 찾아와 축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콘서트 이후 음악분수는 상시 운용되며 음악분수 재정비 사업으로 잠시 중단됐던 ‘빛의 분수대’ 또한 오는 21일부터 매일 오후 8시 15분부터 30분 동안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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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 마친 ‘5·18민주광장 음악분수’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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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1968 창고 시네(Cine)-콘서트’ 개최
- [문화]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오는 21일 오후 7시 담빛예술창고 문예카페에서 야간영화제 ‘1968 창고 시네(Cine)-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1968 창고 시네(Cine)-콘서트’는 전라남도 문화재생시설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재생사업을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도내 폐산업시설 등의 유휴공간을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담양군문화재단에서는 담빛예술창고(구 양곡창고)와 해동문화예술촌(구 주조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영화 <소울>을 상영할 예정이며, 진행자 김수진(Scene 1980 편집장), 재즈칼럼리스트 여인경, 플로아 트리오(Fl.김수연 / Vc.정지나 / Pf.김소진)가 함께한다. QR코드(포스터)를 이용해 사전접수(지정좌석제) 가능하며, 현장 예비 좌석도 마련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damyangcf.or.kr)와 담빛예술창고(070-7701-69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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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1968 창고 시네(Cine)-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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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노인복지관 합동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 성황리에 열려
-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3개(용당, 동부, 남부) 노인복지관 합동 작품발표회와 전시회가 15일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합동 작품발표회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시민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작품을 발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3개 노인복지관 합동 작품발표회와 전시회에는 64개 작품 265명이 참여했다. 작품발표회에는 컵타와 오카리나 등 11작품 212명이 참석했고, 1, 2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작품전시회에는 53개 작품(53명)이 출품됐다, 순천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질 높은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노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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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노인복지관 합동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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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돌목이 가을빛으로 물든다”명량대첩축제 첫날부터 북적
- [문화/축제] [광주NBN뉴스/조현기자]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2023 명량대첩축제가 8일 해남 우수영 관광지 울돌목 일원에서 막이 올랐다. 전라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명량대첩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기적의 대승, 명량대첩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해남을 주 무대로 하여, 명량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야간행사를 대폭 강화해 울돌목 바다를 배경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축제는 첫날, 약무호남제례를 시작으로 해남과 진도 군민들이 깃발을 들고 진도대교를 건너 출정식에 참여하는 출정 퍼레이드가 장관을 이룬 가운데 개막식과 해상전투 재현이 이어졌다. 특히 명량대첩축제의 백미인 해상전투 재현은 대형 전광판에 3차원 영상이 더해진 실감몰입형 확장현실(XR이머시브미디어) 공연과 1,000여대의 드론이 울돌목의 하늘을 수놓는 드론쇼로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디어 해전은 9일에도 일몰 후 오후 7시 30분부터 운영되며, 울돌목 밤바다의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틀째인 9일에는 오후 2시 30분부터 공군 이글스 에어쇼가 울돌목 하늘에 펼쳐지며 온겨레 강강술래, 수문장 교대식, 해군·해경 해상 퍼레이드, 외국인 사투리 경연대회, 명량대첩 스탬프랠리, 유등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야간에는 변진섭, 오유진, 이시안 등이 펼치는 명량 열린음악회, 박현빈, 은가은 등이 출현하는 명량한 밤(BAM)이 축하공연 등도 펼쳐진다. “울돌목이 가을빛으로 물든다”명량대첩축제 첫날부터 북적 8~10일 해남-진도 울돌목 일원“가을 축제 즐기자”인파 이어져 명현관 군수는 “오랫동안 가을 축제를 기다려온 많은 분들이 해남 울돌목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가지고 있다”며“이순신 장군과 민초 이 함께 만든 승전의 역사를 재현하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축제에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하여 선조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느끼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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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돌목이 가을빛으로 물든다”명량대첩축제 첫날부터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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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향교 굽은 소나무학교, ‘9월 향교랑 놀자’ 성황
