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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1. 마약류 등 유해물질의 개념 마약(narcotics)이라는 용어는 ‘무감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narkotikos’에서 유래하였으며, 수면 및 혼미를 야기해 통증을 완화 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그동안 ‘마약’이라는 용어는 좁은 의미의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를 통틀어 가리키는 의미로 혼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들을 총칭하여 ‘마약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따르면, 마약류는 ➀ 의존성, ➁ 내성, ➂ 금단증상, ➃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하고 있다. 각각의 의미를 살펴보면, 의존성이란 약물사용의 욕구가 강제에 이를 정도로 강하고, 내성이란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단증상이란 사용 중지 시 온몸에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란 개인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개인이 소속된 사회 전체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세청 불법마약류 정보를 살펴보면 마약류는 총 423종으로 마약류 337종(향정신성의약품5)(217종, 메트암페타민(필로폰), LSD 등), 마약(119종, 코카인·헤로인(양귀비·아편·코카잎에서 추출)), 대마(1종, 대마와 그 수지 및 이들을 원료로 하여 제조된 것)과 임시마약류(86종)이 있다   2.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 및 특성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을 접하게 되는 원인을 한가지로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문화와 사회에 따른 차이, 마약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심리적 원인, 사회적 원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 심리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 행위는 다양한 감성적인 욕구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인성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성결함은 가족 관계에서 나타나는 결함으로서, 갈등이 심한 가정, 편부모 가정, 핵가족화와 부모의 맞벌이로 청소년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에 따른 애정결핍 등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2017년 마약류 사범의 범죄원인별 점유율은 중독이 24.2%, 유혹이 14.8%, 호기심이 14.5%로 유혹과 호기심이 29.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심리적인 마약류 폐해의 대표적인 것으로 호기심에 따른 것은 본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므로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마약류 폐해에 따른 악영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마약은 호기심 외에도 도피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정서적인 긴장, 불안, 우울, 권태, 외로움 등의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 회피하려는 성격을 가졌을 때 하나의 좋은 도피수단이다. 이외에 심리적인 요소로 대리만족, 자기애적 성격, 종교적 의식을 위해 마약을 남용하기도 한다.   (2) 사회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사회적 행위가 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심리적 원인을 기반으로 가정의 역할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년들은 사회에 대한 불안, 두려움, 적대감 등으로 가정 밖에서 생활하게 된다. 결국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친구나 동료집단은 청소년들의 사회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고 친구나 동료집단이 마약류를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친구관계 유지와 친밀감을 위한 수단적 도구로 마약류를 접하고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중매체와 스마트 폰의 보급에 따라 인터넷, SNS를 통한 활발한 정보 접근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예인·유명인의 마약 범죄 정보는 자살과 마찬가지로 베르테르 효과를 일으켜 마약에 대해 쉽게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무감각한 접근의 기회를 제공할 수는 사회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은 첫째, 담배, 술 등을 통해 유해물질남용을 시작하며 유해물질 등 약물에 빠르게 중독되고, 약한 약물에서 점점 강도가 강한 약물로 전이되기 쉽다.   둘째,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현실 판단 능력과 충동통제력 부족으로 공격성과 비행 범죄행위들인 2차적 범행에 노출되게 된다.   셋째, 신체적 성장이 빠른 시기인 만큼 약물남용은 성인병, 정신질환 등 각종 질환을 초래한다.   넷째, 약물 남용은 정서적, 심리사회적 갈등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기보다 약물에 의존하기 쉽게 만든다.   다섯째, 인지능력 저하로 학습부진은 물론 합리적인 사고, 또래관계 등 사회성이 문제될 수 있다.   또한 약물남용 청소년이 당면하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자신을 비하하고 절망하며, 삶의 무의미성을 느끼며, 자살 경험성이 높고 호흡, 소화, 두통, 공격적 적의, 분노 등 정서적 갈등이나 심리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경향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약물남용은 강박적 사용과 집착, 내성과 금단, 일상생활 장애, 신체적인 증상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약은 한번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 벗어날 수 없기에 처음부터 마약을 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곧 사전예방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칼럼연재: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협회장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전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강사양성, 강사파견, 캠페인등을 통해 마약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 1599-5883 www.antidru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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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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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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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9

실시간 뉴스 기사

  • 고흥군 남양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행복한 동행 약속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고흥군 남양면(면장 이명숙)은 3월 9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곡성군 주민복지과와 교차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특성상 자신의 주소지에는 기부가 제한됨에 따라 이러한 참여제한 한계를 교차기부로 극복한다는 점과 기부금이 지역민의 복리 증진, 지역문제 해결 등 지역 활성화에 활용된다는 점에서뜻이 맞는 양 지역 부서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각 지자체 공무원 등 16명씩 총 32명은 서로의 고향에 기부는 물론 주요 사업에 대한 업무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상생 발전을 위한 행복한 동행에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기부에는 공직자뿐만 아니라 팔영농협남양지점장을 포함한 농협직원 등 기관단체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에 관한 관심과 사랑을 드러내며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곡성군과의 상호 교차 기부는 지난 2월 17일 공영민 고흥군수가 자매‧우호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응원 릴레이로 추진된 바 있으며, 직원 상호 간 교차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명숙 남양면장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해 교차기부를 추진하게 됐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양 지자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이러한 기부 문화가 기관‧사회단체는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싹틔워 자발적 기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내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사용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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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1
