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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엄수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7일 군청 앞 광장에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엄수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5·18주간의 슬로건인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 아래서 불의한 국가권력에 목숨 걸고 저항했던 5월 영령들과 광주시민, 전남도민을 기리는 장이었다.   기념식에 앞서 길놀이로 문을 연 식전행사에서는 영암 5·18 역사 동영상 상영, 역사증언 발표, 추모사 낭독, 문화공연 등이 이어졌다.   나아가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의 뜻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장이 마련됐고, 군청 앞 광장에서는 1980년 5월 당시를 재현하는 주먹밥 나누기도 진행됐다.   이 밖에도 행사에서는 ‘5·18민중항쟁 사진전’이 열려 민주주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추모 분향소’가 설치돼 영암군민의 추모행렬이 이어졌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피로써 지켜낸 5월 영령의 명복을 빌고,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존경의 말씀드린다”며 “5·18은 우리 주변 평범한 사람들의 참여와 희생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항쟁이기에, 영암 5월 행사는 앞으로도 모두의 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들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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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강기정 시장 “22대 국회와 함께 5·18가치 헌법에 담겠다”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그때의 광주를 지켜준, 지금의 광주를 있게 한 모든 시민을 마음에 새기며 한 발 한 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추모식’에서 추모사를 통해 “1980년 5월 광주는 고립됐지만 44년이 흐른 지금, 광주는 더 이상 외롭지 않다. 수많은 이들이 광주를 기억하고 함께해 주기 때문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5·18 왜곡 온라인게임’을 제보한 초등학생 이호진 군을 언급하며, 5‧18 헌법 전문 수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강 시장은 앞서 지난 13일 이 군을 광주시청으로 초청해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강 시장은 “호진이는 5·18을 겪지 않았지만, 5·18을 배웠고 5·18의 왜곡과 폄훼에 맞서 용기있게 행동하며 왜곡을 막아냈다”며 “자라나는 미래 세대가 5·18을 배우고 기억하고 있다. 이것은 5·18 유가족과 우리가 영령들의 몫까지 건강하게 살며 당당히 세계 속으로 걸어가야 할 이유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새로 구성될 22대 국회와 개헌특위(가칭)를 구성해 오랜 염원인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반드시 이루겠다”면서 “호진 학생과 같은 시민이 더 많이 나오고, 그 시민들이 왜곡을 잡아낼 수 있도록 5·18의 가치를 헌법에 새기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끝으로 “5·18민주화운동 50주년을 맞는 2030년 세계 시민 누구나 광주의 오월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오월민중축제’를 준비하겠다”며 “더 많은 사람이 광주를 찾고 더 많이 오월을 세계 속에 말하겠다”고 밝혔다.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추모식은 17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에서 5·18민주유공자유족회 주관으로 엄수됐다. 추모식은 희생자 제례, 추모사, 추모시 낭송,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헌화 및 분향 등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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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영암군 공직자들, 자기와 서로의 마음 보듬는 여행 다녀와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3~14일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공직자가 참여하는 ‘직원마음보듬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조사된 ‘직장 내 괴롭힘 실태 결과’를 반영해 이뤄진 것으로, 세대와 부서 간 소통을 담당하고 있는 6급 공직자들 총 40명이 하루 일정으로 참석했다.   특히, 다양한 민원으로 심신이 지친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는 특강 ‘나의 이해, 나와 같이 일하는 세대 이해’도 함께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팀원과 소통하고 업무를 추진하려면 명확한 내용과 목적,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줄 것, 악성 민원으로 고충을 겪는 팀원이 있을 때 옆에 있어 주고 전화 받아줄 것 등을 제안했다.   참가 공직자들은 처음으로 진행된 6급 프로그램을 반기며, 특강에서 배운 것을 업무 현장에서 적용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영암군은 공직자 간 소통을 위해서 이번 워크숍 이외에도 ‘신규직원 조직적응up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세대 간 소통하는 ‘라떼타임’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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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광주시교육청, 한국기술사회와 교육시설사업 업무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7일 한국기술사회와 교육시설사업 업무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관내 교육시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상호 교류를 통해 기술력을 증진하고 전문성 있는 기술 자문  및 품질 관리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교육시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건설기술 발전을 위한 기술 교류 및 협력 ▲재난·재해 발생 시 대응 컨설팅 지원과 기술 자문 ▲각종 위원회 및 자문위원 기술사 위촉 ▲업무 담당자 기술력 향상을 위한 정보 교류 ▲기타  양 기관의 교류 및 협력 등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기술사회의 우수한 인력과 기술력을 활용해 교육시설사업의 품질을 제고하고자 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시설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품질관리, 안전관리 등 부면에서 한층 더 발전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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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재광장성군향우회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합니다”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재광장성군향우회가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호 수변길에서 열린 재광장성군향우회 어울림마당 행사에서 김상덕 향우회장을 비롯한 회원 10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의지를 다지고, 제도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김의병 부회장은 개인 연간 상한액인 500만 원을 현장에서 기부하며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김상덕 회장은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가 향우들을 하나로 결속하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고향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어울림마당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늘 고향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향우들의 뜨거운 애향심을 저력 삼아 장성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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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순천만국가정원, 로맨틱한 장미의 향연 ‘펼쳐져’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5월 순천만국가정원은 형형색색의 장미가 만개해 관람객을 사로잡고 있다.   국가정원에는 게브뤼더그림, 서니스카이 등 새로운 장미 품종을 포함 56종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으며, 장미를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조형물을 감싸올라 피어나는 정원부터, 회랑을 거닐며 감상할 수 있는 공간까지 로맨틱한 장미 정원을 만끽할 수 있다.   장미꽃 커튼 터널을 지나 장미 꽃병 포토존에 앉아 장미향과 함께 추억을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다.   순천만국가정원은 4월 1일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을 주제로 개장하여 정원에 애니메이션을 입혀 새로운 정원문화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으며, 127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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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강기정 광주광역시시장, 5·18 민주의 종 타종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오후 5·18민주광장 내 민주의 종각에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정무창 시의회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5·18단체회원 등과 민주의 종 타종 전 옛 전남도청 앞 시계탑에서 5시18분에 흘러나온 '임을 위한 행진곡'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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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8일 오전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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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17일 팡파르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위더로즈, 우리 모두가 장미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장미의 향연을 약속하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17일 성대한 개막 팡파르를 올렸다.   곡성군은 17일 오후 5시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섬진강기차마을 중앙무대에서 뮤지컬 컨셉의 화려한 개막공연과 함께 26일까지 열흘간의 대장정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별도의 개막식 없이관광객 모두가‘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신나고 즐겁게 함께하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상철 곡성군수와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의 선창으로 관광객 모두가 하나 되어 주제곡을 열창하면서 개막식의 흥을 올렸고 퍼모먼서들의 화려한 무대로 역동적인 개막을 열었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곡성 출신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초청 공연이 개막 무대의 시작과마무리 맡아 개막을 완성했다. ‘The Romantic 로즈 콘서트’ 에는 미스트롯3 곡성 출신 나영이 귀엽고 깜찍한 무대를 보여줬고, ost의 여왕 린이 장미축제의 첫날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올해 처음 시도한 전국장미소환 “내 이름은 장미”이벤트 첫 대상자는 광주광역시의 장미씨 였다.