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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 ‘우리동네 플리마켓 행사’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제4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우리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산품인 토마토, 적포도, 청포도, 절편 2종이 담긴 과일컵 300개를 판매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벼룩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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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무등기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 성료
[스포츠] [광주NBV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하니움 실내체육관과 이용대체육관에서 ‘제36회 무등기 전국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등일보(회장 조덕선)와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 부 6팀, 교직원 부 18팀, 어머니 부 15팀으로 총 39개 팀 52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뜨거운 결전을 치렀다. 선수 입장 후, 페퍼저축은행 소속의 이한비·박은서·박수빈 선수와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의 서재덕·조근호 선수가 팬 사인회를 열어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틀간 접전을 펼친 결과 어린이 부에서는 문정초(남)와 치평초(여)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어머니 부와 교직원 부에서는 썬 클럽과 광양 중진 초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배구 동호인 여러분이 화순을 잊지 않도록 매년 배구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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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 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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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상황 대응능력 향상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30일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체계에 따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및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진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빈틈 없이 대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원인 방문이 잦은 11개 읍면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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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로 ‘스포츠 마케팅’ 성과
[스포츠]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가 지난 4월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슬링 꿈나무인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레슬링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사단법인 대한레슬링협회와 전라남도 레슬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1회 대회 대비 출전선수가 300명 이상 늘었다.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우승자뿐만 아니라 2, 3위까지 입상자들에게도 지급하면서 풍성한 대회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헤럴드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체급별 예선과 결선이 하루에 이루어졌다. 때문에 일주일의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에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열려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장의 훈훈한 분위기는 장흥군 지역경제로 이어졌다. 대회 참가규모는 선수 1,209명, 관계자 300명으로 1,500여명에 달했고, 하루 600명 이상이 장흥군에 방문하여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었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남레슬링협회와 협의를 이어왔다. 이후 2차례에 걸쳐 대한레슬링협회의 현장 실사를 받고나서야 대회유치를 확정지었다. 군은 이번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를 포함해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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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군민에 감동 전하는 청렴 공직사회 조성”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공직자들이 2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청렴‧감동 행정’ 실천 의지를 되새겼다. 이날 공직자들은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금품‧향응 금지 △알선‧청탁 금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이어서 장성군의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 브랜드 ‘휴먼행동단’의 성공적인 확산과 군민 감동 행정 실현을 결의했다. 장성군은 청렴간담회 개최,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청렴 라이브 교육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2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을 달성했다. ‘휴먼행동단’은 △휴(休), 군민이 편안한 장성 △먼저 찾아가는 행정 △‘주민 감동 프로젝트 추진단’의 줄임말이다. 기존 ‘찾아가는 사업’을 총망라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공직자, 기관, 자원봉사자, 전문가 557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어진 군정 성과 공유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배수개선사업 장성읍 장안지구 선정, 국비 48억 원 확보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3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추가경정예산 557억 원 편성‧집행으로 민생 안정 △전남 유일 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이 이목을 끌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 말씀을 드린다”면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선 장성로컬푸드 소비 활성화 상생협력 유공 표창과 경품 추첨, 우수동호회 시상 등이 진행돼 축하 박수와 호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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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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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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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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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인물]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어려운 시기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매진"