- [문화]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문화재청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추진하는 나주향교 굽은소나무 학교의 ‘9월 향교랑 놀자’가 최근 성황리에 열렸다. ‘나주향교 굽은소나무학교’는 문화재청, 전라남도,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향교콘텐츠사업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매달 한 차례(첫째 주 토요일)씩 진행하고 있다. 9월 향교랑 놀자는 관광객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주향교를 도안으로 그려보는 ‘스크래치 페이퍼’, 나주향교 유생을 모티브로 한 ‘배 유생, 배꽃 유생 색칠하기’, ‘에코백 색칠하기’, ‘즉석 퀴즈 풀이’, ‘전래놀이’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 9월 한가위를 맞아 가을의 풍성한 결실을 기원하고 가족들이 하나 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강강술래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월동 강정희 씨는 “강강술래 공연은 처음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흥겹고 멋있었다”면서 “청·홍의 한복과 나주향교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아이들 교육에도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나주향교콘텐츠사업단 관계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전통문화를 재밌고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가족단위 이용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 차시 향교랑 놀자는 한가위 특집으로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1시~4시까지 명륜당 앞마당에서 펼쳐진다. 전통문화 체험과 세계놀이 체험 그리고 ‘어랑어랑 예술단 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 문의 사항은 ‘나주향교 굽은소나무학교’ 블로그 또는 유선(061-334-233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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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향교 굽은 소나무학교, ‘9월 향교랑 놀자’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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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함평군, 성공적인 가을 축제 개최 위해 협력 약속
-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전라남도와 함평군이 성공적인 가을 축제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에서 함평군을 방문해 가을 관광철 대비 지방도 관리 상태를 점검했으며 이후 이상익 함평군수와 면담 시간을 가졌다. 면담에서 이 군수는 다가오는 가을 축제에 대비해 관내 지방도 8개소 12.3㎞ 포장 및 안전시설물 정비 등 31억원의 사업을 건의했다. 사업 세부 내용으로는 축제장 주변 출입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 도로 재포장 8.2㎞, 차선 도색 3㎞, 선형개량 0.5㎞이다. 이에 전남도는 도로 이용자의 편익과 안전을 위해 함평군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 밝히며 긴급보수가 필요한 도로 재포장과 차선 도색에 대해서는 우선 시행해 축제 개최 전에 조속히 완료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전남도에서는 손불면 월천지구 도로개설 등 3개 지구 4.5㎞ 지방도 정비를 위해 488억원을 투입, 설계중에 있으며 설계 완료 후 신속하게 착공을 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의 도로 실정을 파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전라남도에 감사하다”며 “관광객들이 이번 축제 기간 동안 함평에서 안전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에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24회 함평모악산꽃무릇축제가 개최되며,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개최된다. 특히 올해 꽃무릇 축제는 주최가 해보면에서 함평군으로 이관돼 더욱 성대하고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며 다음달 열리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포함해 축제 기간 동안 5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갈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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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함평군, 성공적인 가을 축제 개최 위해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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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문화의거리에서 ‘달빛, 정원의 밤’ 행사 개최
-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9일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공연과 체험으로 가득한 ‘달빛 정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순천네컷, 체험과 먹거리 부스, 달빛 놀이터, 버스킹과 댄스 공연, 스탬프 미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정원박람회를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걸음을 문화의 거리로 이끈다. 또한 주민 협의체가 운영하는 프리마켓인 금꽃마켓도 함께 열어 행사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인 10월까지 도심 곳곳에서도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원도심 야간문화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벤트 등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관광과(061-749-58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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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문화의거리에서 ‘달빛, 정원의 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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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 청년들 모여라! 9일 지역 문화 축제 개최