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장미씨는 “가족들과 함께 장미축제장을 찾았는데 이런 이벤트가 있다니 뜻 밖이다”며 “너무 신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외 부대행사로 메인경품 이벤트 ‘행운의 황금장미를 찾아라’도 매일 펼쳐지고, 붉은색 옷을 입고 SNS에 인증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드레스 코드 RED’도 작년 인기에 힘입어 계속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축제장을 섬진강기차마을에 한정하지 않고 섬진강동화정원, 곡성어린이도서관, 군민회관, 갤러리 107 등으로 확장하고 지역민과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축제기간 주말 동화정원에서는 오후 3시와 5시에 10만 여평의 호밀밭을 배경으로 첼로버스킹도 펼쳐진다. 지난 4월 개소한 곡성어린이도서관은 장미축제에 맞춰 페이퍼 꼴라주 ‘마음꽃’과 보헤미안 라림바 공연, 폴짝폴짝 실감현 동화체험 등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1회용품없는 축제 만들기’를 목표로 먹거리존에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세척수거운반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축제 첫날 다회용품은 순조롭게 다회용기 수거함에 모였고, 쓰레기는 확연히 줄어든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먹거리존 운영 지역민들과 축제 전 수차례 회의를 통해서 철저히 준비했다”며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시작해서 1회 용품과 쓰레기가 정말 많이 줄어들어 뿌듯하고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더욱 신경써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장미기념품샵과 유리온실에서는 정성들여 가꾼 장미화분도 팔고 있다. 한 관광객은 “장미를 좋아하는데 축제장에서 군에서 직접 가꾼 싱싱한 장미를 파니까 구입을 해 봤다”며, “향기도 좋고 화려한 장미를 내 집 화단에서 볼 수 있다니 생각만 해도 기쁘다”며 즐거워 했다.   관광객과 지역민이 하나되는 모습을 연출한 개막 첫날, 주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1만7천3백여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섬진강기차마을 7만 5천평방미터 장미정원은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유럽 등 각지에서 온 세계 명품장미가 꽃망울을 활짝 퍼트리고 있다.   한편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지난 2월 콘텐츠의 차별성과 정체성을 인정받아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이기도 하다.   축제장인 섬진강기차마을은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에 위치하고있다. 입장료는 5천 원이며 축제 기간 동안 섬진강기차마을 매표는 오전 8시부터오후 8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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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보성군, 차(茶) 음료 경연대회 ‘보성 티 마스터컵’ 성황리 마무리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일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맞이 연계 행사로 개최된 ‘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보성다향대축제의 일환으로 서울, 광주, 원주, 대구에서 진행된 보성 티 마스터컵은 전국의 식음 서비스 운영자와 관련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보성 차(茶)의 비주얼, 맛과 향, 창의성, 시장성, 활용성을 평가하는 대회다.   대회 당일에는 본선 진출자 6인의 차(茶) 음료 작품 1,200잔을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시음할 수 있게 하여 차(茶)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의 맛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영예의 대상은 ‘포도밭의 녹차송이’를 개발한 이아영 씨에게 돌아갔으며 200만 원의 상금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장, 트로피가 수여됐고, 최우수상은 ‘신호등’을 선보인 김승수 씨에게 전라남도지사 상, 금상은 ‘호지(Hoji), 파인(Pine), 땡큐’를 선보인 이병연 씨에게 보성군수 상이 수여됐다.   대상작인 ‘포도밭의 녹차송이’는 보성 말차와 샤인머스캣, 포도 등을 활용한 변주 차(베리에이션 티)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쉬운 제조법, 음료 외형 등의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성군은 수상 요리책(레시피 북)을 지역 내 카페와 식음료점에 제공하여 보성 차(茶)를 활용한 메뉴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지역 연계 축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창출된 차별화된 차(茶) 콘텐츠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차(茶) 음료 경연대회는 보성 차(茶)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차(茶)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보성다향대축제를 통해 우리 차(茶)의 멋과 맛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차(茶) 문화의 대중화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 설명] 1-1. 보성군, 차(茶) 음료 경연대회 ‘보성 티 마스터컵’ 성황리 마무리_ ‘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 본선 전경 1-2. 보성군, 차(茶) 음료 경연대회 ‘보성 티 마스터컵’ 성황리 마무리_ ‘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 무료시음행사 1-3. 보성군, 차(茶) 음료 경연대회 ‘보성 티 마스터컵’ 성황리 마무리_ ‘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 대상작 '포도밭에 녹차송이' 1-4. 보성군, 차(茶) 음료 경연대회 ‘보성 티 마스터컵’ 성황리 마무리_ ‘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 대상 이아영 님 1-5. 보성군, 차(茶) 음료 경연대회 ‘보성 티 마스터컵’ 성황리 마무리_ ‘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 수상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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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문화 검색결과

  • 광주비엔날레 개막 D-100일
    [문화]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비엔날레재단(대표 박양우)은 29일 오후 4시부터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D-100일을 기념하는 ‘마당 스케치북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비엔날레 광장 바닥을 정방형(1m×1m) 모양 100개의 캔버스로 나눠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주제인 ‘판소리–모두의 울림’이 담고 있는 기후위기‧환경문제 등을 주제로 색분필을 이용해 광장바닥에 직접 그림을 그려 실력을 겨룬다.   참가자는 29일 오후 3시30분부터 현장 접수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에게 부상을 수여하고, 특별상 3명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에코백, 양말, 간식 등 기념품 100세트를 지급한다.   또 그림을 심사하는 동안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리본에 응원메시지를 작성해 매다는 ‘응원리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비엔날레가 처음 개최된 이후 30년이 흘렀고, 문화중심도시 광주는 이제 명실상부 ‘비엔날레 도시’로 불린다. 올해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광주의 의·예·미가 세계와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시민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비엔날레가 꽃피우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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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장성군 필암서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등재 5주년 기념행사’ 열린다
    [문화]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필암서원에서 10~11일 (재)세계유산 한국의서원 통합관리센터 주관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등재 5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크게 학술포럼과 기념행사로 나뉜다. 먼저, 학술포럼은 10일 오후 2시 필암서원 집성관에서 개최된다. 이기동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연설에 이어 9개 서원 대표가 ‘세계유산 등재 이후 지속 가능한 서원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발표 시간을 갖는다.   11일 오전 11시에는 필암서원 경내에서 세계유산 등재 5주년 기념 고유례와 사진전이 열린다. 오후 2시 기념식은 필암서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거행된다. 아름드리 무용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와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과정 및 성과를 다룬 영상 상영이 진행된다. 이경훈 문화재청차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김대중 전남교육감, 김한종 장성군수,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9개 서원 관계자, 유관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5주년 기념행사를 장성 필암서원에서 갖게 되어 뜻깊다”면서 “서원의 가치를 빛낼 수 있는 소중한 행사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장성 필암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사립 교육기관이다. 성리학자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 1510~1560년) 선생을 제향(나라에서 지내는 제사)하고 있으며, 당시 학자들의 생활상과 사회‧경제상 등을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국가유산이다.   인종 임금의 스승인 하서 선생은 군신 관계였음에도 사제 간의 우애가 각별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인종 임금이 세자 시절 직접 그려 하사한 ‘묵죽도’가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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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보성군, ‘2024 보성군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대한민국 최초로 축제를 통합하며 지역축제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는 ‘보성군통합대축제’가 올해도 총 9개의 축제를 동시에 선보이며 5월 3일부터 7일까지 총 21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막식은 ‘제47회 보성군다향대축제’와 ‘제47회 보성군민의 날’의 시작을 알리는 보성군 하동군의 다원결의 퍼포먼스, 청년 도약 보성 퍼포먼스, 군민 체육대회, 군민 복면가왕, 시상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민과 관광객의 대통합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이와 함께 하루 간격으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보성어린이날 ’,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을 개최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판소리 르네상스를 선도하는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에서는 판소리 명창부 부문에 김다정 씨(41세, 여)가 대상인 대통령상, 명고부 부문에 이강토씨(25세, 남)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월 5일 열린 ‘제102회 보성어린이날 행사’는 전국 8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했다. 