- "항상 조합원님들의 손과 발이 된다는 마음으로 20여년을 정말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20여년 사이에 우리농협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저 또한 농민들과 동고동락하였습니다." 금융길잡이 역할뿐만 아니라 모든 농민을 내 가족처럼 챙기는 함평손불농협 서광수상무. 앞서 언급한 내용은 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가 조합원들에게 드리는 승진 인사말이다. 그는 2023년 3월 함평관내 최연소 상무로 승진했다. 함평손불농협은 서광수상무를 필두로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2022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서광수상무는 인터뷰를 통해 "농협의 존재 이유는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있으며 이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임직원과 조합원의 협동과 회생으로 이루어진다”며 자신의 공로와 업적을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돌렸다. 그는 자신과 임직원 모두는 늘 조합원 및 고객님과 함께하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며 당차게 소감을 전했다. 또한 초심을 잃지않고 농민들의 농산물만이 아닌 그들의 땀과 눈물, 아픔까지 모두 사들여 다시 웃음꽃으로 만들어서 되돌려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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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인물]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어려운 시기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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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그날의 태극 정신 마음에 담았다”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영암군 3·1 만세운동의 중심지였던 영암공원 3·1운동 기념비 광장과 군서면 도기박물관 내 3·1운동 기념탑 앞에서 우승희 군수를 비롯한 애국단체 후손과 보훈단체회원, 관내기관사회단체, 주민,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만세운동 및 그날의 애환을 담은 재연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은 일제의 압제와 불의에 항거하고 민족혼으로 모두가 하나됐던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기념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함께 나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기념사에서 “3·1운동은 겨레가 하나 되어 대한민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힘을 모은 우리 민족의 저력이자 우리 후손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새겨야 할 민족정신으로, 그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루어진 우리의 역사와 민족정신을 다시 되새겨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다음 세대 더 나은 대한민국과 영암군을 전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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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그날의 태극 정신 마음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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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매산고 동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2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매산고등학교 27회 동창 일동(회장 허칠만)과 박람회 입장권 사전 구매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매산고등학교 동창(회장 허칠만) 일동은 5백만원 상당의 박람회 입장권을 구매하여 박람회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탰다. 허칠만 매산고 27회 동창회장은 “2023정원박람회를 통해 순천을 중심으로 생태, 환경의 가치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원박람회 개최를 적극적으로 응원하면서 성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매산고에서는 지난해 10월, 40회 동문 일동이 입장권을 구매하며 박람회 성공을 위한 성원을 보냈으며, 1998년 설립된 매산장학회를 통해 매년 장학금 수여와 발전기금 기부 등 학생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포함해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 야놀자 누리집과 전용앱 또는 박람회 누리집, 네이버 포털에서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순천만국가정원 사전판매소(서문), NH농협과 광주은행 지점을 방문해 구매하면 된다. 조직위는 3월 31일까지 박람회 입장권을 정상가의 최대 20%까지 할인하는 사전예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순천시민을 비롯한 전남도민의 경우 전기간권 우대요금(3만원)을 적용하며, 사전예매 시 2만5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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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매산고 동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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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적벽 축제 성공 다짐…풍물놀이와 4km 트래킹 등
- [문화축제] [광주NBN뉴스/기자] 화순군 이서면은 지난 28일 제36회 화순적벽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 허선심 면장, 손홍규 번영회장, 정연지 군의원, 류영길 군의원 등 추진위원 40명이 참석하여 화순적벽문화축제를 성공시키기 위한 추진 방법에 대해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제36회 화순적벽문화축제는 다가오는 4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4월 29일 이서커뮤니티센터와 화순적벽 망향정 일원에서 펼쳐질 적벽문화축제는 이서면번영회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4월 30일 화순적벽 힐링 건강 걷기대회는 전남일보사 주관으로 행사가 치러진다. 성공적인 화순적벽문화축제 개최를 위해서 어린이, 청소년, 관광객, 지역주민 모두가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시, 체험, 판매,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첫 날인 29일에는 △개막식 △축하공연 △화순적벽 풍류대전 전국 난타경연대회 △사물놀이 △풍류놀이 체험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둘째 날 30일에는 △화순적벽 힐링건강 걷기대회 △버스킹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30일 진행되는 힐링건강 걷기대회는 오전 10시에 적벽초소를 출발해 망향정까지 걷는 행사이다. 특히 초소 입구와 망향정 주변에 버스킹 팀을 배치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적벽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천하제일로 뽑히는 풍광을 배경으로 4km 트레킹코스를 걷다보면 화순 적벽의 아름다움에 절로 감탄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화순적벽문화축제 기간에 적벽 입장료는 전액 무료이고, 누구나 축제에 참여 가능하다. 손홍규 번영회장은 “화순적벽문화축제가 이번 축제를 계기로 화순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이서면을 방문해 자연을 만끽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나마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선심 면장은 “손홍규 번영회장님을 중심으로 번영회 임원 및 축제추진위원들이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주길 바라며, 작년 축제를 보완해서 보다 풍성하고 알찬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 고 화순적벽 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였다. 제36회 화순적벽문화축제 추진위원회 회의 : 화순군 이서면은 4월29일부터 4월 30일까지 2일 간 화순적벽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화순적벽 사진 화순군청 제공) : 천하제일경으로 뽑히는 화순의 대표 관광 명소 화순적벽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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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적벽 축제 성공 다짐…풍물놀이와 4km 트래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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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장성군향우회 김상덕 회장,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동참
