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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재난 취약점은?’ 광산구 시민 인식도 검사 추진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12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위기 인식도 검사를 통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생활 속 안전부터 사회재난까지 시민 스스로 인식 정도를 진단하고 대처 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검사 항목은 평소 겪을 수 있는 위험 상황으로 구성됐다. 자연 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분야 등 3개 영역 17개 분야 퀴즈 형식이다. 사례 중심의 구체적 위기 상황이 주어지며 그 상황에서 자신의 대처 능력을 간접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진단 완료 후 결과, 분석표, 오답 노트 등을 즉시 제공해 올바른 위기 대처 요령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참여는 광산구 21개 동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 공동주택 등에 부착된 포스터의 큐아르(QR)코드 또는 모바일(https://me2.do/GPBuBFm3)접속을 통해 할 수 있다. 광산구는 이번 재난 인식도 검사 결과를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시민 안전교육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진단 검사가 시민이 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대처법을 숙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안전 위험 요소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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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3
  • 광주시교육청,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교육 진행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9월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말바우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3일 시교육청이 따르면 이번 전통시장 체험 교육은 금호중앙여고와 전대사대부고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말바우시장 곳곳을 살펴 보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직접 장보기 활동을 체험했다. 이정선 교육감도 행사를 방문해 학생들의 체험을 지켜보며 이를 격려하기도 했다.   전통시장 체험 교육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 중심 경제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강사 경제·금융 사전교육 ▲전통시장  "장보기 방법 안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 체험 ▲소감 정리 및 발표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9월 한 달 동안 초·중·고 15교 1,000명의 학생들이 양동시장, 대인시장, 남광주시장, 봉선시장, 산수시장, 운암시장, 월곡시장 등을 직접 방문해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체험 교육에 참여한 전대사대부고 정여진 학생은 “말바우시장으로 오세요. 바로 여기에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한가득.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 물이 시세보다 저렴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장날은 2, 4, 7, 9일 넘치는 인심은 보너스입니다”로 체험 소감을 말바우시장 오행시로 지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시장소개와 안내 등 체험 교육에 도움을 준 시장상인회에 감사를 드린다. 우리 학생들도 전통시장에 꾸준한 관심을 갖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체험과 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경제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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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3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단기 4356년 개천절 개천대제 참석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일 오전 서구 5·18기념공원 내 여의산 단성전에서 열린 '단기 4356년 개천절 개천대제'에 참석해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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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3
  • 강의실 밖 인문학과의 만남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이 광주 충장축제서 ‘영화 거리의 인문학’을 개최한다.   전남대 호남학연구원(원장 정명중)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동구 문화플랫폼 ‘충장 22’에서 ‘읽어주세요 이 영화’를 주제로 한 공감 토크를 진행한다.   충장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영화인, 문화창작그룹, 배우, 청소년 리뷰어 등 다양한 관점을 가진 패널과 시민들이 영화에 대한 공감 토크를 나눈다. 또 참석자들은 영화 장면에 담긴 숨겨진 의미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지역 영화의 방향 등을 패널에게 질문하는 등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3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통상 인문학은 강의실에서 만난다는 관념을 깨고, 시민과 거리에서 만나는 새로운 시도여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7080 포크송, 가을향기 추억 콘서트’, ‘한국청소년영화제 개막작 상영’, ‘충장축제 별밤시네마 영화캠프’, ‘영화미술전시: 미장센으로 만나는 현대미술’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구글 폼) https://forms.gle/6o8j96d6gLu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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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2
