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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교육청, 2023년 8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9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8월말 정년퇴직과 내년 2월 명예퇴직 교원을 대상으로 ‘2023년  8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을 개최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합동 퇴임식은 재직기간 동안 교육 현장에서 학생 지도에 헌신하고, 교육 발전에 이바지했던 퇴직교원들을 위해  마련됐다. 퇴직교원들은 이 자리에서 가족과 동료에게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받으며 그들의 공로를 인정하는 정부포상을 받게 됐다.   이날 행사는 훈·포장 전수를 시작으로 교육감 송공사, 퇴직교원 퇴임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훈·포장 전수 대상자는 황조근정훈장 24명, 홍조근정훈장 28명, 녹조근정훈장 31명, 옥조근정훈장 49명, 근정포장 9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3명, 교육부장관표창 6명 등 총 152명 이다.   퇴임교원을 대표해 조봉초등학교 이광숙 교장은 “아쉬움과 후회도 남지만, 제자들의 성장을 바라보며 보람과 긍지를 느꼈다. 사랑하는 학생들, 동료 교직원분들과 함께한 모든 시간들이 축복이자 기쁨이었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송공사로 “오랜 기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주신 퇴직교원들의 공적은 우리 모두가 간직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며 “다양한 실력이 미래가 되는 광주교육의 발전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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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광주교육시민협치설립추진단, ‘청소년 소셜 아이디어 실천 발표대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지난 26일 ‘청소년소셜아이디어 실천 발표대회’ 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29일 추진단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 ‘살림’과 공동 주최했다. 중학교 3개팀, 고등학교 7개팀, 초등학생·중학생 연합 1개팀 등 총 11개 팀이 참여하며 ‘제2회 광주사회적경제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대회는 학교나 일상생활 속 지역사회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생활에 활용 할 수 있는 여러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이를 아이디어 실효성, 창의성, 혁신성 및 공감성 등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날 교육감상을 수상한 광주여자상업고 ‘위드스탠드’ 팀은 사람이 가득찬 버스에서 하차벨을 쉽게 누르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 모바일 하차벨 어플을 만들어 손쉽게 하차벨을 누르고 내릴 수 있는 ‘모바일 하차벨 하차나우’ 아이디어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교육감상(6팀)에 청포도팀(동아여중,봉선초,제석초,광주남초 연합팀)의‘쓰봉이 캠페인’, 우리사이팀(국제고)의 ‘전기차 폐 배터리 활용’, 위디어팀(문성중)의 ‘과학자지원 사업’, 채식일기팀(국제고)의 ‘못난이 채소 활용한 배달 서비스’, 플라톤팀(상무고)의 ‘건 강과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 ▲사회적가치상(2팀)에 깨광진팀(진흥중)의 ‘환경보호를 위한 쓰레기통’, 아사디팀(동아여고)의 ‘업사이클 링 패스티벌’ ▲협동상(2팀)에 RE미라클팀(전남여상)의 ‘교내 우산대여사업’, Mech팀(문성중)의 ‘지구를 살리는 자원회수시설’ ▲혁신상 (1팀)에 그린드림팀(국제고)의 ‘리사이클링 마켓’이 수상했다.   추진단 김진구 단장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학교‧마을의 문제를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참 여와 협동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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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한국정보관리학회 1994년부터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전남대학교 장우권 교수가 전공 학회에 무려 30년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가 하면, 학술논문까지 매년 발표하는 등 이색적인 연구 인생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대 장우권교수(문헌정보학과)는 지난 8월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0회 한국정보관리학회 학술대회에서 ‘정보마루 라키비움 「이음」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고, 제자와 함께 ‘최우수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장우권 교수는 정확히 30년 전인 지난 1994년 ‘한국정보관리학회 전국논문대회(제1회)’에서 ‘OPACs, Academic Libraries and JANET’로 주제 발표에 나선 이래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거르지 않고 이 학회에 참석했다. 그동안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 등도 44편에 달한다.   한국정보관리학회(학회장 정은경)는 장우권 교수의 이같은 모범적인 학회 활동과 지칠줄 모르는 학자의 열정을 기리기 위해 학회지에 장 교수의 특별기고 ‘나의 삶! 나의 학문! 그리고 나의 정보관리학회와 학술대회! 30년의 발자취’를 수록하고, 학자로서의 꾸준함과 성실함을 높이 평가했다. 앞서 장 교수가 매년 발표한 논문 등은 항상 학회지에 실려 그의 연구 역정을 되짚어볼 수 있다.   그 가운데서도 개인용 컴퓨터가 상용화되기 전인 1990년 중반에 이미 온라인 탐색, 인터넷, 데이터베이스, 지식관리시스템 등을 키워드로 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또 2000년대 들어서는 정보보호, 사이버 혁명, 디지털콘텐츠에서부터 도서관 트렌드 및 모바일 서비스, 코로나가 대학도서관에 미친 영향 등에 이르기까지 항상 앞서가는 논문들로 학문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이뿐만 아니라 장우권 교수는 지식관리, 인터넷 자원, 학생독립운동, 코리언 디아스포라, 국내외 지식정보자원, 기록물관리(아카이브) 등의 분야를 도입해 학계에서 ‘문헌정보학 영역의 지평을 넓혔다.’