- [문화/축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오는 9일 오후 4시 보성군청 잔디광장에서 보성군 청년공동체가 주관하는 지역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보성군 청년협의체(대표 유상연)’의 ‘청년하신가요?’와 ‘단미회(회장 박미영)’의 ‘푸른 하늘의 날’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날 축제는 청년의 날(9월 16일)을 맞아 보성 청년들이 주체가 돼 청년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고, 모든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청년하신가요?’는 청년들과 소통하며 안부를 묻는 주제로 △토닥토닥 스몰 토크, △청춘 마이크(아마추어 청년 예술인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푸른 하늘의 날’은 분홍색 옷을 입은 참가자들에게 간단한 설문조사 후 장바구니를 나눠주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플리마켓,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푸른 하늘을 위한 대기오염 방지 캠페인 등이 구성된다. 단미회 박미영 대표는 “보성의 청년들이 주체가 돼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의 시선을 반영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역 청년 단체들이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로 인근 지역의 주민들도 보성군에 방문하셔서 모든 청년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 청년협의체’는 청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분야별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 및 청년정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단체이다. 보성군 청년협의체는 보성군 청년광복간담회, 보성군의원과 청년협의체 간담회, 청년정책 포럼, ‘보성 어제, 오늘, 내일’ 책자 발간 등의 활동을 펼쳤다. ‘단미회’는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여자라는 뜻으로 단미페스타(플리마켓, 체험·먹거리 부스)를 기획하는 여성단체이며, 2023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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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 청년들 모여라! 9일 지역 문화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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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사)보성소리보존회 성창순제 판소리유파 발표회 개최
- [문화/판소리]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사) 보성소리보존회(대표 선미숙)가 오는 9월 10일(일) 오후 3시에 보성 판소리성지에서 ‘성창순제 판소리 유파 발표회 소정의 소리 路(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 보성소리보존회는 2014년 국악 전문가와 동호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 공연에서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故성창순 선생의 제자들이 판소리, 남도민요, 동부민요 등의 국악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선미숙 명창 판소리 춘향가(옥중가 대목부터 농부가 대목까지), ▲김병혜 명창 심청가(부녀상봉 대목부터 봉사 눈뜨는 대목), ▲엄영진 명창 흥보가(흥보 박타는 대목부터 제비몰러 나간다 대목) 등으로 구성된다. 장단에는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보유자인 박시양 명인, 해설에는 한국음악학 김세종 박사, 아쟁은 한명화 명인, 대금은 김승호 명인이 함께한다. (사)보성소리보존회 선미숙 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소리 고장의 면모에 걸맞은 보성소리의 맛과 멋을 알리고 보성소리가 세계적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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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 온돌 한마당 프로그램 추진
- [문화/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이 지난 3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3년 국가무형문화재 전승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국가등록문화재로 선정된 보성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를 알리기 위한 ‘온돌문화’와 녹차수도 보성에 걸맞은 ‘제다(製茶)’ 등 2개 부문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온돌문화’ 분야 사업으로 문화재청과 보성군에서 주최하고 (사) 국제온돌학회와 (사) 한옥건축학회에서 주관한 ‘보성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 온돌 한마당’ 프로그램을 오는 15일 선보일 예정이며, 11월 11일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9월 12일까지 2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10만 원의 참가비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 국제온돌학회(043-536-5920)에 문의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통 온돌 기술자 2급(9. 15.~9. 18.) 과정, ▲전통 온돌 기술자 1급(11. 8.~11. 11.) 과정, ▲한옥 온돌 강연 및 학술 세미나(11. 9.)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를 답사와 온돌 만들기 대회(11. 10.) ▲온돌을 주제로 인문학 토크 콘서트와 온돌 좌담회, 축하공연(11. 11.) 등이 있다. 전통 온돌 기술자 과정 이론 수업은 보성군 보성문화원과 득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고 실습수업은 충북 진천군 한옥 구들 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각 과정에 맞는 전통 온돌 기술자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보성군은 우리나라 고유의 난방문화인 온돌문화와 온돌의 근간이 되는 구들장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보성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를 2022년 5월 11일 국가등록문화재로 등재해 보존·관리하고 있다. 오봉산 구들장은 열에 강한 응회암으로, 얇지만 휨강도가 탁월해 오래도록 불과 연기에 닿아도 터지지 않고, 공극률이 좋아 따뜻한 공기를 오래 간직할 수 있다. 이 때문에 1930년대부터 1980년 초까지 약 50여 년간 채석이 이뤄졌으며, 전국 생산량의 70%를 담당했다. [사진설명] 2-1. 보성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 온돌 한마당 프로그램 추진_교육 과정에서 배운 여러 형태의 온돌구조를 스티로폼을 이용해서 1/10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온돌에 숨어있는 역학적 구조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2-2. 보성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 온돌 한마당 프로그램 추진_국제온돌학회 김준봉 회장이 벽돌을 이용하여 온돌을 실제 만들어 보고 온돌의 원리와 구조를 설명하고 있다. 2-3. 보성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 온돌 한마당 프로그램 추진_교육과정에서 배운 온돌의 구조와 원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팀을 나눠서 직접 벽돌을 쌓고 황토로 구들둑을 만드는 실습을 하고 있다. 2-4. 보성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 온돌 한마당 프로그램 추진_교육과정에서 배운 온돌의 구조와 원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팀을 나눠서 직접 벽돌을 쌓고 황토로 구들둑을 만든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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