  • 광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10년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지난 8월25일 새벽 1시. 동구 한 금은방에 절도범이 둔기로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광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경찰로부터 모니터링 요청을 받고 사건 현장 일대를 집중 관제했다. 통합관제센터는 꼼꼼한 모니터링 끝에 용의자 2명이 도주하는 장면을 포착, 인상착의와 이동방향 등을 경찰에 알려 사건 발생 30여 분만에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 지난 9월5일 북구에서는 마약을 투약한 용의자가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통합관제센터는 광주역 인근 주택가에서 담을 넘어 도주하는 용의자의 인상착의와 이동 경로를 경찰에게 알렸고 경찰이 용의자를 검거, 상황이 종료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통합 운영하는 ‘CCTV통합관제센터’가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보호하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주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3년 5월 광역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개소했다. 당시 센터에서 운영하는 폐쇄회로 텔레비전은 방범용, 어린이보호용, 재난 대응 등을 위해 설치된 3000여 대였지만, 10여 년간 운영 목적이 다양해지면서 설치량이 크게 늘어 현재는 1만69대로 확대됐다. 10년새 3배 이상 껑충 늘어난 것이다.   ※ 광주지역 연도별 CCTV 운영현황 ▲2013년 2977대 ▲2014년 3220대 ▲2015년 3490대 ▲2016년 4007대 ▲2017년 4329대 ▲2018년 5080대 ▲2019년 6552대 ▲2020년 7328대 ▲2021년 8815대 ▲2022년 9773대 ▲2023년 1만69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이 늘어나면서 시민안전 서비스도 다양해졌다.   기존에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활용해 화재·구조상황을 파악, 119 긴급출동을 지원하거나 납치·강도 등 사건이 접수되면 신속히 현장을 파악해 112에 긴급영상을 지원하는 등 방범 서비스가 주였다.   2018년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되면서 ▲112긴급영상 지원서비스 ▲경찰관 긴급 출동 지원서비스 ▲119긴급 출동 지원서비스 ▲재난상황 긴급 대응 지원서비스 ▲사회적 약자 지원서비스 등이 가능해졌다.   2019년 이후에는 아동·치매환자의 위급한 상황을 지원하고 전자발찌 위반자 검거, 긴급 수배차량 및 통과차량 검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127대 설치 ▲불법주정차단속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173대 연계 ▲중복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119대 이전·재배치 ▲비상벨 153대 설치 ▲노후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320대 교체 등을 추진한다.   특히 위험상황을 스스로 감지해 알려주는 ‘지능형 영상관제시스템 확충 사업’을 12월까지 시행한다. 이 사업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에 지능형 영상관제 서버와 라이선스를 도입하는 것으로, ▲군중밀집 ▲지하차도 수위 ▲화재 등 위험상황 발생 때 신속한 대응과 관제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자치구에서 설치한 126곳 386대와 광주시 투자산단과에서 운영해온 50대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올해 말까지 이관, 광주시에서 통합 관제·관리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89명의 관제원이 365일 모든 지역을 관제하고 있으며, 지방경찰청 등과 원스톱 협력체계를 구축해 범인 검거 735건, 각종 사건 사고 응급환자, 음주‧노숙자 등 예방활동 5161건의 성과를 거뒀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은 재난·재해 예방과 범죄예방을 위한 필수 시설이다”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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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30
  • ‘충장프렌즈’와 함께 댄스 챌린지 ‘체감형 홍보’ 총력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신규 캐릭터 ‘충장프렌즈’를 널리 알리기 위해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댄스 챌린지를 펼치며 체감형 홍보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충장축제 신규 캐릭터 ‘충장프렌즈’는 1세대 ‘충장이’와 ‘금남이’가 키우는 ▲무등산 아기호랑이 ‘소덕이’ ▲소덕이의 반려 불꽃 ‘부리’ ▲아이돌을 꿈꾸는 아기토끼 ‘츄’ ▲장난꾸러기 하늘다람쥐 ‘로라’ ▲예의 바르고 정직한 ‘고고’ 등 총 5종이다.   충장프렌즈로 변신한 구청 직원들은 5·18민주광장 내 민주의 종과 분수대, 전일빌딩245 등을 배경으로 최근 SNS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일명 ‘구찌 챌린지(구찌 보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인스타그램 챌린지)’를 선보이며 수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 시민은 “매년 충장축제를 방문하는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가 새롭게 등장해 너무 신선하다”면서 “SNS을 통해 자주 보았던 댄스 챌린지 영상을 실제 충장축제 캐릭터들이 따라서 추는 걸 보니 올해 충장축제가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장프렌즈가 등장하는 구찌 챌린지 영상은 9월 25일 ‘동구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충제와 오랜 기간 함께해온 충장이와 금남이를 대신해 새롭게 찾아온 ‘충장프렌즈’를 시민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체감형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충장프렌즈 댄스 챌린지 영상도 많이 봐주시고, 오는 10월 5~9일 충장축제도 오셔서 멋진 가을날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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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9
  • 광산구의회, 추석 맞아 ‘이웃사랑·나눔’ 실천
    [복지]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광산구의회는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번 명절을 맞아 의원들은 이주민영유아돌봄센터, 참좋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시온장애인보호작업장, 월계지역아동센터, 수완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을 보살피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태완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받는 이웃 한 분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게나마 정성을 전하게 됐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세심하게 들여다보며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필요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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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광주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국제포럼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10월 5~6일 광주시립미술관 일원에서 ‘2023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포럼은 ‘인공지능시대 : 미래예술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전문가들이 참석해 인공지능(AI)의 현주소에 대한 밀도있는 진단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시스템의 윤리적 책임을 비롯한 전 사회문화‧예술에 걸친 도전 과제와 향후 흐름을 전망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본행사, 아트투어 등 프로그램이 광주시립미술관 대강당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초거대생성 인공지능(AI)이 불러온 변화와 예술문화’에 대해 기조발제 할 예정이다.   