마술·버블 공연, 가족사진 만들기, 풍선아트, 소방 안전 체험, 달고나 만들기 등을 비롯해 가족과 함께하는 ‘도전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줬다.   ‘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5,000여 명이라는 역대 최대 참가율을 자랑했다. 경기 결과는 풀코스 종합 남자 부문에서 서무영 씨가 2시간 37분 50초 17을 기록했으며, 여자 부문은 문선미 씨가 3시간 17분 49초 8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는 2개(옵티미스트, ICLA 4) 종목, 8개부 대한요트협회 소속 선수 및 임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보성군 소속인 청소년 대표 박준수 선수, 국가대표 후보팀인 김훤·고민서·박다올 선수를 포함한 총 8명이 참가해군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 경기가 치러졌다.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에서 펼쳐지는 ‘제20회 일림산 철쭉 문화축제’는 산신 제례를 시작으로 숲속 음악회, 산림문화 사진 전시, 목공 놀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매일 저녁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제2회 데일리 콘서트’, 500대 이상의 드론을 활용한 ‘보성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졌다.   광주에서 보성을 찾은 김 모 관광객은 “황금연휴 기간 보성에서 차를 직접 덖고 마시기도 하면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간다.”라며 “보성다향대축제와 다른 축제들도 관람할 수 있어 좋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기존 지역축제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축제 이미지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신 각 축제 추진위원회, 자원봉사자, 공직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이번 보성군통합대축제로 지역 전체가 들썩 들썩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고 지역 경제까지 활성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를 규모화, 체계화해 더 새롭고 하나 된 보성군의 모습을 널리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1. 보성군, ‘2024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1-2. 보성군, ‘2024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_군민의날 체육대회 행사 1-3. 보성군, ‘2024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_일림산 철쭉문화행사. 1-4.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_명창부 판소리 본선 대상 김다정, 최우수상 박민정, 우수상 박해라 씨가 김철우 보성군수, 조상현 명예회장, 김현진 추진위원장, 임용민 보성군의회 의장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1-5.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_제26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명창부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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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한국 영화계 거장 이창동 감독이 말하는 ‘오월 광주’
    [문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한국 영화계의 거목, 이창동 감독이 5월 광주에서 시민과 만난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16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첫 광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산아카데미는 광산구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과 공직자 대상 평생학습 교양 강좌다. 올해는 ‘누구나 함께 상상하는 광산의 미래’를 주제로 각계 저명인사를 초청, 시민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인문학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버닝’ 등 작품으로 잘 알려진 한국 영화계 거목, 이창동 감독이 16일 ‘오월 광주와 영화 박하사탕’을 주제로 첫 강연을 펼친다. 이를 시작으로 △정지아 작가의 ‘역사가 된 사람들 「아버지의 해방일지」’(6월 20일) △김용배 피아니스트의 ‘마음을 담은 클래식’(7월 18일) △조병수 건축가의 ‘막과 비움 「거칢 속의 세련됨, 세련됨 속의 무심함’(9월 26일) △이형연 전남대학교 의과대 교수의 ‘100세 시대의 건강한 삶, 축복으로 가는길’(10월 17일) △조용준 도시계획디자이너의 ‘행복해지려면 도시를 바꿔라’(11월 21일) 강좌가 이어진다. 광산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할 수 있다. ‘배우랑께’에선 지난 강연도 다시 볼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아카데미가 인문학적 사고 능력과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 유연하게 대응할 힘을 기르는 소통과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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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곡성몰, 회원가입 이벤트로 20만 원 쿠폰 쏜다!
      [문화]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곡성군 온라인 종합 쇼핑몰 ‘곡성몰’에서 20만 원 상당의 곡성몰 쿠폰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광주 동명동 일원(동구 장동로 53-9)에서 진행하는‘뚝방마켓&곡성몰 팝업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곡성군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인생세컷 포토존과 룰렛을 돌려방!, 피크닉 즐겨방!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원가입 이벤트’는 곡성몰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과 회원가입 인증 문자를 첨부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일 신청자 중 1명을 추첨해 곡성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 쿠폰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곡성몰 회원가입 이벤트에도 참여해 20만 원 쿠폰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9월에 오픈한 ‘곡성몰’은 80여 종의 친환경 쌀, 잡곡과 함께 곡성군의 특산물인 멜론, 토란 등 4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매월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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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두 배로 즐거워진 광산뮤직ON페스티벌
    [문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틀간 광산구 황룡친수공원에서 제2회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제1회로 시작한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첫 회 축제답지 않은 완성도로 7만여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작년 축제 성공의 노하우와 시민추진단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올해는 전년 대비 두 배의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작년 하루 편성했던 뮤지션 라이브 공연을 두 배로 편성하여 올해는 이틀간 국내 정상급 뮤지션 12팀이 공연을 펼친다. 스탠딩석(입석)도 작년 400석에서 올해는 1,000석으로 늘려 뮤직페스티벌로의 정체성 확립 및 콘텐츠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공원에서 개최되는 축제답게 축제 기간 내내 ‘뮤직피크닉존’을 운영하여 인디언텐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물멍빛멍존’에서는 그늘막(타프)가 제공된다. ‘개인텐트존’에서는 누구나 본인 텐트로 피크닉 공간을 구성할 수 있게 하여 많은 ‘피크닉족’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올해 뮤직페스티벌은 어린이날 연휴 동안 개최되는 점을 감안하여 5월 5일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특별 이벤트로 편성하였다.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5월 5일 오후 3시 40분부터 약 15분간 진행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음악과 물과 빛, 그리고 푸른 잔디가 어우러져 봄날의 향연이 펼쳐질 제2회 광산 뮤직ON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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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해찰과 성찰 사이’ 이영경 그림책 작가 전시 개최
    [문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 이야기꽃도서관이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인 이영경 작가를 초청, 6월까지 ‘해찰과 성찰 사이’를 주제로 작가의 방 전시를 개최한다. 이야기꽃도서관 3층 작가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도서관 주간이 시작하는 12일 개막한다. 이영경 작가의 그림책 연대기 소개, 그림책 원화, 스케치, 메모 공책 등 그림책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시각 자료 중심으로 구성됐다. 작가가 사용하는 그림 도구들을 그대로 옮겨와 작가의 방을 재현할 예정이다. 개막일 오후 3시에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 강연이 열린다. 이영경 작가가 직접 그림책 제작 과정과 전시 내용을 소개하고, 독자,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6월에도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전문 안내원(도슨트)을 운영한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야기꽃도서관(062-960-366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광산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여 신청은 광산구평생학습포털에서 하면 된다. 이야기꽃도서관 관계자는 “한국 대표 그림책 작가인 이영경 작가의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화를 전공한 이영경작가는 부드러운 색감과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다. 교과서 수록 도서인 ‘아씨방 일곱동무’, 한국적인 그림책으로 평가받는 ‘신기한 그림족자’ ‘넉점반’ 등을 비롯해 50여 권의 그림책과 동화책, 역사책에 그림을 그렸다. 현재 그림책협회 제3기 회장에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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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보성군, 보성아트홀 기획전시전 ‘엄마의 꿈’에 초대합니다.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5일 보성군 보성아트홀에서 ‘엄마의 꿈’ 기획전시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박미영 작가의 첫 기획전으로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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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광주문화유산야행’ 프로그램 참여할 시민, 모이시오!”