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장우권 교수는 전남대 출신으로, 현재 전남대 도서관장과 한국대학도서관연합회장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 한국문헌정보학회장, 한국대학도서관정책자문위원, 전국대학특성화사업총괄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국제논문(SSCI급)을 포함해 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20여 권의 책을 내는 등 협회와 학회 등에서 왕성한 활동력을 보이면서도 연구에 전념해 왔다.   장우권 교수는 “단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30년 동안 매년 학술발표를 이어올 수 있도록 동행해주고 지도편달 해준 동료 선후배 교수님과 제자, 직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문을 궁구하고 연구와 교육을 통해 대학이 격물치지(格物致知)의 장에 이를 수 있도록 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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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광주시의회 새로운노동특위, ‘학교 급식 노동자 안전하게 일할 권리보장’ 정책토론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학교 급식실 노동자의 질병과 사고로 인한 산업재해가 잇달아 인정되는 가운데, 학교 급식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대응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8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학교 급식 노동자의 안전하게 일할 권리보장’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광주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지부가 공동 주최하여, 신명근 광주전남노동상담소 노무사, 최민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직업환경전문의가 발제하고, 이재진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노동안전국장, 이철갑 조선대 직업환경의학전문의, 김양지 대반초 학부모 회장, 교육청 관계자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교육계, 노동계, 의료계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급식 노동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사업, 대체인력 운영, 처우 개선 등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좌장을 맡은 채 의원은 “광주시 교육청이 27년까지 추진 중인 학교 급식조리실 개선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조기 완공해야 한다”며 “노동자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광주시교육청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발제에 나선 신명근 광주전남노동상담소 노무사는 “광주·전남에서도 10건 이상의 학교 급식실 노동자 폐암 산재가 인정되거나 현재 진행중”이라며 “정부와 교육청이 급식 노동자들의 산업재해 대응에 책임 있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민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직업환경의학전문의는 “학교 급식 노동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서는 학교 급식 조리실 개선사업은 물론, 합리적인 조리원 배치기준 적용, 대체인력 제도 운용 및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토론에 나선 윤현주 광주광역시교육청 재정과 급식팀장은 “22년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 개선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매해 60교 이상 추진하여 27년까지 완료할 예정”이고 “학교급식 조리방법 및 급식환경 개선과 학교급식종사자를 위한 건강관리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채 의원은 “안전한 학교 급식실 작업환경 조성은 고려의 대상이 아니라 당연히 선행되어야 할 사안”이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광주시교육청 노동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의회에서도 심철의, 신수정, 강수훈, 임미란, 이명노, 박미정, 홍기월 의원이 참석해 급식 노동자들의 위험한 노동환경을 개선하는데 함께 뜻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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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윤석열 정부는 철 지난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2023년 지금 대한민국 시계가 박정희 유신시대, 전두환 5공시대로 거꾸로 돌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8·15 경축사에서 과거사에 진정 어린 사과와 반성이 없는 일본에는 단 한마디도 못하더니, “공산전체주의세력이허위 선동과 야비하고 패륜적인 공작을 일삼는다.”고 주장했다.   민족 통합과 화합의 뜻을 기리는 광복절의 취지에 정반대되는 국민을 반으로 가르고 대결을 독촉하는 메시지에 참담함을 넘어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 도대체 대통령은 어느 시대를 살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지난 22일에는 박민식 보훈부장관이 뜬금없이 “국가보훈부장관으로서국민 세금으로 정율성을 기념하려는 광주시의 역사공원 조성계획을 전면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것도 모자라서 26일 국방부는 “공산당 이력 등 여러 논란이 있는 분을육사에서 기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국민 모두에게 익숙한 홍범도,김좌진 장군 등 독립전쟁 영웅 5인의 흉상마저 철거할 방침이라고 한다.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에게도 사상검증을 강요하는만행이다.