세션Ⅰ은 ‘인공지능 시대: 미래 예술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김홍기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의료정보학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백기현 대우건설 수석연구원, 타일러 콜먼 게임 시스템 디자이너(미국 오스틴대학 교수)의 주제발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세션Ⅱ에서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다룬다. 박충식 유원대학교 컴퓨터공학전공 석좌교수를 좌장으로 후안 로베르토 에르난데즈 멕시코fAlr LAC 할리스코 총괄코디네이터, 다우다 가이 세네갈 정보시스템관리 엔지니어, 김준하 국가인공지능융합사업단장 등 전문가를초청해 주제발제 및 토론을 진행한다.   이경호 광주유네스코미디어아트플랫폼 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글로벌 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광주의 국제적 위상과 역량을 인정받고,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를 이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 간의 협력과 발전을 도모한다. 음식과 문학, 음악, 공예와 민속예술, 디자인, 영화, 미디어아트 등 7개 분야가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미디어아트 분야는 국내에서는 광주시가 유일하며,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에 가입된 곳은 21개국 22개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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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전진숙 전)청와대 행정관, 이번 구속영장은 백일하에 드러난 검찰의 야당 탄압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전진숙 전)청와대 행정관은 27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구속영장 기각은 백일하에 드러난 검찰의 야단탄압”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에 입장을 밝혔다.   “이번 사법부의 영장기각은 검찰의 영장청구가 정치적인 의도를 가진 부당한 청구였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검찰이 무리수를 둔 이유는 이재명 대표를 구속해 야당을 분열시키고, 야당의 지도자를 모욕주어 정적을 제거하려는 정치적인 의도가 강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이원석 검찰총장은 이번 사태를 책임지고 물러나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민주당은 이제 혼란과 갈등을 극복하고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단결해야 한다.”라며 민주당이 대열을 정비하고 혁신과 변화를 통해 대여투쟁에 나설 것을 주장하였다.   [입 장 문]   백일하에 드러난 검찰의 야당 탄압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은 책임지고 사퇴하라   9월 26일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이 사법부에 의해 기각되었다. 이번 사법부의 영장기각은 검찰의 영장청구가 정치적인 의도를 가진 부당한 청구였음을 보여준 것이다. 검찰은 그동안 제1 야당 대표를 불구속 수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갖은 죄목으로 옭아매 영장청구를 강행하였다. 검찰이 무리수를 둔 이유는 이재명 대표를 구속해 야당을 분열시키고, 야당의 지도자를 모욕주어 정적을 제거하려는 정치적인 의도가 강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사법부의 영장기각은 사필귀정이고, 검찰의 정치 수사에 쐐기를 박은 것이다.   검찰의 헌정사 처음 제1 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정치 수사로 인해 국회가 마비되는 정치 실종을 초래했다. 검찰은 이러한 상황을 충분히 예상했을 것이고, 그런데도 무리한 영장청구를 밀어붙인 것은 윤석열 대통령과 여권이 날로 악화하는 국민 여론을 야당 탄압으로 호도하고자 하는 정치적인 의도가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사태를 초래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은 책임지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재명 대표를 잡범 취급하고, 국회에 나와 장황하게 범죄사실을 나열하며 구속영장 청구를 자신하였다. 한동훈 장관은 주무장관으로서 이번 국정 혼란을 초래한 책임이 크다. 검찰이 윤석열 정권의 정치검찰에서 벗어나 검찰의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한동훈 장관이 이번 사태를 책임지고 물러나는 것 만이 답이다.   민주당은 이제 혼란과 갈등을 극복하고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단결해야 한다. 윤석열 정권의 폭주는 날로 강화되고, 장관 지명자들의 도덕적인 타락과 이념 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 민주당이 대열을 정비하고 혁신과 변화를 통해 대여투쟁에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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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동명동, “행복하고 건강한 한가위 되세요!”
    [복지]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동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남철)는 민족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관내 돌봄이웃 300세대를 대상으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명동 주민들과 관내 착한 가게 등에서 기부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준비한 추석 선물 세트를 동명동 지사협 회원들이 직접 돌봄 이웃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윤남철 위원장은 “코로나 불황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달 마음을 모아주신 착한 가게 및 후원자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작은 정성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대경 동명동장은 “우리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동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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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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