    [문화]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광주문화유산야행’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문화유산야행’은 이달 26~27일 양일간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리며 사전 접수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코스형 주제 체험인 ‘동구 의병양성소’ ▲이머시브 연극 ‘동인(東人)’ ▲미니 퍼레이드 ‘꼬마 의병단’ ▲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투어’ 등 4가지이다.   광주 문화유산 한마당의 주제 체험인 ‘동구 의병양성소’는 조선시대부터 구한말까지 활약했던 광주 의병과 관련된 소품 및 무기 체험, 식량 만들기 등을 통해 의병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은 초·중등생 30명(회차별)이다.   관객과 배우가 함께 연기하는 이머시브 연극 ‘동인(東人)’은 차(茶)를 마시며 역사 속 광주 여성들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니 퍼레이드 ‘꼬마 의병단’은 의병 복장을 갖추고 광주읍성을 지키는 의병이 돼 5·18민주광장부터 광주읍성유허까지 행사장 일원을 순찰하는 체험으로 유·초등생 25명(회차별)을 대상으로 한다. 종료 후에는 임명장도 수여한다.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투어’ 역시 동구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어린이 해설사를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역사 투어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체험·공연·전시 등 일제강점기 광주를 배경으로 지역의 문화유산과 그 시대를 살았던 의병, 동구의 인물, 독립운동 학생 등을 조명하는 8야(夜) 테마 28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광주문화유산야행 누리집(www.gjnight.com)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062-608-2403) 또는 동구 문화유산 활용사업 사무국(☎062-608-21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기고 동구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야간 경관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돌의 기억’으로 펼쳐지는 ‘광주문화유산야행’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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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스포츠 검색결과

  • 광주체육고등학교 조정부, ‘제66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금3 · 은2 획득
    [스포츠]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체육고등학교(이하 광주체고)가 지난 28~30일 개최된 ‘제66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 3·은 2개 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31일 광주체고에 따르면, 여고부 쿼드러플스컬에서 서예서, 김정민,(3년), 김지선(2년), 김별(1년) 선수가 7분22초96으로 서울체고가 기록한 7분40초 45와 큰 차이를 두며 여유롭게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고부 더블스컬(2X)에서는 광주B조 서예서, 김지선 선수가 7분37초75로 같이 출전한 광주A조 김정민, 김승현 선수(7분42초07 기록)와 함께 3위 영 복여고를 가볍게 제치고 금 1, 은 1개를 추가했다. 또 김승현 선수는 여고부싱글스컬(1X)에서 8분57초38로 2위 서울체고B 안예선 선수를 따돌리고  대회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고등부 박준호(1년) 선수는 경량급싱글스컬(L1X)에 출전해 서울체고에 이어 아쉽게 2위로 결승점을 통과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고는  2024년 출전한 3개 대회에서 연속에서 여고부 3관왕 금메달을 따며 2024년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이번 대회는 제105회 전국체전 여고부 전종목 석권 가능성을 보여준 대회로 알고 있다”며, “항상 장거리 훈련장을 오 가며 훈련에 전념하는 우리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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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노인 파크골프 대회 함평군에서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사)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남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노인 파크골프 대회가 30일 전남 함평군파크골프장(함평읍 수호리)에서 개최됐다.   (사)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는 고령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노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중앙회장, 정양수 전남연합회장, 이상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를 비롯한 전라남도 22개 시군 지회장 및 임직원, 시·군 대표 선수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 진행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친목하는 교제의 시간을 통해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다졌다.   대회 결과로 단체전에서는 함평군지회가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목포시지회가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은 서경열(함평)씨가 남자부, 안영옥 선수(목포)가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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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축구 ‘성료’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제53회 전국체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5년 만에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도 교육청, 도 체육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22개 시군 50여 개의 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보성군은 남자축구가 개최돼 17개 시도 34개 팀 600여 명이 참가했다. 5월 25일은 보성공설운동장에서 12세 이하 선수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25일부터 28일까지는 벌교생태공원축구장에서 12세 이하, 15세 이하 선수가 경기를 치렀다.   ‘12세 이하부’는 경북(포항스틸러스U12)팀이 부산(해운대FC)팀을 3:2로 승리해 최종 우승했으며, ‘15세 이하부’의 경우 부산(낙동중학교)팀이 대구(대구FC)팀을 2:0로 승리해 최종 우승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제53회 소년체전이 전라남도에서 개최돼 뜻 깊다.”라며 “승패가 결정되는 스포츠인 만큼 선수들의 땀의 무게가 헛되지 않도록, 경기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보성을 찾는 선수들에게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및 가족, 임원이 방문하는 대회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보성군에서 숙식을 해결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   [사진설명] 3-1.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축구 ‘성료’_벌교스포츠센터 축구경기 장면 3-2.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축구 ‘성료’_중등부, 부산아이파크 U15 낙동중 우승 기념사진 3-3.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축구 ‘성료’ _대구FC-15 율원중학교 준우수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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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관전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6일 오후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시청 공직자들과 함께 관전하며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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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축구 경기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보성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15년 만에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는 36개 종목 18,000여 명의 선수단이 경기를 치르며, 보성군에서는 남자축구가 개최된다.   남자축구의 경우 17개 시도 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5월 25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12세 이하 경기가 진행된다.   25일부터 28일까지는 벌교생태공원축구장에서 12세 이하, 15세 이하 시도 선수단의 경기가 치러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남 체육 진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발맞춰 보성군은 안전하고 활기찬 대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과·소에 시도 선수단 안내 지원 책임단을 지정해 선수단 애로사항 청취, 선수단 및 관계자 숙식 실태를 파악했다.   또한, 총 사업비 약 7억 원을 투자해 벌교 생태공원 축구장에 감독관실 2동, 선수 대기실 2동, 심판 대기실 1동을 신축, 몸풀기 장 1개소 등을 완비했으며, 관람석 난간 교체 및 미끄럼 방지 시설 정비 등 관람객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 대회인 만큼,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이 보성을 방문해 멋과 맛을 즐기고, 후회 없는 경기를 통해 그동안 노력한 결실이 빛을 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보성군에서 여자축구, 우슈 종목을 개최, 성공적으로 마쳐 호평을 들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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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나주서 대한민국 육상 축제 열린다…전국실업육상선수권 대회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대한민국 육상 주축 선수들의 축제가 나주에서 열린다.   나주시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 ‘제28회 전국 실업 육상 선수권대회’가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 허원혁)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육상연맹과 나주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전라남도, 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시체육회가 후원한다.   남·여 각 22종목, 혼합 2종목 등 46개 종목에 전국 600여 명의 선수·관계자가 참석해 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현 국가대표인 나주시청 육상팀 신소망 선수를 포함한 국내 유명 선수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수준 높은 경기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 선수는 800m, 1500m 종목 국내 최강자로 이번 대회 2관왕을 바라보고 있다.   나주시는 육상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전천후 육상 보조 경기장을 건립하고 나주를 찾는 전지 훈련팀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겨울 전국 30개 팀, 319명의 육상 선수단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국 육상 선수단의 나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훌륭한 스포츠 인프라, 신선한 남도 먹거리, 다양한 볼거리 등 나주만의 매력을 안전사고 없이 마음껏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홍범도 장군배 전국 사격대회’가 내달 5일부터 7일간 나주에서 개최되면서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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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성료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를 개최해 화려한 레이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중 열렸으며, 보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한국옵티미스트요트협회가 주관했다.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는 2개(옵티미스트, ILCA 4) 종목 8개부로 진행됐으며, 대한요트협회 선수 55명, 임원 26명, 코치 등 130여 명이 함께했다.   보성군은 이날 해상에 어업지도선 1척과 여수 해양경찰서 소속 구조정 1대를 배치하고 지상에는 응급차량을 배치해 참가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요트대회는 삼각 코스, 사각 코스, 풍상/풍하 코스 등을 선택해 정해진 시간에 출발점(스타트)으로부터 반환점(마크 돌기), 도착점(피니시)에 가장 빨리 완주한 배를 승자로 가리는 경기이다.   