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왜 지금 대한민국을 시대착오적인 이념전쟁으로 몰아넣으려하는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찬성하는 반인륜적인 행위를 감추려는 비열한 술책이라는 것을 삼척동자도 알고 있다. 오로지 총선을 승리하기위한 정략적인꼼수가 아니고 뭐란 말인가?   고향을 등지고 떠나야 했던 항일운동가정율성 역사공원 사업은 갑자기뚝 떨어진 사업이 아니다.   현 집권여당이 계승하고 있는 노태우 정권에서는 1988년 서울올림픽 홍보를위해 정율성 부인 정설송씨를 초청한 바 있으며, 김영삼 정권에서는 1996년문화체육부가 주관해서 정율성 작품을 처음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광주는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중국인들이 칭송하고 존경하는 정율성이라는 관광자원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포함해 20여년째행정기관 뿐 만 아니라 방송사, 관광협회, 학교 등 민간영역에서도 꾸준히추진해왔고, 정부 문화관광 부서를 포함해서 선양사업은 계속되어 왔다.   광주는 노태우 정부부터 이어져 온 한중 친선과 문화교류를 충실하게 이어가고 있을 뿐이다. 결코 정율성 선생을 영웅시하지 않고, 있는 사실 그대로를 보고 있다.   광주는 대한민국민주화의 성지이며 국가의 위기가 있을 때마다 발 벗고나선 의향의 고장이다. 왜곡된 사실을 조장하고 철 지난 이데올로기 공세,색깔론, 갈라치기를 하려는 세력이 의도한 대로 흘러가지는 않을 것이다.   이미 용도 폐기된 이념논쟁이 다시 등장한 것에 안타깝고 슬플 뿐이다.철 지난 색깔론으로 더 이상 광주시민의 자존심을 짓밟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일동은 광주를 표적으로 삼아 이념 갈라치기 하려는 정부와 집권여당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국민을 분열시키려는 행태를 즉각 중단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3. 8. 28. 홍기월, 최지현, 채은지, 조석호, 정무창, 정다은, 임미란, 이명노, 이귀순, 안평환, 심철의, 심창욱, 신수정, 서임석, 서용규, 박희율, 박필순, 박수기, 박미정, 명진, 김나윤, 강수훈 (이름 역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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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유관기관과의 협력 통해 아동 취학관리 공백 없앤다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28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서는 관내 미입학 및 장기 결석 아동의 현황을 공유하고 연락이 닿지 않는 미취학 아동의 소재 파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서부교육지원청은 관할 경찰서 및 구청과 유기적으로협력해 미취학 아동 관리의 공백을 최소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아동학대가의심되는 경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피해 아동을 즉시 보호한다.    필요시에는 구청과 협력하여 취학 전 아동의 비상연락망을 추가적으로 확보하고유사시에는 경찰에 수사 의뢰를요청한다.   또한 해외 활동 등을 이유로 아동과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에는 지속적으로출입국 기록을 확인해 소재·안전을 파악하기로 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협의회를 계기로 빈틈없는 아동 취학 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위원장인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 오화숙 국장은 “빈틈없는 취학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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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광산구 평동 주민 힘 모아 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
    [복지]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 평동(동장 김진학)은 지난 26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통장단과 광산구자원봉사센터, 바람꽃주거환경개선봉사단 등 30여 명이 힘을 모아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5년 전 큰 병이 생겨 가정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처지다. 이날 전까지 방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온갖 쓰레기와 물건이 쌓여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활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추진됐다. 오전 일찍 대상자 집을 찾은 평동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은 정리팀, 쓰레기수거팀, 운반팀 등 역할을 나눠 집 안을 청소하고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했다. 김진학 평동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기가정이 깨끗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희망을 품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대상자가 안정적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속적인 안부 살핌과 각종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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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북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내달 4일 북구행복어울림센터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9.1.~9.7.)을 기념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여성이 보호받는 포용적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북구 구정목표에 맞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북구’를 주제로 실시된다.   