-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출향인들이 연이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을 기부하며 장성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재광장성군향우회 김상덕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 진원면 출신인 김상덕 회장은 배관 및 냉난방장치 전문기업인 ㈜진한통상을 운영하는 기업인이다. 광주광역시 우슈협회 회장, (사)반부패국민운동 광주광역시연합 공동대표,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세계 100여 개 나라에서 수집한 조각작품과 장식품 1만여 점이 전시되어 있는 진한미술관 관장이기도 하다. 김상덕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소식을 듣고 내 고향 장성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늘 마음에 품고 있던 고향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사랑을 실천해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성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 또는 농협 창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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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장성군향우회 김상덕 회장,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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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행복지수 향상! 교육‧문화‧복지 프로그램 개강
- [복지]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전남 구례군은 오는 3월 2일부터 11월까지 군민 문화생활 및 건강증진을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문화․복지프로그램은 13개 과목 15개 반으로 구성하여 274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프로그램 운영장소는 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하여 문화예술회관, 노인회관, 실내체육관 등 4개소의 특화된 장소에서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한글, 바둑, 요가, 단전호흡,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난타, 노래, 합창단, 색소폰, 탁구, 서예, 문인화로 군민의 건강증진 및 배움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앞으로도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직업과 연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취미․배움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종합사회복지관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배움과 문화의 활동 공간으로 조성하여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명품 평생학습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교육팀(061-780-2627, 28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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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행복지수 향상! 교육‧문화‧복지 프로그램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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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23 강진청제축제, 10만 6천 명 다녀갔다""!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겨울 끝, 봄의 시작으로 개최 시기를 옮긴 강진청자축제가 일주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3월 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월 23일부터 열린 ‘제51회 강진청자축제’는 총 방문객 수는 군 전체 인구의 세 배가 넘는 10만 6천 152명을 기록하며, 시기 변경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고 청자축제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번 축제는 지난 청자축제의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청자 판매 1억 9천 431만 3천 원, 농산물 판매 3천 35만 1천 원, 먹거리 타운 매출 2억 814만 2천 원, 하멜촌 카페 매출 1천 9백 3만 원 등 총 4억 5천 183만 6천 원의 판매 실적을 거두며, 코로나 이전 대면 축제로 열렸던 2018년의 총매출 3억 6천 962만 원과 2019년 2억 6천 171만 9천 원을 껑충 뛰어넘었다. 30%까지 할인한 강진 청자의 판매액은 1억 9천 431만 원을 달성하며, 직전 대면 축제였던2019년, 청자 판매액인 2억 9천 874만 7천 원보다는 적었지만 2018년, 1억 4천 164만 원보다는 더 많았다. 축제장 안에 있는 고려청자박물관은 축제기간 동안 휴일 없이 무료로 운영되며, 대다수의 관광객들이 필수코스로 돌아보았고, 천년 고려청자 본산지로서의 강진에 대한 학습과 홍보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체험행사 가운데 ▲눈썰매와 짚라인 ▲청자골 족욕 체험 ▲화목가마 장작패기 ▲힐링 불멍캠프 ▲청자성형물레 순으로 체험객이 많이 들며, 청자축제의 정체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이 성공적이었음을 입증했다. 지역주민들의 참여도 뜨거웠다. 면민 줄다리기 대회로 군민이 하나로 뭉쳤고, 떡가래 행사 등 굵직한 이벤트를 읍면에서 담당하며,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는 지역주민참여를 우선시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 기조와 맥을 같이 하며, 앞으로 청자축제의 성장 가능성을 밝게 했다. 군은 새롭게 개발한 ‘하멜 커피’를 선보이며 관광객들에게 강진군의 또 다른 문화유산인 하멜을 알렸고, ‘하멜 맥주’도 무료 시음회도 실시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개최되는 ‘전라병영성축제’에 대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이색 체험으로 눈길을 모은 ‘AR 청자 찾기’는 첫날 50명으로 출발해, 두 배 수준으로 꾸준히 늘어 최종 722명이 참여하며, 청자축제 콘텐츠의 무궁무진한 확장성을 선보였다. 밤 관광 콘텐츠가 전무하다시피했던 강진의 새로운 ‘밤의 발견’도 이번 축제가 거둬 올린 소중한 수확물로 평가받는다. MZ세대를 공략한 빛 조형물, ‘청자의 꿈’은 사진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행사가 모두 끝난 8시 이후에도 젊은 층의 방문은 꾸준히 이어졌다. 개막식을 지역 민방인 KBC의 ‘개막 축하쇼’와 연결해 진행한 이번 축제에는 방송사는 물론, 60개가 넘는 언론사의 열띤 취재 경쟁도 벌어졌다. 익명의 유튜버들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띄며, 축제의 화제성을 확인시켜 줬다. 축제 마지막 날인 3.1절에는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자 군은 관광객들이 마지막까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4시로 예정된 폐막식을 생략하고 ‘즉석 노래 자랑’을 열어, 아쉬움을 달래며 내년 축제를 기약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제 기간 내내 하루도 빼놓지 않고 현장을 돌며, 안전 상태를 살피고, 관광객들의 만족도와 불편 사항에 대해 직접 소통했다. 