  •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통합 관광모델,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섬진강권 기초자치단체인 곡성·구례․하동군과 광양시가 지역을 연계한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3. 10.(금) 광양 매화축제장에서 ‘섬진강 관광시대 선포식’을 개최했다.   2020년 섬진강 수해피해를 함께 극복하고자 2021년 2월 섬진강 통합 관광벨트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4개 지자체는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다.   그리고 코로나 이후 개최되는 4개 지자체 봄꽃 축제 연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섬진강 관광시대를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4개 봄꽃 축제 중 가장 빨리 개화하는 광양 매화축제장에서 열린 이날 선포식에는 4개 지자체 시장․군수 및 의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 주요 내빈이 함께해 섬진강 통합 관광시대 도약에 힘을 보탰다.   선포식에 참석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조 원 규모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중 섬진강권 워케이션 사업을 선도사업으로 선정해 첫 사업으로 하고 있다”며, “섬진강 관광 시대 선포를 계기로 섬긴강권이 전남 관광객 1억 명 달성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협약 초기부터 섬진강권통합 관광벨트를 주관해 온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날 선포식에서 “수해의 아픔을 딛고 이제 본격적인 섬진강 통합 관광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 섬진강 전역과 남해안까지 연계하는 통합 관광벨트를 조성해 전국 최고의 수변 관광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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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곡성군, 아성제약 이선창 씨 고향사랑 기부 최고한도액 500만원 쾌척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은 아성제약 이선창 씨가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선창 씨는 전남 곡성군 곡성읍 출신으로 재광곡성군향우회 활동을 비롯해 고향 곡성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평소 도시와 농촌이 균형적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에 따라 이번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또한 기부금을 농촌 유학이나 소외 계층 복지 등에 사용하겠다는 곡성군의 목표에 공감한 것도 기부를 하게 된 동기가 됐다.   이 씨는 “어릴 적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던 고향이 늘 그립다. 나는 비록 타지에 살고 있지만 여전히 고향을 지키며 살아가는 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기부 문화가 확산돼서 더 많은 분들께서 참여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고향 사랑에 앞장서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기부금을 활용해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청년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고, 우리 어르신들은 존경받는 곡성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건넸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에 달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고, 10만 원이 넘는 금액은 16.5%를 연말 정산 시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답례품으로 곡성군에서는 흑돼지 삼겹살 세트를 비롯해 구수한 누룽지향으로 전남 10대 브랜드쌀에 3년 연속 선정된 백세미까지 다양한 특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에는 전국 농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을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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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보성군, 대한씨름협회와 전국장사 씨름대회 업무 협약 체결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10일 보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대한씨름협회와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 씨름대회’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 이광수 보성체육회장, 김경열 보성군씨름협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신설한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보성다향체육관에서 열린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보성군에서 3년간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장사씨름대회는 1,200여 명의 선수단이 방문하는 전국규모 스포츠대회이며, 참가 규모는 초·중·고·대·일반부·여자부 등 개인전 6종목, 단체전 5종목이다.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과 맞물려 보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 및 경기는 방송 생중계를 통해 방영되며, 보성차와 보성세계차엑스포도 함께 홍보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전국장사 씨름대회의 첫 시작을 보성세계차엑스포와 연계해 개최돼 뜻깊다. ”라며 “이번 대회를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안전거리 확보, 감염병 예방 등 안전관리계획을 철저히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씨름협회 황경수 회장은 씨름선수로 출발해 이만기, 이준희, 이봉걸, 강호동 등 수많은 천하장사들을 배출한 지도자이다. 현재는 씨름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행정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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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해남군,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 확대 지원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해남군은 고품질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구축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을 확대한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은 인증에 소요되는 각종 수수료, 심사관리비, 잔류농약검사비 등 인증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년도 11월부터 당해연도 10월까지 친환경 인증을 받고, 친환경농산물 의무 자조금을 납부한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작목반, 법인)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올해부터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인증의 경우 인증비용을 지원 한도액내에서 전액 100% 지원하며, 잔류농약검사비도 검사품목 확대에 따라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확대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인증을 받은 후 신청서, 인증서 사본, 인증비 납부증빙서, 친환경농산물 의무 자조금 납부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친환경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경영비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에 더 많은 지원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유기농을 포함해 친환경 인증면적 4,417ha로 전국 최대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2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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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영광군, 민선8기「군수와 낙월면민과의 대화」성황리 마무리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3년 민선8기 읍·면 순회「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를영광군의 유일한 도서지역인 낙월면에서 3월 9일 개최하였다.   