이번 대회에는 보성군 소속인 청소년 대표 박준수 선수, 국가대표 후보팀인 김훤·고민서·박다올 선수를 포함한 총 8명이 참가해많은 군민이 응원에 나섰다.   경기 결과 옵티미스트 부문 남자 중등부 해강중학교 김민성, 여자 중등부 율곡중학교 이송하가 1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초등고학년부 충남요트협회 소속 최종현, 남자 초등저학년부 해강초등학교 최운호, 여자 초등고학년부 강원도요트협회소속 안시연, 초등저학년부 제석초등학교 김봄이 선수가 각 분야에 우승을 거머줬다.   ILCA 4 부문 남자 중등부 율곡중학교 김정연, 여자 중등부 중앙중학교 이수민 선수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모두 함께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부상 없는 경기, 안전한 경기를 치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대회로 해양스포츠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바람, 조류, 파도 등 해상상태에 영향을 크게 받는 요트대회의 특성상 기상악화로 인해 당초 3일간 계획했던 경기를 이틀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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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순천시, 제15회 순천만갈대배 전국남‧여배구대회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팔마체육관 등 순천시 일원에서 제15회 순천만갈대배 전국남‧여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와 순천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단위 대회로, 전국 배구 동호인 및 관계자 1,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남‧여클럽 3부, 남자 시니어부, 여자 중년부별로 진행된다. 예선전은 조별리그 형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또한 팔마국민체육센터, 팔마체육관 등 최적의 스포츠인프라를 기반으로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배구의 저변확대와 선수들의 기량 향상 등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여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순천시가 종합우승했고, 특히 배구 종목에서도 1위를 하는 등 순천시 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배구뿐만 아니라 전 종목에서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남해안 스포츠 허브도시로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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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장흥군,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로 ‘스포츠 마케팅’ 성과
    [스포츠]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가 지난 4월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슬링 꿈나무인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레슬링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사단법인 대한레슬링협회와 전라남도 레슬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1회 대회 대비 출전선수가 300명 이상 늘었다.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우승자뿐만 아니라 2, 3위까지 입상자들에게도 지급하면서 풍성한 대회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헤럴드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체급별 예선과 결선이 하루에 이루어졌다.   때문에 일주일의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에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열려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장의 훈훈한 분위기는 장흥군 지역경제로 이어졌다.   대회 참가규모는 선수 1,209명, 관계자 300명으로 1,500여명에 달했고, 하루 600명 이상이 장흥군에 방문하여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었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남레슬링협회와 협의를 이어왔다.   이후 2차례에 걸쳐 대한레슬링협회의 현장 실사를 받고나서야 대회유치를 확정지었다.   군은 이번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를 포함해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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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순천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2년 만에 재탈환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 7,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전남체전에 순천시는 24개 전 종목, 377명(선수 236명, 임원 14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시는 앞서 2022년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불과 2년 만에 종합우승 재탈환에 성공했다.   종목별로는 바둑, 배구, 소프트테니스에서 1위를, 골프에서 2위를, 볼링, 축구, 탁구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종목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시 선수단은 경기 내내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을 보여줬으며, 경기장에 울려 퍼진 순천시체육회 임원진과 지도자들의 열띤 응원의 함성도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은 “출전에 앞서 결과보다 과정이 값진 체전이 되도록 선수단을 격려했는데, 이런 선수단의 노력이 종합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순천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준 5만 체육인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영광군이 2위, 여수시가 3위, 광양시가 4위를 각각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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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광주뉴스 검색결과

  • 신흥동 지사협, 어르신 17명에 장수사진 전달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민기, 이하 지사협)가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어르신  17명에게 장수사진과 밀키트(삼계탕)를 전달했다. 장수사진은 어르신의 현재 모습을 기록하고, 건강과 행복한 장수를 기원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홍스튜디오’(대표 홍석례)가 사진 촬영을, 신흥동 자원봉사캠프가 머리와 화장, 의상 대여 등을 도왔다. 오민기 신흥동 지사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존중받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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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광주 남구 "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동 남갑) 현안간담회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2일 광주 남구청 7층 상황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동남갑) 현안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한 정진욱 국회의원 당선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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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광산구, 어린이날 기념 다채로운 행사 마련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4일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제2회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과 연계해 황룡친수공원 일원에서 여는 이번 기념행사는 어린이 헌장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 기념식, 어린이 난타 공연, 비눗방울 공연, 보물찾기 등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동물왕국에서 벌어진 차별을 주제로 한 ‘아동 권리 인형극’도 선보인다. 아동의 기본 권리를 쉽고 재미있는 인형극으로 구성해 아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돋우고, 축제장을 찾은 시민에게 아동 권리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광산구는 아동보호 관계기관인 광주경찰청, 광산경찰서, 광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합동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 ’긍정양육 129원칙’ 홍보관에서 룰렛 돌리기, 추억의 뽑기판, 누리소통망(SNS) 인증사진 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가 어린이들이 웃고 즐기며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의 꿈과 희망인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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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북구, 아름다운 빛으로 봄밤 하늘 수놓을 ‘비엔날레 문화콘서트’ 열어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미디어파사드의 아름다운 빛으로 봄밤 하늘을 수놓을 ‘비엔날레 문화콘서트’를 연다.   2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6월까지 6월 8일과 15일을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총 7회)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서 ‘미디어파사드와 함께하는 봄 시즌 비엔날레 문화콘서트’가 개최된다.   비엔날레 문화콘서트는 북구가 비엔날레전시관에 설치한 미디어파사드와 특화 문화행사를 접목․운영해 비엔날레 광장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 북구 대표 여행지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봄철을 맞아 기획된 이번 문화콘서트는 북구 문화예술 대표 콘텐츠인 미디어파사드 작품 전시를 비롯해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진행된다.   미디어파사드는 비엔날레전시관 외벽에 아름다운 영상을 보여주는 빛의 예술로 이번 작품 전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초청 작품 5편 ▲광주미디어아트협회 작가 작품 5편 ▲북구 제작 작품 1편 등 총 11편의 수준 높은 시각예술 콘텐츠를 주민에게 선보인다.   또한 북구는 관객들이 현장에서 개인 모바일을 통해 직접 표현한 그림이나 문구가 실시간 미디어아트로 표출되는 ‘라이브스케치’를 수시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행사로는 노래․버블쇼․댄스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친환경 공예 체험 등이 운영되고 더불어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존, 아케이드존, 포토존이 제공되며 주민참여 기반 플리마켓도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문화행사가 먼저 진행되고 이후 오후 9시까지 1시간 동안 미디어파사드 작품 전시가 펼쳐진다.   문인 북구청장은 “비엔날레 미디어파사드에 풍성한 공연에 더해진 이번 콘서트에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여 봄밤의 운치와 낭만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디어파사드를 중심으로 문화행사를 지속 마련하여 디지털 시각예술 대중화는 물론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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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광주시 ‘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 개소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며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광주청년 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가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0일 동구 동명동에서 이상갑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고병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직무대리, 김재홍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등 6개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와 지역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청년 일자리스테이션’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광주시의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설명과 함께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광주청년 일자리스테이션은 올해 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가 함께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광주시가 마련한 청년일자리 분야 원스톱 취업서비스 공간이다.   