강 군수는 “개최 시기를 옮긴 것은 새로운 도전이었지만,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고 많은 관광객들이 와주셨다”며 “올해 축제를 토대로 다양한 콘텐츠를 보완해, 내년에는 ‘꽃과 함께 하는 봄 청자 축제’로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진군은 올해 첫 주자인 강진 청자축제를 필두로, 시작되는 봄과 함께 전라병영성축제(3.31~4.2), 금곡사벚꽃길삼십리축제(3.31~4.1), 월출산봄소풍축제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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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제104주년 3ㆍ1절 기념 지강 양한묵 선생 추모식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3월 1일 10시, 3.1절 104주년을 기념하여 지강 양한묵 선생 추모행사를 남산공원 양한묵 선생 추모탑 앞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하여 독립유공자 유족, 전라남도 도의원 및 화순군군의원, 기관 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국민의례로 시작하여 양한묵 선생 약력 소개와 독립선언서 및 추모사 낭독, 헌화,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독립선언서 낭독 순서에서 화순중학교 정하람 학생과 제주 양씨 문중의 양현승 전 국민대 교수가 함께 낭독하여 3.1절의 의미와 양한묵 선생의 업적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지강 양한묵 선생은 전남 유일의 3.1운동 민족대표로 1919년 3월 1일 태화관에서 개최된 독립선언식에 참여하여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 사건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된 선생은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어 같은 해 5월 26일 순국하였고, 1962년 그 공로를 인정받아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되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날 추모사를 통해 “ ‘백성이 곧 하늘’이라는 선생의 가르침을 받들어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화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화순군, 제104주년 3ㆍ1절 기념 지강 양한묵 선생 추모식 3.1운동 민족대표 중 유일한 전남 출신 지강 양한묵 선생 추모식 개최 지강 양한묵 선생 추모식 1 : 화순군은 3.1절 104주년을 기념하며 전남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지강 양한문 석생 추모식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추모 행사 추모사를 전하고 있는 구복규 화순군수의 모습. 지강 양한묵 선생 추모식 2 : 화순군은 3.1절 104주년을 기념하며 전남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지강 양한문 석생 추모식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있는 정하람 학생과 양현승 전 국민대 교수의 낭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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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혁신평가 이어 적극행정도 ‘우수기관’ 선정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적극행정 종합 평가단(전문가) 및 국민 평가단이적극행정 추진 계획, 활성화 노력도, 이행 성과 및 체감도 등을 반영했다. 보성군은 기관장 노력도, 우수 부서 선발, 직원 교육 등 다수의 평가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기 방치된 사업장 폐기물 처리, 악취 및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도시 숲 조성, 복지 대상자 감면 제도「한눈에 보이는 e-그린」자동 안내 등이 이행 성과 및 체감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철우 군수는 “군민 중심의행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적극행정과 행정혁신에서 거둔 좋은 성과를 발판으로 보성군을 위해 끈기있게 노력하고 어떠한 일도 포기하지 않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도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선진 지방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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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혁신평가 이어 적극행정도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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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담양군편’, 오는 5월 2일 열린다
-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MC 김신영의 재치 있는 진행과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채워질 KBS 전국노래자랑 담양군 편의 예선은 4월 27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담양군에 주소지를 두거나 연고가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4월 10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전국노래자랑 담양군편 본선 녹화는 5월 2일 오후 1시부터 추성경기장 담빛음악당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전국노래자랑 담양군편이 담양대나무축제 시작에 앞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의 재주꾼들이 많이 참여하여 장기와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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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담양군편’, 오는 5월 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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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낙안독립운동기념탑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순천시(노관규 순천시장)는 3월 1일 10시, 낙안3․1독립운동기념탑 광장에서 개최한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행사에 시민 7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독립만세 추모무용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그날의 함성을 재현한 연극공연과 만세삼창 거리행진으로 진행됐다. 독립선언서 낭독은 배현진 낙안3․1운동애국지사유족회 회장을 비롯한 낙안중학교 학생, 제7391부대 5대대 대대원, 공무원 등 4명이 낭독했다. 그날의 함성을 재현한 거리행진에는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 제7391부대 5대대 대원, 학생 등 7백여 명의 시민들이 낙안독립기념탑에서 읍성 안, 동헌까지 550m를 만세삼창을 힘차게 외치며 행진했다. 시는 참여자 전원에게 소형 태극기를 배부하고 어린이들에게는 태극마크가 그려진 머리띠를 배부하여 만세삼창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거리행진에 끝까지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낙안3․1운동애국지사유족회에서 소정의 간식을 제공해 참여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선언 15주년, 정원박람회 개최 10주년 되는 해이자, 일류순천 도약을 위한 원년”이라며 “더 나은 조국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애쓴 선조들처럼 우리 세대 또한 삼일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더 나은 순천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3월 1일 태극기를 소지한 시민은 낙안읍성과 뿌리깊은나무박물관 무료입장이 가능했으며 현장에서 등록한 자원봉사자에 한 해 자원봉사 4시간을 인정했다. 순천시, 낙안독립운동기념탑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 지난 1일 7백여 시민, 낙안독립운동기념탑에서 모여 대한독립 만세 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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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낙안독립운동기념탑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