열악한 해상 교통상황에도 불구하고 행정지도선을 동원하여 송이, 안마도 등 각 도서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대화의 현장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난 1월 30일홍농읍을 시작으로 2월 6일 대마면까지 5일간10개 읍·면에이은 마지막 대화의 장이었다. 특히나 4년 만에 낙월면민과의 대화를 갖게 되어 낙월주민들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격의없는 소통 행정을 펼쳤다.   지난해 영광군이 추진했던 주요 사업 성과와 민선8기 군정의 힘찬 추진을위한 2023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읍면 현안사업 보고 및 주민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지역의 비전을 위한 의견수렴의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주민 건의사항 현장 및 상하낙월지구 연안정비를 위한 통수교량현안사업장 등을 찾아가 민생현장을 탐방하고 주요쟁점 및 추진상황 점검에나섰다.   강종만 군수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낙월도의 장점을 발전시켜 전국적인 휴양관광지로써 가고 싶은 섬, 치유와 힐링이 있는 섬으로 만들겠다”라며“도서지역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삶의자긍심을 가지고 주거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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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김재억 나주시체육회장, 취임 축하 쌀 지역아동센터에 후원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제3대 나주시체육회장으로 취임한 김재억 회장이 최근 “지역 아동들의 든든한 한 끼 식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백미 117포대(3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달 27일 체육회장 취임식에서 축하 선물로 받은 백미 117포대 전부를 지역아동센터 24곳에 지정·기탁했다.   윤병태 시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준 김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체육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육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억 제3대 나주시체육회장(맨 오른쪽)이 취임 축하 쌀 117포대(300만원 상당)를 지역아동센터 24곳에 지정·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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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광산구의회 제278회 임시회 폐회
    [정치]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1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일반안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으며, 대표위원으로 박미옥 의원이, 외부위원으로 강대석 공인회계사, 김지운 세무사, 김상우 세무사 3명이 선임됐다. 위원들은 오는 31일 위촉식을 갖고, 4월 19일까지 20일간 2022회계연도 재정집행의 적정성 점검 및 개선방안 검토 등 세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완 의장은 “짧은 회기 동안 안건 심사와 현장활동 등 열정적으로 동참해 주신 의원님들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건의된 사항들을 정책과 현안사업에 반영하여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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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삼향읍 이장협의회, 광주 군공항 이전 결사반대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무안군 삼향읍 이장협의회(회장 주은태)는 3월 9일 삼향읍사무소에서 광주 군공항 무안군 이전을 결사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삼향읍 이장협의회는 광주 군공항 이전 반대의 목소리를 내며 “군공항이 이전되면 전투기 소음에 시달리고 혹시나 모를 전쟁 때 첫 공격 표적이 될 것”이라며 “무안군민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라고 결사반대에 목소리를 내었다.   주은태 이장협의회장은“군공항 이전은 무안군의 미래를 위협하는 존재이며, 무안군 발전에 제동하는 행위로 결사반대한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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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소병철 의원, “에너지공과대학 정치감사, 본색 드러낸 호남차별”강력 경고!
    [정치] [광주NBN뉴스/정기기자]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지난 9일 민주당 광주ㆍ전남지역 국회의원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나주에 있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에 대한 감사원의 정치감사를 강력히 비판했다고 밝혔다.   소병철 의원은 “법사위에서도 국민의힘 의원들은 되지도 않는 주장으로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을 반대했다”며 “드디어 그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고 일갈했다.   지난 2021년 3월 23일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을 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특정 지역과 특정 기업에 대한 특혜라는 이유로 반대의견을 낸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소병철 의원이 전남의 미래와 생존 등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조목조목 설명하여 법안이 통과되는 결실을 이뤘다. 국민의힘 의원들과의 격론 끝에 법사위를 통과시킨 것인데, 정권이 바뀌자마자 사정대상이 되어버린 것을 두고, 윤 정부가 그간 감춰왔던 본모습을 이제야 내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소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은 2년 연속 높은 입학 경쟁률과 우수한 연구 성과를 기록하며 무너져 가는 지방 교육의 한 줄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정치 때문에 수백 명의 학생들과 연구자들의 학교 공동체를 뒤흔드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 의원은 정부의 정치감사로 인해 호남교육의 숨통이 끊어서는 절대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소 의원은 “정치감사‧호남차별로 비상하는 날개를 꺾을 것이 아니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이 호남을 넘어 지방 교육을 대표하는 우수한 교육기관, 연구기관이 되도록 정부는 든든하게 지원하는데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성명서 발표와 관련하여 소 의원은“호남사람들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대선 기간 중 전남을 찾아 수차례 호남의 미래를 약속한 바를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며 “호남의 우수한 대학을 키우지 않고 정치감사를 하는 것은 호남사람들에게는 대선 기간의 약속은 안중에도 없는 호남차별로 밖에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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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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