기념식에는 여성지도자, 여성친화마을 주민참여단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여성들로 구성된 공연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여성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 시상, 양성평등 실천 다짐을 위한 선언문 낭독과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기념식 이후에는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일상 속 성평등 언어와 가족 내 성평등 문화’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열린다.   이외에도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재조명하는 ‘가족의 모습은 가족의 수만큼 다양합니다’ 특별기획전시, 일상 속 차별언어를 생각해보는 ‘성차별 언어 바꾸기’ 캠페인, 여성친화마을 주민참여단 홍보관 운영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행사 당일 북구행복어울림센터와 북구청 일원에서 실시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여성인권선언이 태동하였던 여권통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한주이다”며 “올해 양성평등주간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성평등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대를 만들어 여성이 존중받는 포용북구 실현에 한 걸음더 다가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3단계 사업지로 지정된 후 성평등 특화마을 조성, 여성일자리네트워크 운영, 여성친화 플래너 양성, 여성안심마을사업 추진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여성 참여와 양성평등 가치 실현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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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남구 “봉선시장 주차 고민? 걱정하지 마셔요”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봉선시장 방문할 때 주차 문제로 고민 많으셨죠?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8일부터 봉선시장 내 공영주차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남구는 봉선시장 공영주차장의 원활한 관리‧운영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를 시범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무인 주차관리시스템 및 통합콜 센터 운영 서비스를 최종 점검한다.   시범운영 기간에 봉선시장을 방문한 사람들은 무료로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시범운영이 끝난 10월 4일부터는 주차장법과 주차장 조례에 근거한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이 적용된다.   주차 요금은 방문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봉선시장 이용 활성화 차원에서 최초 1시간까지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 차량의 경우 1시간 이후 주차요금은 매 10분 200원을 부과하며, 1일 주차권과 월 정기 주차권 요금은 각각 8,000원과 9만원이다.   남구 관계자는 “봉선시장 공영주차장이 문을 열면서 전통시장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봉선시장 및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사업비 47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에 4단 구조로 봉선시장 공영주차장을 건립했으며, 이곳 주차장의 차량 수용 대수는 105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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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북구, 전 국민 대상 ‘행복북구 59초 영상’ 공모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북구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행복북구 59초 영상’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행복북구 59초 영상’ 공모는 일반인의 재미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제작된 북구 우수정책 소개 콘텐츠를 다수 확보하여 전 국민에게 북구를 알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실시된다.   북구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을 구성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는 ‘DIVE IN 행복북구’를 주제로 ▲청년 ▲생활SOC ▲문화관광 ▲품격있는 일상 등 자유 소재의 숏폼 영상 콘텐츠를 모집한다.   영상은 자유형식의 순수 창작 영상물로 59초 이하 분량으로 제작하여 출품할 수 있으며 응모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와 주민투표 등을 거쳐 오는 12월 1일 10개의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총 상금은 1200만원으로 대상 1팀 300만원, 최우수상 1팀 200만원, 우수상 3팀 각 100만원, 장려상 5팀 각 50만원이고 이외에도 참가상 30팀에게는 5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북구의 각종 온라인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내달 1일부터 10월 말까지 북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출품영상파일과 함께 이메일(ara9927@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홍보실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북구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참신한영상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솟폼 영상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양방향 소통으로 북구의 행복 이미지를 전국에 적극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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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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