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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6·은4·동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고등부 자유형 74kg 김승우(3년), 여자 자유형53kg 주민지(1년) 선수가 결승에서 아쉬운 패 배로 은메달을 획득하했다. 또한 자유형57kg 신종훈(2년), 자유형125kg 김무찬(3년), 여자자유형50kg 정호경(1년), 여자자유형55kg 김고운빛(1년) 선수들이 동메달 을 획득하며 첫날 경기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고등부 자유형65kg 정승민(3년), 자유형97kg 백주안(3년), 여자자유형76kg 임선교 ""(3년) 선수는 결승 상대를 여유롭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자유형86kg 김현빈(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자유형 경기를 마쳤다. 또한 자유형은 단체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차에는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경기로 그레꼬51kg 신정훈(2년), 그레꼬55kg 강승민(3년)이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그레꼬55kg 신종훈(2년) 선수가 은메달, 그레꼬67kg 이태양(2년), 그레꼬130kg 김무찬(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금메달2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마지막 날인 4일차에도 그레꼬97kg 이재혁(2년) 금메달, 그레꼬77kg 나도운(2년) 은메달, 그레꼬97kg 백주안(3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대회에 참가해 다메달을 획득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10월에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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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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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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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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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지사협, 어르신 17명에 장수사진 전달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민기, 이하 지사협)가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어르신 17명에게 장수사진과 밀키트(삼계탕)를 전달했다. 장수사진은 어르신의 현재 모습을 기록하고, 건강과 행복한 장수를 기원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홍스튜디오’(대표 홍석례)가 사진 촬영을, 신흥동 자원봉사캠프가 머리와 화장, 의상 대여 등을 도왔다. 오민기 신흥동 지사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존중받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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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5월 2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4월 14일에 개소한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정착을 위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위원들은 시설 현황을 둘러보 고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 정신병원에 설치된 불법 건축물 실태를 지적하고 조속한 철거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후 정신병원 기능보강을 위한 증축부지를 확인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기능보강 사업은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위원들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광주의 안정적인 의료공급체계 유지와 공공의료강화를 위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 겠다.”며“꾸준한 현장 행보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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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청소년 유해요소 차단 합동 캠페인 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17일 상무지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요소 차단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구보건소, 서구청 도시재생과, 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40여 명은유흥가 불법 마약류 유통 근절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청소년 주류판매 및 고용과 불법전단지 배포 등을 방지하고자 업주들에게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박연주 서구 보건행정과장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은 해방감으로 인해 음주, 흡연 등일탈 행위를 할 가능성이 있고, 10대~20대는 유명인에 대한 모방심리가 강해 마약투약에대한 호기심을 사전에 차단할 필요가 있다”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과 젊은층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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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청소년 유해요소 차단 합동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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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소년・아동의회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8일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7대 청소년의회 본회의와 제3대 아동의회 정책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청소년의회 의원, 이명노·임미란 광주시의원, 광주시·교육청 및 아동·청소년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청소년의회 본회의, 2부 아동의회 정책선언식 순으로 열렸다. 또 ▲표창장 수여 ▲아동·청소년 자유발언 ▲정책 안건 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1부 청소년의회 본회의는 청소년의회 김상영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청소년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과 4개 안건 및 조례 개정안이 의결됐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광주광역시 청소년 대중교통 무상화’를 촉구했다. 정책 안건으로는 ▲광주광역시 청소년증 인식개선에 관한 안(놀고싶당) ▲광주광역시 초·중학교 교내정당제 실시 안(학생자유당)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 독서문화 향상을 위한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관한 안(숭구리숭당당) ▲광주광역시교육청 인문학교육 진흥 조례 개정 안(포도당, 우리가교육감이당) 등 4개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 아동의회 정책선언식에서는 아동의원들이 결성한 총 4개의 긴급 문제해결단(복지, 기후, 환경, 교육)의 5분 자유발언과 각 2개의 정책 질의 및 안건 제안이 있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전동킥보드 방치로 인한 보행자 위험 노출’ 등 지역 아동들의 안전권, 환경권과 교육권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정책 질의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와 ‘광주광역시 어린이보호구역 옥외광고물 단속’에 대해 실시했다. 