광주시는 청년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동명동과 상무지구에 광주청년 일자리스테이션 거점센터 2개소를 운영하며, ▲맞춤형 일자리 종합상담 ▲구직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입사초기 및 퇴사자 사후관리를 중점 지원하며 심리상담도 제공한다.   이곳에서 청년들은 진로설계 및 탐색, 직업선호도 검사, 취업 특강, 경력(재)설계, 청년 창업 등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일상의 활력을 증진하는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도 들을 수 있다.   특히 심리적 피로도가 높은 청년들은 마음 회복을 위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 프로그램은 2일부터 연중 상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년 일자리스테이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각 프로그램 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 https://jobstation062.modoo.at/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는 청년인구 비율이 전국 특‧광역시 중 서울, 대전 다음으로 높은 도시”라며 “그렇지만 지역 청년들이 체감하는 일자리 상황이 녹록지 않고 실제 겪는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공감한다. 지역청년 누구나 이곳을 방문해 원스톱 맞춤 서비스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센터’는 5월 중순 공간을 꾸려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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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광주시교육청, ‘안전문화의 생활화’ 안전점검의 날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5월 1~14일 학생 대상으로 ‘2024년 안전점검의 날 퀴즈대회’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퀴즈대회는 5월을 맞아 시교육청이 지정한 매달 4일 ‘안전점검의 날’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안전의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한 행사이다.    참가 학생들은 재난 안전, 생활안전, 응급처치 등 안전 영역 상식에 관한 10개의 문제를 풀게 된다. 시교육청은 참가율을 높이기 위해 전제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퀴즈참가는 관내 학생이라면 누구나 시교육청 누리집 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안전점검의 날’은 지난 2004년 4월부터 학교 곳곳에 존재하는 안전 불감증을 없애고,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에 따라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생활 속에서 안전에 대해 스스로 점검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이번 안전점검의 날 퀴즈대회로 학교생 활 속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안전문화를 생활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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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광산구의회, 시민의 손으로…‘에너지 전환’ 정책간담회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30일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 청취의 장을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한윤희 의원(정의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첨단·비아·수완 에너지전환마을, 반짝반짝·지구별 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광주에너지센터 등 지역 에너지 기관·단체, 관계 공무원, 광산구의원이 참여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에너지 전환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지난 2019년 경기도에서 최초 제정되어 광주지역 지자체에서는 광주시와 동구가 시행하고 있다. 광산구는 조례가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의 적극적인 에너지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간담회는 에너지전환마을과 같은 에너지 공동체 조성을 활성화하고 기존의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현실적인 에너지 전환 사업의 추진 및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공공이나 민간의 유휴 부지를 확보해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시설과 거점 공간을 설치하고, 시민이 에너지 생산·판매에 활발히 참여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한윤희 의원은 “심각한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햇빛, 바람 등을 이용한 재생에너지의 보급이 확대되어야 하며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 주도의 에너지 전환 사업이 확산되고, 에너지 자립률을 높여 광산구 탄소중립 실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논의된 조례안은 오는 5월 16일 개회하는 제287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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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광주 대표 문화유산 축제 ‘광주문화유산야행’ 대성황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26~27일 이틀간 5·18민주광장, 광주읍성유허, 서석초등학교 등 동구 문화유산 일원에서 펼친 ‘2024 광주문화유산야행’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돌의 기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이틀간 주최 측 추산 3만여 명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동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공연·체험·전시 등 ‘8야(夜)’ 28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 축제장 전역서 연극 공연 등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올해는 지난해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 사업’ 우수사업 선정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어린이, MZ세대 등 나이와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일제강점기 광주를 배경으로 5·18민주광장, 광주읍성유허, 서석초교 등 행사 장소에 따라 ‘무명(無名)’의 의병, 동구의 인물, 독립운동 학생 등을 테마로 특색있는 콘텐츠와 분위기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개·폐막 행사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위해 주요 내외빈 소개 등 의전을 최소화하고, 전통 농악·탈춤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풍성하게 채웠다. 광주읍성유허에서는 차(茶)를 마시며 광주의 근대 여성 인물들을 만나는 관객참여형 이머시브 연극 ‘성돌카페 동인(東人)’을 진행했고, 서석초교 일원에서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미션형 체험극 ‘학생독립기억학교’ 등을 펼쳐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 꼬마의병단·광주문화유산한마당 등 체험 프로그램 강화 특히 의병복을 입고 5·18민주광장에서 광주읍성유허까지 순회하는 ‘꼬마의병단’을 비롯해 광주 5개 자치구의 의병을 주제로 펼쳐진 ‘광주문화유산한마당’은 방문객들의 참여와 만족도를 높였다. 이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두 번째임에도 불구하고 야행의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광주읍성유허 일원에서는 ▲협동 제기차기·널뛰기 등 전통놀이를 배우는 ‘전통놀이학당’ ▲동구에서 양성한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의 눈높이에서 설명하는 ‘어린이 해설사 투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석아 최원순·오방 최흥종·의재 허백련에 대해 알아보는 ‘아뜰리에 無等等(무등등)’ 등이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이 외에도 지역과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테마상품 판매와 종이봉투 만들기 등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을 선보인 ‘광주읍성이틀장’, 동명동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원 화폐’, 지역 숙박업체와 연계한 ‘디너 패키지’ 관광상품 등은 야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광주문화유산야행을 통해 특별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야행 참여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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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광주시교육청,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은 5월 한 달간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고민은 내가 들어줄게, 영화는 누가 볼래’라는 주제로 ‘내 마음 점검하기’와 ‘고민 작성·마음 응 원하기’, ‘스트레스 해소 영상 시청’으로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은 우울척도 자가 진단 테스트를 통해 내 마음을 점검 하고, 나의 고민·같은 고민이 있는 친구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으로 사회정서·마음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 우리 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 겠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생명의전화 ☎1588-9191, 청소년상담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상담 '다들어줄개'[카카오톡, APP, 문자 (1661-5004)]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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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해외에서 한달살며 진로탐색‧설계해 볼래”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해외에서 한 달 간 살며 새로운 도약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광주형 청년갭이어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청년들의 학업과 취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갭(Gap) 기간을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해외 청년갭이어 활동을 지원하는 ‘2024 광주형 청년갭이어 사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모집 기간은 4월26일부터 5월24일까지 29일 간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광주시는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 대해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 1:1 컨설팅을 통해 6월부터 10월까지 약 4주간 해외 갭이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갭이어 유형에는 봉사, 인턴십, 전문가 과정, 워킹홀리데이 등으로 참여자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자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항공권, 숙박, 여행자보험 가입, 1:1 컨설팅 비용 등 갭이어 프로그램 활동비로 1인당 500만원 이내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한국갭이어 공식사이트(https://koreagapyear.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신청자의 개인 프로젝트 계획서 및 자격기준 등을 심사해 최종 선발한다.   선정 결과는 6월11일 광주시 누리집 또는 개별 문자 메시지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정자는 오리엔테이션과 워크숍에 참여 후 약 4주간의 해외 갭이어 프로그램을 개별적으로 진행한다.   광주형 청년갭이어는 민선8기 강기정 시장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해외 한달살기 프로젝트를 스스로 기획·실행하는 과정에서 진로 탐색·설계를 도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청년이 성장해야 광주가 성장할 수 있다”며 “청년갭이어는 스스로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이를 통해 자기를 이해하며 미래로 한발짝 나아가는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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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전남뉴스 검색결과

  • 담양군, 제17기 농업인대학 스마트 토마토반 개강