정책 제안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초등학교 인권 프로그램 개선에 관한 안’, ‘광주광역시교육청 초등학생 생존교육 지원에 관한 안’ 등 2건을 의결했다. 본회의 및 정책선언식에서 논의된 내용은 광주시와 시교육청 등 관련 부서로 전달되며, 이후 내용을 검토해 광주시 아동·청소년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광주시 아동·청소년의회는 정책수립 과정에 당사자인 아동·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참여기구다. 청소년의회는 6개 정당(학생자유당, 놀고싶당, 우리가교육감이당, 숭구리숭당당, 드루와기후당’, 포도당) 9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아동의회는 4개 분과(인생봉모임, 그린플래닛, 그린라이트, 교육데스크)에서 21명의 의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김영선 여성가족국장은 “광주시 아동·청소년의회에서 제안한 정책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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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소년・아동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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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운남3단지 앞 불법주정차 와 불법노점상
- 광주북구 운남3단지앞 불법주정차"불법 노점상 단속이 시급하다. 아파트 주민들과 지나는 행인 그리고 지나는 차량 불편을 주고 있다 하지만 북구청 담당자는 단속하겠다"고 하지만 아지까지 단속 하지 않고있다. 수차래 북구청에 민원 제기 했지만 시행대지 않고 있다고 지적 하고 주민들 불편을 하루속기 해결 해야한다. [카메라고발] 불법주정차"'불법노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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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운남3단지 앞 불법주정차 와 불법노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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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여성예비군 사랑의 김치나눔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김이강 서구청장은 17일 오전 서구청앞 광장에서 서구여성예비군소대로부터 관내 그룹홈 및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김치 3kg 25박스를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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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교육감, 수능 마친 학생들 위해 학교폭력예방 거리 캠페인 나서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수능 당일인 지난 16일 저녁 수능을 마친학생들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청소년 밀집구역인 충장로 일대에서 펼쳐진이번 캠페인은 광주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해 동구청, 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패트롤맘 등 지역사회단체가 합동하여 실시했다.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학교 폭력 및 청소년 비행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교육감은 학생들을 격려하며 학생들이 수능을 마친 해방감을 건전하게풀어낼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학교폭력예방 홍보 물 품 등을 시민들에게나눠주며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캠페인을 비롯해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수능 이후 발생하는 각종 청소년 비행, 학교폭력, 공공장소 흡연 등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밖 생활교육 활동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수능 이후 학생 생활교육 강화를 위해 수능일부터 연말까지 고3 학생 대상 생활교육 집중주간을 운영한다“며 ”또 한 청소년 이용시설 등에 대해 유관기관과의 합동 관리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 밖 생활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드린다. 그동안의 노력만큼 지금의 순간을 충분히 즐기면 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발전의 계기로 삼으시길 바란다”며, “수능 이후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는 가정,학교, 지역사회 모두가 동 참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도 광주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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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교육감, 수능 마친 학생들 위해 학교폭력예방 거리 캠페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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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민․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이해 지난 15일 유스퀘어 광장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서부경찰서,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등 민·관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에게 올바른 양육법, 아동학대유형, 신고요령에 관한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 민법상 ‘자녀 징계권’이 폐지됨에 따라 체벌을 통한 자녀교육이 잘못된 것이라는 사항을 홍보했다. 박채영 서구청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서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아동학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민․관․경(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서부교육지원청, 서부경찰서) 협업을 통한 위기 아동 발굴, 사례판단회의, 합동점검,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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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민․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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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제주, ‘남부권 민주평화벨트 구축’연대의 맞손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16일 오전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서 전라남도의회(의장 서동욱)‧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와‘남부권 민주평화벨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역사적으로 국가폭력의 아픔을 겪었던 광주, 전남, 제주 지역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비극적인 국가폭력사건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공동대응 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협약에 참여한 3개 지역은 5·18민주화운동, 여수·순천10·19사건, 제주4·3사건 관련특별법 제정 등 진상규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민주·인권·평화의 가치 함양을위해 노력해왔다. 정무창 의장은 “5·18특위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 자리가 굉장히 뜻깊다”며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되기 마련이다. 