    [교육]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8일 토마토 재배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담양군농업인대학 스마트 토마토반’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토마토 재배 기술, 스마트 시설 설비 및 환경제어, 기능성 토마토, 선진 농장 견학 등 스마트농업을 활용하여 정밀하고 과학적인 토마토 재배 기술 학습을 목적으로 총 20회 100시간의 다양하고 전문화된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스마트 토마토 교육은 기후변화와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시기적절한 과정이다”라며, “가나종묘와 업무협약을 맺은 기능성 토마토 신품종 ‘루비벨’에 대해서도 관심 가져주시고 교육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루비벨’은 일반 토마토에 비해 피부 미백효과가 있는 파이토엔, 파이토블루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기능성 상품 개발에 특화된 품종이며, 생과로 먹었을 때 맛도 좋아 토마토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담양군에서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품종이다.     담양군 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1기 죽로차 과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5개 과정, 560회에 걸쳐 960명으로 16기생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품목별 연구모임 활성화 등에 앞장서며 지역농업의 리더로서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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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축구 ‘성료’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제53회 전국체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5년 만에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도 교육청, 도 체육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22개 시군 50여 개의 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보성군은 남자축구가 개최돼 17개 시도 34개 팀 600여 명이 참가했다. 5월 25일은 보성공설운동장에서 12세 이하 선수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25일부터 28일까지는 벌교생태공원축구장에서 12세 이하, 15세 이하 선수가 경기를 치렀다.   ‘12세 이하부’는 경북(포항스틸러스U12)팀이 부산(해운대FC)팀을 3:2로 승리해 최종 우승했으며, ‘15세 이하부’의 경우 부산(낙동중학교)팀이 대구(대구FC)팀을 2:0로 승리해 최종 우승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제53회 소년체전이 전라남도에서 개최돼 뜻 깊다.”라며 “승패가 결정되는 스포츠인 만큼 선수들의 땀의 무게가 헛되지 않도록, 경기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보성을 찾는 선수들에게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및 가족, 임원이 방문하는 대회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보성군에서 숙식을 해결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   [사진설명] 3-1.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축구 ‘성료’_벌교스포츠센터 축구경기 장면 3-2.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축구 ‘성료’_중등부, 부산아이파크 U15 낙동중 우승 기념사진 3-3.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축구 ‘성료’ _대구FC-15 율원중학교 준우수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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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바람따라 풍류따라(海風樂風)’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은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2024 영광법성포단오제가 ‘바람따라, 풍류따라(海風樂風)’를 주제로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및 법성포 뉴타운 일원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영광법성포단오제는 매년 음력 5월 5일 단오를 전후로 개최되며 500년의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축제이다. 2012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강릉단오제, 자인단오제 등과 함께 대한민국 3대 단오 축제로 손꼽히고 있다.   법성포단오제의 시작은 문헌 속에서 정확히 발견할 수 없지만 조창기원설과 파시기원설이 있다. 조창이란 백성들에게 거둬들인 세곡을 모아 보관하고 수송하기 위해서만든 창고를 가리키는 것으로 법성포에 조창을 세운 것은 고려 성종 11년(992년)이다.    이후 조선 중종 7년(1512년) 때 영산포창이 폐창하고 법성창으로 옮겨졌다. 당시 법성창은 28개 고을의 조세를 관장하는 개경 이남에서 가장 큰 규모의 조창이 되었다.   세곡을 지키기 위한 많은 군사가 주둔하게 되었을 것이고 조운선에 세곡을 운반할 인부가 많이 필요했을 것으로 사료된다. 군사와 인부들을 따라온 식솔들과 장사꾼들이 조창을 기반으로 거주하게 된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법성포에 거주하게 되면서 오래전부터 우리 민족과 함께해온 명절 ‘단오’가 자연스럽게 제전의 형태와 결합하여 축제의 형식을 갖추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런 과정을 거친 법성포단오제가 대중성을 갖추게 된 요인은 법성포의 파시와 연관 지을 수 있다. 대규모의 축제를 치르기 위해서는 재정적 요인이 필수였을 것이며 시기적으로도 물산과 재화가 풍부했던 법성포 조기파시와 일치한다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두 가지의 기원설만 가지고 유래를 찾기보다는 백제 침류왕 원년에 인도승 마라난타에 의해 도래된 불교문화가 정착되고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기 때문에 생겨난 토속신앙과 자연스럽게 융화되면서 오늘날과 같은 법성포단오제의 독특한 제전의식이 이어져 오고 있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법성포단오제는 민간주도적이고 나눔과 어울림의 한마당이라는 특색이 있다. 대부분의 축제가 관 주도로 치러지는데 반하여 법성포단오제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협력으로 치러오고 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다른 지역의 단오제가 어울림만 있고 나눔의 장이 없는 데 비해 법성포 단오제는 나눔의 장이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단오절이 되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가지고와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귀천의 차이도 없이 서로 정을 나누어 먹었던 것이다. 이러한 정의 문화가 관광객과 군민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현재의 단오제를 만들어냈다.   이처럼 유구한 전통과 역사를 가진 법성포단오제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주요 행사인 난장트기, 용왕제, 선유놀이 등이 2012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는 영예를안았다. 앞으로 그 가치를 더욱 발휘할 시기가 왔으며, 더욱 알찬 축제를 만들기 위해 영광군과 (사)법성포단오제보존회는 막판 밤샘 준비가 한창이다.   금년 영광법성포단오제는 2024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프로그램 구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용왕제·선유놀이·당산제·산신제 등 전통 민속·제전행사를 기본으로 기념식·단오장사 씨름대회·전라남도 청소년 페스티벌·세계문화페스티벌·민속놀이 경연대회·국가무형유산 홍보관·단심줄놀이·강강수월래·남사당패줄타기·창포 머리감기·장어잡기와 각종 체험 및 초청가수 공연까지 예년보다 풍성해진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주요 공연 라인업으로 6월 7일 19시 30분 ‘2024 영광 방문의 해 글로리 콘서트’에는 홍지윤·박군·김수찬·신인선 등이 출연하고, 6월 8일 19시 30분 ‘청춘 그대들이 별☆이다’ 공연에는 고스트9·서울피스톨즈·DJ지니 등이 출연하며, 6월 9일 20시 30분 ‘천년의 흥! 행복한 영광’ 콘서트에는 홍진영·양수경, 6월 10일 19시 30분‘단오夜 좋을시고!’ 폐막식 공연에는 남진·박강성·위일청·소명 등이 출연한다.   대한민국 대표 전통축제 영광법성포단오제!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높아진만큼 그동안의 축제보다 더욱 특별한 모습으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으니. 가족과 함께 조상들의 얼과 전통이 살아 숨쉬는 법성포 단오제를 함께 즐기고 영광의 맛과 멋을 느끼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가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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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장성군, 치매환자‧가족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28일 치매환자‧가족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립장성숲체원과 연계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및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산림 치유 지도사와 함께 △‘숲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편백 향기 주머니 만들기 △천연 염색 등을 체험했다.   ‘테라피’는 치료나 요법을 의미하는 단어로, 숲 체험과 향기(아로마)를 통해 심신을 안정시키고, 건강한 마음을 되찾도록 도와주는 활동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로하고, 서로를 따스하게 보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분기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심리적 부담을 줄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치매환자 가족에게 돌봄 정보를 제공하는 ‘헤아림 치매가족교실’, 자조모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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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나주시, ‘제11회 나주시 장애인 한마당 큰잔치’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29일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1회 나주시 장애인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장애인연합회(회장 송종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축하 공연 및 장기자랑 등 총 2부로 진행됐다.   지체장애인협회 나주시지회 맹영중 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시상식과 내·외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앞선 식전 공연에서는 전남지적장애인복지협회 나주시지부 회원 및 성산원(장애인거주시설) 이용인들이 무대를 꾸며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부대행사로 ▲휴대전화 점검 및 액정필름 교체(SK텔레콤 서비스탑㈜) ▲메이크업 체험(아띠공방) ▲장애인 보장구 등 무상 수리(휠앤스)가 진행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송종운 회장은 “장애인 한마당 큰잔치는 장애인들이 재활의 희망을 꿈꾸고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다”며 “이번 행사가 삶의 용기와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병태 시장은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이동 편의, 일자리 제공, 문화·예술의 향유, 장애 가족 돌봄 지원 등 다양한 정책들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인 친화도시 나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 서비스탑㈜은 지난 3월 나주시와 장애인 정보화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월 1회 통신피해 예방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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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KBS 전국노래자랑 화순군 편, 6월 2일 방영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전국노래자랑 화순군 편’이 오는 6월 2일 낮 12시 10분에 KBS 1TV에서 방영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3일 세계거석테마파크 주무대에서 진행됐던 ‘화순군 편’ 녹화에는4,000여 명의 관객이 모여든 가운데 본선 진출자15팀이 출연했으며, 고등학생부터 역대 최고령 참가자까지 다양하고 수준 높은 실력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또한 MC 남희석의 센스있는 사회와 함께 초대가수 배일호, 박상철, 박서진, 윤태화, 한가빈의 축하무대가 더해져 다채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참가자들의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다양한 사연을 소개하였고, 화순군의 자랑인 파프리카, 샤인머스켓, 적벽 한우 등의 특산물을 재미있게 소개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오는 6월 2일 방영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화순군 편은 화순군민뿐만 아니라 화순군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의 흥이 한데 모였던 시간이었다”라며, “방송을 통해 화순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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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순천시장, 저연차 공무원과 진솔한 멘토링 눈길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장이 지난 24일, 평균 재직기간 4.7년인 MZ세대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가 정원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순천시 공무원의 약 51%를 구성하고 있는 MZ세대 저연차 공무원들과 비전과 방향성을 명확히 공유해야 한다는 판단으로 마련됐다.   멘토링은 총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이는 시장이 저연차 직원과 공유하고 싶은 경험담과 시의 비전을 설명하는 시간과 저연차 공무원들의 진솔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순천시장은 자신이 세무공무원을 거쳐 검사로 생활하기까지의 경험담과 그것을 통해 느꼈던 지혜를 쌓는 중요성을 공유하고 생태를 기반한 도시 전략에 필요한 혁신과 창조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후 저연차 공무원들은 어떨 때 직장에서 힘이 나는지, 어떤 경우에 힘든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 등 직장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소통을 통해 경험이 부족한 저연차 직원들의 고민과 생각을 함께 나누었다.   순천시장은 저연차 공무원 한 명 한 명의 의견과 고민을 진지하고 듣고 직장생활 중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며,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 효과적인 업무 처리 방안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저연차 공무원들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동기부여가 됐다”며, “시장님이 정말 멘토처럼 쓴소리도 해주고 방향성도 잡아준 데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순천시장은 “이번 기회에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저연차 직원들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하나로 힘을 모을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연차 공무원들이 조직 내에서 더욱 성장하고 제 자리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면밀히 살피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시는 저연차 직원들의 업무 역량 증진과 양질의 시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잘러의 업무일지」와 같은 실무자 역량강화 장기교육 등 직원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 신규 채용되는 공무원들이 직장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직장백서, 사전 교육 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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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제20회 나주 영산포 홍어축제, 최장수 축제 저력 보였다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스무 번째를 맞은 나주 영산포 홍어축제가 3일간 관광객 9만5000여명을 끌어모으며 지역 최장수 축제의 저력을 보여줬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제20회 영산포 홍어축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영산강 둔치 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축제는 ‘홍어 맛보고, 음악 취하고, 양귀비 물들고’라는 주제로 600년 전통을 이어온 영산포 숙성 홍어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흥행 열풍을 이끌었다.   특히 올해 첫시도한 50%상설할인부스는 반값 가격에 국내산 최상급 숙성 홍어를 구매하려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영산포 홍어의 거리 상인들도 홍어 음식의 대중화를 위한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축제 기간 방문객들에게 30%상설할인판매에 동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 주무대 좌우로 설치된 먹거리 부스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인심 가득한 음식으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부스 상인들은 축제 현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홍어애국 등 식사류는 1만원, 홍어회·무침 등 안주류는 3만원 이하 선에서 요금을 동결해 호평을 받았다.   축제 기간 1일 1천개 달걀 증정 이벤트, 남도탁주 시음 행사와 더불어 야시장, 만물상, 품바 공연장 등도 축제장 한편에 자리해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1만2천평 규모로 조성된 붉은 꽃양귀비가 장관을 이룬 영산강변에는 꽃길을 걸으며 사진을 찍는 인파로 가득했다.   홍어 깜짝 경매, 홍어 예쁘게 썰기, 홍어 탑 쌓기 등 축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눈길을 끌었다.   인기 트로트 가수가 총출동한 공연 무대는 축제의 흥을 더했다.   24일 나주출신 가수 차효린, 이상채를 시작으로 25일 우연이, 배일호, 천가연, 박건우, 동후가 출연했으며 26일엔 무룡, 최윤하, 나혜진, 김산하, 김벼리가 어깨가 들썩이는 트로트 메들리로 무대를 꾸몄다.   메인 공연이자 무대 피날레를 장식한 미스터트롯1 출신 가수 김희재는 노래와 춤이 다 되는 경쾌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가수 공연에 이어 영산강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쇼를 끝으로 영산포 홍어축제는 사흘간의 잔치를 마무리했다.   장행준 축제추진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홍어의 거리 상인들과 시민, 축제장을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나주의 최장수 축제로서 50회, 100회에 이르기까지 명품 먹거리 축제로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폐막식서 “600년 전통을 이어온 숙성 홍어가 영산포, 남도 대표 음식을 넘어 식문화로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통해 전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어의 거리를 포함한 남도음식거리 조성, 전라남도 자율상권구역 지정 등에 따른 영산포 상권 활성화는 물론 영산강 저류지 정원 조성과 10월 2024 나주 영산강 축제 개최를 통해 나주 관광의 매력을 드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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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함평 엑스포공원 장미원, 알록달록 장미로 물들다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28일 함평 엑스포공원 장미원에 나들이 나온 관광객들이 꽃망울을 터트린 장미꽃을 구경하고 있다   엑스포공원 장미원에는 독일장미 26종, 영국장미 16종 등 형형색색의 장미꽃 7,080주가 식재돼 있으며, 장미터널,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창포 연못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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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담양 대담미술관, 박물관‧미술관 최고의 영예 ‘박물관·미술관상’ 수상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대담미술관(관장 정희남)이 박물관·미술관인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사)한국박물관협회의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박물관·미술관 발전에 공헌한 자에게 포상하는 해당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기획전시, 교육프로그램, 출판물 부문으로 나눠 수여하며 담양 대담박물관은 교육프로그램 부문에 선정됐다.   수상 프로그램인 ‘포레듀케이션(숲+교육, Forest&Education)’은 지역 문화예술과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대나무숲 죽녹원과 공예품, 건축, 디자인을 접목한 교육이다.   자연과 사람의 상생 관계 및 생태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이를 토대로 진로 체험 등을 제공해 미술관 정체성 확립 및 지역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0년 담양에 문을 연 대담미술관은 국내외 레지던시 창작활동 및 유명 작가 초청 전시회와 담양의 사계를 파사드로 전시하는 등 한국 현대미술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희남 관장은 “앞으로도 담양에 자리한 대담미술관이 지역사회와 한국 근·현대미술 중심지로써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희남 관장은 광주교육대학교 재직 당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쌓은 행동 관찰 보고와 연구를 통해 현장 체험교육을 운영, 교육·체험 프로그램 선례를 인정받고 있다.   현재 대담미술관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무료 모래 체험 및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담미술관 홈페이지(http://daeda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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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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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군, 문덕면 벚꽃 터졌다! 기다렸던 벚꽃이 ‘활짝’
     [포토뉴스] 광주NBN뉴스/기자]  ① 보성군, 문덕면 벚꽃 터졌다! 기다렸던 벚꽃이 ‘활짝’   2일 보성군 문덕면 천년고찰 대원사 일원의벚꽃이 만개해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② 보성군 왕벚나무터널 아래서 인생 사진 찍자!   2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유명한 천년고찰 대원사 왕벚나무 터널길에서 상춘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③ 왔다 봄, 보성군 문덕면으로 벚꽃 보러 가자   2일 보성군 문덕면 천년고찰 대원사 일원의벚꽃이 만개해 상춘객들이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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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강기정 시장,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 관람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앞두고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을 관람했다.   강 시장은 이날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플라자브릿지에서 전시 중인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바랐던 ‘사람 사는 세상’의 뜻을 되새기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화운동, 무등산 산행 등 광주와의 인연을 되돌아봤다.   강기정 시장은 “노무현 대통령은 광주를 외롭지 않게 한 광주의 친구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광주를 사랑한 노무현 대통령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금의 생각과 실천이 내일의 역사가 된다는 말씀처럼, 남은 우리는 일상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잇고 실천할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이날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플라자브릿지(5·18주광장~하늘공원~동명동 방향으로 이어지는 곳)에서 24일까지 5일간 열린다. 야외 전시이기 때문에 누구나 편하게 이동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광주의 인연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작품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계획 보고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착공식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노무현 대통령의 광주 경선 승리 ▲현직 대통령 최초 무등산 산행 등 광주와 관련된 노무현 대통령의 사진 100여점이 걸렸다.   광주시는 2019년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시비를 지원해 추모영화제, 추모시민문화제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주관으로추모사진전을 개최한다.   연계 행사로 20~21일 이틀간 5·18민주광장에서 배우 명계남 선생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어록을 담은 멋글씨(캘리그라피)를 선보인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는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공식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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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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