연대의 힘을 통해 비극적인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은 “여·순사건과 4·3사건을 겪은 전남과 제주는 쌍둥이”라며“지방정부 차원에서 국가폭력 사건에 공동 대응하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의미를부여했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제주4·3사건에 대해 호남지역의 지지와 성원이 큰 힘이됐다”고 감사함을 표하며 “더 이상 비극적인 국가폭력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민주평화벨트 협약을 처음 제안한 정다은 5·18특위위원장은 “국가폭력의 아픔을 외면하는 민주주의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오늘의 연대가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믿으며 광주·제주 국립트라우마센터 개원 등 공동대응 가능한 일부터 함께해나가자”고 말했다. 3개 시도의회는 향후 각 지역별 국가폭력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정신계승 사업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관련 자료와 정보 공유, 지역별 교차 교육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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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제주, ‘남부권 민주평화벨트 구축’연대의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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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석정‧신장지구 종이 지적도 ‘디지털 전환’
-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6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석정‧신장지구 842필지 39만716㎡에 대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해당 사업지역 내에서 경계분쟁이 발생하거나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한 것으로, 일제 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남구는 지난 2020년부터 석정‧신장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에 나서 3년만에 디지털 전환 작업을 끝마쳤다. 특히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함으로써 사회적 분쟁을 해소하고,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 차원에서 토지 현황조사를 비롯해 측량을 실시한 뒤 토지 소유자 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지적공부를 완성했다. 주로 지적도상 경계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토지를 바로잡아 분쟁 소지를 해소했고, 지적도상 도로에 인접하지 않은 토지를 도로와 맞닿게 하거나 불규칙한 토지 경계를 반듯하게 정형화해 토지 가치를 높인 사례가 많았다. 또 토지 분할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각각의 토지 소유자가 협의하에 토지를 이용하고 있는 땅에 대해서도 조정을 통해 분할함으로써 갈등의 소지를 해소하기도 했다. 남구 관계자는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이해와 양보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원만하게 완료할 수 있었다”며 “측량비와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기수수료등의 비용 부담 없이 지적공부를 정리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완화에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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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석정‧신장지구 종이 지적도 ‘디지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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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유관기관과 산불 진화 통합 훈련
-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지난 15일 왕동 산 101 일원 용진산에서 광주광역시, 광산소방서, 영암국유림관리소, 광주 5개 자치구가 참여한 가운데 산불 진화 통합 훈련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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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유관기관과 산불 진화 통합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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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마을 단위’에서부터 ‘탄소중립 실천’ 적극 나서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최근 심각성을 더하고 있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해 마을 단위에서부터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개 권역에서 추진 중인 ‘2023년도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그린마을만들기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결실을 맺고 있다. 탄소중립 그린마을만들기 사업은 북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지난 22년간 시행해온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 대대적인 혁신의 일환으로 사업 주제를 그린마을만들기로 전환해 풀뿌리 탄소중립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된 북구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본 사업의 핵심은 북구 생활권역별로 7개 이상 마을공동체가 연대한 연합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는 탄소중립 마을의제 발굴과 실천 사업이다. 생활권역은 지리가 인접하고 문화가 유사한 ▲중흥권역 ▲문화권역 ▲오치권역 ▲운암권역 ▲용봉권역 ▲건국권역 등 6개 권역으로 나뉘며 28개 동의 총 80여 개 마을공동체가 사업에 참여하였다. 각각의 권역에서는 ▲탄소중립 마을의제 실천 결의 ▲어린이 마을환경 투어 ▲마을 아동과 나무 심기 활동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체험장 운영 ▲음식물 쓰레기 절감운동 ▲폐식용유 활용 비누 제작․나눔 ▲각종 환경 정화 캠페인 등 권역별 특색을 반영한 다채로운 환경 친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북구는 ‘우리 마을 탄소중립 디자인학교’를 열어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알리고 권역별 맞춤형 환경 캠페인 노래 제작을 지원하였으며 ‘환경활동가 양성과정’을 전개해 마을환경 리더 40여 명을 배출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 체험 교육’을 마련해 지역 초등학생 1천3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문인 북구청장은 “탄소중립은 기후 위기를 해결하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성장전략이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를 누리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탄소중립 실천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만큼 북구 그린마을만들기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10월 ‘탄소중립 그린마을 동행 행사’를 열어 올해 추진된 그린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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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마을 단위’에서부터 ‘탄소중립 실천’ 적극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